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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4 21:21
있느거 같은데가 아니라 뒷부분 잘 보시면 살아보겠다고 손 내밀면서 바둥거리며 위로 올라오려고 할때 다시 박아버립니다.
진짜 피지알에서 댓글로 벌점받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저건 미친년이죠 진짜
17/05/24 17:04
운전면허든 뭐든 뭔가를 할 수 있게 하는 자격시험은 강화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라면 필기보다는 기능시험을 좀 더 어렵게 해야 합니다. 자격시험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는 많은 교통사고에서 드러나지요. 사고가 날 수는 있습니다만 안전한 속도로, 신호를 잘 지키는데도 사고발생률이 높다면 이건 운전자들의 자만이나 안전불감증보다, 그 이전에 운전하면 안되는 수준의 사람에게도 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권한을 쥐어준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의미로..또는 같은 위법이라도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형벌을 강하게 적용해야 하구요. 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로 친척형을 보낸지 2년이 다 되어서 그런지, 교통사고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해지게 되네요..
17/05/24 17:34
화물차 운전수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를 시키면 생계가 안 되니 처벌이 과하다고 판결하는 나라라...진짜 운전면허는 어렵게 만들어야 하고, 면허 취소는 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24 17:07
아이가 잘 나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한국 운전 시험은 진짜 문제 많습니다. 남녀노소 떠나서 진짜 어렵게 봐야해요.
독일은 몇 달에 걸쳐서 연습하고 합격해야 면허증 주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17/05/24 17:07
영상보고 너무 놀라 유튜브에 더 긴영상을 찾아봤는데 다행히 아가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같아 불행중 다행으로 마음이 놓이네요...ㅜㅜ 에구구...
17/05/24 17:08
봅슬레이 움짤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이군요..
유모차가 아니었어도 주차된 차에다 들이박는 상황인데, 도대체 왜 저랬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17/05/24 17:11
아 진짜 R기어 넣고 엑셀 밟는 사람들,
수동도 아니면서 대체 왜 엑셀을 밟는지 모르겠습니다 -_- 자동변속기 R기어면 크립만으로도 10~15km/h 까지 올라가는데 그 정도만 해도 지하/실내 주차장 한계속도에 가깝습니다. 제발 R기어 주차할 때 엑셀 좀 안 밟았으면...
17/05/24 17:18
간단히 설명하면 자동변속기를 사용할 경우 토크 컨버터가 조금씩 동력을 전달해서 엑셀을 안밟아도 브레이크만 안밟으면 약 시속 10키로까지 속도가 올라갑니다
이건 전진후진 다 적용되는거라 후진할때는 보통 브레이크만 밟아서(속도가 빠를필요가 없으니) 속도를 조절합니다
17/05/24 17:24
https://namu.wiki/w/%ED%81%AC%EB%A6%BD#s-5
creep(살금살금 기어가는)이라는 속어이고 정식 명칭은 "D" torque 혹은 Automatic Transmission Torque 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수동변속기는 일정 속도 이하에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으면 엔진쪽에 부하가 가면서 시동이 꺼져버리는데, 자동변속기는 엔진과 토크컨버터 사이가 유체 등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를 정차시켜도 엔진이 멈추지 않습니다. 그 대신 side effect 로 엔진 파워가 계속 바퀴로 전달되기 때문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량의 속도가 엔진 기본 RPM만큼의 토크를 전달받으면서 올라갑니다.
17/05/24 17:18
동의합니다. 저는 R기어일때 브레이크에 발을 갖다 대고 있어도 후방카메라도 없고 시야가 없다보니 겁이 나던데 무슨 용기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7/05/24 17:41
체감적으로는 성인 걸음걸이보다 빠르다고 느꼈는데,
몰고다니는 차가 무거운 축에 속하는데 HUD상으로는 최고 10km/h 까지 봤습니다. 오래된 4단 변속 준중형차로는 그보다 체감상 더 빠른 느낌이었고요.
17/05/24 17:58
전진이라면 10km가 나옵니다.
