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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14:39
원작의 특별한점이 인물에 몰입하기보다 세계를 내려다보는 느낌을 준다는 점이었는데 원작대로 영화를 찍으려면 다큐멘터리 식으로 연출을 해야될테니 전혀 그쪽으로는 기대를 안하고 있지만 블록버스터로써도 좋은 평이 잘 안나오네요;;
13/06/20 14:43
전 오늘 맨 오브 스틸도 보러 갑니다... 소개팅녀에게 둘중에 고르랬더니 맨 오브 스틸 고르던데...
월드워Z 아니었던게 하늘의 도우심인듯...
13/06/20 14:49
블록버스터영화라는 기본틀에서 평가하자면 맨오브 스틸쪽이 액션이든 어느쪽이든 훨씬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있느것같았어요.
맨오브스틸은 아이맥스 월드워는 디지털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눈이 훨씬 즐거운쪽은 맨오브스틸이었고 끝나고의 허무함도 맨오브스틸쪽이 덜했습니다.
13/06/20 14:50
다행이 소개팅녀가 놀란 감독 팬입니다.
덕분에 망할 걱정은 25%정도 덜었고, 저도 개인적으로 미국히어로물 덕후라서... 그린랜턴도 재밌게 봤으니 말 다했죠.
13/06/20 14:45
그 영화는 시나리오도 거지같지만 질 발렌타인 역을 맡은 분이 좀 심하게 발연기를 하시더군요. 저야 뭐 미셸 로드리게스의 2:1 격투씬으로 그나마 분노를 좀 달랠 수는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진짜 F
13/06/20 14:48
레지던트 이블은 사실 1편 마지막에 앨리스가 샷건 장전하는 모습 보고는
'그래도 2편에선 괜찮겠는데? 바하는 저느낌이지!'를 외쳤다가 사기당하고 나서는 좀비나오는 액션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보고 있었지만, 리트리뷰션은 그냥 후쿠시마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3/06/20 14:45
원작 그대로 재현하면 융커스 전투말고는 그닥 예산 낭비 할 것도 없고 비교적 저예산에
특이한 영화를 만들 수 있을탠데.. 원작이랑 엄청 다른가보네요
13/06/20 14:47
일단 뭐... 원작이랑은 시나리오 자체가 다르니까요. 원작에 기반을 두고 몇몇 부분은 재연하긴 했는데.
그냥 원작과는 다른 영화라 생각하면 편하실겁니다.
13/06/20 14:48
브래드 피트의 제작의도가 아이들을 위해서 였답니다 그래서 잔인한 장면이 거의 없이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영화...
판권도 직접 구매, 자신이 출연..... 자식을 위한 선물 스케일이 참 대단하네요
13/06/20 18:10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는 해리 포터 류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건데...
미국 주브나일 판타지는 영화화할 만한 게 진짜 많은데 왜 좀비물을 골라서. 왜죠?
13/06/20 14:55
저도 보고 왔습니다.맨오브스틸도 봤는데 그냥 거기서 거기입니다.둘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긴박감 넘치면서 볼만했는데
마지막에 좀 허무하네요.대놓고 시리즈로 나가는거 같습니다. 초반에 한국이 중요한 배경으로 나오는 점이 독특합니다.촬영은 우리나라에서 한거같지는 않구요.....이정도는 스포아니겠죠?^^ 그리고 매튜폭스가 조연으로 되어있어서 찾아봤는데 끝까지 어느 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_-
13/06/20 15:07
6월 맨오브스틸 - 7월 퍼시픽림 - 8월 킥애스2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 중이었는데, 맨오브스틸과 퍼시픽림 사이에 월드워z를 고려하고 있었거든요. 헌데 여기저기서 평가가 미묘하니 이걸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 고민되네요
13/06/20 17:52
한국영화인 감시자들이 어제 시사회에서 꽤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7월초 개봉예정이니 퍼시픽 림 이전에 보고 넘어가는것도 좋을지도요.
13/06/20 15:07
좀비영화는 새벽의저주와 28일후 시리즈를 제외하면 솔직히 늘 기대 이하인거 같습니다.
새벽의저주는 군시절 극장에서 보고 전역하고 비디오로보고 티비로 다시봐도 재미있는 좀비 영화의 수작이고 28일후는 뭐 두말하면 입만아프죠. 요즘은 워킹데드가 드라마지만 영화보다 훨신 완성도가 높아서 워킹데드로 좀비영화 본샘 치지만 진짜 좀지영화 제대로된거 나올려면 28개월후나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13/06/20 15:09
저한테는 이번 시즌의 승자는 영화가 아니고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네요.
맨 오브 스틸이고 월드워Z 고 시나리오에서 무언가 부족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3/06/20 15:55
CDC센터에서 런닝맨을 찍는듯한 빈약한 액션과
터미네이터4,우주전쟁,나는전설이다 정도의 심심한 끝을 제외하면 좀비영화치고는 괜찮습니다. 이영화를 네글자로 표현하자면 용두사미입니다.
13/06/20 16:05
중요한 장면은 광고에 나온게 말그대로 전부입니다.
하지만 요즘 좀비영화가 가뭄이기도 하고 이스라엘에서의 씬은 역대 모든 좀비영화들과 견줘도 좀비영화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 봅니다.
13/06/20 20:24
좀비물도 괜히 쓸데없는 부심부리는 사람 많은 장르죠.
월드워는 역대 좀비영화 중 스케일은 갑이고 딱히 허접한 영화도 아닙니다. 보셔도 되요.
13/06/20 19:38
제작비가 올라간 건 후반부 40분 가량을 다시 찍어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연구실 씬일 것 같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전 오늘 봤는데 괜찮았네요.
13/06/20 21:01
아무런 정보도 기대도없이 오직 시간대가 맞아 이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엔딩전까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봤네요 엔딩에서 아~~~~~주 당황하긴 했지만요 크크 깜짝깜짝 놀래키는 신이 많아 그걸 빌미로 남친에게 맘껏 안겨 볼수 있었네요 엣헴;;
오빠 너무 무서워 유유 스킬 열심히 시전하고 왔습니다. 이런 부분에선 강추드리고 싶네요
13/06/20 22:02
저도 방금 완료하고 나왔습니다. 좀비물이면 좀비물답게 좀비님에게 촛점을 맞춰달라고ㅠㅠㅠ브래드 피트의 콜라 씨엡 부분은 좋더군요. 그리고 벨로루스였나요? 그 비행기는 소형견을 케이지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유럽 여행 시 애견동반이라면 참고하세요. 물론 좀비가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양해 하셔할 덧.
13/06/20 22:36
아무런 정보 없는 상태로 시간대가 맞아서 팜플렛만 보고 본 영화인데, 아무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본 것 같습니다.
단지 결말은 빼고..
13/06/21 22:37
좀비 시리즈 팬이라 놓치지 않고 봤는데...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 근래 좀비영화가 거의 없었기도 했었지만...같이 본 분들도 다들 재밌어 했으니 보셔도 후회되시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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