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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9 06:04
잠을 편안하게 자기시작하면 좀 느는듯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잠이 느는 것이 아니고 몸이 정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11시간은 물론 너무 많습니다만 매일 그렇게 자게되는 것이 아니지요. 그냥 자게 되는대로 한동안 (적어도 몇달동안) 그렇게 자보세요. 절대로 느는 것이 아닌 몸이 자기 필요한 수면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마치 잠이 죄인냥 취급을 해서 그러는데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3시간이상은 도저히 잘 수가 없어요! 몸이 충분한 수면을 찾아가 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15/10/19 08:52
정상적인 생활을 할 때 6시간을 잤다면 그게 비정상 아닌가요?
아마도 그 때 글쓴이는 모르겠지만 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을겁니다. 지금 그걸 풀어가는 과정 같습니다. 알람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푹 잔다는 건... 부럽네요. 혹시 11시간 자고 나서도 몸이 찌부듯하고 피곤이 안 풀린 것 같다면 그 건 걱정해야 할 일이니까 병원에 함 가보시구요. 빅뱅의 탑 얘기가 생각나네요. 최승현이 배우 이미숙씨와 연기였나 화보 촬영이었나 암튼 서로 부둥켜 안고 촬영을 했는데, 촬영 후 숙소로 돌아와서 만 이틀인가 사흘인가 죽은 듯이 잠 잤다는 말을 인터뷰에서 했지요. 깨고 나서 엄청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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