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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7 14:22
177,86이니 확실한 비만인데
짧은 인생..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즐기다 죽으려구요. 1주일에 3~4번정도 운동하는데 감량보단 안 찌는걸 목표로 운동중입니다..
13/07/27 14:34
173. 100kg였던 돼지가 여기 있습니다.
다이어트 한창 할때는 이 행위 자체에 중독(?)이 되서 56kg까지 뺏는데 그땐 도리어 보호가 필요한 해골취급을 받았었고... 지금 65kg 유지중인데 행복합니다 흐흐 다이어트는 '안 먹고'보다는 '덜 먹고'를 실천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 먹으면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 -_-;; 저는 밤에 먹을게 미칠듯이 땡길때는 풀(?)을 뜯어먹었습니다. 보통 양배추를 씹어먹으니까 (물론 마요네즈 이런거 없이) 그 씹어먹는 느낌때문에 배고픔이 가시고 심지어 포만감(!)까지 느껴지며 잠들게 되더라고요. 흐흐 아니면 상추를 씹어먹기도 했습니다.
13/07/27 14:53
170cm 134kg 에서
175cm 69kg 된 돼지 여기있네요. 크크크 정확히 6달하고 12일만에 뺏습니다 뼈가 지방에 눌려있었나 5cm가 크더라구요.. 돼지 사진보면 어휴.. 어떻게 살았나 십더라구요 ㅠㅠㅠ
13/07/27 15:05
고1 171cm 101kg
프로게이머시작이후 다이어트 171cm 82kg 우승이후 여자친구생기고난뒤 23kg 증가.. 1~2달전 173cm 105kg에서 현재 99kg에서 감량중.. 다이어트는 정말 힘든거같아요
13/07/27 15:11
장민철 선수 선수 시절에 한 70kg 정도로 보였는데 꽤 나가셨군요.
다들 보니 여자친구랑 맛난거 먹으러 다니면 열심히 찌는군요.. 저는 왜 헤어지면 살이 불까요... ㅠ 다시 날렵한 몸매 기대하겠습니다.
13/07/27 15:17
제일 말랐을때가 78kg였어요 그때는 팀원형들하고 닭가슴살에 샐러드먹으면서 열심히했었는데 껄껄 지금도 열심히 해봐야죠
해외를 자주 나가니 규칙적인 생활이랑 운동이 부족해서 -_ㅠ 조금 힘들긴 하네요
13/07/27 15:16
공감되는 글이네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찌기는 쉬워지고 빼기는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생활 동안 내내 많이 찐게 80초반이었는데 적게는 75까지 빠졌구요... 그런데 대학원 연구실 크리로 2년 만에 80후반 가고 회사까지 이어지면서 지금은 90찍고 다시 다이어트하고 있습니다. 나름 20대 초반때는 쪄도 에휴 또 쪘네 빼야지 하면 한달 5키로 순삭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아니 그때보다 더 노력하는거 같은데도 잘안빠지네요 3주동안 2키로정도 빠졌습니다. 술과 고기 그리고 R&D업무 자체가 다이어트에 적입니다 적
13/07/27 17:19
169/56을 유지하며 사는중인데 어떻게 20kg를 감량했나 까마득 합니다...... 다만 일주일에 한번씩 치킨, 피자 또는 삼겹살을 먹긴 했는데... 빼고나서 유지한다고 식단조절도 꾸준히 하다보니 참... 다시하라면 토나와서 못하겠네요;; 이렇게 뺀것도 여러번 실패끝에 성공한거라...
13/07/27 17:22
ㅜ 몸이 원상태를 기억하는지
최고 극한 몸무게 96에서 작정하고 식단조절만 해도 78까진 빠지고, 거기서 조금만 노력하면 75까진 빠지는데 거기선 운동안하면 안빠지더라구요. 산업기능요원이라 한달간 훈련소갔을때 빡빡한 식단 - 훈련 콤보로 한달만에 96에서 72까진 빠지던데 다시 라면 치킨 피자 콤보로 요요먹고 96까지 찌고 요원 마칠때쯤 살좀 빼야지 싶어서 매끼 밥먹기 ( 그전에는 저녁은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 만두 등등.... ) 저녁엔 닭가슴살 한팩 이렇게만 먹으니 78까진 다시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다시 역대급 몸무게 96 ㅠㅠ 다시 한달간 식단조절 다이어트 해보렵니다..
13/07/27 17:31
170cm/108kg 였는데 22개월만에 68kg으로 뺐습니다.
현재는 천천히 다시쪄서 80kg에 육박중. 또 빼야죠. ^^
13/07/27 18:24
전 죽을때까지 배 안나올 줄 알았습니다
신검 때 165/ 47kg -> 복학후 웨이트+보충제발로 72kg -> 극상근증후근으로 운동 끊으니 도로 53kg -> 현재 58kg 문제는 35세를 기점으로 슬금슬금 체중이 느는데 고대로 배로만 갑니다ㅜㅜ 점점 거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3/07/27 19:32
저같은경우 반대로 먹는걸 너무 귀찮아해서.. 냅두면 그냥 바나나 한개정도로 때우고 맙니다.
살쪄야지 하면서도 먹는걸 일처럼.. 여겨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쩌면 체중관련 체질이라는게 식욕 정도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네요.
13/07/27 22:39
저녁을 마느님과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한 치킨을 먹고 방금 애기 재우고 500짜리 싼토리와 우르켈을 5개째 먹고있는데... 저도 체지방9.3까지 빼고 식스팩있던 시절도있었는데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도 있고 맘도 편하게먹고 더 찌지 않으려고만 노력합니다. 176/73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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