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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5 11:41
단기간에 차고 올라오는 기세가 기존 전여옥-나경원 라인에 뒤지지 않네요. 훌륭합니다.
국민이 살아야 국회의원도 살죠. 임금 삭감 갑시다.
17/07/25 11:42
나경원 의원이 가지고 있던 국민XX의 포지션을 훌륭하게 물려받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그거 물려주시기 싫은지 요즘 뻘소리를 좀 하고 있으시지만요 크크.
17/07/25 11:58
네, 맞습니다. 조리사라는 직업은 그냥 동네아줌마들에게 돈 좀 주고 시키는 그런 직업이고, 그러니까 그냥 간호조무사만도 못한 요양사 수준이라고 하면서 1타 3피를 시전하셨죠
17/07/25 11:50
이언주 님이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이언주 님이 '국쌍' 업적을 완수했습니다. 이언주 님이 '여자김무성'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17/07/25 11:51
국회의원 때려 치우고 그냥 변호사 하던 거나 계속 할 생각이라도 이래서 좋을 거 있나... 왜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관종레벨도 이 정도면 급이 다른데
17/07/25 11:52
기업에서 만든 물건이나 서비스를 가져가거나 쓴 다음 공동체 의식 내세우면 되나요? 기업도 공동체의식을 알아야지요.
세입자는 공동체의식을 내세워서 집주인에게 월세 안내도 되나요? 세입자도 살아야지요.
17/07/25 13:52
2012년 총선 때는 손학규 추천, 2016년 총선 때는 추호 선생이 관여했다고 하는 얘기가 있더군요. 광명 지역구가 손학규의 정치적 고향이라서 신경써서 이언주를 공천했다는 예전 기사를 봤습니다...;;
17/07/25 12:07
일부러 이렇게 1~2주에 한번씩 터트려주기도 힘듭니다.
이건 사람이 이런겁니다 크크크크 민주당 이따위 인간에게 공천준거 반성 다시 한번 더 해야합니다 크크크
17/07/25 12:4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126268
위 글쓴이가 논란씩(?)이나 될 정도로 불쌍하다며 다른 점주들의 지지를 받았던 거 보면 상류층만의 생각은 아니지 않나...싶습셉습.. 임금 오르면 일자리 없어지니 손해다라는 전경련이나 경총에서 늘 내세우던 논리를 최저임금 인상 발표 당시 피지알에서도 보게 될 거라곤 생각 못했었죠...:-)
17/07/25 15:20
저 글은 사실 댓글 흐름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알바가 정당한 자기권리 찾는것을 두고 무섭고 쓰레기같다고 표현하는 점주들과 이에 동의하는 자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구나 알 수 있으니까요. 왜 헬조선과 갑을 문화가 존재하는 지 보여주는..
17/07/25 12:40
이게 다 홍준표 같은 인간 때문이에요. 개소리 뻘소리 미친듯이 싸질러서라도 일단 체급만 올려놓으면 그게 다 정치인으로서의 자산이다..라는걸 몸소 증명한 인간이 실존하다보니 저런 저급한 이미테이션도 제조되는거겠죠. 대법에서 홍준표에게 콩밥을 쳐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17/07/25 12:55
원래 이나라는 보수는 잘못을 해도 부각이 잘 안되요. 민주당보다는 국당이, 국당보다는 자한당이 더 보호 받고 민주당내에서도 반문이면 언론에서 문제 삼는일이 적죠.
17/07/25 12:47
탈당전에는 "언니 기다릴게...빨리와...."
탈당후에는 "언니 기다려...내가 곧 언니를 밀어낼꺼야.."로 급 전환 하는군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오빠들도 발밑에 둘수 있겠다. 화..이..팅..
17/07/25 13:02
앞으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다른 지역 분들께 참고말씀드리면 이언주가 광명에서 된 것도 더민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3년 동안은 꼼짝없이 자한당 지역이라는 거죠....ㅠㅠ
17/07/25 13:27
광명 주민으로서 이언주가 이뻐서 뽑아준 사람 몇이나 될까요... 단순히 민주당이여서 뽑아준것이였습니다.
지지난 선거때, 새누리당에서 출마한 보건복지부 장관도 해본 할머니를 뽑아주고 싶었지만 명박이가 싫고 새누리가 싫어서 언주에게 표를 주었거든요. 지난 선거도 마찬가지였구요. 이언주가 무얼 잘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구요, 광명시장이 잘해서 광명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지금 시장이 코스트코, 이케아 유치하고, 광명동굴 성공시킨 사람이라 언주가 숟가락만 얹은 느낌이랄까요
17/07/25 22:56
당시 선거에서 승리했을때 상대후보와 꽤 지지율 격차가 나서 경쟁력 있는게 눈에 보였죠. 국민의당 그대로 출마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지지율이 좀 더 높은 자한당으로 가면 골치아플거라 예상합니다
17/07/25 12:56
이쯤되면 국Xyear의 뒤를 충분히 이을만하지 않나요?
