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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9 23:27
저도 엄청 달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한 50%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재신임을위해 혁신대선을 해야합니다"라고 하지는 않겠죠?크크
17/09/29 23:01
아 국정원 이 개xx 진짜 쌍욕 나오게 만드네 하....
진짜 그딴 더러운짓까지 해야 했는지 정말 ... 벌점 먹을까봐 참습니다.
17/09/29 23:06
저런 쓰레기짓을 해도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심지어 너무 많아요... 세상이 무서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7/09/29 23:08
1과 2에 대해선 과거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보수지지자들에게 얼마나 "인간의 존엄성"이 결여되었는가에 반증이라 보입니다. 저런거에 놀아났던 사람들은 문빠 욕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9/29 23:10
1,2 행위를 보면 국정원은 그냥 완전히 해체를 시켜버리고 새로운 정보기관을 수립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몇년전 한창 일베가 날뛸때 사방팔방에서 온갖 추잡스러운 합성사진과 음악들이 '필수요소'랍시고 올라왔었는데, 왜 저딴게 자주 올라오지하고 의아했어쓴데 그게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만든것들이었다니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 느끼입니다.
4. 김정숙 여사가 해군 장병 얼굴 잘 생겼다고 하는 장면은 다음 링크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교나 부사관도 아니고 순수 '병'출신 대통령과 아들을 '현역병'으로 입대시켰던 영부인이어서 그런지 장병들의 호응이 엄청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8f5uoOJoNRM 7. 하루빨리 인생은 실전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군요.
17/09/29 23:18
올려주신 링크보니깐 3번 놀랐는데,,
1. 해군밥 잘나온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원래 저렇게 잘나오나여 덜덜,, 2. 대한민국이라면 평범한 일상인 자식을 군대보내고 애인을 군대에 보내고 하는 스토리를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오다니,, 3. 대통령이 왔는데도 분위기가 억지로 웃는게 아니라 훈훈하게 웃는모습이 참 좋네요
17/09/29 23:13
지금 홍준표 대표, 안철수 대표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써 인정해주기 싫은 모양새입니다.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을 부정은 아니겠지만 무시와 멸시로 일관하고 있어요. 그러니 대통령이랑 비슷한 행동을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뭘 하겠다고 해! 내가 대신 해줄께~"라는 모양새를 내는 듯 합니다. 언론, 본인들의 당을 통해 문재인대통령을 흔들려고 하고 식물대통령으로 만드려고 혈안이 되있는거 같습니다. 국민을 개무시하면서요. 자기들이 분명히 반대해놓고 정부보고 "왜 이걸 안해주냐!" 하면서 혼내는모양새가 우습기만 합니다. 그리고 국정원은 없애고 새롭게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 있던 직원들 싹 내보내고 다시 채용하는게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9년동안 저러고 있었는데 국외에서 어떠한 활동이나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정부인사들 한거보면 1970년대에 빠져서 산 듯 합니다. 파면팔수록 부끄러운건 저뿐인지..
17/09/29 23:25
일베유저들은 국정원에게 놀아나고 있었구나.. 그들이 제작한 짤방을 보며, 애국보수라는 연대감을 가진 동류라고 화기애애하게 일베 누르고 댓글달고 놀았지만... 국정원 공작에 놀아나고 허우적대는 물고기들이었을 뿐...
17/09/29 23:28
막상 바른정당은 MB수사해야가 50%인데 친박정당이라 할 수 있는 자한당은 10%밖에 안되더라구요. 같이맞으니까 동정심같은게 생긴건가
17/09/29 23:34
선동 선동 하던 일베들 알고보니 국정원에 선동당하셨네 크크크크
그때 일베더러 그냥 일반 보수사이트라고 당당하게 일밍아웃하시던 분들 어디로 가셨는지
17/09/29 23:50
지난 대선 끝나고 그래도 박근혜가 이명박보단 낫겠지 했다가 결국 그놈이 그놈이구만 싶었는데..
이렇게 또 클라스를 보여주네요. 엠비 저인간과 그 부역자들.. 진짜 지들이 한 짓의 댓가를 제대로 치르길 바랍니다.
17/09/30 01:13
예전부터 그 코알라 사진에 보이는 악의적인 느낌이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유행을 타는걸 보고 이건 그들만의 추악한 밈치고도 너무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내막이 있었다니 진짜 역겨운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17/09/30 01:22
저런 걸 보고도 자한당이나 바당 지지하는 사람들은 뭐, 이른바 문빠 욕할 자격조차도 없는 사람들이죠.
북한 감시해야 할 국정원을 데리고 저딴 짓거리를 벌인, 그리고 들키고 나서도 반성 하나 제대로 안 하는 것들을 지지하는게 무슨... 문빠, 문빠 하고 비아냥거리기 이전에 본인들이나 먼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17/09/30 16:15
대통령이 첩보기관 이용해서 전직 대통령과 국민을 심리전한 사항에 현대정치의 지저분함이라는 말이 왜 나오나요.
쿨한척, 합리적 중립인척 하는것도 적당히 써야지 이런곳마저 양비론을 쓰는거보면 어지간히 물타기 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17/09/30 16:21
정치 지도자의 정책에 반감을 가진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비유한 행동과, 국가기관의 권력을 동원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특정 대상을 모욕하고 모독한 행동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 것이야말로 현대 정치의 지저분함이자 지난 9년 동안 역적 집단이 해 왔던 심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단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이명박근혜를 쥐와 닭으로 비유하는 데에 국정원이나 다른 국가 기관이 개입했던가요? 님의 비교 수준은 정진석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때에도 댓글정치했다고 거짓말하는 것과 똑같은 비교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양비론을 빙자한 물타기도 님이 말하는 현대 정치의 지저분함에 일조하는 행동입니다.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17/09/30 12:06
이런 쓰레기 짓들에는 별 분노가 안 일어나는 선택적 분노자들이 많이 쓰는 말이 팩트 합리적이죠. 노무현때 참 많이 봤는데 요세도 많이 보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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