2단에 물린상태로 최저rpm에 운행이 되니까요~ 1단은 전진기어비보다 더 짧긴한데 상용차들 대부분이 1단 크립이 5km 내외입니다.
17/05/24 17:42
일부러 속력을 냈다기보다는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 시점에 어떤 착오로 엑셀을 밟아버린거같네요. 집중을 안한거죠.
저도 같은 경험을 한적이있는데 재빨리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사고는 면했지만 그 순간 대처를 못한 사람은 저렇게 사고가 나버리는거겠죠.
17/05/24 19:00
거울 3개와 고개를 돌려서 유리창 너머로만 많은 사각을 감안하며 판단해야 하는데 시속 5km/h 로 후진하는 상황이 답답하다는 말씀이시죠?
위험하고 모든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우면 감속하거나 멈추라고 배우는데.. 무엇보다 답답하다고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가면 안되는데... 반어법인지 진심인지 모르겠네요
17/05/24 17:18
기능은 예전 수준은 아니지만 이미 작년 말부터 강화되지 않았나요?
그것도 너무 쉬운것 같긴 하지만.. 도로주행은 확실히 조금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7/05/24 17:20
어제 끔찍하게 본 영상인데 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오늘 또 보네요.
징그러운 장면 없이 이렇게 몸서리 쳐지는 영상이 있었나 싶습니다. 아기 엄마인지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이 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기가 무사했으면 하고 우리나라에 있는 자격증 중에 꽤 많은 수가 거의 돈내고 사는 수준인데 (물론 그 수준보다는 조금 높지만) 개선됐으면 합니다.
17/05/24 17:22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여부랑은 전혀 상관없는데 굳이 저 사고의 예를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랑 연관짓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현행법상 위의 예에서 운전면허가 없더라도 저 경우엔 무면허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운전면허랑 전혀 상관없는 예를 가져와서 주장하는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죠.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는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컸던점이 크게 작용하고 실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기능시험과 학과시험을 간소화하고 도로주행시험이 강화되서 시험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였죠. 도로주행시험이 강화되는것에는 찬성하지만 기능시험이 다시 강화되는것엔 반대합니다. 실제 운전실력에 도움이 전혀안되고 면허학원 배불리는것말고는 실익이 없죠. 본문내용에서처럼 통계를 주관적 기준으로 엉터리로 보실꺼라면 최소한 운전면허시험 간소화가 교통사고율을 높였다는 반증이라도 하셔야하지 통계는 엉터리라고 하면서 운전면허시험과 전혀 관계없는 사고사례를 가져와서 주장하는것은 감정적 선동으로 생각됩니다. 기능시험 다시 강화한다고 저런사고가 안날꺼라는 생각 자체가 비논리적이죠. 저 운전자가 면허시험 간소화이후에 취득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말이죠.
17/05/24 17:41
기능 시험이 실제 운전실력에 도움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어렵게 만들어 놔야, 절대로 합격하지 못할 사람들은 운전을 못하게 되는 겁니다. 기능시험을 강화 한다고 저런 사고가 없을꺼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저런 사고를 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가능성은 확연히 높아질 것이라는건 확신합니다.
17/05/24 18:21
실제 운전실력과 관계없는 부분을 강화시켜서
운전면허시험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애초에 타당성이 없는거죠. 그냥 감정적인 문제로 강화하자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17/05/24 20:37
운전면허"시험" 이예요.
시험은 여러가지를 테스트 하는 건데, 실력이 없으면 어려운 시험을 당연히 통과 할 수 없는 거구요. 실제 운전실력이 없으면 통과할 수 없도록 기능시험을 강화하자는 취지인데, 그걸 감정적으로 가자니요. 지금은 실제 운전실력이 굉장히 형편 없는 사람과, 기본적인 주차, 및 골목길 탈출 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도로에 차를 가지고 나올 수 없도록 하는 최후의 안전장치가 기능시험입니다. 왕복 8차선 도로만이 운전의 전부가 아니라구요.
