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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8 20:51
한달 100씩 갚아가시는군요.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한달 200씩 갚아봤는데 입에서 단내 나더라구요. 다 끝나면 해방감을 느끼실겁니다. 저는 소고기 사먹었습니다 크크
16/01/08 22:50
빨리 다 털어버리고 가벼워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별건의 내용인데, 사실 이 학자금 대출이 몇년안에 큰 문제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가 계속 지속되면 상환이 안되는데, 정부가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나?? 라는 우려가 있네요.
16/01/09 00:00
다른내용 이지만
저도 학생때부터 이자를 내면서 느낀건데 금리인상하면 학생들이 제일먼저 타격을 받을거 같습니다. 천만원 잡고 4.3%일때 한달에 내는 이자만 해도 3만원 정도 했거든요... 얼마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신분이 학생이니 그돈은 전부 알바로 갚던지부모 몫으로 돌아가겠죠
16/01/09 00:22
이게 딜레마인게, 이자를 늘리면 대출한 학생이 피를 보고, 이자를 유지하거나 낮추면 손해가 막심해질겁니다.
교육복지에 속하는 부분이라 손쓰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미국이 이 학자금대출로 지금 홍역을 앓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대로 진행되면 우리도 곧 겪게 되겠죠.
16/01/09 04:35
2000만원이라니 저는 부럽네요. 저는 미국에서 학부, 대학원까지 40만불 학자금이 있네요. 한달에 3~4000불씩내고는 있는데 아직 15~20년정도 남았습니다 흑흑.
16/01/09 11:57
아파트 담보대출 5억 4천있고 매달 이자만 120여만원이 나가네요. 부럽습니다.
세상은 다 상대적인 거니까요. 새해들어 다들 힘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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