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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22:11
결론을 말하자면
이제 강대국의 반열에 유럽국가들은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고 있거나 그럴 확율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한중일, 대만 등 동북아같은 동양권이 세계 무대에 더욱더 돋보이는 듯 합니다.. 서구권의 대표는 미국정도..
17/09/24 15:28
저도 그렇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중국. 120개 분열국가 여행할 때 마다 찍히는 여권의 도장. 중국 120개국 횡단 코스를 한 사람의 경우엔 전 세계적인 관심까지. 크으 취한다. 어서 갈라지고 쪼개지고 박살났으면..
17/09/22 22:21
카탈루냐 막상 투표 한다고 해도 과연 독립 찬성에 손을 들까요. 스코틀랜드도 막상 해보니 부결났는데... 크림반도처럼 강대국으로 붙여주는 거라면 모를까 과연 찬성할까 싶네요.
17/09/23 01:44
대쳐가 스코틀랜드에 엿을 먹이긴 했습니다만, 프랑코가 카탈루냐에 한짓에 비하면 양반이죠.
대처양반은 나름 정당성도 있는 사람이었지만 프랑코는....
17/09/22 22:24
중국의 분열에대한 해답으로 민주주의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공산당이 힘의 논리로 막아왔다면 의회민주주의의 도입으로 소수민족의 의사를 반영하게되면 소수민족도 분리독립대신 중국과 통합되지 않을까요?
중국이 민주주의로 분열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오히려 민주주의야 말로 소수민족문제로 고민하는 중국에게 답이되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선진국 대한민국이 문화한류를 넘어 민주주의한류 정치한류를 일으키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7/09/22 22:30
소련을 생각하면 절대 안하겠죠. 어차피 90%가 한족인 상황에서 민주주의해도 그닥 소용없어보이구요. 대신 독립이나 자치 요구는 더 거세지겠죠. 언로가 트이니
17/09/23 07:56
독립하겠다는 주장이야 얼마든지 존중합니다만, 그들이 말하는 국가로서는 독립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스페인이 맺어둔 조약을 이용하겠다는 주장은 제3자가 보기엔 창조경제급 발상이란 것만 알아뒀으면 합니다.
최소한 스코틀랜드는 브렉시트로 나간 잉글랜드를 대신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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