17/05/24 17:46
운전면허시험과 전혀 관계없진 않은 것 같은데요?
실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현행 운전면허시험이라고 생각하고요 게다가 여기가 무슨 논문 올리는 곳도 아니고 면허시험 간소화가 1,2년 된 것도 아니고 네이버에 면허시험 간소화 교통사고율 이라고만 쳐도 자료가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굳이 통계청 들어가서 자료 정리 안해도요. 그리고 경찰청 통계에 대한 비판도 이미 몇년전부터 널려있었구요 면허시험 간소화 문제점이 지적된게 몇년은 된거 같고 논란되는 주장도 아닐뿐더러 대부분의 운전자와 심지어 간소화이후 면허 취득자들도 내가 운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사안입니다. 충격적인 영상보고 그 주장이 다시 생각난 것 뿐인데 할때마다 통계써서 해야하나요? 애초에 그 정도의 글로 쓴 것도 아닙니다 +)딱 보면 본인이 후진기어 넣었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할정도의 초보인데 지금 기능시험은 50M 전진과 긴급상황 발생 두가지가 끝이죠. 도로주행도 주차할때 후진 하긴 하지만 그 이외에는 할 일이 없죠. 그냥 마실 수준 1+1=2라는걸 말 할때마다 증명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그 정도의 연관성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직관성의 영역 아닌가요? 당연히 면허시험과 연관이 있고 설사 간소화 이전의 취득자라도 저런 수준이라면 주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7/05/24 18:14
사실부터 잘못 알고 계시네요.
기능시험은 50m 전진과 긴급상황 발생 두가지가 끝이 아닙니다. 바뀐지 5개월이 넘었어요. 최소한 시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시려면, 현재 시험이 어떤 형태로 치러지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사실관계는 파악하고 계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쉽다니까 문제가 있다. 라는 주장은 좀 많이 공허하죠.
17/05/24 18:35
알고 있습니다. 바뀐것요. (지금 기능시험은~ 이라고 쓴 부분은 제 실수입니다)
작년 12월 20몇일부터 바뀌었죠. 연수 받는김에 학원 가봐서 압니다. 다만 저 분이 간소화와 초보운전 사고와 근거 안가지고 오면 무의미하다고 하시니 간소화 때의 예를 든거 뿐입니다. 50m직진과 긴급정지 두개만 보는 것과 복잡한 기능이 있는 것과 차이가 없을까요? 애초에 그런 통계들면서 주장하려던 글도 아니고요 게다가 아래댓글보고 덧 붙이면 저는 기능시험 강화만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본문에 3줄 할애해서 도로주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했죠. 한바퀴 마실갔다오는게 무슨 도로주행일까요? 학원가서 코스보니 좌회전 한번, 우회전 한번, 유턴 한번이 끝이더군요. (6개월전 개정에서 도로주행은 채점요소가 좀 더 까다롭게 올라갔을 뿐 코스를 어쩐다 하는 내용은 없었고요)
17/05/24 18:52
면허증 잉크는 예전에 말랐죠(장롱면허 10년. 사실 이 정도면 그냥 신규라고 봐도 ㅡㅡ;)
너무 말라서 돈내고 운전 연수 받았습니다 실력이 초보냐는 거면 맞죠. 초보죠.
17/05/24 20:13
운전면허시험 간소화가 잘한짓이냐 잘못한짓이냐를 떠나서, 저렇게 운전실력 형편 없는 사람은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던가 최소한 시험을 통과했다면 저런 어처구니 없는 초보가 없도록 시험 형태가 바뀌어야 하는건 맞죠.
17/05/24 17:22
운전면허시험에서 주차 심사를 엄격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면허딸 때 주차 그냥 포기했는데 앞에서 감점이 없어서 합격했습니다. 운전면허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 어거지로 딴거지 면허 따놓기만하고 사고 날게 뻔해서 6년동안 운전을 거의 안했습니다. 주차할때 엄청 사고가 많이 나요. 작은 사고고 큰 문제가 없어서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쉽게 쉽게 면허 딴 사람들은 주차를 정말 못합니다. 좁고 후진을 해야되고 방향을 틀어야되고 등등 직진만 하거나 부딪힐 일이 잘 없는 도로보다 주차장을 더 무서워하고 어려워합니다. 주차 교육을 잘 해야되요..
