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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0 00:10:28
Name	순두부
File #1	a1.jpg (174.7 KB), Download : 55
File #2	a2.jpg (158.7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스위스와 그리스는 예선에서 항상 꿀대진이었나?
https://cdn.pgr21.com/freedom/44626 삭게로! 그냥 에디터로 작성하려고 했더니 자꾸만 뭔가 깨지고 뒷부분이 안나와서 그냥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스위스와 그리스의 조별 예선을 보면서 항상 꿀대진에 있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맞는지 확인해보고자 2000년 이후 유로와 월드컵 예선 조편성을 조사해봤습니다. 한가지 느낀건 항상 꿀조는 아니었지만 꿀조일경우가 많았고 빡빡한조에 걸리면 어김없이 강팀이라고 볼만한 팀들에게 밀려 광탈 내지는 쉽게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가지 예외는 스페인과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2004년의 그리스 정도 하기야 그때 그리스는 정말 대단한 팀이었죠 그기세로 유로 2004 우승까지 차지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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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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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0:20

일단 유로2004 예선에서 스위스는 러시아, 아일랜드와 한조인건 절대 쉬운조가 아닌걸로....

우리나라가 저 조에 꼇다면 장담할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힘들다고 했을꺼 같아요..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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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0:23

우리나라가 이조에 속했으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독일 잉글랜드 네덜란드 피했다고 괜찮은 조 편성이라고 했을거같아요

물론 러시아나 아일랜드가 우리보다 상대적 우위긴하지만...

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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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0:37

그렇긴 하네요..

솔직히 유럽에 쉬운팀이 없다는건 함정 이죠 ..

난멸치가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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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0:30

키프로스의 1승이 눈에 띄는군요. 남한보다 작은 상태에서 또 분단된 섬나라한테 질 수가 있다니-_- 그리스는 키프로스와 통일만 할 수 있다면 월드컵 예선정도는 좀 쉽게 통과할듯.

yangjy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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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1:43

유럽에서 아무리 꿀조여봤자 울나라가 낄자리는 없음

yangjy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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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1:44

아시아에서도 허덕이는 종이호랑이 국대...

반니스텔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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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2:56

스위스는 기본적으로 경기력 베이스가 좋게 깔려진 팀이죠.
그리스는 유로 2004 우승으로 인해 쭉 1시드를 받아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적 좋은 조가 걸릴 확률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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