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4 11:08
첨언하자면, 꾸준히 계속 취미생활을 하실 거라면 오선보를 보는 법을 익히는게 좋습니다. 흐흐 그리고 느리긴 해도 처음부터 양손을 같이 연습하는게 전 더 쉽더라구요. 따로 연습하고 합치면 다시 못치던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현상이 일어나서 크크크크
17/05/04 11:09
나이들어서 피아노 치는게 어렵더라구요..
손 자체가 굳어서 뜻대로 잘 안 움직이기고 하고.. 당장에 피아노 자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도 없으니 거기서도 실력이 잘 안늘고.. 확실히 그래서 악기는 최대한 어릴 때부터 배워놔야... 초등학교때 보통 배우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닌...
17/05/04 11:09
이지 투 런, 하드 투 마스터. 피아노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ㅠㅠ 4년째 고통받고 있네요. 전 반주가 목표여서 악보보고 칩니다. 그래도 한 곡만 달달 외우는건 생각보다 금방금방 합니다. 기운내세요!
17/05/04 12:27
악기하나 다뤄보고 싶다는 욕망에 "기타 , 피아노 ,드럼 ..." 도전해 봤지만 양손이 따로 움직이지 않아서 포기 했습니다.
대신 딸아이 4살때 피아노를 사서 학원에 보냈습니다. 주말에 딸아이 피아노 치는거 듣는게 정말 좋습니다.(나쁜 아빠)
17/05/04 13:03
사람이란게 욕심이 많아서 유트부에 다른 피아노 영상 보다보니 더 치고 싶은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유트부 피아노 영상은 안보려고 결심했습니다. 크크 일단 리버를 위하여 부터 마스터 해야죠
17/05/04 13:36
저도 3월 말에 100만 원짜리 디피 사서 치고 있습니다. 1달 동안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의 테마만 연습하고 있는데 이제 한 부분만 마스터하면 악보없이도 완곡 가능해서 뿌듯하네요. 다음 곡은 그 유명한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쳐볼까 했는데 초반부터 헬게이트 열려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피아노 치면서 참 어렵게 느껴지는 게 왼손반주도 물론이지만 악보가 눈에 잘 안 들어오더라고요. 가온 도부터 다음 도까지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봐왔기 때문에 바로 캐치해서 손이 가는데 그 밑이나 그 위는 한 계단씩 세봐야 알겠더라고요. 눈에 익으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17/05/04 13:54
저도 예전부터 피아노 잘 치고 싶어서 키보드 하나 사놓고는 학원 다니면서 연습하다가 2달 정도만에 빨래걸이로 전락.. ㅠㅠ 저는 이루마 곡들 쳐보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악보 보면 이게 뭘 눌러야 하는지 머리로는 알겠는데 손은 왜 제멋대론지.. 손가락 번호까지 친절히 쓰여있는 초보용 악보는 잘 없는 건가요? 서점 가서 책을 봐도,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그런 게 잘 없더라구요. ㅠㅠ
17/05/04 20:54
어느정도 손이 자유로워지면 리듬게임과는 다른 악기를 연두하는 피아노연주하는 재미를 느끼실수있을거에요. 정해진 틀안에서 템포와 강약으로 자기생각 느낌을 표현하고 연주를 만들어보세요.꼭 완곡하시고 멋진영상 한번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미다!
17/05/05 01:16
말씀하신 노트가 내려오는 For river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왔는데
피아노 3일차에 도전이 가능한 수준인것입니까??? 피아노 학원에서 코드랑 몇몇 곡은 배워서 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딱 보기만해도 전 도전해볼 엄두도 나질 않네요 ㅠ 역쉬 이래서 내가 오락실에서 DJ 류 게임을 못했던 것이구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17/05/05 08:55
아주아주 천천히, 한마디만 숙달될때까지 반복연습하고, 첫마디가 익숙해지면 2번째마디까지 또 죽어라 반복.... 이런식으로 하면 한달이면 될거에요. 저도 악보 잘못보는데 이런식으로 연습하니까 되더라고요. 키포인트는 속도를 아주아주 느리게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