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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2 13:50
영원히 고통받는 피터파커...
더불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으로 나온 앤드류 가필드는 소셜네트워크에서도 친구(주커버그)에게 통수맞는 역할... 생긴게 그래서 그런지 불쌍한 역할만 맡는듯한..
13/07/22 12:54
스파이더맨은 소니측에서 못박았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4의 개봉일정을 잡았습니다. 3편(2016년)4편(2018년) 이게 무슨말이냐면 판권이 마블측으로 갈려면 10년은 되어야한단 말이죠. 소니측에서 5년간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지않으면 판권은 마블측으로 갑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3(2007)가 끝나고 잽싸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2012) 나온거죠. 소니의 영원한 돈줄...
13/07/22 13:05
스파이더맨 소니가 제작하기 전까지 만화를 영화화 해서 재미를 못 봤죠.
스파이더맨 잭팟 터지고 마블에서 스튜디오 차리고 인재들 영입한 후에 제작한 아이언 맨 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이 많이 나기 시작했구요
13/07/22 12:54
어차피 어벤저스 멤버 중에서 울트론을 만들 캐릭터가 나온다면 토니 스타크밖에 없기도 하지만,
코믹콘 현장에서 트레일러가 일부 공개됐는데 거기서 잠깐 나온 울트론의 헬멧이 아이언맨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13/07/22 12:54
기대되네요.
근래에 본 최고의 오락영화였는데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는 계속해서 아이언맨으로 나오나요? 출연료 문제가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번 아이언맨3가 어벤져스 못지 않게 흥행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는데 어떻게 풀렸는지 궁금하네요.
13/07/22 13:00
아직 드러난 문제도 아니고 계약이야 진행되어서 어벤져스 2까지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지만
문제가 두가지 있죠. 나이와, 엄청난 출연료. 출연료가 너무나도 비싸지다보니 마블에서도 제작할때 부담이 크죠. 배우가 나이가 이제 어벤져스 3편 찍을때쯤이면 50대라는 것도 히어로물 주인공 치고 나이가 너무나도 많다는 단점이 되죠. 후속 아이언맨이 어떻게 될지 마블, 로다쥬 다들 모르는 상태라 이번 아이언맨 3편은 어느정도의 완결성을 가지고 끝나게 되었죠. 물론 계속 찍어도 상관 없지만...
13/07/22 13:54
50대라고 해 봤자 수트입으면 그만... 인것도 있지만 나이들어가는 히어로도 괜찮죠.
아예 시빌워로 가면서 정치적인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13/07/22 13:09
13/07/22 12:57
제 생각에는 앤트맨을 페이즈 2의 마무리인 어벤져스 2에 우선 등장 시켜서 캐릭터 소개 + 울트론 탄생을 시키고
이후 독립된 영화로 앤트맨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설정 파괴를 좋아하는... (만다린...) 마블이지만 이렇게 완전 뒤바꿔 놓을거 같진 않아요
13/07/22 13:04
조스 웨던이 "이것은 마블의 영화지 마블의 코믹스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앤트맨은 페이즈 3에 나오는 걸로 되어 있으니 설정을 바꿀 지언정 그 전에 울트론의 기원을 설명하는 목적으로라도 출연할 일은 없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13/07/22 13:15
스파이더맨은 스토리상 관여가 없어서 안나오는 걸로 알았는데 (판권문제보다 초기 어벤져스 멤버에 없어서.) 또 막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이네요
어벤져스2는 시빌워 다루고 그러면서 스파이더맨이 함께 나오길 기다렸건만...울트론에 3편에 타노스가 나오면 시빌워는 정말 최후의 최후의 카드인건가봐요
13/07/22 13:42
앤트맨과 울트론 자체가 하나의 영화로 묶기 힘들어서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오히려 로봇이란 소재를 고려하면 앤트맨보다 아이언맨과 잘 어룰릴 가능성도 높죠.
