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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13:52
집안에 있던 노무현대통령이랑 후보시절 문재인 사진 찍으려고 집앞에서 대기하고 강경화장관 내정자의 집을 도촬하시던 기레기님들은 어디서 뭘 하시길래 속초여행 가신 안철수씨 사진 하나 못찍고 결국 일반 시민들이 제보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론 월급도둑 누굽니꽈아아아
17/07/10 14:02
안타깝네요.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역할을 할 기회가 있었던 사람인데, 이젠 어디 가서 회도 맘편히 못먹을 위치로 전락했군요.
저기의 문제는, 본인을 몰아세우는 사람들이 일부 극성 문빠, 민주당지지지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 숫자가 30%, 40%된다면 그건 더 이상 일부 극렬지지자들의 문제가 아니죠. 본인들이 비정상이 아닌가 돌아봐야할 시점일 뿐.
17/07/10 14:12
근데 뭐 갈수도 있는거고.. 안철수 전의원같으면 어딜가서 눈에 띄는거고 아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확실히 화제이기는 한가 보네요. 비가와서 횟감이 싱싱하지 않을텐데..
17/07/10 14: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78690
동아가 기사를 냈네요. 엠팍발 쏘스를 동아가 기사로 내니까 뭔가 웃기긴 함 크크크크
17/07/10 14:33
이제 뭐 정치에 관한 모든것을 내려놓은듯.. 사과같지 않지만 여튼 사과도했고 본인 말마따나 1도 몰랐다면야 횟집간게 욕먹을건 아니죠. 다만 저러고 다니다가 시간지나고 슬슬 다시 나오려고 한다면 미친거지만
17/07/10 14:52
저는 막말로 안철수라는 사람이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냐고 묻고 싶네요.
이 사람이 민주당 탈당할 때를 보면 자기 마음 대로 하려는 당을 쥐고 싶어하는 권력욕이 있어요. 그게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전당대회니 뭐니 그거 하나 자기말 안들었다고 팽개치고 당을 떠났죠. 그리고 지역구 의원인데 대선때 노원 병이었나 을이었나 국회의원직 버렸죠. 지금 국당 자신이 만들었지만 자기 맘에 안드는건지 어떤건지 몰라도 자기가 만들었으면 끝까지 지키고 강한 애착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의욕이 전혀 없어 보이는 현재 안철수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할 의욕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권력을 쫓는 아주 무책임한 인물.] 예전에도 썼지만 저는 이 사람이 시장선거 나오던 다시 대권 도전하던 찍을 생각이 없습니다. 박근혜 시즌 2를 보고 싶지 않아요.
17/07/10 15:14
저는 12년 대선때 이런 인물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일말의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 기대는 국당 창당시점에서 와장창 깨졌습니다.. 크크크;;
17/07/10 16:11
안철수가 정치 시작하면서 놓친 최고의 자산이 '좋은 사람' 이죠.
혁신전대 이희호여사녹취 대선검증기간동안 터진 의혹들... 문재인이 정치적 수를 다 성공시키면서도 아직도 '좋은 사람' 인 걸 보면 깜차이가 하늘땅이었던 것 같아요.
17/07/10 15:05
음... 사생활 및 초상권 침해의 여지가 있네요. 물론 정치인이니 상관 없겠지만, 조심스럽네요. 정치적 행동을 가지고 평가 받아야지 개인적인 일정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게 좋아 보이진 않네요.
17/07/10 15:12
사실 지금은 정치적 행동의 유기 => 개인일정 가질 여유.. 인 상황이니까요.
'속초에서 코풀고 있다' 가 아니라 '이 상황에서 잠수타고 앉아있다' 가 포커스에요. 속초에서 코를 풀든, 울산에서 똥을 싸든, 서울에서 노숙을 하든.. 그건 상관이 없죠;;; 침묵도 의사표현이 되듯, 현 시점에서의 무대응이 안철수의 대응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책임한거죠 그냥;;
17/07/10 15:16
안철수가 무책임한거에는 동의하고, 그것으로 까이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니 그 비판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속초에 간것 자체가 비판의 대상이 될 조짐이 보이고 저는 그런 양상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17/07/10 15:20
속초에 가서 비판받는다기 보다는,
"정치적 행위를 해야 할 때, 하지 않고 있다" 는게 주된 포커스이죠. 뭐... 그걸 엄.근.진 하게 비판하기는 다들 심심하니까 '속초' '코푼채로 발견' 이라고 하는거지요;; 그가 이 일에 대해 충분한 의견표명을 하고, 검찰조사를 받은 후 9월 중순쯤에 속초에 간다면 사람들이 비판을 하겠습니까;;; 안철수가 속초에 원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정치적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게 포인트죠 뭐.