더구나 이런 발언은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 아닌가요? 헌법 32조 1항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사회적·경제적 방법으로 근로자의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에 노력하여야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
17/07/25 13:04
'알바하다 떼인적 있는데 난 그거 없어도 급하진 않고 얼마 안되는 돈 신고하고 쫓아다니는게 더 귀찮아 신고안했다'를 저렇게 포장하나요.
17/07/25 15:13
지금껏 했던 행동, 발언 등을 보면 그랬다 생각합니다
vs '알바하다 떼인적 있는데 난 그거 없어도 급하진 않고 얼마 안되는 돈 신고하고 쫓아다니는게 더 귀찮아 신고안했다'를 저렇게 포장하나요. 둘의 차이를 모르겠군요. 둘 다 본인의 생각일 뿐인데요. 두 분의 생각의 차이일 뿐이지 소설, 실드 얘기가 나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7/07/25 16:06
그냥 독해를 제대로 못하신 것 같네요. 이언주가 자신의 행동 동기를 웃기게 포장해서 되도 않는 소리를 떠들었다는 겁니다.
이제 이해하셨나요?
17/07/25 15:52
? 실드를 치다뇨? 뭐가 어떻게 실드가 되는거죠?
이언주가 자기행동을 이상하게 포장해서 말도 안되는 얘기한다는 내용이 무슨 실드가 되는건가요? Hindkill님은 이언주의 지금껏 행동 발언을 보고 이언주가 정말 공동체의식이 있어서 자기 월급 안준 사장을 고소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다는거에요? 그럼 이언주 실드는 제가 아니라 님이 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이 본문도 저런 사고방식이 말이 되냐고 하고 있지 않나요? 저도 공감합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그러면 이언주가 떼먹힌 월급은 왜 달라고 안했을까요. 너한텐 큰일 아니니 안했겠지. 라고 깐겁니다. 다른 댓글에서 얘기하시는 거 보면 그냥 제 말을 오해하신 거 같군요.
17/07/25 15:48
기사에는 "저도 알바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라고 인용되어 있는데요
'알바하다 떼인적 있는데 난 그거 없어도 급하진 않고 얼마 안되는 돈 신고하고 쫓아다니는게 더 귀찮아 신고안했다' 라는 건 출처가 어디입니까? 이언주로 뉴스 검색해 봐도 그런 워딩은 없는데요 사장이 살아야 돼서 월급 떼었다를 급하진 않고 귀찮아서 신고 안 했다고 포장한 거라면 이건 본문을 주장하신 워딩으로 포장하는것 이상의 포장입니다
17/07/25 16:05
아니 이게 포장인가요? '급하지 않고 귀찮아서 신고안한걸' 가지고 '사장이 살아야 되서 신고안했다'라고 되도않는
위선적인 말을 한다고 한건데요? 이언주를 욕하는 얘기지 감싸주는 얘기가 아닌데 뭘 어떻게 해석해서 포장이니 실드니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포장? 사자포월님은 '급하지 않고 귀찮아서' 안한게 뭐 선행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런 기사는 없죠. 제가 이언주의 발언에 관심법으로 너는 그래서 안한거잖아 라고 까는거니까요. 지금 제가 부당하게 출처도 없이 이언주에게 관심법사용해서 비난한다고 항의하시는건가요?
17/07/25 16:39
이언주를 까니까 실드가 아니므로 괜찮다고 하시는 거 같은데 사장을 위해서 떼인건지 급하지 않고 귀찮아서 떼인건지 어느쪽이 더 문제인지 판단하는건 다른 사람인 것이고...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나도 이언주가 잘못했다고 까는 것이다.' 라는 님의 프레임을 받아 주더라도 그 주장은 저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문제 제기가 되죠 님의 주장은 나도 이언주 까는 것이니 관심법으로 저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들 큰 문제 없지 않느냐라는건데 이언주가 귀찮아서 신고 안 한건지 사장이 살아야 되니까 신고 안 한건지 어느쪽이 더 큰 문제인지 판단하는건 제 3자입니다 제 개인적인 가치판단을 말해 보자면 귀찮아서 안한게 사장이 살아야 해서 안 한 것보다 차라리 낫거든요 이언주 개인으로서 신고 안 한거야 어떤 이유건 상관 없지만 정치인으로서 언론에 발언한다면 차라리 전자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전자라면 그냥 이언주 자신의 편의를 위한 개인적인 선택이 되지만 후자는 안 그렇거든요 나도 이언주 까는 것이니 그 기사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스러운 주장을 펴도 괜찮은거 아니냐고 하는건 타인이 자신과 어떻게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지 무시하는거죠 안 그래도 요즘 뉴스 볼 때 교차 검증하면서 팩트체크 하기 어려운데 더 헷갈리게 하는 일좀 없었으면 합니다
17/07/25 16:54
아니 ㅡㅡ 대체 제 댓글에서 무슨 팩트체크할 일이 있습니까? 제가 기사가 거짓이라고 하기라도 했나요?
