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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5 10:00
부부 싸움으로 권양숙 여사가 가출했고 그로 인해 자살했다고 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서거일 당일에도 같이 산책 나가자고 했는데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나가서 결행한거죠. 가출한 적이 없는거니 허위 사실입니다. 그리고 뇌물 수수 문제 역시 증명된 바 없습니다. 당시 검찰이 뇌물죄가 아닌 포괄적 뇌물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건 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의 당사자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의미거든요.
17/09/25 10:12
어그로가 아니시라는 가정하에...
보통 대중들은 다양한 매체의 다양한 의견을 비교하고 꼼꼼히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나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ppii님처럼 생각하실 수가 있죠. 그래서 노무현재단이 가만 안있고 고소한다는겁니다.
17/09/25 10:17
부부싸움은 근거가 없고 뇌물 수수는 표적 수사였다는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와중에 논두렁 시계도 이미 훨씬 전에 전 국정원장이 언플용으로 허위사실 퍼뜨린거라고 한데다가 여론 조작 관련 문서가 나와서 그걸 뒷받침 하고 있는 와중이라
국정원 시켜서 언론 조작하거 리스트 만들어서 연예인 배제하던게 드러나고 있는데 그 정권이 전정권 대통령 표적수사했다면 신뢰도 자체가 꽝이죠
17/09/25 11:47
인실X가 무섭긴 한가 봅니다. 수정하시는거 보니?
참고로 뇌물수수도 밝혀진거 하나도 없고 검찰이 이길 자신 없어서 언론에 수사상황이나 흘리면서 언론재판 한건 아시는지? 수사가 끝까지 이루어진건 아니라서 무죄인지 유죄인지는 알수 없지만 말이죠.
17/09/25 12:13
얼마나 검찰이 자신이 없었으면 논두렁 시계같은 쌩거짓말을 언론에 흘리면서 여론몰이 했을까요...
다른거 다 떠나 이것만 봐도 뇌물수수 라는건 거짓이라는걸 알 수 있지 않나요? 사실로 드러난건 하나도 없고, 거짓 선동했던 사실들만 드러났는데도 아직도 저치들이 지껄이는 말을 믿다니... 정말 의심하셔서 그런건지 신종 어그로 인건지 의문스럽군요. 이번에 새로 배웠다니... 고소 고발을 피하기 위한 신종 기술이 생겼군요...
17/09/25 09:54
언제봐도 혐오스런 놈들입니다.
지금 하나하나 나오는 사실들이 하나같이 국기를 흔드는 일들인데 누구하나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사람이 없어요.. 특히 국정원한테 그런 거지같은 일들만 골라 시킨 그 놈은 아주 조금이나마 문제였구나라고 생각이라도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상종도 못할 쓰레기들..총선이 멀리 있는게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습니다.
17/09/25 10:02
이번 기회로 확실한 보복을 가해야합니다.
저들이 저렇게 설치는 이유도 단 한번도 그 댓가를 치뤄본 적이 없어서죠.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이젠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17/09/25 10:04
마누라랑 부부싸움 한 뒤 자살했다.
이게 자유당 지지자들이 사회적 체면때문에 겉으로는 말 못하지만 속으로는 공유하는 감성인거죠? 정진석은 가려운데 긁거준거고....
17/09/25 10:04
전직 의원이 뭘 하는건 그렇다고 쳐도 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이 고소하는건 자기 손해본거에 대해서 심증만 갖고 있다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서가 나와서 움직이기 시작한건데 그걸 뭐 어쩌라는건지
지금까지 까발려진거 보면 새누리당 대통령들은 나쁜짓 하려고 정권 잡은거로 보여도 할 말이 없는데 말이죠 김대중 노무현도 삽질한거 있긴 하지만 이명박근혜는 딱 봐도 죄의 수준이나 죄질 자체가 다르구만.... 그리고 홍준표는 자기가 자기 입으로 노무현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하더니만 이제 와서 왜.... 맞다이 제대로 까보자니까 쫄리는건가.....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한민국이 진짜 잘 되길 바라면 이정도로 쓰레기 짓 한 건 반드시 청산해야죠 처벌이 안 되면 또 그럽니다
17/09/25 10:05
실컷 때려놓고서 이제 본인들이 맞을 때가 되니 쫄립니까?
결자해지란 말이 있지요. 본인들이 자초한 일이니 한 번 감당해보시길 바랍니다.
