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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09:55
흠 용병까지 고려하면 전력상은 3~4위까지 평가 가능할듯. 용병 원투펀치를 역대 최고로 데려왔으니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 아직 딴친구는 유력한 카더라고 게약을 안했군요. 당연히 했다고 생각...
15/12/02 13:50
로저스,탈보트(or 100만달러이상a급이라는데 과연..), 안영명, 배영수,이태양,심수창,김민우..
정우람,권혁,박정진,송창식,윤규진,송은범,정대훈,김기현.. 등등 기대되네요 크크
15/12/02 09:59
와.. 이정도면 마 혜자 계약이 아닌가 시프요
특급 선발들 FA 4년 80억이 넘어가는데 작년 무려 뉴욕양키스 스타팅 로스터 들어있더 선수가.. 진짜 한화는 올해 가을야구 안가면 안되것네요
15/12/02 10:10
올해 대 NC전 성적보면 .... 경기결과도 그렇고..
일단 주자가 나갔을때 발로 뛰는 야구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모습이 꽤 나왔는데 올해도 어렵지 않을까 봅니다. 우승권은 지금 FA영입자들이 최소 그 돈값을 해야 우승권 각이라고 보고, 돈값의 1/2수준을 한다고 봐도 4강권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5/12/02 10:03
저 금액이면 이면계약이 따로 있겠지만, 그래도 계약하니 참 좋네요 흐흐흐.
타자용병만 제대로 계약하면 참 좋은데... (댄블랙댄블랙댄블랙댄블랙)
15/12/02 10:05
한화가 FA에서 돈을 엄청나게 쓰긴 했지만 작년에 약점으로 꼽히던
식물성 하위타선 // 극초식형 선발진은 그다지 보완된게 없어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로저스가 1선발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내년에는 희망이 좀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안영명 아예 선발로 전환하고 젊은 선발진중 한두명만 터져주면 그래도 내년에 5선발까지 돌려볼만할텐데...
15/12/02 10:07
혜자FA로 꼽히는 장원준이 연 21억원입니다. 그런데 로저스가 1년 22억쯤 되네요. 로저스가 장원준보다 잘해준다는 가정 하에 나름 합리적인 계약이고... 장원준보다 잘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진짜 저 금액 맞을까요?
15/12/02 10:11
오오...타자용병만 평타정도로 뽑아도 3강에 분류시켜도 되겠네요(엔-두-한)
내년야구는 정말 대격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삼성왕조가 끝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해야 될까요 엘지팬이라 그런가 반쯤 마음 비우고 바라봐야 된다는게 좀 슬프네요..ㅠㅠ
15/12/02 10:13
올해 시즌 거의 후반부터 시작해서 100만불 받은 선수가 그것도 실력을 입증해서 가치가 더 상승한 상태인데 풀시즌 계약을 170만으로 했다는 것은 분명 이면계약이겠죠. 로저스 에이전트가 바보가 아니라면 저런 계약 할 필요가 없죠
15/12/02 10:14
저 가격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단년이 아닐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년계약은 크보에서 원칙상 안 되니 해도 발표 못 할 거고..
여하튼 이 외국인 선수에 대해선 제도 개선이 많이 필요하네요. 왜 다년을 막았는지 의문과 니퍼트같은 장수 외국인은 외국인 제한 풀어주는 게 언제쯤 되려나요.
15/12/02 10:26
외인 타자가 이제 중요해졌네요
탈보트 정도면 한시즌 이끌어갈수는 있을꺼니.. 뭐 더 좋은 투수가 온다면 더 좋겠지만 쓴돈이 많아서 더 욕심은 안부려야겠죠
15/12/02 10:28
이렇게 선발진은 솔리드한 1선발 + 밥값하는 2선발이 구축되었네요. 여기에 대놓고 굴릴 수 있는(!) 불펜도 있고요. 정우람이 많이 등판할테니 나머지 불펜투수들은 좀 더 관리받으며 나오면서 잘 할 여지도 충분하고..
내년 개막전 보러가려 했는데 개막전부터 로저스와 정우람에게 8이닝쯤 삭제당할듯.. 김성근 진짜 싫어하는데 이 분 망할 각이 안보이네요. 올해 잘려버리고 다른 감독 들어와서 한화가 잘하면 좋았을텐데...
15/12/02 12:01
아직 실망하긴 일러요.
이러고도 내년에 4강 못 가면 그야말로 끝이죠. 게다가 혹사마저 지속되면... 뭐 아무튼 투자한 만큼 성적 잘 나오길 바랍니다. 한화도 멀리 가 버리고.. 이제 기아만 호구 되겠네요 ㅠㅠ
15/12/02 10:30
우와.. 이러면 엔씨와 2강 체제 아닌가요. 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지만 정규시즌 성적은 차이가 좀 났고, 더구나 김현수가 빠질 게 유력한 상황이니...
