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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1 23:46
보우덴의 이물질 투구를 의심하며 상대 투수 흔들기를 시도한 모 감독은 민낯을 다시 한번 제대로 까더군요. 야구판을 위해서도 그런 인간이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16/08/01 02:15
스핏볼은 메이저에서 문제됬던 반칙행위고 우리나라에서도 땀과 물 사포등을 이용한 반칙행위가 있었기에 충분히 항의 가능한 사항같은데요. 평생을 야구판에서 살아온 사람보러 사라지라는 말은 좀 심한거 같습니다
16/07/31 23:51
잉? 후반기 기준으로 4년만인가요. 생각해보니 선감 시절에 신문기사가 죄다 기아, 하반기 4강 경쟁체제 본격화였던걸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군요.
16/07/31 23:49
한화는 장민재-이태양-카스티요-땜빵(윤규진or심수창)-서캠프-장민재 순서가 맞긴 한데.....
제 유니폼 마킹이 이태양이고, 수요일날 광주구장 갈려고 하는데 카스티요면 기분이 미묘할것 같네요. 4일휴식으로 금요일날 털렸는데 또 시도할지.....
16/07/31 23:54
4일휴식으로 롯데전 8이닝 무실점을기록하기도 했죠 한화는 기본적으로 카스티요 서캠프 4일휴식넣고 다른투수 끼워넣은거라서요 틀릴수도있습니다
16/08/01 00:05
1. 나경민, 맥스웰이 공을 보던 이유는 그냥 못쳐서였다
2. 린드블럼, 레일리는 시즌 후 교체를 하면 되는 것이고 노경은은 상대적으로 싸기라도 하지 송승준은 정말로 답이 없다. 덕아웃 멘탈코치 전향이 필요하다 3. 매년 비시즌 때마다 나오는 수비, 작전, 세밀한 야구 드립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4. [토토꾼들도 머리가 있습니다. 롯데처럼 야구지능이 떨어지는 팀에게는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배당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전력이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는 팀이어야 돈을 걸어볼만 합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241&b=kbotown2&id=2989921&select=stt&query=%EB%A1%AF%EB%8D%B0&user=&reply=
16/08/01 00:13
조작이야 1위팀 선수도 꼴찌팀 선수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겠죠
제가 4번에서 하고 싶은 말은 조작에 관련된게 아니라 우승 못한지 24시즌째인 야구 더럽게 못하는 팀을 까고 싶을 뿐입니다
16/08/01 00:17
Sk는 끝났죠 뭐 김광현 8월초 복귀 힘들때부터 그냥 맘을 놨습니다. 선수들 아프지말고 시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임준혁 올라와서 괜찮은 모습 보이구요.
그리고 새감독으로 내년시즌 시작해야죠
16/08/01 07:43
2군에서 좋은모습 보인다는 조영우나 한번 올려봤으면 싶은데 실력이 너무 차이난다고하니...(근데 겨우겨우 올라온 김동엽은 일주일3홈런인데..)
16/08/01 00:42
한화는 오늘 경기가 너무 무력했을 뿐 나름 괜찮은 주였네요. 어느 주가 안 그렇겠냐만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다음 주가 정말 중요한 한 주가 될 거 같습니다. 혼자 달아나려는 기아를 잡을 기회이기 때문에. 오늘은 감독도 경기를 놓은 듯한 날이었는데 진작에 이랬다면 투수 과부하는 덜 했을 수도 있었겠죠...(근데 폼이 올라오는 정대훈이 63구 던졌네요;; 뭐 이동걸이 갑자기 부상당하는 게 크긴 했지만) 졌지만 나름 팀 점검하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하주석 수비가 나아졌고, 양성우는 보완해야하고
16/08/01 07:42
장민재는 어제 엔트리(덕아웃에 붙어있는 선수목록)에서 빠져있었습니다.
서캠프 무너질때 불펜에서 던진건 선발등판 이틀전에 던지는 불펜피칭이었지 중간계투 등판용 몸풀기가 아니었어요.
16/08/01 07:15
매주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누가 니느님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요 ㅜㅜ 아마도 담주 빅매치는 장원준의 두산 대 노경은의 롯데인가요.. 기대됩니다.
16/08/01 08:38
6점차 7점차에서 도루했다고 빈볼 던지던 팀이 1년 후에 11점차에서 도루하는 걸 보고 할 말을 잊었습니다. 맞은 놈만 억울하죠.. 하.
