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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2 14:07
마취할때만 아프고 그리고 나사 박을 때 뻐근한거 빼면 아픈건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 나가는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바로 70만원정도 선결제했습니다..
15/12/12 14:28
저도 윗니 중간?치아 임플란트에 앞니 라미네트했는데, 앞니가 임플란트라고 생각하면 꽤나 불편할듯 싶네요.
라미네트 앞니로 뭘하기 조심스러워서 흐흐.. 그래도 치아보험이 있으니 비용부담이 덜하군요. 진짜 치아 고르게 이쁘고, 잘 가꾸신분들 보면 부럽습니다ㅠㅠ
15/12/12 14:33
아 저도 이하나가 완전이 사망하셔서 해야되는데 돈은 진짜 없고 ㅠㅠ 아프기는 아프고 ㅠㅠ
빚이라도 내서 해야할상황이긴 합니다.. 차라리 그냥 나중을 기약하고 발치만 먼저 해버릴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제 지인이 [너 사랑니 아직 안뺏으니 그거 뺴서 대신 박을순 없나?] 하는데 과연 될지는
15/12/12 14:45
고생하셧네요. 저는 레진으로 때웠던게 조금씩 깨져서 다시하느라 40정도 쓰고 속이 쓰렸는데
여기서는 징징대면 안될듯하네요 ㅠㅠ 어려서는 아파서 가기 무섭고 커서는 돈때문에 무섭다는게 딱인듯합니다
15/12/12 15:19
제가 8년전인가 임플 3개+올세라믹 1개 해서 1100만원 들었었습니다(...) 그 떄 임플 하나에 250만원씩 했었는데 지금은 100만원~150만원이니...
많인 내려서 부담이 적어졌습니다만 내돈 내고 하니 가슴이.ㅠ.ㅠ 이번에는 임플 1개+뼈이식 해서 총 220으로 마무리 가능합니다.ㅠ.ㅠ
15/12/12 16:08
재료비가 문제가 아니라 인건비도 엄청나고요. 치과의자 하나당 (주변기구들 합쳐서) 몇천만원씩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한번쓰고 버리는 재료비들도 엄청 많고요. 엑스레이 기계도 말하면 입아프고요 흐흐.
15/12/12 15:02
치아 건강한거 정말 복이죠.. 저도 거의 모든 이빨을 크라운을 했는데 하나 하나 떨어져나가면서 다시 해주고 있어요.돈이...정말... 흑
15/12/12 15:45
두 달전 어금니 임플란트 했습니다.
치아 관리 잘해야 합니다. 정말 동의합니다. 치아 문제생기면 첫째로 아파서 고통스럽고, 둘째로 돈이 많이 들어서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15/12/12 16:48
고생하셨네요. 괜히 앓던 이 뺀 것처럼 시원하다는 말이 있는게 아닐 겁니다.
술담배 당분간 절대 하시지 마세요. 특히 뼈이식 까지 하셨으니 술 담배는 절대하시면 안됩니다. 이식한 뼈에 감염 생길 수도 있어요.
15/12/12 17:59
제일 부러운게 눈 좋은 사람이랑 이 건강한 사람이예요.
진짜 치아 관리 잘하는 편인데도 타고난 건치가 아니라서 그런가 항상 조금씩 상하더라구요. 예전 여자친구는 술먹고 맨날 씻지도 않고 자는데 피부도 꿀이고 치과도 한번도 안가보고..아오
15/12/12 20:41
저도 16년전에 씌운 가짜치아를 얼른 빼고 임플란트해야되는데, 가격이 참 부담되네요ㅠㅠ
부모님은 직장가지기 전에 하라고하는데, 아직 학생이라 돈이 부담되서 참.. 축구하다가 땅에 그대로 부딪혀서 앞니 하나가 반쪽이 날라갔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말안하다가 신경이 죽어버렸었네요 바로만 갔어도 됏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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