17/07/10 15:27
그 부인께서 안철수씨 본인과 자신이 낳은 네번째 아이라고 국민의당을 칭했는데, 안철수씨 캠프에서 나온 의혹 때문에 그 네 번째 아이가 박살나는 와중에도 본인 메시지 없이 저렇게 유유자적 하냐가 포인트죠.
속초에서 코를 풀든, 울산에서 똥을 싸든, 서울에서 노숙을 하든, 안양에서 포도팔이를 하던 상관 없습니다. 본인의 의사표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사표현은 회피하고 저러고 다니고 있다는게 지금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하네요
17/07/10 15:40
속초에 가서 국민들 앞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을 어떻게 할지 장고를 거듭하고 있었다는 반전이 나오기 전에는 사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놀러갔구나 싶은 게 사실이죠. 503이 대통령 집무실에 있다고 까인 게 아니라 집무실에서 그 상황에 필요한 행동을 했느냐 안했느냐로 까이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17/07/10 15:15
평소같으면이야 횟집에서 안철수 봤어하면 어 그래하고 끝날일이죠. 이 사진이 지금 회자되는 건 조작사건이라는 당의 큰 악재가 터지고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이 둘이나 구속되는 시기가 될 때까지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거나 입장을 표명하지도 않고 있는 상황에서 모습이 포착된 거기 때문이겠죠.
17/07/10 15:11
주작사건 터진이후 행보는 '내가 왜 책임을 져야돼?' 라는 생각이 있는거같습니다.
근데 안철수는 '내가 왜?' 라는 스탠스를 종종 보여온 인물이라... 전혀 놀랍지 않은 행보라고 봅니다 크크크크....
17/07/10 16:28
정답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는 모듬찜 보다는 가오리찜으로 드세요. 생선찜 안먹는 친구들도 면회 왔다가 양념에 밥 비벼서 먹구 갔습니다.
17/07/10 15:34
17/07/10 15:29
진짜 소름 끼치는 사실이 실제로 대선에서 안철수가 당선 될 수도 있었다는 겁니다....그러면 지금 구속영장 청구된 인간들 청화대 참모진이 됬을꺼구요 상상만으로 끔찍한....아직 신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17/07/10 15:33
정도의 차이가 있지 다 비슷한 과정을 통해 대통령이 되는 것이죠.
당선 후에 들통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구요. 김대중, 노무현 때도 당선 후 측근들이 징역살고 그랬는데요.
17/07/10 15:38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김대중 노무현 안철수 측근들 사고 치는게 별 문제될게 없다는 말씀인건가요 비슷한 과정을 모두 겪는 다는게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증거조작 수준의 중범죄를 저지른다는 말씀인건가요 그게 걸리고 안걸리고의 차이고?
17/07/10 18:02
자연인 안철수야 어딜 가든 뭘 하든 지 맘이지만
정치인 안철수라면 저기서 저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있는거죠 안철수가 저러고 있는 이상 본인이 원했던 아니던 이미 정치인은 아닌거죠
17/07/10 15:55
아무리 생각해도 이분의 최선은 조작사건 터진 바로 다음날 은퇴선언이었다고 봅니다.어차피 은퇴번복하는 정치인들이야 한트럭이고 총선도 3년이나 남았겠다 사과하는 시늉하면서 은퇴했으면 본인도 국민의당도 여기까지 몰리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이제는 타이밍 완전히 놓쳐서 본인도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느낌...
17/07/10 15:59
[숨쉰채] 를 넣어야할것 같은 제목이네요.
식당에서 밥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 건 딱히 뭐라하고 싶지 않은데 503씨도 당대표시절부터 말하기 곤란한 사안 있으면 히키코모리짓하던 게 오버랩되네요
17/07/10 16:22
대한민국 언론의 심층취재, 밀착마크, 짚 앞마당 사생활침해까지 불사르던 행태는 선택적이라는게 다시한번..