17/05/24 17:23
운전도 운전이지만 애초에 차량 동선에 유모차를 둔 것부터가 문제네요. (진심 욕이 나옵니다.)
정말 아이가 별 탈이 없길 바랍니다 ㅠㅜ
17/05/24 17:24
이거와는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파킨슨병등의 일부 병력을 가진분들도 좀 제한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전에 경찰이 갑자기 근육 경직이 일어난 운전자를 구한 미담(?)의 운전자분이 파킨슨병을 앓으시는 분이더군요...
17/05/24 17:26
유모차만인주 알았는데 마지막에 여자가 애기 안아주내요.
와 진짜... 근데 옆에 남자는 애기부터 챙겨야지 119든 어디든 전화를 먼저하네.. 저상황에 침착하다고 해야할지.. 무심하다고 해야할지
17/05/24 17:33
아이와 전혀 상관없는 남자라고 하는데 저도 상관없는 사이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겁니다. 차 뒤로 가기엔 저 차주가 어떤 돌아이드라이빙을 다시 할지도 모르고 아이를 조치하기엔 나중에 아이 부모한테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니까요.
17/05/24 18:48
자세히 보시면 여성운전자가 첫 후진 후 차에서 내려서 남성에게 손짓을하는게 보입니다.
조수석에서 내린게 아닌거지요.. 아는 사이인지 아닌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아프네요.
17/05/24 17:37
정상적인 사람이나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애를 건드리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매우 정상적이고 지적인 대처를 한걸로 보이는데요. 압착 사고나 골절상 등은 그냥 건드리면 안됩니다. 2차 사고가 다시 발생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신고만 하는게 잘하는거에요.
17/05/25 00:28
음.. 일단 맞는 말씀이신데
남자분 태도에 이상한점이 느껴져서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후진 한번더 했을때나 차 앞으로 뺏을 때 애기쪽 한번 드려다보지않았을까요?
17/05/24 18:22
폭발의 위험이나 붕괴의 위험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은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설프게 움직였다간 2차 부상을 당하기 딱 좋죠. 그냥 빠르게 구조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17/05/25 00:29
음.. 일단 맞는 말씀이신데
남자분 태도에 이상한점이 느껴져서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후진 한번더 했을때나 차 앞으로 뺏을 때 애기쪽 한번 드려다보지않았을까요?
17/05/24 19:02
그러게요. 유모차에 애기가 있는걸 몰랐다면 모르겠는데
만약 알고 있었는데도 저렇게 무심하게 보고만 있었다면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네요. 유튜브 같은데서 사고 영상 가끔 보이는데 그런데서 보면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서로서로 돕고 야단도 아니고 아마 나 같아도 아기 먼저 챙겼을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직접 직면했을때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요.
17/05/25 11:22
제 생각도 같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해서 어쩔주 몰라하는 사람이 분명 많겠지만 (뒤에 여자처럼) 남자는 돌 처다보듯이 보고있어서 놀랍내요.
17/05/24 17:30
운전이란게 참 배우기도 어렵지만 남한테 가르치기도 어려운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작은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흉기라... 운전면허시험을 어렵게 한다고 저런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은 안하고요.
17/05/24 17:31
평행주차, 후면주차, 전면주차, 대각주차, 오르막 주차, 지하주차장 주차, 차로변경, 골목에서 대로로 진입, 대로에서 골목으로 진입.
골목길 주행, 좁은 골목에서 후진으로 쭉 빠져나가 보기, 일방통행 많은 곳에서 길찾아가기, 주유소에서 기름 넣어보기. 고속도로 주행, 고속도로에서 추월차선 이용해 보기,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해보기, 심한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 써보기. 꺠알같이 다 반영된걸 주행시험 쳐줬으면 좋겠는데.. 저도 초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면허따고 1주일만에 렌트해서 바로 부산갔습니다. 연수를 하드코어하게 했지요..