17/09/25 10:05
보수라 지껄이는 자들에 대해서 철저한 댓가를 치루게 해야죠.
이건 복수따위가 아니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화해와 용서없이 끝까지 가야죠. 기억해야합니다. 국론통일을 이유로 전두환 용서한 댓가가 무엇인지요.
17/09/25 10:08
명백히 드러난 피해자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지난 10년간의 아픔을 토로하는데 이게 무슨 문재인 정부의 보복이고 저격입니까
하긴 자식을 차가운 바다에 묻은 세월호의 부모들의 피눈물도 정치적으로 보이는 짐승같은 놈들의 눈에 그깟 블랙리스트로 본 고통이야 아무것도 아니겠죠 장제원의원 진짜 꼭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가족 모두 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고통에 울부짖으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못하는 놈들을 싸이코패스라 그러죠 장제원 싸이코패스님
17/09/25 13:06
마음껏 날뛰도록 내버려두고 일망타진하는 게 가능하기만 하면 최상의 방책이겠으나,
그동안 싸지른 똥의 양이 어마무지하게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아질 거라, 깽판치고 물흐리고 남탓하고 분란일으키는 정도가 사건의 본질에 영향을 줄만큼이 될 겁니다. 어쩔 수가 없죠. 그때그때 치워야지...
17/09/25 10:17
지금 하는 모습은 보복이 아닌 당연한 필요라고 생각하지만..개인적으론 보복급으로 더 강도를 강하게했음 합니다.
아니, 딱 저들이 했던만큼..
17/09/25 10:22
장제원은 바른 정당에 남아서 적당한 비판 섞어서 스텐스 잘 잡으면 꽤 큰 정치인으로 올라갈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인기도 꽤 있었고...
참... 돌아가서 당장 다음 국회의원에만 올인하는거 보면 웃기네요.
17/09/25 10:28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거고 지금 바른정당 꼬라지 보면 뭐 실망은 할 지언정 이해는 갑니다.
어차피 기존 민주당 지지자가 바른정당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봤자 표는 안줄거자나요..그게 제일 큰거죠. 그래서 결국 지지자도 변해야 정치인도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거에서 다 싸그리 망해야 바뀝니다.
17/09/25 11:31
뭐 앞일은 모르는거죠. 장제원뿐 아니라 그때 10명 넘게 우르르 나갔자나요.
단순히 의원직뿐 아니라 정치인이게 소속정당이라는것도 엄청나게 중요한거고 그때나 지금이나 자한당이 더 안정적인건 맞죠. 민주당 올것도 아니고 크크 그냥 단순하게 새누리 망할줄 알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안망하니까 돌아간거죠 뭐
17/09/25 11:43
장제원 상대가 손수조였는데 저번 선거 결과로는 바른당 소속으로 충분한 가능성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좀 중량감 있는 자한당 인사 vs 바당 장제원하면 승부는 예상이 안되었을겁니다. 그러니 자한당으로 돌아간거죠.
17/09/25 12:16
과거 행적과 발언을 아는 사람들은 큰 정치인과는 백만광년쯤 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 했을겁니다.
장제원을 비롯한 국정농단 청문회의 스타들은 미디어가 정치인을 어디까지 세탁해줄 수 있는지, 국민들 대다수가 얼마나 정치인의 이미지에 휘둘리는지 보여주는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죠.
17/09/25 10:49
확실히 응징해야 지지자들도 더 만족할 듯. 매번 화합을 핑계로 저것들이 뭔짓을 해도 봐주니 뒤통수 맞고 당한다 이런 인식이 있어서.
17/09/25 10:52
공직에 계시던 분이 술자리에서 하신 말씀 중 하나가 기억 나네요
"TK가 집권하면 눈치 안본다. 호남은 집권하면 그래도 눈치를 보면서 권력기관 수장 배분에 있어 6:4 내지 7:3으로 인사 조정하는데, TK는 그런거 없이 9:1 아니면 10:0으로 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 생각하는 집단이다" TK라고 지역으로 묶었지만 결국 이 TK는 이전에 집권했던 (구) 새누리당 정권이라는 말과 동격이죠.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태도만 보여주는 정체성을 여실히 증명해주네요. 노무현 정권때 코드인사라고 모든 여론이 다 때려대더만, 이명박때는 그래도 고소영인사라고 비슷하게 때리기나 했지, 503 정권때 임명된 인물들 보면 정말 가관이죠 크크크 정말 기억에 남는 인사가 관련 회사가 소유한 집에 전세를 살고, 농협에게서 저금리 대출 받아서 부적격 보고서 채택되어도 전자결재로 장관임명된 김재수가 그 증거죠.
