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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1 18:01
강추입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저처럼 라스 베가스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버스 - 비행기(혹은 헬리콥터) 를 이용한 코스를 추천합니다. 하루 더 시간이 있으면 south rim (경치가 제일 좋은 곳) 까지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리니까 왕복 8시간 + 캐년 보기 3시간 정도로 그럭저럭 캐년의 반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13/07/21 19:19
내년에 혹 교수님께서 동행하시지 않으신다면 반드시 다녀와야겠어요. 크크
학부때 OrBef님 글보고 무럭무럭(?) 꿈을 키워왔는데 벌써 박사과정 2년차네요. 시간 정말 빨라요. 흑흑 오랫만에 오셨을텐데 편히 푹 쉬다 가시구요.
13/07/22 06:58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너무 나가는 것 같아서 본문에 적지 않았었는데, 내일 (화요일) 저녁에 신촌의 TILT 라는 재즈바 (헥스밤님이 운영하시는) 에 가서 술 한잔 할 생각입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이번 아니면 언제 또 기회가 닿을 지 몰라서요. 혹시 저와 술 한잔 하실 생각 있으신 피지알러분이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세요. 아직 전화기가 없는데, 오늘 중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13/07/22 07:19
와, 헬기로 그래드 캐년 관광을 하셨다니 좋으셨겠네요! 전 작년에 아내랑 그랜드 캐년 + 세도나 + 투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랜드 캐년에서는 그 크기에 놀라고, 세도나는 너무 아름답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그 분위기에 놀랐었죠.. 혹시 애리조나 여행 가실 분들 있으시면 세도나 두 번 가세요(...)
저는 6월달에 한국에 잠시 들어갔다 왔는데, 조금만 시간이 늦었어도 OrBef 님 뵈러 재즈바나 가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ㅠ
13/07/22 08:33
함께 여행할 수 있는 X알친구도, 그 여행지가 그랜드 캐년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한국으로 출장을 올 수 있는 해외거주 중이시라는, 그 세 가지 모두가 부럽네요. ^^
13/07/22 11:08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혼자 차를 렌트해서 그랜드캐년 보고 왔는데요
보통 관광 코스에 라스베가스에 그랜드캐년을 넣길래 가까운줄 알았더니 오라지게 멀더군요. 중간에 후버댐이었나 거기도 들리고 (아마 아리조나 경계인거 같았어요 시간조정점이기도 했는듯 대형시계를 봤습니다.) 주유하러 촌동네 들어가서 햄버거질도 하고 촌사람들도 보고 했네요 (이과정이 더 재미잇었는듯) 그랜드캐년가니 장관이긴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큰 감동은 없었네요
13/07/22 11:33
서부에서 '가깝다'라고 하면 4-5 시간은 기본이죠.. 허헛 여행책에 LA 에서 샌 디에고 하루 -이틀 코스 정도로 보통 나오는데 가는데만 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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