작년에 사실상 빈자리였던 용병타자만 평타로 데려오면 타선도 꿀리지 않겠네요.
15/12/02 10:36
이젠 결국 용병계약인데.......타자쪽은 개인적으로 어깨좋은 외야수용병 데려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용규 김경언 최진행이 주전 외야 라인업이라고 생각되는데 3명 모두 건강상태가 풀시즌은 불안하니 외야용병 한명 더하고, 하주석과 강경학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면 포수만 빼고 짜임새있는 타순이 될것 같네요
15/12/02 10:43
하위타선은 뭐....로또에 기대봐야.....군제대선수들.....하주석과 오선진 최윤석이 기존 강경학 김회성 주현상 신성현이랑 잘 경쟁하기를 바랍니다. 포수는 뭐...어쩔수 없다고 보고.....근데 이 친구들이 보상선수 후에도 다 남아있으려나.....
15/12/02 10:40
개인적으로 타자는 3루가 왔으면 좋겠네요.
3루, 외야 다 필요한 건 맞는데 외야는 그래도 단기간에 조금이라도 만들 수 있을 거 같고 그래도 수비 좋은 후보들이 좀 있는 편에 주전들이 타격은 그래도 되는데 3루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네요. 그래서 그토록 박석민을 원했는데.. 김회성, 신성현, 주현상으로 만족할 수가 없네요.
15/12/02 10:49
내년에 오선진 오고 송광민이 회복한다면 어떻게 비벼 볼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지금 현재 장타자가 많이 없으니..
제일 좋은건 김회성이 정말 각성해서 좀더 잘해주면 더할나위 없는데..ㅠㅠ 나이도 나이고.. 근데 다르게 보면 만약 예전같은 전력이라면 나름 만족했을거같은데 두시즌 동안 워낙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눈이 높아진 느낌 이긴 하네요..흐흐
15/12/02 10:55
솔직히 요즘 한화팬으로 좋은 뉴스가 많이 보이긴하는데...
불안감도 많이 드네요.. 다른분 뎃글처럼 사실 시즌 시작하고 해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성적 안나오면 작년보대 2배의 비난과 비웃음을 들을텐데. 어찌보면 그냥 한대화 감독 있던 꼴지시절이 마음은 편했던것 같기도하고.. 진짜 요즘은 적응이 잘안되네요..후후
15/12/02 11:01
팬입장에서 내년시즌에 대한 걱정이야 당연한거죠
저도 작년 시작전에는 정말 기대가 컸지만 마무리가 안좋아서 좀 아쉬웠죠 그렇다고 해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근다고 내년에 못해서 욕먹고 비웃음 때문에 투자를 안할수도 없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자기팀 다 팔아먹는 팀보다야 돈많이 쓰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언젠가 우승해야죠 우리도...
15/12/02 11:54
그렇긴 하죠.. 돈이든 뭐든 몇년간 하위권에서만 놀면서 온갖 조롱과 비아냥을 다들 었는데..ㅠㅠ
근데 또 막상 구단에서 투자하고 하니까 적응이 안되기도하고..크크 뭐 잘됬으면 좋겠네요
15/12/02 11:02
매년 있었던 일 아닌가요? 크크.. 11년 미라클만 의외라서 신기했고.. 12, 13, 14 매년 보강과 함께 기대감만 커지다가 결과적으로는 망했죠.
15/12/02 11:08
선발투수/하위타선/포수
이 정도가 이젠 문제군요.흑흑 (포수들 빠따도 문제고 도루저지도 지금 있는 선수들로는 기대가 안되니....) 2선발 투수도 로저스급이면 얼마나 좋을까..타자는 댄블랙정도면 땡큐~~~ㅠㅠ(모건 같은 타자는 사양~~)
15/12/02 11:16
로저스가 작년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1선발은 어느팀에 비벼도 해 볼 만 하지만 남은 선발진이 여전히 미지수고
하위타선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하주석 신성현 오선진등 군 복귀 멤버들이 터져주기만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고, 포수의 타격 구멍은 영원히 메워지지 않을 것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전력이 올라간것은 부정할 수 없죠. 작년에는 정근우부터 부상으로 시작부터 나가리되고 용병3명이 대폭망한데다 핵심전력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돌아가면서 부상으로 이탈하고... 올 시즌에는 뭐가 되어도 작년보다는 나을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예상순위 5위 예상합니다.