사실과 발언을 구별못하시는데 저는 이 기사에서 제시한 팩트, 이언주가 저런 소리를 했다는 걸 그대로 믿고 그걸 전제로 이야기한건데요? 이언주가 자기 경험의 동기를 저렇게 이야기했지만 전 그걸 믿어주지 않는단 겁니다. 누가 '기사'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스러운 주장을 했어요? 사자포월님 머리속의 사악군이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타인이 자신과 어떻게 다른 관점을 가진 수 있는지 무시하는 ]부분은 치다가 스스로 민망하진 않으세요? 그 다른 관점에 이상한 비난을 하시는게 누굽니까?
17/07/25 18:05
상식적으로 기사에는 "저도 알바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라고 쓰여 있는데
댓글에다가"'알바하다 떼인적 있는데 난 그거 없어도 급하진 않고 얼마 안되는 돈 신고하고 쫓아다니는게 더 귀찮아 신고안했다'를 저렇게 포장하네요" 라는 써 놓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은 같은 사안에 대해 다른 식으로 쓰여진 정보를 보고 이런 말을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정치인이 별 생각 없이 가볍게 말하는게 언론에 이상하게 변형돼서 나가는거 원데이투데이 보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진짜 이언주가 그냥 별 생각 없이 '나도 알바 하다가 돈 떼인 적 있는데 귀찮은데다가 그렇게 많은 돈 아니라서 신고 안 했다' 고 한 걸 언론에서 '이언주 공동체를 위해서는 사장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자세 필요해' 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식으로 보도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이언주가 sns같은데다가 '그거 그냥 귀찮아서 신고 안 한건데 언론에 그렇게 나간거다.' 라고 했을 수도 있고요 이런거 이젠 드문 일도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님의 주장은 요약하자면 "저도 알바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가 당연히 사실일리 없다는 전제 깔고 사실은 "귀찮은데다가 그 돈 없어도 안 급하니까 신고 안 한" 것이 분명하다는 관심법을 '개인의견' 으로 써 놓았을 뿐인데 그걸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디서 다른 정보를 보고 이런 발언을 한 것일거다.' 라고 니들이 착각한거다 이 말 하는 거잖아요. [님의 발언이 관심법에 의한 넘겨짚기인지 아닌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다른 사람들은 "저도 알바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가 당연시 사실일리 없다는 생각도 안 하고 그러므로 진실은 "귀찮은데다가 그 돈 없어도 안 급하니까 신고 안 한" 것이라고 생각도 안 해요 그런 일련의 논리(?) 과정 자체가 님 개인 사고 방식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공감도 안 되는 건데 그렇게 헷갈리게 써 놓고 남들보고 '나는 기사를 거짓이라고 쓴게 아닌데 왜들 헷갈리는거냐?' 라고 하고 있는거잖아요 역으로 [제가 기사가 거짓이라고 하기라도 했나요?] 부분 치다가 스스로 민망하진 않으셨는지 되묻고 싶네요
17/07/25 18:16
까놓고 말해서 이게 뭐나 된다고 다른 사람들이 이거 출처가 뭐냐고 하면 그냥 관심법이었다 하면 되는거지 나도 이언주 까는건데 왜 니들은 이게 까는거라는걸 이해 못하고 딴지 거느냐는 식으로 프레임 잡다가 여기까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17/07/25 18:46
그냥 시비가 걸고싶으신것 같으니 이젠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게 뭐라고 프레임잡고 말고 할게 있나요? 본인이 하고 계시는걸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17/07/25 18:51
이언주도 그렇고 제 심리도 알고 있는듯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관심법이 특기이신가본데 두 사람 이상이 같은 말을 하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나 보다라는 가능성을 고려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07/25 13:10
와... 진짜 멋지다...
