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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5 11:52
항상 서피스 염두에 두고 보는데
노트북과 테블릿의 결합이라는 혁신이긴했지만 애매한 포지션으로 사기가 망설어져요.. ( 그돈으로 맥북사지 )
17/05/25 11:53
서피스 프로 전용 앱이 은근히 많더군요. 좋은 제품인 것은 분명한데, 굳이 안사도 될 기기인데 전용 앱때문에 구입해야하는 때가 있어서 흠...
17/05/25 12:03
키보드를 기본으로 넣고, 펜을 별매로 빼는 정책을 봐서는 포지셔닝을 노트북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원래 타겟 비교광고도 아이패드가 아니라 맥북/맥북에어 이기도 했구요; 서피스 프로 3를 2년쯤 썼었는데, 타블렛이라고 생각하고 산게 완전 오판이었죠...ㅠㅠ
17/05/25 12:12
쓸려면 쓸수는 있는데...일단 너무 크구요;;;...
윈도 10에서 타블렛용 앱이라는게 대개 어딘가 나사빠진 형태(?)라서 결국 평소에 익숙하던 데스크탑용 앱을 쓸수밖에 없더라구요...;; 제 개인의 소감으로는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대화면 패블릿이나 아이패드를 따라갈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컨텐츠 생산용으로는 노트북이 있고... 그 중간의 어중간한 물건인데..그냥 컨셉을 키보드 분리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니 가장 적절했습니다 ^^;
17/05/25 14:15
SP3 2년 넘게 썼는데... 결론은 14인치 노트북 + 8인치 가벼운 태블릿 입니다.
12" 라는 크기가 너무 애매하고 키보드를 떼고 쓰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12" 투인원은 결국 태블릿으로 못씁니다...
17/05/25 14:58
저도 원래 쓰던 맥북프로에 아이패드 대신 쓸 태블릿으로 서피스 프로 3 샀다가..
결국 서피스는 처분하고, 아이패드 미니로 대체했습니다 ..^^: 중간에 아이패드 프로도 잠깐 써봤었는데..얘는 생산성 측면에서는 서피스 프로 보다 더 답이 없는 물건인지라.. 그냥 뭔가 만드는건 노트북, 만들어 놓은거 감상하는건 아이패드로 정착했습니다 . 펜으로 필기하는 것도, 대학생이면 파워포인트나 pdf에 annotation용도로는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아니면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던가..;; 그 경우 아니면 계륵..이더라구요..쓰기 나름이긴 하겠지만..그냥 키보드 치는게 속도가 더 빨라서.... 아니면 노트에 필기한걸 스캔뜨거나 폰카로 찍어버리면 그만이구 ^^;
17/05/25 12:07
그 재작년인가에 공개 영상보고 반한 서피스북을 미국갔을때 사왔는데 너무 좋아요. 매우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걸로 피지알 접속합니다.
17/05/25 12:08
저는 서브(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로 3 쓰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서브라 제일 저사양으로 샀더니 여러모로 구리긴한데, 괜찮은 데스크탑이 있을 때는 같이 쓰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필기도 그렇고.
17/05/25 12:24
서피스 프로유저인데 정말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기기 입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넘나들고 좋은 이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확실한 이점이 있습니다.
17/05/25 13:27
서피스는 브랜드 이름으로 생각 하심 되요. 초창기에 rt 버전을 그냥 서피스로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m3 버전을 그렇게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는 키보드 커버와 펜 기능이 중요한 타블렛 제품이고 서피스 북은 작년에 나왔는데 고성능 랩탑에서 타블렛만 분리 해서 사용 할수 있는 제품이예요. 컨셉은 집에서 데스크탑 대체로 사용 하다 업무가 필요할때는 펜과 화면만 분리 해서 들고 나가는 그런 컨셉인데.. 후속작은 안나올 예정이라 반응도 그렇고 망했다 보면 될거 같습니다. 서피스 랩탑은 6월달에 출시 예정인데 일반적인 랩탑 입니다. 서피스 프로가 가벼운 노트북 컨셉으로 인식 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타블렛 용도가 아닌 일반적인 랩탑의 용도로 사용시에 배터리나 성능, 편의성 면에서 좀 쳐집니다.. 그걸 보완 하기 위해서 나온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만... 우스개 소리로 서피스 북 망한거 인정 하고 일반적인 랩탑 형태로 나온거다 라는 조롱도 있습니다.. 이와 별로도 서피스 스튜디오 라고 있는데.. 이건 디자이너를 위한 데스크탑 입니다..
17/05/25 15:35
아 혹시나... 안나올 예정이라는건 공식적으로 이야기 한건 없어요. 올 초에 관계자가 트위터로 서피스 북 후속작은 당분간 없고 새로운 제품이 나올거라 떠든 이야기 보고 그렇게들 예상 하는거 뿐입니다.
반응이 별로라는건 기기들 리뷰 하는 사람들 이야기지 실 사용자들 이야기는 아닙니다. 성능 때문에 좀 실망했다는 반응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컨셉이 어정쩡 해서.. 타블렛 용도로 분리 했을때 배러티 실 타임이 너무 적어서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 컸어요. 써보지도 않고 그냥 줏어 들은 이야기 한거니 혹시나 아쉬운 마음 달래시길... 뜬끔 없이 내년 상반기에 새제품 내놓을수도 있다 봅니다..
17/05/25 13:14
회사 업무컴을 프로4로 사용하고 있는데, 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스테이션 따로 사서 회사에 놓고 노트북만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17/05/25 13:44
작년에도 서피스 새 시리즈 나올때 시장 잡아먹을꺼 같았는데 막상 나오고 고사양 가면 가격 비싸게 되어 버리니
그다지 보급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17/05/26 01:14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어떤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건가요? 찾아보니 가격은 갤럭시북이 저렴할 것 같고. 스펙은 비슷비슷하더라고요. 화면크기나 배터리는 서피스가 미세하게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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