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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8 21:36
'기차를 타고'는 정규앨범에 포함된 곡인만큼 왠만한 팬들은 다 알지 않나 싶네요.
좋은날 이후 유입된 라이트 팬들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긴 하겠네요.
15/10/18 21:37
나름 초반의 아이유때 제가 가장 좋아하던 곡이 기차를 타고랑 다섯째 손가락이었죠. 둘 다 싸이 bgm 이었던..크크
나머지 두 개는 첨 알았네요!
15/10/18 21:48
어떤 곡도 그녀의 목소리를 거치면 또다른 매력이 생기는 지라 그녀의 목소리에 빠진 팬들은 그야말로 모든 곡을 다 찾아 듣곤 하더군요.
15/10/18 21:51
다 좋죠. 다섯째 손가락 특히 많이 들었네요.
저도 많이 안 알려졌지만 정말 좋아하는 아이유 노래 좀 거들자면... 마당을 나온 암탉 OST - 바람의 멜로디 (아이유의 포풍 고음을 들을 수 있는 곡) https://youtu.be/I3iy_lYi2G8 일본 앨범 'Can you hear me?' - Beautiful Dancer (곡 분위기도 역대급, 뮤비 영상미도 역대급) https://youtu.be/Eh6U4CQ0q2g 두곡 다 음원을 구할 수 없는게 아쉽네요
15/10/18 21:54
바람의 멜로디 OST에 실린 곡이 아이유 가창이 아닌게 너무 아쉽죠.
정식 음원으로라도 내줬으면 하는데 정말;;; 'Beautiful Dancer' 참 좋죠. 이 곡은 한국어 버전도 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어렵겠죠?
15/10/18 22:30
위의 두곡은 열성팬이라면 알만한 곡이긴 하죠.
마지막 곡은 일본 앨범 그것도 초회한정판에만 실려 있는 지라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15/10/19 00:04
무릎 참 좋은 곡이죠. 멜로디도 가사도 정말 좋아요.
씨디로 듣는 걸 좋아해서 음반에 좀 실어줬으면 했는데, 음원으로만 존재하는 곡이라는 게 좀 아쉽습니다.
15/10/19 01:38
아이유의 다크사이드라고 할까요.
'싫은 날'과 '길잃은 강아지' 같은 음울한 곡들도 참 명곡이고 잘 불렀다고 생각해요. '보이스메일'도 그런 면이 있네요. 대중적으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면이 있지만, 좋아합니다.
15/10/19 06:43
잘 모르는 사람들은 Real IU를 아이유 1집으로 알만큼, 쪽딱 망하고 인지도도 낮은게 Growing Up앨범이지만,
막상 들어보면 좋은 노래들 정말 많죠.
15/10/19 05:35
저는 폭삭망한 2009 외인구단 드라마의 삽입곡이었던 '그러는 그대는'을 좋아합니다.
미아때부터 눈여겨 보던 친구였는데 '기차를 타고'와 '그러는 그대는' 때문에 주변사람들한테 아이유 좋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군대에 있는동안 '좋은 날'과 '너랑 나'가 똭!
15/10/19 06:50
아마 피쟐 아재들은 공감못하실수도 있지만 (훗!)
라디가 피쳐링한 'Teacher' 란 노래를 좋아합니다 제가 아이유랑 동갑인데 이 노래 듣고 나서 너무 내 이야기인것 같았어서 너무 공감하고 아끼는 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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