아니면 그가 그림자분신술을 쓰는 닌자였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둘다 같은 마을 출신이던가
17/07/10 17:31
국민의 당에서 허위사실 조작 유포라는 큰 일을 저질렀는데 당 대권주자로 나갔던 사람이 난 몰라~ 이러면서 여행이나 다니는게 과연 정상적이라고 봐야 할지는 의문이네요.
17/07/10 17:39
1, '나몰라라'라고 한 사실이 있나요?
정치인으로서의 입장표명이 무슨 제척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발표 타이밍은 자기가 정하는거죠. 거기에 따른 정치적 부담만 가지면 됩니다. 이미 지지율을 보면 드러나고 있죠. 2. '여행'이 확실한가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건지, 일정이 있는 건지 어떻게아나요. 지금 안철수는 공당의 대표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전직 대선후보일 뿐입니다. 본인이 이번 건에 확실히 연루된 증거가 있지 않은 이상 사적인 행보를 비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3. 고작 밥먹은 사진가지고 '정상/비정상' 소리를 들을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봅니다.
17/07/10 17:48
1 2 3번 모든게
그 1번에 있는 정치적 부담..으로.. 설명되는거 아닌가요? 다들 입장표명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거 없이 여기저기 다니고 있으니 표적이되는거죠...
17/07/10 18:04
기본적으로 저는 깔 걸로 까자는 입장입니다.
청문회 때 물 마시는 사진가지고 물먹었네 라던지, 춘천에서 밥먹는 사진으로 여행다니네 하는 건 사건의 본질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봐요. 사건에 책임이 있으면 입장을 표명하면 되고, 그게 본인에게 적절하지 않으면 침묵하는 거죠. 그건 안철수의 선택일 뿐입니다. 최소한 본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확실할 때는 도피성 행적에 대해서 비난이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 단정지을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17/07/10 17:57
이번사건은 자신이 정치적이든 법적이든 결부돼있는 사건이죠. 아무리 자기가 지금은 당대표가 아니라 하더라도 대통령후보당시에 자신의 당에서 터진일이고 그사건으로 인해 가장 득을보리라고 여겨지던 사람이 그사건에 대해 아무런책임이나 행보도 보이지않고 돌아다니는 것이 과연 비판받으면 안되는 일일까요?
17/07/10 18:09
비판 받아도 됩니다.
본인이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어떤 방식이건 정치적 책임은 져야겠지요. 다만, 법적인 잘못이 확실히 드러난게 아니라면 본인의 정치적인 생명마저 걸려있는 상황에서 그 결단이나 행보가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생각 정리가 필요해서 강원도 가서 바다도 좀 보고 밥도 좀 먹을 수 있죠.
17/07/10 18:22
뭐 입장발표시기야 자유라는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입장에선 미루는것이 좋은 시기가 될 수있으나 국민들 입장에서봤을땐 그게 또 아니라는게 문제겠지요...대중은 그렇게 참을성이 많지않으니까요
17/07/10 18:12
나몰라라 하고있다고 욕먹는게 바로 그 말씀하신 정치적 부담입니다.
설령 전혀 관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본인 대선 캠프에서 이루어진 선거활동 중에 범죄행위가 있었다면 그건 당연히 입장표명을 해야될 부분이죠. 표명을 언제하던 본인맘? 이긴 한데요. 이런 일에 지지부진하게 시간 끌면 그것도 당연히 시간끈다고 비판이 나올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해해주고 기다려 줘야될 이유도 없죠.
17/07/10 18:15
입장발표 시기야 본인이 정할 일이지요.
더군다나 본인의 정치생명이 달렸다면 더 그렇구요. 당과의 입장조율, 검찰수사의 진행상황 등을 고려하면 굳이 지금 할 필요가 없죠. 국민의 당 입장에서야 갑갑하지만, 당장 선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
17/07/10 18:23
그러니까 본인이 정할일 맞고요. 대신 늦어지면 질질 끈다 나몰라라 한다.. 소리 듣는것도 감수해야 될일입니다.
국민의 당 입장은 관심없고요. 국민들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국민들이 안철수 정치 생명 걱정하면서 그걸 이해해 주길 기대하는게 더 무리수죠.
17/07/10 18:34
해나루님은 몰라도 최소한 안철수에게는 당의 입장도 꽤 중요할 겁니다.
전직 당 대표이자 대선후보의 입장에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 만큼이나 당원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17/07/10 18:56
그걸 이해하는 저 같은 국민도 있는거고, 해나루님처럼 이해 못하는 국민도 있는거죠.
