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28 00:02:1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 이유.....jpg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 이유.....

박태환은 17살에 국제수영연맹 월드클래스 챔피언이 된 선수입니다

자유형에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200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8년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이미 10대에 스포츠계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태한 선수는 열아홉 나이에 수영선수로서의 꿈을 모두 이뤘습니다!

박태환선수 멋집니다+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actice
13/07/28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쑨양이 나중에 박태환 디스 하지 않았나요?
개념은?
13/07/28 00: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꼭 이겨야 되는 대상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사실 쑨양이 박태환 존경한다고 해서 나름 쑨양이 박태환선수 제치고 우승했을때 정정당당히 이긴거니 축하해줘야하지 했었는데, 올림픽때 쑨양이 보여준 태도를 보면서 아 이건 존경이 아니라 그냥 이기기 위한 집념의 대상이었구나라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어쨌든 박태환선수.. 진짜 올림픽때 오심만 아니었어도 세계신기록 세울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다음 올림픽은 꼭 금메달 따서 유종의 미 거두길!
DEMI EE 17
13/07/28 01:0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01:2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01:2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01:29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이 삽자루라는 분이 참 고맙네요
인생의 마스터
13/07/28 02:20
수정 아이콘
프라우드의 법칙에 의하면 길이는 항력에 반비례하죠.
즉 몸길이 자체가 곧 속력이라 신체조건이라는게 수영에서 엄청 큰데, 이런 면에서 박태환 선수는 기행종이죠.
순수 기술적인 면에서 박태환선수를 능가할만한 선수 나오려면 아마 앞으로도 한참 멀었을 겁니다.

옆동네엔 이리에 료스케라고 178cm 단신인데 배영으로 2비트킥만 차서 메달리스트인 기행종류가 또 있습니다.
도라귀염
13/07/28 13:48
수정 아이콘
배가 길면 좋긴 한데 윙스팬도 은근히 중요한데 자료들 보면 윙스팬까지 비교는 안해놨더라고요
射殺巫女浅間
13/07/28 02:21
수정 아이콘
변덕규들 사이의 송태섭인가요(...)
석삼자
13/07/28 07: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국에서 저평가 받는 선수 김연아. 박태환..
13/07/28 11:0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13:10
수정 아이콘
해축갤이나 야갤이면 몰라도 일베는 좀....
Starlight
13/07/28 14:5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15:19
수정 아이콘
국뽕은 알싸꺼지 일베께 아닌데요..
테페리안
13/07/28 18: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19: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why so serious
13/07/28 23: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7/28 11:05
수정 아이콘
박태환선수 힐링에서 전신수영복에 대해 얘기하는 것보고 정말 안타까웠는데 국제 규정이 수정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superigel
13/07/28 14:09
수정 아이콘
400미터 돌면서 마지막 50미터를 26초에 들어올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에릭노스먼
13/07/28 14:18
수정 아이콘
국뽕이 뭐죠?
주모는 또 뭐고
13/07/28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저게 뭔가 해서 검색까지 해봤네요..;;
CoolLuck
13/07/28 18:38
수정 아이콘
국뽕인가 그 드립 안좋은 드립 아닌가요? 비하드립으로 알고 있는데..
절름발이이리
13/07/28 19:16
수정 아이콘
국수주의에 심취한 대상을 비꼬는 말이죠. 크게 안 좋을것 까진 없다고 봅니다.
13/07/28 21: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비꼬기 금지 아닌가요??
롤스타 같은 국가대항전보고 흥해서 기분 좋아서 하는 주모 드립하곤 다르게
진짜 비꼬면서 쓰는 건 안될 것 같은데요...
why so serious
13/07/28 23:44
수정 아이콘
저정도 비꼬는건 애교죠...
정치 관련글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13/07/29 14: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면 되는 것이지
대뜸 국뽕드립하면서 비꼬는게 애교는 아니죠.
13/07/28 23:48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왜이렇습니까.. 국뽕이 뭔지.. 느낌은 별로안좋군요.
뒷짐진강아지
13/07/29 17:19
수정 아이콘
운영 메세지가 왜 이리 많아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475 [일반]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 이유.....jpg [29] 김치찌개10736 13/07/28 10736 2
45474 [일반] 강남, 신촌, 홍대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jpg [34] 김치찌개10128 13/07/28 10128 0
45473 [일반]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게 도전장을 제대로 던지나 봅니다... [59] Neandertal11073 13/07/27 11073 0
45471 [일반] 무협을 금(禁)해야 하는가 [14] tyro7939 13/07/27 7939 23
45470 [일반] 방금 역대 최고의 꿈을 꾸었습니다. [38] DEMI EE 178012 13/07/27 8012 3
45468 [일반] 다이어트??.. 인생의 다이어트 잔혹사 [23] 기성용5552 13/07/27 5552 0
45467 [일반] 흔한 피지알러의 주말 노래 추천 [4] 달달한고양이4860 13/07/27 4860 1
45466 [일반] [논의] 아프리카 방송홍보와 게임관계자의 유예기간 면제에 대한 이야기 [126] MDIR.EXE7474 13/07/27 7474 0
45465 [일반] 뜬금없는 깜짝 공개 프로포즈는 또다른이름의 민폐 [118] 순두부10492 13/07/27 10492 2
45464 [일반] 대의멸친(怼劓滅親) ⑦ 여태후와 효혜제 [6] 후추통8076 13/07/27 8076 2
45463 [일반] 콰인 "존재하는 것은 변항의 값이다" [27] 삼공파일7833 13/07/27 7833 3
45462 [일반] 5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후기 [124] 삭제됨10336 13/07/27 10336 6
4546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구로다 히로키 7이닝 무실점 시즌 10승) [1] 김치찌개4130 13/07/27 4130 0
45459 [일반] 최성국 감싸는 K리그 vs 마재윤 지워낸 e스포츠 [50] shindx8415 13/07/26 8415 0
45458 [일반] 영화 [감시자들] – 무리수를 두지 않는 영리함 (스포 없음) [19] Neandertal5902 13/07/26 5902 0
45457 [일반] [야구] 라이트한 시청자가 본 류현진 선수. [18] 왕은아발론섬에..6331 13/07/26 6331 0
45456 [일반] [해축] 오늘(금요일)의 BBC 가쉽 [38] 최종병기캐리어4519 13/07/26 4519 0
45455 [일반] 이주의 빌보드 단신 [3] Vanitas3373 13/07/26 3373 3
45454 [일반] 혼돈의 퇴근 지하철 [17] 삭제됨6252 13/07/26 6252 1
45453 [일반] 국정원 댓글 의혹사건,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말아달라' [23] 7월6251 13/07/26 6251 11
45452 [일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231] larrabee20887 13/07/26 20887 1
45451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23] k`3886 13/07/26 3886 0
45450 [일반] 두번째 고양이 이야기 [33] 설하보이리뉴8423 13/07/26 842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