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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16:56
2까지 너무 진지빨고 판타지스러움만 강조하다가 별로 재미를 못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약간 가오갤처럼 유쾌 복고로 가려는 듯한데..
17/09/06 17:28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조 루소 감독은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인피니티 워의 코미디언이다"고 말했다.]
두사람 : 토르 + 스타로드... 가오갤을 인피니티 워에 녹여야 하니 그전에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만만한(...) 토르를 재물삼아 기존 토르의 진지 + 가오갤의 올드미국식 개그 를 섞어놓은 다음 인피티니 워에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려고 그러는것 같다고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17/09/06 17:57
회사에서 시사회표 지원받아서 강제참석(?)을 했던 택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서, 시간버리는거 감수하고 보러갔는데 의외로 개꿀잼이었죠.
17/09/06 18:00
토르, 킹스맨, 저스티스리그, 라스트제다이
사실상 빅4가 아직 남았네요. 어차피 이젠 트렌스포머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없다시피하고, 전반기는 에일리언이 실망스러웠던거 말고는 기대이상의 원더우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7/09/06 18:31
넷플릭스나 평가사이트 영향도 뭐 없지야 않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전반기 작품들 자체가 별로였네요. 저 위에 리스트로 소개된 작품들중 마음에 들었던게 거의 없습니다. 특히 에일리언 코버넌트는 에일리언 전시리즈 다 열심히 봤던 입장에선 너무나 실망스러웠던 기억만 남네요. 공포면 공포 sf틱한 스토리면 스토리 어느 하나라도 확실히 잡길 바랬는데... 차라리 설정 따위 모르는채로 어둠 속의 괴물이 사람을 공격할때가 훨씬 나았습니다.
17/09/06 18:36
북미 8월 흥행 가뭄은 왕좌의 게임 새시즌 방영 영향도 크다고 분석하네요. 넷플릭스를 필두로 스트리밍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트렌드를 바꾸는 중이네요.
17/09/06 18:45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일단 토르는 볼 생각이긴 한데.. 포스터가 영...
사실 어벤저스 말고 개인 영화 중에 토르가 제일 딸리는 거 같은데 이번엔 좀 쌈박하게 뽑아줬으면 좋겠네요.
17/09/06 19:19
올해 본 영화중에 젤 재미 있던건...'킬러의 보디가드'였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특별한 메세지는 없지만..
빵터지게 웃고.. 재미 있게 액션 즐기면 되는 영화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둘이 펼치는 입담도 볼만하고요..
17/09/06 19:19
지난주에 예매하고 못본 킬러의보디가드 오늘 봤는데
딱 예상한만큼의 영화더군요 대사의 30프로는 M.F 이거더군요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가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이번달은 베이비 드라이버나 기다려야겠어요
17/09/06 22:24
킬러의 보디가드... 진짜 크크크크 딱 생각한 만큼의 그런 영화였습니다.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번역은 또 어찌나 맛깔나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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