15/12/02 11:26
저는 작년에 2015시즌 예상을 8위 했었거든요. 열심히 잘 하면 7위, 기적이 일어나면 6위라고 했었는데 기적이 아니고 미친듯이 쥐어짜서 어쨌든 6위가 나오긴 했습니다. 올 시즌도 객관적인 전력은 5~7위의 중하위권으로 보고 잘하면 5위 미래자원까지 다 갈아먹어버릴 기세로 뿌리까지 혹사시키면 4위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한화는 멸망했다.
15/12/02 11:34
뭐, 혹사 얘기야 내년에도 당연히 나오겠지만...그래도 불펜 자원이 어느정도 갖춰졌으니..줄부상 아니면 혹사는 좀 적어지지 않을까 봅니다.
(정우람은..착한 혹사로 인정~~하하)
15/12/02 11:22
그리고 진짜 송광민좀 보고싶네요. 수술 부위가 꽤 커서 아내 내년에도 보기는 힘들겠죠 ㅠㅠ 송광민만 제 컨디션이면 3루도 걱정없는데.
15/12/02 11:36
그리고 타자용병은 포지션따위 다 상관없고 무조건 4번 거포 장타자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한화 타선의 최대 문제점은 장타력이예요.
15/12/02 11:41
일단 선발 한 자리는 해결됐네요.
그런데 솔직히 저 액수가 믿겨지질 않네요. 작년 파트타임으로 100만 달러(이적료 포함)였고 카더라이긴 하지만 일본의 300만 달러도 거절했다고 이야기했었죠. 2년 600만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왔었고...
15/12/02 12:27
저도 누구는 우승권이다 어쩐다 하지만 그냥 가을야구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그냥 다른 팀들처럼 선발 털려도 좋으니 정상적인 경기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퀵후크니 위장선발이니 이런거 없이..ㅠㅠ
15/12/02 12:31
가장 중요한건 배영수 송은범 심수창이 돨겁니다...
이 셋의 평균자책점이 산으로 가면 아무리 돈을 써도... 작년같이 쥐어짜지 않으면 가을야구는 힘들겁니다... 이 세명이 긁히는 해가 2016이면 진짜 우승도 할거같네요...
15/12/02 12:53
SK에서 나온 밴와트를 김성근감독이 노리지않을까했는데 KT에서 데려간게 좀 아쉽네요
이번시즌엔 부상때문에 날려먹긴했지만 보여준 퍼포먼스랑 안정성에서 탈보트보다 몇배는 좋은 투수였으니까요 사실 세든이 후반기에 언터쳐블급 성적을 보여주긴했는데 SK는 그래도 밴와트를 다시 데려왔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병타자는 KT마르테 LG히메네스같은 3루거포만있으면 박석민 못잡은것도 안 아쉬운상황이고 진짜 대권도전도 해볼만한상황인데 제일 중요한 로저스잡았으니 켈리 밴와트급 퀄스머신 선발 1명에 외야 3루 거포용병 잘구하면 진짜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한화가될거라 봅니다 사실 냉정하게봤을때 한화가 우승권은 절대 아닙니다 정규리그 4위 이내에드는게 현실적이고 거기에서 모든 if가 터져야만 코시진출이 가능할거라 생각하지만 김성근감독의 성격상 무조건 4월부터 총력전으로 정규시즌1위를 목표로 할거고 혹사논란 내로남불같은 언론에서 과열되고있는 부분은 제쳐두고라도 정말로 1위를 목표로잡고 그걸 실현시킬만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감독인건 사실이죠
15/12/02 13:49
포수 부실한팀 치고 성적 잘나오는 걸 못봐서 4강정도 전력으로 맞춰졌다고 보입니다. 넥센, sk, 삼성이 갑자기 셀링클럽 놀이를 해줘서 전반적으로 두산,엔씨를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 해졌다고 보여서 시즌 중 부상이나 용병로또, 후보군 뎁스 형성 여부이서 순위가 3-8위 사이는 우습게 오갈거 같고..
현실적으로 하반기 대비 정우람 하나 변한건데 갑자기 코시는 좀 아닌거 같고, 우주의 기운이 다 모이고 작년만큼 뒷감당 안하고 굴러봐야 가능한 목표지 싶습니다. 정작 제일 구른 송박권이 재활이나 부상 얘기가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이태양, 배영수, 송은범, 윤규진, 심수창은 완전히 ? 상태로 전력에 얼마나 가감이 될지 감이 없으니까요. 포수와 유,3도 여전히 해결이 안된상태고..현실적으로 암흑기를 돈으로 타파하는 중이고 야구는 40명 정도가 잘 갖춰져야 우승권인 만큼 아직 한화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싶습니다
15/12/02 15:04
그래도 이재우정도면 만족입니다.