쓰고보니 국민이라고 일반화 시키기애는 무리가 있네요, 아무튼 시기나 방법에 대한 판단도 안철수씨가 할 겁니다. 정치적 판단에 대한 대가는 정치적으로 지면 될 일이구요. 최소한 밥먹는걸로 비난하는 건 제 기준에서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물론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존중합니다.
17/07/10 19:00
조롱은 잘 모르겠고 지금 기자들이 안철수 인터뷰 한방 딸려고 안철수 집앞에 있지 않나요? 속초에서 발견은 충분히 가치있어 보여요
17/07/11 02:22
본인이 후보일때 일어났던 조작 사건에 대해서 의사 표명 시기를 조율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중범죄의 배후일지도 모르고 최소한 본인의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가만히 있다뇨.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나 관련인이 시간을 끌고있다고 표현해야지, 의사 표명의 타이밍을 잡는다는 표현은 어불성설입니다.
17/07/11 04:48
딱히 안철수를 지지하는 건 아닌데, 안철수가 조작을 지시했을 정도로 멍청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관련자들은 모두 징역 살아야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기소를 하던 체포를 하던 엄정히 법대로 처리하면 될 일입니다. 검찰 수사 이후에 관련인이라는 증거가 나오면 그때 영장을 청구하건, 긴급체포를 하건 하면 될 일 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배후일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여 판단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만약, 관련인이 아니라면 남는 건 수장으로서의 정치적 도의적 책임 정도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어느 정도의 사죄를 표하든, 석고대죄를 하든 할X을 하든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 영역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표명하는게 그나마 정치생명을 연장하는 길이겠지만 알아서 하겠죠. 위에도 적었지만, 비난 하시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밥 먹는 거 가지고 조롱하고 비판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인데, 어차피 감옥가더라도 나랏돈으로 쌀밥은 나올겁니다. 게다가 저 정도 급이면 들어가더라도 범털도 그냥 범털은 아닐텐데 보통 짬밥 먹진 않겠죠.
17/07/10 16:56
언론이 유독 안철수에게 호의적이라는 의심을 안할수가 없네요. 참 신기하단 말이죠. 다른 정치인들 이런일 터지면 집앞부터해서 스토킹 수준으로 따라다니던게 우리나라 아니였나...
17/07/10 19:20
언론들이 제 역할을 안 하니 일반 시민들이 취재에 나섰네요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401923
17/07/10 21:01
안철수 측 “속초 여행으로 간 것 아냐…입장 발표 계획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36349 간것은 맞는데 여행은 아니라는군요
17/07/11 13:31
언론이 집앞을 둘러쌌다 -> 그런데 안철수가 속초에서 발견되었다 -> [언론들이 안철수를 봐준 게 틀림없다] -> [언론은 안철수와 같은 편인 '적폐'다]
댓글흐름 참 논리가 탄탄하네요. 안철수 전 대표가 까이는 정치적 맥락 다 이해하는데 굳이 이런 곳에서도 '피해자'논리를 적용시켜야 하나요?
17/07/11 13:41
pgr에서 흔히 진보언론도 안철수에게 옹호적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증오한다고 하던데
제발 짤방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고 직접 훑어보았으면 합니다 http://www.hani.co.kr/ [7월 11일 한겨레 그림판] : 이언주 막말, 자유한국당이랑 '통하는 면'이 있다는 내용의 풍자 [문 대통령 “추경을 인사·정치 문제와 연계…안타까워”] [“대선때 안철수 후보 대중 분노 공감 없었다”] [박원순 “문 대통령이 역시 형님, 경선 뒤 잘 품어줬다”] [이언주가 소환한 국회의원 ‘반노동 막말’] [자유한국당 “문 대통령에 박수” G20 논평 놓고 내부 설전] [국정원 댓글 공작 ‘이명박 청와대’가 배후였나] [한반도 위기 극복, 김대중의 노력을 기억한다] [‘대통령 굿즈’ 이건 사야 돼!…문 대통령 일러스트 노트 출시] 당장 메인에서 봐도 그렇네요. 물론 저걸 빼도 전부 옹호하는 기사만 있는 게 아니라서 불만이실 수도 있는데.. 그러면 언론을 적폐라고 하지말고 '우리편 조중동', '우리편 어용언론'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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