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07 22:56
울산은 2선 + 왼쪽 풀백이 약점이었지만 서명원영입으로 이영재선수는 임대보낼수 밖에없네요. 울산도 공격진인 좋네요 코바 - 김신욱 - 이정협 - 김인성
이렇게 4명이면 스타일이 다 달라서 상대팀입장에서는 골치아프겠네요
16/01/07 23:18
부산 엑소더스야 뭐 예상하긴 했지만, 씁쓸하네요. 예전 유스팀 바꿀 때부터 여기 정말 괜찮은가 싶긴 했죠. 듣자하니 대전도 팀 분위기가 영 안좋더군요. 이번 시즌 강등당한 두 팀이 다음 시즌에 승격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6/01/07 23:34
저는 잘 몰랐던 사실인데 유스팀 바꿀때 진통이 있었으나 박진섭 감독이 개성고 부임 이후 팀을 잘 이끌어서 좋은 성적 거뒀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부산이 강등된 후(정확히는 윤성효 경질->최영준 선임->박진섭 U-18에서 수석코치행) 박진섭 코치가 포항으로 가서 앞서 위기 상황에서 좋아질 뻔한 유스시스템이 다소 혼란스러워질 것 같더군요. 쩝...
16/01/07 23:19
전북, 서울과 더불어 울산도 영입이 좋네요.. 작년 후반기 울산의 기세 생각하면 전북 서울 울산이 상위권일듯 하네요..
전북은 에두 떠나고 받은 이적료 잘 쓰고 있는 듯~ 작년에 너무 노장들만 영입해서 좀 실패한 영입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검증된 젊은 선수로 잘 영입하고 있어서 내년이 더 강해질거 같네요
16/01/07 23:41
울산이 작년에 쓴돈이 리그 3위권인데 스플릿에 들어가지 못했지요. 그나마 변명은 감독교체 첫시즌 및 조민국 영입작품 정리. 올해는 프런트가 윤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만큼 무슨 수를 쓰더라도 상위권 가야할 것 같습니다.
16/01/07 23:34
충주는 사실상 작년이랑 다른 팀입니다.
전 이제 슬슬 이 팀을 응원 못 할 거 같아요. 올해 꼴찌하면 미련 없이 버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앞으론 축구 안 봐야... ㅠㅠ
16/01/07 23:36
http://www.nominuto.com/noticias/futebol/globo-vende-ricardo-lopes-a-clube-da-coreia-do-sul/135227/
브라질 기사가 나왔는데.... 로페즈 이적료가 150만달러=18억원이라는군요. 헐 엄청 쎕니다. 크크크크 ㅠㅠ
16/01/08 00:26
브라질 기사를 읽어보니까 원소속팀은 150만달러에 선수를 팔았다는 이야기만 있고 이적팀이 어딘지는 알리지 않았다, 곧 발표 예정이다 이렇게 적혀있네요. 근데 옷피셜까지 떴는데 구단에선 왜 발표를 안한건지..
16/01/07 23:57
서울은 주세종 선수 영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이웅희 선수와 차두리 선수의 공백만 메우면 내년 전북과 우승경쟁을 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지금 골라이의 성적이 매우 준수한데 역시 주전급 골라이를 영입하는 건 좀 의외지만 좋은 소식이네요 (그 놈의 군대...)
중앙 수비는 김남춘 김동우 선수도 가능한데 오른쪽 풀백은 정말 누가 올런지 모르겠네요
16/01/08 00:27
DAP라인이 골을 못넣으면 noDAP라인인가요..?(물론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하지만)
전북은 아쿼로 일본 수미를 영입하려 한다는데 과연..
16/01/08 00:30
까시아누가 돌아오겠군요...크크
까시아누 원소속팀의 쏘시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팀의 공격을 맡았던 리산드로 로페즈가 고향팀으로 떠나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데 간간히 모습늘 볼수있겠네요. 울산은 그동안 골키퍼 계보를 봤을땐 이창근으로는 뭔가 약해보이네요..김승규도 갔으니 다시 김진현을 노려보는건 어떨까요?
16/01/08 00:52
아... 생각해보니까 브라질 거주하시는 분!!!
저는 가끔 브라질 내 기사 포갈어 구글번역으로 보긴 하는데 가끔 K리그 이적 기사 보면 신기하시겠네요. 흐흐흐. 울산은 김진현 노릴려고 이적료 문의를 했다고 들었는데 비싸서 포기했다는 기사가 뜨긴 했습니다. 다만 그게 좀 된거라. 지금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김승규 이적료도 있으니까요.
16/01/08 01:06
비싸서 포기했다고 했고 김진현을 살돈이면 김승규를 잡는게 충분히 가능하기에 재계약하는쪽으로 방향을 결정했다고 언급된걸 봤네요. 김승규가 갔으니 다시한번 시도를 해보는것도 좋겠네요.
16/01/08 01:10
어차피 K리그에 오는 선수들은 세리에B나 C 선수들이고 A에 있는 선수라도 후보급이나 하위팀 선수인 경우가 많아서 이적기사는 많이 안접합니다...오히려 가끔 리그경기에 투입되는 K리그출신 선수들을 볼때마다 신기하죠...브라질의 박주영 프레드와 교체투입되어 활약하는 마그노나 세리에B 득점왕 제 카를로스 (울산에선 등록명 카를로스, 전북에선 제칼로)라던가...
16/01/08 01:34
사실 K리그에 오는 브라질 외인들 클럽 수준이 다 그렇죠. 크크. 저는 포르투갈어를 몰라서 그냥 검색어를 coreia라고 치고 한국행 뜨는 브라질 선수 검색하는 편이라 흐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