불펜 약한 두산에서도 경기에 못나올정도면.. 기량은 크게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추격조로는 그래도 쏠쏠하게 쓸수 있을거 같네요. 클래스는 있는 선수라 올시즌 잘 준비해서 정말 원 없이 던졌으면 합니다. 뭐 잘던지기만 한다면야.. 정말 원 없이 던질수는 있을거 같네요 크크크
15/12/02 15:16
로저스가 왔음에도 선발진 걱정은 여전하네요.
한화 투수 용병 잔혹사 보면 .. 로저스 외 용병투수 역시 걱정되네요. 엘버스 이런 애들도 망한게 한화라서 -_-; 그나마 안전빵으로 가려며 탈봇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보이긴 하는데 우리팬들 눈이 너무 높아져버려서 크크 내년에 가장 이상적인 선발진은 로저스-좌완용병(이왕이면 듀브란트 크크)-안영명-배 또는 송(돈값좀...제발)-신인(김민우 나 김용주) 이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로저스가 풀타임을 뛸 수 있으니 불펜들 과부화는 확실히 줄겠네요.
15/12/02 15:21
이 와중에 기아도 노에시랑 계약했네요 2m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69619&cpage=1&mbsW=&select=&opt=&keyword= 선발진만 보면 기아가 탑인거 같은데.. 노에시-양현종-윤석민-임준혁 덜덜 내년시즌 의외의 다크호스는 기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펜이 약하다 해도 한승혁 심동섭이라는 좋은 자원이 있으니 언제든 터질수 있을거고 선발이 강한 팀은 늘 기본이상은 해주니까..타자들이야 뭐..흠
15/12/02 16:12
선발진은 확실히 좋은데 선발진만 좋은 느낌이고,
임준혁은 내년에 잘 던질 거라 기대하기 좀 그렇고(일단 현재 1년 잘 던진 수준이니) 양현종은 내년시즌을 부상으로 스타트하기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을 못 채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래도 선발진은 좋은 건데 나머지가... 이미 계약을 끝낸 이범호, 필이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두 타자라는 것이 문제죠.
15/12/02 15:21
근데 정말 농이 아니라 내년 한화는 높은 곳을 바라볼 가능성이 크죠. 투자도 투자지만 이제 김성근호 2년차라 슬슬 적응하고 튀어나올 선수도 있을거고, 뭣보다 프야매식 김성근야구(...)의 핵을 맡아줄 정우람이 왔거든요. 환화팬들은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15/12/02 16:05
결국 우리 팀은 남은 용병 2명에 의해 강팀/중팀 수준이 정해 질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하위 타선의 빈약함, 나머지 선발의 물음표, 포수 문제 등이 강하게 있는지라.... 이태양 선수가 복귀가 빠르기만 했어도 선발 하나는 믿고 가볼 수 있는데 내년도 안식년으로 봐야 하니... 선발은 또 다른 용병이 특급이 아니면 물음표가 많이 붙네요. 그래도 팬 입장에서 구단의 어마어마한 투자는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건과는 별개로.... 사실 저도 김성근 감독이 오길 굉장히 희망했습니다. 팀의 체질개선 (2군 시스템 구축, 2 군서 지속적 콜업, 신인 선수 육성, 악바리 근성 추가)을 원했기 때문이였는데요... 이 중에서 이루어진 것은 악바리 근성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결국 김인식 감독 시절처럼, 노장의 재활용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어서 팀 리빌딩은 결국 실패 분위기인 것 같네요. (물론 2 군 시스템이 훨씬 좋아졌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르지만 혁신은 없어 보입니다. )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이 드는건.... 한화 이글스라는 팀은 이제 승리에 대한 목마름을 느낄 수 있는 팀이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12/02 18:22
선발은 로저스-탈보트-안영명-송창식- 송은범(김용주)로 시즌 시작하게 될까요?
부상 재활이라서 당장 내년성적에 큰기대는 없는 선수들이지만 배영수, 이태양, 김민우, 송창현 정도만 돌아와서 적응만 잘 해주면 선수층이 보기 한결 편해지긴 한것 같네요. 박정진 선수도 재활 잘 마치기를 바라고요..
15/12/02 20:59
어떻게든 김성근을 까고싶으셔서 이정도 해줬는데 코시도 못가면 망하는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한화팬 입장에서는 그냥 올해보다 좀만 더 잘해서 가을야구만 하면 만족합니다. 두산 괜히 우승팀이 아니고 엔씨 강력한 우승후보고 삼성 망해도 3년갑니다. 넥센, sk 전력 빠졌어도 만만치않고 롯데도 쏠쏠하게 보강했으니까요. 이제 그냥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마리한화같은 야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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