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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21:06
마지막 넷텔링까지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편은 여러가지 이유로 기대를 더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매기'의 목소리를 과연 누가 할 것인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소설의 묘사처럼 단아하고 힘있는 목소리라 정말 여러의미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성우의 세계는 오묘하고 신기하네요. 저도 글을 쓸때 퇴고하면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넷텔링을 듣고 있는 지금은 그 때처럼 감정이 북받치진 않았지만 역시 눈물이 핑 돌았네요. (뭔가 자기가 쓴 글 가지고 이러는 게 좀 민망하긴 하군요;;) 마지막에 'Space Oddity'가 흘러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역시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ㅠ,ㅠ 그 부분이 유일한 아쉬움이네요.
3편 모두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능력자 분에게 선택받아 또 다른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제 작품을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5/12/04 14:04
잘 들었습니다. 다 듣고 나니 저도 모르게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네요. 지금 당장의 하늘은 비를 뿌리는 구름 뿐이었지만 다음에 달을 보게 되면 이 글이 다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써 주신 마스터충달님과 놓칠 뻔한 좋은 글을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시고 글을 찾아보게 해주신 구자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넷텔링 기대하겠습니다.
15/12/04 20:32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번엔 다른 사이트의 글들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다른 사이트의 양질의 글들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5/12/06 23:26
고맙습니다. 내일쯤 새로운 이야기. 알만한 분들은 알법한 그러나 아직 PGR엔 안 올라와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문장안에 힌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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