13/07/22 13:42
코믹콘에서 배트맨 슈퍼맨 콜라보 한다고 얘기했지만 솔직히 기대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밸런스도 그렇고 다른 영웅들은 쥐뿔도 없고... 제작은 놀란이 당연히 맡지 않을거고.. 어벤져스에게 뭍히는게 이상하지 않죠 크크크
13/07/22 13:53
어벤져스는 오션스일레븐 급의 하모니죠. 그정도 배우들과 캐릭터(무려 히어로들!)들이 뒤섞였는데 조화로웠어요.
과연 배트맨/슈퍼맨이 그럴 수 있을까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일단 두 세계가 빌런 기준으로 전혀 겹치는 것 같지도 않고... 밸런스도 망이고...
13/07/22 14:08
이게 아무리 만화/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라고 한다고 한들,
놀란의 배트맨 3부작이랑 최근 슈퍼맨은 너무 진지먹은 상태라서 갑자기 배트맨이 날아다니거나 파동권을 쓰는 걸 이해시키기가 엄청나게 힘들어지죠. (그게 되면 그냥 고담을 구하라고.) 그렇다고 슈퍼맨을 다시 크립토나이트고자...로 만들어서 너프 시키는 것도 이상하고. 그에 비해 어벤저스 애들은 인간계 두명 (호크아이, 블랙위도우)이 좀 쩌리되고, 캡아가 다소 딸리지만 그래도 캡아는 약간 괴물스러운 인간인데다가 정신적 멘토이기도 하고, 제작단계부터 다른 요소들과 연관이 심하게 되어 있어서 연결하기 어렵지 않았죠.
13/07/22 14:12
애초에 마블은 배우와 감독에게 무진장 간섭을 하면서 세계관의 괴리를 좁혀 놓았죠. 그래서 불화설도 많았고,
반면에 DC의 경우는 감독들에게 재량도 많이 주는 등 작품 자체의 퀄리티는 꽤 높았다고 보지만 그걸 하나로 합치기에는 각 영화 사이의 스타일 차이가 너무 심해서 좀 독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3/07/22 14:19
애시당초 영화도 또 하나의 마블 코믹스고, 설정상 또다른 평행 세계임을 고려하면 설정 파괴란 말 자체가 맞지 않죠. 시빌 워는 제 생각에 매번을 리부트해서 어벤져스를 만들다가, 도저히 시나리오가 나오기 힘든 수준이 아니면 안 나온다고 봅니다.
13/07/22 14:21
앤트맨은 소문대로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을 해준다면 로다주 만큼 인기 끌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그냥 소문인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13/07/22 14:32
그러고보니 닥터 스트레인지 도 phase2 아니였나요?
Phase3 이었나;;;;;; 이양반이 나와줘야 어벤져스3의 타노스에게 덤벼 볼텐데 크크
13/07/22 14:44
조금 검색 해보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트레일러에 스타크 타워가 나온 장면이 스틸샷으로 잡혔네요.
과연 소니와의 대합의가 이뤄질 것인지 아니면 그냥 뻘샷인지 기대됩니다. 별개로 앤트맨 주연은 낮은 확률로 아미해머 라는 소문이 있군요.
13/07/22 19:2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ast709&logNo=50175249156
스틸샷이 이걸 말씀하신거면 팬이 만든 가짜라고 합니다. 그래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촬영장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라고 적힌 오토바이가 촬영된거 보면 어느정도 조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3/07/22 16:34
타노스나 울트론이나 원작에 비해 얼마나 너프되서 나오는지가 관건이네요..
닥터가 나와도 둘다 이기기 힘든놈이라.. 개인적으론 도르마무의 등장을 기대했는데.. 도르마무는 스트레인지에서 등장할려나요..
13/07/22 19:21
토니 스타크만큼 제대로 미쳐있는(?) 리드리쳐드가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판타스틱4 영화자체가 좀 망한 느낌이라서 안 나올 확률이 높지만, 어벤져스에 끌어들인다면, 매력적인 빌런인 닥터둠도 있고..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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