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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0:10
이윤열선수 방송나온다니까 저도 그냥 웃음이 나네요 크크크크 벼봇생각도 나고......
만화작가 중에서는 마사토끼가 좀더 기대되네요. 이런 식의 게임을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13/06/20 11:26
이태혁씨가 왜 사기꾼이죠..? 인터넷 검색 해봤는데 관련글은 하나도 없는데요...
밑도끝도 없이 그렇게 그냥 사기꾼 이라 하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는 알려주고 말씀하셔야죠.
13/06/20 00:13
이윤열만 생각하면 자꾸 벼봇춤 생각나서 방송에서 보고 싶은 생각이.. 크흑..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프로게이머 떡밥 다시 한번 써먹는다면 감독직 병행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임]이 가장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면 인지도 말빨 두뇌 비주얼 총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딱히 떠오르는 게이머가 없고, 무엇보다도 게이머 떡밥 이미 한번 써먹어서 흥했는데 다시 또 써먹을지가 좀 의문이라.. 차라리 바둑이나 체스 뭐 이런 다른 실내스포츠쪽에서 모셔오면 모셔왔지 다시 또 프로게이머 데리고 올 것 같지는 않네요. 강용석은 프로그램 컨셉에 맞는 것 같긴 한데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그만 좀 봤으면 좋겠다 싶고.. 강용석 본인도 이런 계통의 프로가 본인 이미지에 그닥 도움이 안될 것을 알기 때문에 안나올 것 같군요. 전 신동엽, 사유리 한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3/06/20 00:20
사실 프로게이머 떡밥으로는 [임]감독 만한 사람이 없죠. 병행이 아무래도 어려워서 그렇지. 바둑기사도 좋은 생각이네요. 이슬아양이 급 떠올랐습니다. 흐흐. 동엽신도 참 기대가 되는 캐릭터네요.
13/06/20 00:37
제가 뽑는다면 노홍철, 강용석, 마사토끼, 최현우 무조건 넣을 겁니다. 지금 언급된 사람들 중에서는 최현우가 게임능력 자체는 가장 뛰어날 겁니다 아마...
13/06/20 00:51
사실 최현우씨는 썼다가 매직홀에서 이태혁씨 심리전에 말린거 생각나서 이태혁씨로 수정했습니다. 최현우 같이 대중적이면서도 심리에 통달한 분도 없죠. 흐흐.
13/06/20 00:51
다들 저랑 비슷하시군요. 김정훈, 노홍철, 최현우, 마사토끼, 사유리 라인을 밀고 있습니다. 다들 어느정도 똑똑하면서도, 연합 대 연합으로 지루한 결착에 빠질지도 모르는 게임을 새로운 국면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얄빠지만 이윤열 선수는 황신보다도 딕션이 많......이 부족한 터라 차라리 말 잘하는 박용욱 해설이나 이승원 해설, 김정민 해설, 김동준 해설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13/06/20 00:52
살짝 알려진 일반인도 나오는거 같은데 예전에 나는팻에 김시향씨 파트너로 나왔던 파티플래너 김선형이(친한동생)도 나오면 재미있을거같아요
13/06/20 01:11
전 엄재경씨 추천합니다. 까꿍 + 스타 해설자 정도면 그렇게 마이너할 거 같지는 않고 5:5로 밀면 캐릭터도 확실하고요.
처음엔 좀 어색할 수도 있지만, 워낙 언변이 출중하셔서 한두주만 살아남으시면 게임을 주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13/06/20 04:42
민찬기는 요즘 뭐하나요? 드라마 끝나고 안 보이는 거 같은데.. 게이머 출신으로 나름 괜찮을 거 같고 인지도 상관없이 보자면 강민 혹은 박용욱도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임요환이라는 가장 좋은 카드가 있긴한데..
13/06/20 14:49
타블로씨 강력추천요. 아이큐 180이 넘는 뛰어난 머리에 인지도하며 등등, 섭외비용이 좀 비싸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처럼 딱 들어맞는 조건을 가진 사람도 드물거라 생각해요. 그 밖에 허경영씨도 괜찮지 않을까요? (단 프로그램이 산으로 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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