돈없어도 공동체 의식만 가지면 되니 국회의원들이야 말로 봉사해야겠네요. 공동체 의식을 제일 필요로 하는 직업이니 급여는 0으로 하고, 비용은 영수증 처리 되는것만 하면 되겠네요. 아니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안주고 공동체 이야기하는건 체제전복을 노리는 사람이니 국회의원직 박탈해야겠네요. 댓글 달고 진짜 생각할수록 국회의원직 박탈해야될 여자네. 사시 합격한 인간이 노동을 한 대가를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하는건 진짜 제정신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발언이군요.
17/07/25 13:36
사상이 무엇이듯간에,
법을 만드는 사람의 입에서 법을 지키지않는게 공동체의식이란 말이 나오면 안되는거죠. 정말 그리 생각한다면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법을 제안하던가.
17/07/25 13:51
발언전문을 보고싶은데 검색해봐도 똑같은 기사들이네요. 기사에나오는 2발언의 중간이 붕뜬것 같구요.
정치인들은 자신사망소식말고 매스컴에만 떠도 좋아한다는데 좋아할려나요?
17/07/25 14:00
아울러서 최저임금 관련해서 여러 문제들이 많이 있다. 소득주도성장론, 소득이 오르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실제 소득이 올라야한다. 물가가 오르면 소득이 오르지 않는다.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소득이 오르지 않는다. 소득주도성장론을 적용할 때는 공동체에 대한 생각 함께 해야 한다. 내 소득만 올려야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저도 아르바이트 하면서 사장님이 망해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임금을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 우리사회의 공동체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게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0003015
17/07/25 14:43
전믄 감사합니다. 자신이 무슨말 하는지는 알고하는건지 평소생각인지 .. JTBC 예능으로 알게된 양반들은 좋게 봐주려해도 다 날라갔거나 이상한짓 하구 있네요
17/07/25 14:59
전경련이나 경총에서 늘 하는 얘기네요. 임금 올리면 일자리 없어지니 손해다.라는 논리.
임금 올라도 물가도 오르니 무의미하다는 논리. 최저임금 올라가는 게 영 못마땅하셨나 봅니다 :-)
17/07/25 14:00
일부로 어그로끄는 것 같아요
악플이 무플 보다 낫다고 언론에 자주 노출시켜 존재감 확인 시킬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너무 상식에 벋어난 이야기라 황당하네요
17/07/25 15:25
대통령이 돈 때먹고 튀어도 봐줘야죠. 국민을 대표하는 분인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거가지고 촛불 들고 난리친거 보니 공동체 의식 제로인듯
17/07/25 18:37
이래서 국회의원 소환제가 필요한 겁니다.
대부분의 헌법기관에 견제수단이 갖춰져 있는데 국회의원만 그런 게 없죠. 내년에 개헌할텐데 그때 이원집정부제니 내각제니 이름 바꿔가며 지들이 권력 먹겠다고 분명 시도할 겁니다. 그때 국민소환제나 주민소환제 같은 견제책 안 넣으면 절대 찬성표 던지지 않을 겁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벌점이 아까워서 직접 욕은 못하겠는데 이 여자는 진짜 하루빨리 정치판에서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주지 않는 게 공동체의식이라면 그딴 공동체는 망해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변호사 출신이 할 소립니까 이게? 헌법 공부한 거랑 노동법 법전은 어디 동네 개밥으로 던져줬나? 대기업 상무까지 했던 인간이 저런 소리를 자기 입으로 뱉는데 무려 국회의원씩이나 되어 있다니 자괴감 들고 괴롭네요. 저희 지역구는 아니지만. 이언주 의원이 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자기 자식이나 손자나 일하는 곳마다 월급 떼여서 길바닥에 나앉는 꼴을 보고, 자기 며느리나 손녀가 동네 아줌마가 되어 그렇게 무시하던 급식 아줌마나 간호 조무사, 요양 보호사가 되어 있는 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장수를 기원합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는데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겠지요? 욕먹으면 오래 산다던데 요즘 분위기로는 거의 3천갑자 동방삭이 되실 기세니 뭐 굳이 제 기원까진 필요 없겠네요. 꼭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7/07/25 19:08
97년에 사시 통과했습니다. 삼성자동차 법무팀에 일한 적도 있고, S-오일 법무총괄 상무 출신이구요. 약력을 보면 대충 발언들의 배경이 보입니다.
법을 자기 입신만을 위해 공부하면 이렇게 된다는 나쁜 예의 전형이죠. 비슷하면서도 다른 예로 김진태가 있고요. 정말 하루 빨리 정치판에서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법이 저런 사람들 돈 벌어주려고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저런 인간이 그 법을 만들고 수정하는 국회의원이란 자리에 올라가 있고, 국민이 그걸 합법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이 현재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비극입니다. 87년 헌법 체제의 큰 구멍이겠지요. 개헌 때는 메워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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