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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17:09
집에 CoCo 싱글이 하나 있네요.
You're my treasure 였나요 제가 그 노래를 정말 좋아했어요 크크 그리고 쿠도 시즈카 싱글은 어마어마하게 있네요. 언제부터 사는걸 멈췄더라..흑흑 제가 정말 팬이었어요. 이젠 다들 기무라 타쿠야 부인으로 알겠지만...
17/07/10 17:10
저는 쿠도시즈카 처음 알게된게 요시키 여자친구로...... 크크
검색하면서 알게 된게 발라드 베스트 앨범을 들었던 거더군요. 그 앨범 표지에 반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 창법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17/07/10 17:11
으하하하하..그렇게 알게 되신 분들도 많죠. 제 친구들도 요시키 많이 좋아해서 저 그때 거의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왜 내가..?
WINK는 愛が止まらない 였나..그 노래를 좋아했어요.
17/07/10 17:11
다마키 코치가 참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죠. 고등학교 때 친구가 안전지대 좋아해서 당시 나온 라이브 앨범까지 전부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학 가서야 일본 노래를 듣기 시작했고, 안전지대는 훨씬 나중에 듣기 시작했습니다만...
코코나 윙크는 잡지로 접했고, 여성 아이돌 쪽은 SPEED로 입문(?)했습니다. 흐흐
17/07/10 17:14
개인적으로 안전지대는 悲しみにさよなら 이 노래를 최고로 꼽고 있습니다. 슬플때 정말 이 노래 들었었네요.
wink " boys don't cry " 는 유로댄스 듀오 물랭루즈 의 동명곡을 커버한 노래인데 저는 원곡을 더 좋아라 했습니다. 여성 싱어가 무척이나 예뻤거든요...
17/07/10 17:18
https://www.youtube.com/watch?v=F88DEpvS_Dc
유튜브에 1989년 윙크 HD영상이 있습니다 쿠도 시즈카 역시 딱히 아는 건 없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5C2Z5veZhd0 전에 유머게시판에도 올린 HD영상 하나는 참 기막히더군요 이퀄 로맨스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fIIvV4q5FSE 이거죠
17/07/10 17:32
연도가 언젠데 HD가 ...... 역시 일본은...
쿠도 시즈카는 아는 노래가 없더군요 ;; 이퀄로맨스는 제가 애니를 안봐서 ... 당시 애니로 일음 입문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죠.
17/07/10 17:22
https://www.youtube.com/watch?v=nNOvc_JlWP0
물랭루즈의 원곡입니다. "boys don't cry"
17/07/10 17:30
전 쿠도시즈카는 통곡, ice rain은 듣기 좋더군요. 오냥코클럽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그룹 해체 시기부터 솔로로 잘나가더니 중간에 요시키가 남친일때는 곡도 써주고 커리어상으로는 오냥코클럽중에 가장 잘나갔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7/07/10 17:40
전 慟哭, 激情, 嵐の素顔 이렇게 세곡을 많이 들었는데 가장 좋아하던 곡은 신이시여 조금만 더라는 드라마 OST로 쓰였던 In the sky란 곡입니다.
열심히 봤던 드라마랑 얽혀서 그런지 듣기 좋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rFl4h8l8Qjw
17/07/10 17:32
타마키 코지가 젊었을 때 저랬군요. 전 나이든 이후에만 봐서...
Coco와 Wink는 주위에 좋아했던 분들이 좀 계셔서 들어봤네요. 저 중에 제가 아는건 미우라 리에코 뿐이지만...
17/07/10 17:39
저 coco의 곡을 란마1/2 주연여성캐릭터(여자란마, 아카네, 샴푸, 나비키, 카스미)의 성우들이 부르고 몇 곡 더해서 doco라는 그룹명으로 앨범도 냈죠. 위에 드라고나 님께서 링크해주신 유튜브 영상이 그 앨범 버전입니다.
모오 나카나이데 라이브 난생 처음 보는데 뭔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17/07/10 18:01
아, 그리고 첫 번째 동영상에 나오는 이노우에 요스이도 대단한 가수입니다. 이노우에 요스이의 백밴드가 안전지대의 첫 활동이기도 했고요.
