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20 11:44
뭐 근본 원인은 무능한 민주당이겠죠. 여론조사 돌리면요.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안철수 신당이 이를 해결한다고 주장할테구요.
13/06/20 11:50
'새누리당이 그렇지 뭐.. 놀랍지도 않다.'
'이래도 새누리당이 뽑히는 건 무능한 민주당 탓이다.' '안철수나 뽑을까?' 결론: 새누리당 재집권
13/06/20 11:51
열받는데 지치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국정원(+새누리당) 옹호하는 사람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그 날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그 자에게 풀고 말겠죠 뭐..
13/06/20 11:53
13/06/20 12:01
그놈의 무능한 민주당 드립.
민주당이 수사기관입니까? 민주당이 유권자 입니까? 대한민국 전체가 여권에게 호구잡혔는데 민주당 하나에게 무능하다고 하는건 조금 비겁하지않습니까?
13/06/20 12:12
하도 반복되니 피곤해진 것도 있고,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라는게 있구나.. 하는 것을 그 과정에서 느끼기도 했고.. 말하면 입아프고 감정만 소모된다는걸 많이 겪었죠..
13/06/20 12:17
일전에도 했던 말인데, 까는 쪽이나 빠는 쪽이나 그냥 무덤덤하게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는게 사실 근본적인 문제죠. 이건 좀 다른 차원의 건수인데.
사스가 새누리당..
13/06/20 12:04
진짜 지금 같아서 전자 개표기를 조작했다고 하거나 투표함 바꿔치기를 했다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할 것 같아요...--;;;
13/06/20 12:21
선 그어도 노답일겁니다. 선 긋는다고 인정이나 해 주나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너네들은 여전히 한패야' 이러고 놀겠죠.
13/06/20 12:44
지금 충분히 선 그었는데요 통진당(구민노당)에서 갈라져 나온 진보정당만 두개에.... 민주당은 총선이후에 아에 갈라섰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진보정당이 존재하기 전에는 DJ가 그 포지션에 있었죠.
13/06/20 12:49
하긴 그렇죠... 결국 답이 안나오네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현 상황에서 뭘 어떻게해도 답이없을 만큼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생각에 슬프네요..
13/06/20 13:23
친북과 민주, 친북과 진보 사이에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엄밀한 의미의 종북은 새누리가 시전하고 있죠..그지같은 김정은 왕조가 없으면 정치조차 못하는 그들..
13/06/20 14:05
그렇죠.. 하지만 현 새누리지지층은 맹목적으로 진보=친북 이라는 생각을 지니고있고 그들 나름의 논리도 있어서... 민주당이 그 지지세력을 조금이나마 얻을 길은 선긋기뿐이란거죠.
뭐... 어짜피 선그어도 소용없겠지만...
13/06/20 12:50
이렇게 기사가 나와도 아직까지 법원판결이 안나왔다고, 나온 뒤에 지켜보자고 하시는 분들이 몇몇분 계셨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분노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3/06/20 12:58
민주주의가 밥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부정선거라고 해도 지금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김정은에게 나라를 갖다바칠거니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13/06/20 13:02
뭐, 민주당에 꼭 표를 줄 필요는 없고, 북한이 싫어서 안 찍는다는 건 신념의 차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싫어도 민주주의의 원칙, 헌법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싫어하던가 해야지, '쟤들이 위법한 행위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북한한테 큰소리 쳐주니까 난 좋아'는 정말이지...
13/06/20 13:03
대단하다..
저는 어쨌든 촛불시위하면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참여할 생각입니다. 작은 힘이지만 보태야죠...가만 있자니 너무 짜증이나고 우리 애가 살 세상이 이렇게 되면 안되는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13/06/20 13:09
이 와중에, 심시티 할인판매관련 정보 검색하다가 일베링크가 잡히길래 잠깐 둘러봤더니, '민주화' 단어 성공적으로 말아먹은 것처럼 이번에는 '시국선언' 이라는 단어를 희화화시키려고 움직이고 있더군요. 뭐 리플 버튼 이름을 시국선언으로 바꾸자느니 어쩌느니..
.. 이 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머리는 참 좋은 것 같단 말이죠. 좋은 쪽으로건 나쁜 쪽으로건.
13/06/20 13:39
요즘 인터넷 세대가 되놔서 그런지 생계에는 지장이 없어 그런지 저포함 화는 나지만 거리에 나가거나 그런 움직임이 별로 없네요 그만큼 먹고 살기가 빡빡하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에휴
13/06/20 14:04
현재 시국선언 너무 많은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의 의도가 퇴색되고 '나 수준떨어지는 대학교 아님' 같은 인증대란처럼 되어가는 기분? 뭐 처음 나올때도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좀 웃기게 돌아가네요. 나름 흥미롭기도 하고.
13/06/20 14:08
몇 곳의 주요대학만 참여하는 것보다는 다수의 대학에서 참여하는 게 훨씬 의미가 있지요.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걸음이 낫지 않겠습니까
13/06/20 14:17
사안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생각하면..
너무 많은 대학교에서 참석하고 있는게 아니라.. 시국선언이 너무 적은 곳에서 나오고 있는거죠.. 선진국 같았으면.. 온나라가 뒤집어지고, 거의 모든 단체들이 시국선언하고 곳곳에서 시위 일어나고... 대통령은 끌어내려졌을껀데.. 이정도로 조용하게 흘러간다는게 우리나라 정치수준을 말하는거죠..-_-
13/06/20 14:39
이.. 이걸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군요. 너무 새로운 해석이라 신선을 넘어 충격적이네요.
같은 논리로 3.1 운동도 사실 나 식민지 조선인이 아니라 깨어있는 대한민국인임을 자랑하기 위한 사람들의 인증대란이었다던가.. 하는 해석도 가능할듯.
13/06/20 15:44
아크크크크크 댓글 안달고 무심하게 스크롤 내리다가 이 댓글에 빵 터졌네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생각이 다 이런식은 아니겠죠. 같은나라 사람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라서...
13/06/20 14:32
새누리당 행태를 보면 이순신장군이나 세종대왕급 먼치킨이 새누리당으로 출마한다면 왠지 섣불리
찍어주기 꺼림직합니다.. 새누리는 새로이 누리꾼을 포섭하는 당의 줄일말인가요...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13/06/20 17:25
민주주의는 말아먹든 내다 버리든 그놈의 안보정책, 북한 타령이나 하고 있는 작자들은 박정희나 전두환같은 작자 다시 나타나서 쿠데타 일으키고 정권잡아도 박수치겠네요. 국회 해산하고 여의도, 효자동에 탱크 몰아 가져다 놔도 이놈의 정치 우리가 싹 때려엎고 빨갱이들 다 때려잡겠다고 하면 열렬하게 지지들 해주시겠죠. 지금같아선 군인이나 할 걸 그랬나봐요. 열심히 군생활해서 육군 군단장이라도 됐으면 박-전처럼 떵떵거리며 잘 살고 까짓거 나중에 정권 바뀌어도 쌓아둔 돈으로 아들손자며느리 다 잘먹고 잘 살텐데요. 이건희 안부러웠겠네요.
13/06/20 20:20
민주당이 뭐가 무능하다는지 모르겠네요 당시 상황에서 최선 아니었나요??만약 그렇게라도 안하고 영장을 받니 어쩌니하고 있었다간 선거 개입자체가 이렇게 이슈가 되지도 않았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