17/05/24 17:49
저도 운전면허 따면서 "내가 운전을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습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게 운전인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면허를 주는것 같습니다.
17/05/24 17:54
운전면허 강화는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이게 과연 간소화 때문인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사람이 면허를 언제 땃는지도 모르고 후진을 할때 악셀을 브레이크로 혼돈 할 수 있고... 4년전쯤 어떤 아줌마가 저런식으로 다른차 박고 튄거 신고한적은 있네요.
17/05/24 17:55
며칠 전, 차 한대 안다니는 한적한 길, 차 3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에서
시동을 걸자마자 갑자기 주차되어 있던 차 옆면을 밀고 깜작 놀라서 대각선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급가속 후진으로 치고 도망가던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저런 사람은 진짜 운전하면 죄없는 사람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잡았을래나 모르겠네요.
17/05/24 18:07
전 수능 보고 운전면허 따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차 사면서 동시에 연수를 받았었는데.. 연수가 더 빡셌죠. 그걸 받으면서 와 면허 딴 것만 가지고 운전했음 세게 한번 긁었겠는데 싶었습니다
17/05/30 11:24
타인에게 정신줄 놓니 마니 말 쉽게 하는분이 남에게 말 지나치다고 지적하다뇨;;
내로남불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돌아보고 글을 쓰세요 왜 이리 남에겐 엄격해요?? 아니꼬운거 없고 님 행동이 우스워서 그런겁니다^^
17/05/30 15:21
뭔 감정이 생겨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
뭐 당사자라도 되는지? 블박 사고영상을 보고 불편한 감정을 느껴서 쓴 글인데 내로남불이라고 할것까지 있습니까? 감정이 없는 사람이세요? 쿨병이니 솔로몬병이니 막말하는걸 봐선 님부터 좀 생각 고쳐먹어야 할듯 더운데 괜한데 열내지 말고 할일 하세요 그냥 시비가 걸고 싶으신가 본데 다른데 찾아보세요 여튼 우숩군요
17/05/24 18:12
운전면허 시험 어렵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운전면허 시험 어렵게 하면 그냥 학원비만 올라가는거고, 학원에서는 공식 가르칩니다. 어느 나무 보이면 핸들 얼만큼 돌리세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17/05/24 18:38
도로주행 강화도 아무 의미가 없을까요?
지금 도로주행도 거의 외워서 하는 급이고 코스도 너무 단순하더군요. 그 학원이 가라로 하는 곳도 아니고 가라로 하는 곳에 비해 학원비도 비싸고 서울 서부 쪽에서는 큰 메이저급 학원이던데요
17/05/24 18:45
다른 학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에 나온대로 직진 좌회전 직진 유턴 직진 우회전 직진 학원 이게 끝인 길이나 회전하는 곳만 다른 코스가 3개고(진짜 카트라이더로 치면 기억 자 모양 엄청 쉬운 맵 같은 느낌입니다. 기억자냐 니은자냐 이 정도의 차이) 1개만 그나마 좀 복잡한? 이런 코스더군요.
17/05/24 20:20
그렇게 가라로 안가르치도록 제대로 강황해야죠.
'강화해봐야 대충배우니 소용없다'가 아니라 '그러니까 제대로 강화하자'가 되야죠.
17/05/24 18:21
저는 실기시험 뿐만아니라 필기도 매우 매우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필기시험을 회차를 나눠서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빡세게 해야 합니다. 관련, 기반 지식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 문제은행으로 찍기 만 해대니 아무리 실전을 많이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05/24 18:41
적어도 현행 운전면허 취득 시험의 난이도를 높여야하는데는 찬성합니다.
