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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6 11:50
국정교과서로 국사를 배운 30대들이 헬조선을 외치고 있는데?!?! 이거 어떡하죠. 과거의 국정교과서는 빨갱이들이 만든 게 틀림없습니다!!!
15/10/26 11:54
검정교과서로 배운 애들은 아직 20대 초반인데...
하긴 국정지지하는 놈들이 그런거 계산할 수 있는 뇌가 있을리가 없죠. 국/검정 혼합체제일때는 국정교과서 위주로 수능출제되어서 아무도 검정교과서따위 거들떠보지도 않았었고... 에휴...
15/10/26 11:55
요즘 인터넷 상에서 디시에서나 하던 김재규 농담을 여기저기서 하는 것 보곤 놀랐는데. 역시 문화수도는 디시인가요.
지금 일베가 받는 시선을 원래 받던게 디시였는데 크크 어쨋거나 '편향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게 '검정'만 잘하시면 될 것 같은데. 왜 자꾸 저러는지
15/10/26 12:14
불과 5년전만 해도 디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터넷이 온통 애국보수 열풍이지 않았나요?
갑자기 어느샌가 애국보수 열풍이 쏙들어가고 주갤, 심지어 일베의 아버지 야갤까지도 헬조선거리면서 지옥불반도니 노력이니 꼰대니 노예니 하고있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순식간에 바뀌다니;;;
15/10/26 14:38
왜냐면 그때 그러고 있던 애들이(대학생이면 직장인, 학생이면 대학생쯤 됐을텐데)사회나가보니까 힘들고 괴롭고 짜증나거든요. mb가 5년동안 해먹던거 후폭풍이 이제쯤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고요.
15/10/26 12:24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30 김무성의 반박 “아버지 친일파 아냐… 야학과 독립군 자금 지원했다”
왜 국정 교과서를 하면 안되는지 몸소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 분입니다.
15/10/26 14:13
그러니까 지금 한국이 모든 개도국들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인데 좌편향 교과서가 이 위대한 머한민국을 헬조선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는 거군요.
국정화 교과서로 안 배워서 사람들이 최저임금으로 생계가 힘들고 결혼을 못하고 출산률이 떨어지는 것이라는...... KIA
15/10/26 14:48
제가 생각하기에 이 나라에 제대로 된 보수 진보 정당은 없습니다.정책도 다 짬뽕이고 그저 여당이든 야당이든 표만 된다면 뭐든하는 기회주의자들뿐이죠.
15/10/27 00:17
야당이 정통보수라도 되면 찍을사람 많을텐데 계파싸움하느라 정리도 안되고 포퓰리즘적인 성격도 새누리못지않게 강해서 저에겐 그냥 짬뽕정당으로 보이네요.
15/10/26 18:01
야당이 진짜로 이기고 싶다면 제대로 된 정책으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할텐데 하는거라고는 오직 네거티브와 반대 내부파벌싸움밖에 없으니 아무런 기대도 안됩니다.
15/10/27 00:15
사학법은 열린우리당이 내부분열해서 망했던거 아닌가요?
그때는 국회선진화법도 없었고 열우당이 과반이 넘을때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원하는 법을 통과시킬수 있었을때인데요. 레임덕이 오는 정권 말기도 아니었고.. 그리고 사학법의 당위성을 잘못됬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던건 경제성장과 양극화해소 즉 민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정책만 노무현이 진보적이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후한 평가를 받았을겁니다.
15/10/26 16:04
지옥한테도 미안하고 조선한테도 미안한 그 단어 쓰지맙시다. 대한민국을 비하할 때 지옥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지옥을 비하할 때 대한민국이라고 해야죠.
15/10/26 16:27
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현 대통령은 그래도 공주기질이 있어서 국민을 백성정도로는 생각하는데
이분은 국민을 노예로 볼 사람이라고...
15/10/26 21:41
저분이 mb, gh보다 더 불안한 이유가.. 전자들은 지가 짱이라는 의식이라도 있어 보이는데..
김무성은 걍 철저한 자본의 일꾼이 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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