굉장히 끈적끈적하게 노래를 부르죠. 흐흐 가이낙스의 TV 애니메이션 그남자그여자의 엔딩으로 쓰인 꿈속으로(夢の中へ), 우타다 히카루와 아이유도 부른 소년시대(少年時代)가 이 사람 노래입니다. 여담인데, 예전에 일본은 없다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전여옥이 신문 칼럼에서 이 가수의 대표곡 중 하나인 리버사이드호텔(リバーサイドホテル)의 가사가 퇴폐적이라면서 깐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제가 처음으로 접한 일본 노래이기도 합니다.( '-')
17/07/10 18:23
헉 30년전 노래들...덜덜. 요즘엔 아오타와 결혼하고 조용히 지내는데 예전에 한창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올때 대체 예전에 얼마나 대단했길래? 하고 유툽에서 지렛타이 들어봤는데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대단하더군요. 크크.
17/07/10 18:30
옛날에 PInk Lady의 Kiss in the dark를 보고 설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 긴기라기니 어쩌구하는 노래도 꽤 인기를 끌었던거 같구요.
17/07/10 20:08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라고,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지만 지금은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곤도 마사히코의 최고 히트곡이지요. 흐흐
17/07/10 18:46
지금 활동하지 않는 JPop 그룹이라면 옛날에 여성 3인조 그룹이었던 Yellow Generation이 생각나네요. 扉の向こうへ(문의저편으로) 곡은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17/07/10 19:42
안전지대 노래하면 悲しみにさよなら (슬픔이여 안녕) 이노래를 제일 좋아라 하는데... 우연히 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ujxk8Gq3uWE&list=RDujxk8Gq3uWE#t=26 이 라이브도 아주 좋습니다.
혹시 酒井 法子 (사카이 노리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참 이뻤는데..
17/07/10 19:52
혹시 보고 반하셨던 발라드 베스트앨범이 전체적으로 갈색 분위기의 앨범 아닌가요? 턱에 손 대고 웃고 있는.. 그 앨범 표지가 진짜 예쁘거든요? 저 그건 앨범 말고 큰 사진도 따로 구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
글쓴님 덕분에 간만에 앨범 꺼내봤네요 추억이다 흑
17/07/10 20:46
https://m.youtube.com/watch?v=J3kl68a9zVs
이게 원곡인줄 알았는데 원래 있었던 노래인가봐요? 하하;;
17/07/10 20:37
학고는 학사경고 말하는건가요?
교련은 좀 막바지 이긴 했네요. 교련복은 샀었는데 거의 안입은거 같아요. 운동장에서 수업은 안받고 교실에서만 수업 받았었습니다.
17/07/10 22:10
반갑네요. pgr에서 coco글도 다 보고..참고로 나제는 위 동영상은 4인이 부른거지만 5인체제일때 낸 곡입니다 3번째 앨범 straight 1번 트랙.. 하이텔 할 때가 생각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07/10 23:04
빙계열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추억의 이름들이 나오네요
제목만 봐도 노래가 떠오르네요 코코는 콘서트 비디오까지 보면서 좋아했더랬죠. '아나따 이지와루~~~' 윙크는 베스트 앨범을 즐겨들었습니다. 섹시뮤직 빠진게 조금 아쉽긴하네요 크크크 저때당시에 마츠다세이코, 나카야마 미호 노래도 자주 들었었는데요. 시즈카 쿠도는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청초한 느낌이었는데. 노래스타일은 뭔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17/07/11 00:25
저 시절 영상을 보면 일본 리즈시절 느낌이 확 와닿네요.. 묘하게 대호황기의 풍요로움이 느껴져요
80년대 일본아이돌 영상은 그런 분위기 때문에 자주 봅니다 물론 노래도 좋지만요
17/07/11 04:26
안전지대는 국내에도 리메이크되어 나온 노래가 꽤 있는 밴드라 노래 들으면 이게 원곡이었어? 라고 할만한 노래들이 좀 있는 밴드죠.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엠씨더맥스와 사랑의 시/쇼콜라를 함께 하기도 했구요.
제가 알게 된 계기가 메종일각 오프닝곡이였습니다. 정작 가장 좋아한건 사랑의 예감이었습니다만... 80년대 활동 아티스트 대부분을 애니 삽입곡들로 알았었죠. 마츠다 세이코도 90년대 들어서 천사소녀 네티 오프닝곡으로 알았었구요.
17/07/11 10:37
안전지대는 푸른눈의 앨리스라는 곡을 참 좋아했습니다. 슬프고 조용한 곡들이 좋은게 많았죠. 흥겨운 노래중에서는 i love you 였던가가 좋았었구요.
그리고 안전지대 하면 뭐니뭐니해도 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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