기능이든 도로주행이든 난이도를 높이긴 해야합니다만 높이는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기능과 주행의 숙련도 및 짤처럼 돌발상황의 대처방법 등을 고루 심사해야하는 기준을 갖고 말이죠. 현재 운전면허 취득 방법이 실제 도로 운전함에 있어서 실리적이며 현실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취득자라면 별로 없을꺼라고 봅니다. 이로인해 운전면허 학원이나 기타 반사이익을 불법적으로 취득하는것에는 그에 따른 제재나 조치가 필요한것이지, 운전면허학원때문에 난이도를 조정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죠. 적어도 운전면허학원에 대한 문제는 구조적인 시스템 내에서 해결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면허딴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때도 그렇고 현행도 그렇고 필기 포함 적어도 제 생각엔 단 한번도 운전면허시험이 '유의미'하게 어려웠던적은 없던것 같네요 일본이나 독일 등 적절한 예를 참고하여 합격율을 현저히 낮춰야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차량 주행 법규 뿐 만 아니라, 자동차의 대략적인 구조 등도 상식으로 필기에 포함되어있으면 좋겠구요. 나름 국가 공인시험인데!
17/05/24 18:50
근데 운전면허 따기가 쉬운건 간소화 전에도 매한가지였던거 같은데
면허시험을 바꾸겠다는건 이미 면허를 취득한 사람들도 전부 재시험을 보게해야 효과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게 아니고 그냥 지금부터 어렵게 하겠다 하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요.
17/05/24 19:43
계속 어려워졌다는게 11년 간소화 이후 작년 12월 한번 어려워진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님 몇차례 개정이 있었나요? 뉴스 같은걸 봐도 이번에 어려워진 것도 생색내기 식일뿐 별 차이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11년 간소화 이후에는 내가 면허를 땄는데도 운전할 자신이 없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고 합격률도 90%를 넘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수능이 물수능이라서 문제인데 쪼~끔 덜 물수능이면 문제가 해결된건가요? 변별력이라는걸 잡아야 해결된거지 예전보다는 쉬워졌으니까 된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힘드네요
17/05/24 19:35
기회될 때마다 주장하는 바입니다만, 운전면허는 독일이나 일본에 가까운 정도로 어려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1톤이 넘어가는 쇳덩어리를 수십 수백 km/h로 휘두르는 게 운전이에요. 도로주행시험이 무진장 어려워져서 그 결과 바로 도로 나갈 수 있는 사람에게만 면허해야하고, 기능시험은 그 어려운 도로주행을 도전하기 위한 기초단계가 되어야죠. 또한 시험같지도 않은 시험으로 대충 면허증 내주는 운전'전문'학원들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겠고요. 지금은 날림면허를 권장하는 꼴이죠.
17/05/24 19:36
저기서 여자가 무개념인건 두 번 박은 것도 있지만
사고난 아기를 번쩍 들어올리는 동작인 거 같습니다 저러다가 잘못돼서 마비라도 오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7/05/24 20:17
아오 진짜 발암 이네요...
유모차를 저 위치에 놓는거 부터가 미친짓이고 뭐 하는지도 모를 엑셀 후진에 유모차 박은거 알았으면 그 상태에서 바로 빼면 되지 뭔 사람은 부르고 내렸다가 다시 후진해서 또 처박고..
17/05/24 20:20
근데 몇 가지 황당한 사례를 배제하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면허시험을 빡시게 한다고 도로 위가 더 안전해질 것 같진 않네요.
저는 운전 잘하는 사람이 더 무섭거든요. 난폭, 과속, 음주, 보복운전 등.. 초보들은 이런 건 잘 안하죠.
17/05/24 20:26
여자도 여자도 남자도 남자네요
재후진 하는거 정말 어이없고 남자 여자 둘다 아이를 빼내는건 나중 일이에요 특히 남자 짐 폰만질때인가
17/05/24 20:52
저 상황이 운전면허 쉬운거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차량사고가 면허랑 관련 있는게 아닌거랑 같아보이고요. 저런 상황을 막을라면 그냥 인간이 운전을 하면 안됩니다. 누가 보면 외국은 저런 사고 전혀 안나는줄알겠어요.