롯데 송승준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갔는데, 이 선수는 마이너에서 겪은 어깨 부상 이후로는 타자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구위로 낮은 쪽 스트타잌 선을 줄타기하면서 던지는 투수인데 그 구위가 나이 먹으면서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이제 가망이 안 보입니다. 마이너 50승 kbo 80승이면 해줄만큼 해줬으니..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거 같습니다. 노경은 선수는 똑같이 안좋은 모습 보이지만 적어도 구위는 아직 기준 이상이니까 계속 기회를 주는 걸로 보이고요. 박진형 선수가 선발-불펜 전환이 잦은 게 좀 걱정됩니다.
16/08/01 10:10
두산과 NC가 2.5게임차인데, NC가 두산보다 무려 6경기나 '덜'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5 게임차로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 정도면 막판까지 모릅니다. 어차피 두 팀 모두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데 누가 먼저 자기 페이스를 찾느냐가 문제겠죠.
두산 : 니퍼트가 이번주에 못나옴, 불펜은 꾸준함(7월 불펜 방어율 7점대, 이현승&정재훈 각각 2블론으로 동반 몰락 중), 타격은 상승 중 NC : 팀 분위기가 어수선, 해커&나성범 불안, 불펜이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두산보다야 -_-;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 매우 애매한 상황이군요. 어찌됐건 두산은 선발이 계속 버텨줘야 하고, NC는 다시 좋은 분위기를 타야 합니다. 두산의 선발야구가 이렇게 오래 가게 될 줄은 몰랐군요. ... 이렇게 된 김에 내년에 양현종을 사서 토종 좌완왕국을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안 될 거야 아마...
16/08/01 10:54
그쵸? 기록만 봐도 테임즈님 말씀이 맞는 거 같은데 자게에 NC팬분들 이야기를 종종 들어보면 특정 선수 의존도가 높다는 이야기나 최... 선수에 대한 성토글이 종종 올라오더군요. 저야 두산팬인지라 그냥 그러려니...
16/08/01 11:00
특정선수 의존도 높은것도 맞습니다 NC 마무리는 세이브상황 아닐때 가장 많이 올라온 마무리고
최금강도 7점차 8점차에 올라오는건 예사일이니까요 최금강을 성토하는 글은 이해가 안되네요 감독이 그따구로 선수기용하는데 멀쩡한게 이상한건데
16/08/01 10:43
NC는 선발진이 붕괴되었는데 이렇게 버티는게 신통하네요. 사실 15연승 기간에도 선발야구한적이 거의 없단 말이죠.작년하고 비교하면 이재학 조작범 이탈에 해커 부상에 따른 구위저하, 작년에 쏠쏠하던 손민한도 없구요. 이민호선수는 5이닝만 채워줘도 감사하구요. 5이닝 채워줄수있는 선발읏 스튜밖에 없는 지경이고 당장 연패해도 이상하지 않네요. 그나마 빳다와 불펜으로 버티는건데 선발이 계속 이지경이면 언제까지 버틸런지...
16/08/01 11:54
넥센은 시즌전 평가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성적이네요.
그리고 심지어 넥센이 치고 나갈때도 사람들이 넥센은 후반기에 힘이 빠질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러기는 커녕.. 3위 거의 확정급... 기아가 4위지만 10위까지의 격차보다 3위와의 격차가 더 크던가 같던가 하던데.. 3위는 불가능해보이고 어떻게 꾸준히 이겨서 4위라도 유지했으면 싶네요.
16/08/01 14:52
넥센도 인간계 탈피지 않나 시프요..
3위인데 +12입니다. 4위 기아가 -2인걸 감안하면... 가을야구는 거의 70%이상 확정이라고 보고... 7월 승률도 14승 7패로 1위입니다. 2위인 한화가 13승 1무 7패.. 밴헤켄도 돌아오고 성적도 잘나오니까 진짜 야구 볼맛나네요 하핫.
16/08/01 17:41
정말 올해 최고의팀은 넥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다음주 고척 2연전인데 기아 한번만 이기길 집이 코앞이라 6번 다 갔는데 다 졌다는 흑흑
16/08/01 16:06
두산팬으로써, 분기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해 우승을 할거라면 지금 시점에서 팀 자체적으로 반등을 도모할 것이고, 현 상황에서 반등을 도모하지 못할 팀이라면 우승하지 못하겠지요. 타자들이 너무 크게 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고(그나마 어제는 다들 컨택 스윙하더군요) 불펜이 퍼졌습니다. 불펜에 센세이션한 등장이 필요한데 당장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민간신앙 성영훈이 갑자기 똭하고 나타나준다면 참 행복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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