17/09/25 10:53
뭘 그만하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912115699950088198 역사학자 전우용님의 의견입니다.
17/09/25 11:02
이제 시작인데 왜이러시는지...인트로도 안끝났어요.
국민의 눈은 하늘위에 있는데 언론-정치인들은 아직 지하 맨바닥에서 국민보고 훈계나 하고 있고.. 5년내내 문재인 정권이 칼춤추며 적폐청산만 해도 죽을때까지 지지해줄겁니다. 용서 없이 끝까지 가주시길..
17/09/25 11:16
공약대로 적폐청산하라고 뽑았는데 적폐청산을 안하면 뽑은 사람은 뭐가 됩니까?
아, 저XX들은 어차피 한번도 공약을 지켜본 적이 없어서 공약의 의미조차 모르는게 분명합니다
17/09/25 11:27
저런 멍멍이 소리를 입으로 짖어대도 지지해 주는 개돼지들이 아직도 30%는 있으니 계속해서 망발을 하는 거죠 뭐. 다음 총선에서 싸그리 멸망시키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저런 멍멍이 소리를 짖어댈 겁니다. 아, 멍멍아 미안.
17/09/25 11:46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니...쫄리나보네요.
쫄리면 뒤지던가... 이쪽은 진짜 스티플을 들고 레이스를 하고 있는데 왜 뻥카들고 베팅을 하냐고... 패가 다 오픈되서 알고 있는데
17/09/25 11:55
장제원 의원글의 말미의 글이 인상깊네요.100% 동의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영욕의 역사를 끌어안고 치유하면서 스스로의 업적을 내어 성공하는 정부가 되길 바라신다면... 구 한나라 구 새누리계열 출신인 여러분들을 반드시 처단해야 하거든요.
17/09/25 11:57
지금 일련의 사태들이 '보복' 이라면 보복 못 해서 지금의 사태가 벌어진게 아닌가 싶은데 확실히 짚어놓고 가야죠. 저는 개혁진영이 어설픈 관용을 배풀었기 때문에 작금의 상황을 유발한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17/09/25 12:04
- 정진석, 盧대통령 발언 논란에 "국정원 정치보복이 적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31523 저는 현 여당이 아무데나 적페 딱지 같다붙인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제일 많이 적폐 적폐 노래를 부르는게 자한당을 필두론 한 "진짜" 적폐들인데 말이죠. 찔리니까 남에게도 적폐 프레임 씌우면서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17/09/25 12:37
합당하고 엄정한 법집행에 보복논리를 씌우려고 여기저기서 발악들을 하더군요.
문재인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얼마나 철저한 원칙론자인지 알면 부질없는 시도라는걸 쉽게 알 수 있지만 평생을 쥐새끼처럼 비루하게 살아온 종자들이 호랑이를 이해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지요..
17/09/25 14:01
요즘 장제원의원 정말 역겨워요.
위의 트위트가 저게 말입니까? 많은 분들이 댓글로 성토하셨는데 글자하나하나까지 공감됩니다. 그리고 표창원의원이 예전 탄핵때 인연으로 요즘도 장제원의원이랑 세트로 출연하는 일이 있는것 같은데 이젠 좀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표창원 의원 보려고 장제원까지 봐야하는게 넘 싫어요.
17/09/25 16:09
http://v.media.daum.net/v/20170925120106362
[노무현 홈피에 글올리면 국정원이 '비방 대응작전'] 이런거까지 했네요. 그러면서 그만하자니... 어디까지 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17/09/25 17:04
왜 지들이 할때는 정치인이고 연예인이고 다 잡아다가 족쳐놓고 이제와서 정권바뀌니까 다 끌어안고 가는 정부가 되길 바라는거죠? 참 염치없고 역겨운 인간들이네요.
17/09/25 23:15
적폐청산은 이제 수사 시동거는건데
이제 시작임. 이번에 적폐청산만 해도 대성공임 어차피. 경제는 누가해도 지구적 불황이라서 어렵고 적폐만 제대로 해도 이번정부는 성공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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