17/05/25 01:39
본문에도 그래서 완전자율운전이 나와야 한다고 썼고요
하지만 바로 되는게 아니라 그 전에 제도적으로 보완해야한다는 거죠 외국에서는 저런사고 안난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현대해상 통계를 보니 11년 간소화 이후 꾸준히 면허취득 1년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17/05/25 02:21
저도 강화해야 한다곤 생각하지만 저 상황과는 너무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쓴 댓글입니다. 해외는 수개월이 걸린다고하셨는데 그런 해외의 교통사고 통계도 같이 비교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17/05/25 03:00
실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경력운전자 대비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은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전 1.7배 수준에서 간소화 이후인 2015년 2.1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출처=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대한교통학회 분석에 따르면 초보운전자 사고 건수는 간소화 이전 1년(2010년 6월~2011년 5월) 6713건에서 이후(2011년 6월∼2012년 5월) 8251건으로 약 30% 늘었다. 꾸준히 감소하던 초보운전자 10만 명당 사고율도 2009년 125.5에서 2011년까지는 90으로 감소했지만, 2013년에는 102.5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초보운전자 10만명 당 사망률도 지난 201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며 1.81명을 기록했지만, 시험이 쉬워진 이후 2013년에는 2.13명으로 약 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험 강화와 함께 면허를 갓 딴 초보운전자들의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경찰청이 공개한 '2011년 면허 간소화 조치 전후 3년간 사고율' 자료에 따르면 신규 면허취득자 교통사고 비율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2008년 신규 면허취득자 1만명당 사고자는 99.18명, 2009년 92.39명, 2010년 79.6명이었다. 면허시험이 간소화된 이후인 2012년은 61.45명, 2013년 61.43명, 2014년 63.20명으로 오히려 줄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하지만 간소화 조치 이전 신규면허 취득자는 매년 70~80만명 수준었지만 간소화 이후인 2012년에는 134만명, 2013년 98만명 등으로 급증했다. 결국 면허시험이 쉬워지고 비용도 저렴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면허를 취득했고 실제로 운전하지 않는 일명 '장롱면허' 소지자가 대거 증가했음에도 1만명당 사고율만 강조하는 경찰 통계는 엉터리라는 비판이 나온다. 허억 교수는 "경찰이 면허를 취득해 실제로 차를 모는 운전자와 단순 운전면허 취득자를 구분해 통계를 내놨어야 했다"며 "신규 면허취득자의 사고비율이 오히려 감소했다는 경찰 통계는 실제 운전자가 아닌 단순 소지자까지 포함시켜 만든 엉터리"라고 비판했다.
17/05/25 03:01
그리고 저는 저 영상을 보고 생각이 났을뿐
제 주장의 근거가 저 영상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무슨 제가 논설문 칼럼을 쓴게 아니라요
17/05/25 03:57
당연히 근거는 안되죠. 동영상하나로 사고율의 근거가 될수 있을리없으니까요. 단지 제목이 운전면허 강화인데 서두에서 저런 영상과 함께 본인의 감정까지 쓰시고 다시 본론이 운전면허 강화이니 운전면허가 강화되면 저런사고가 안날수 있나? 라는 납득하기 쉽지않은 연결고리가 불필요하게 생겨버린거죠. 다른 분들도 면허강화에 공감은 하지만서도 그런걸 지적하시는것 같고요. 차라리 빼고 통계자료를 넣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17/05/24 21:17
운전면허 딴다고 해도 보통은 무서워서 곧바로 차 몰지 못하고 도로주행 강습받지 않나요...?
다만 도로주행 강습 자체를 할 필요가 없게끔, 운전면허 시험에서의 도로주행 부분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도로주행 연습도 안하고 차 몰고 나오는 사례가 없게끔요...(지금은 법적 강제가 아닌 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본문의 사례는 분명 놀랍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것이 운전면허 시험의 문제와 직결될 만한 근거가 있는지는 잘;;
17/05/24 23:17
운전면허 간소화에 대한 단순하게 경제적으로만 본다면요
운전면허 소지자가 많으면 차가 많이 팔린다.(기름 소비 증가) 차가 많이 팔리지만 사고도 많이 난다(사고로 인한 폐차후 다시 구매 , 수리, 보험) 차가 많이 팔리면(세금 증가) 물론 본문 동영상 같은 어의없는 사고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무시못하겠죠.
17/05/24 23:30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져서 1번에 붙을 거 10번만에 붙으면 사고가 줄어들까요.
왜 저런 사고를 보고 운전면허시험 강화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사고는 면허 이후의 일인데. 운전능력이 부족해서 사고가 난다고하면, 차라리 매일 아침 운전능력검증을 통해 통과한 사람만 당일 운전허용권을 준다는 식의 발상으로 가야죠...
17/05/25 01:35
현대해상 통계자료를 찾아보니
11년 간소화이후 전체 교통사고에서 면허취득 1년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비율이 높아졌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허시험 강화만 하는게 아니라 면허취득 이후에도 테스트를 통한 주기적 갱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번에 붙을거 10번에 붙으면 최소한 9번만큼은 차를 한번이라도 더 타는거니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처음해본 챔프랑 10판 해본 챔프랑 넘사벽 숙련도 차이가 나는걸요 물론 그것도 그 9번이 지금처럼 의미없는 수준이면 똑같이 의미없다고 봅니다
17/05/25 09:49
경찰청 통계는 본문 얘기대로 장롱면허까지 포함했을 것 같고,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다는 것은 어쨌든 차를 직접 굴린다는 얘기니, 이게 가장 정확한 통계겠네요.
17/05/24 23:46
아무리 운전면허시험을 강화하더라도 일어날 사고는 일어나죠.
베테랑 드라이버도 순간적으로 당황하거나 잠깐 신경을 다른곳에 쓴다던가 하면 영상처럼 하지 않으리란법 없죠. 하지만 저역시 운전면허시험은 더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17/05/25 00:27
외부 출혈이 있으면 지혈하되, 골절이나 내부출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호흡, 맥박이 확인되면 의료인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만히 두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119 신고할 때 영상통화를 사용하셔서 여쭤보고 지시를 받는 것도 좋구요.
17/05/25 00:40
진짜 바꿔야죠,,, 도로주행시험 너무 쉬워요,,,
개인적으로 도로주행 코스별로 다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주행 시험 볼 때 응? 저 사람이 합격이라고? 무서워서 도로 나가겠나,, 싶었어요,,
17/05/25 01:20
딴건 몰라도 제가 운전면허 시험볼때는 심할정도로 쉬웠습니다. 도로 주행이 그나마 어려웠는데... 아니 운전면허 딴 사람이 운전할 실력이 안되는게 말이 되나요 크크. 저는 운전면허 따놓고 운전할 실력이 안되서 따로 연습하고 운전 시작했네요
17/05/25 01:26
영상만 보면 끔찍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기가 덜 다쳤다니 다행이네요. 공간이 있었던건지, 유모차가 튼튼했던건지... 유모차를 박은 것 까지는 그렇다치고, 후진으로 다시 한 번 들이박는걸 보니 한숨이 니오다 못해 빡치네요...
17/05/25 09:58
얼핏 보기로 유모차가 10kg 넘어가는 디럭스급인 것 같은데,
애기엄마들이 혼자 장보러가거나 할 때 많이들 쓰는 2~3kg 정도 하는 휴대용이나 접이식이었으면... 더 이상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17/05/25 10:10
운전면허 시험을 강화해도 이상한 사람을 못잡는다.. 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을 잡아 낼수 있게 운전 면허 시험을 강화해야한다.. 고 다들 얘기 하는거죠. 사실 위의 영상은 운전면허 시험중 저 정도로 당황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을테니 거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그래도 앞뒤 구분도 못하는 사람은 거를수 있도록 노력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런 경우 그냥 환자를 만지는것보다는 의료진을 기다리는게 2차 상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배웠습니다. 혹시 잘못 알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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