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6 15:02
김석기 같은 금융 범죄자와 관계된 이상 뭔가 뒤가 구릴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의 LOL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지만, 아주부는 황당하다. 법적 조치 하겠다. 기자회견도 하겠다 라고 해놓고 말이 없긴 했죠.
13/06/06 15:04
마지막에 적은 링크 가서 자세히 보니 미약한 근거가 아니네요. 아예 마지막 링크에 Owner가 SYSK라고 확 박아서 나오네요. 이건 빼도박도 못하겠네요;;
13/06/06 15:06
http://www.markhound.com/trademark/search/P4xPbXkV7
여기에도 아주부와 SYSK Limited의 관계가 나오네요.
13/06/06 15:08
아주부의 모회사인 SYSK Limited를 소유하고 있는 Multi-Luck Investment Limited의 실질 소유주 겸 등기이사는 김 전 사장의 부인 윤석화씨와 10살 된 아들 김모군, 김 전 사장의 대리인으로 추정되는 테레사 창이라고 뉴스타파에서 나옵니다.
아주부의 실질적 주인은 윤석화씨나 10살된 아들이겠네요. 그 아들이 LOL 좋아하는 중고등학생이였다면...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CJ로 옮기기전의 LOL팀의 전주를 하고 있었겠네요.
13/06/06 15:47
사실 준피셜이라기보다는 분명 독일 국제 미디어 그룹이라는데 CEO라는 사람 연혁에 아주부는 씨알도 안 보이고 독일 포털에 AZUBU를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 나오니 도대체 아주부는 뭐 하는 기업이냐?? 하는 게 의문의 시작이었죠. 소문이 아니라 좀 많이 의심스러웠죠..
13/06/06 16:23
그게 불명확해요. 지금까지 한 일들을 보면 한탕 뛰고 도망가려는 모양새는 아니죠. 그만한 돈을 긁어모을 수 있는 시장규모도 아니고요. 왜 저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아주부를 세웠는지가 참 에매합니다.
13/06/06 17:13
사실 아주부 유령회사설에서 최고의 ?는..
페이퍼컴퍼니라고 치면.. 대체 무슨 목적으로 저런일을 하는건가.. 가 최고 의문인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어려운.
13/06/06 17:19
사장놈이 이 쪽으로 한탕하는 놈이라 괜히 진출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분명 뭔가 냄세맡고 왔겠죠. 새삼 TPA TPS팀이 불쌍해지네요 괜히 대만사람들한테 욕 먹는거 아닌지
13/06/06 17:24
페이퍼컴퍼니면 뭐 거의 이런상황아닌가요?
게임리그 후원해서 정상적인 회사인척 하면서 인지도 쌓고 사실은 조제피난처로 활용 게임리그 후원은 그냥 일반적인 회사인척하면서 이미지 마케팅용
13/06/06 17:43
저도 이 가설에 한표, '우리는 페이퍼 컴퍼니 아니다. 정상적인 회사다'
라고해서 수사당국의 시선을 피해 자금을 쟁여놓는 창구역할을 할수도 있겠네요 거기다 추가로 한국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고 공소시효가 만료되면 돌아갈곳도 있으니 왜 아주부라는 기업이 돈안되는 사업에 이리 힘쓰는지 추정해볼수 있네요
13/06/06 18:52
솔직히 회사 자체가 뭘 하든 간에 큰 관심은 없는데 지금 LCS, 월드 챔피언쉽 중계,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운용 같은 데에 투자하는 기업이 혹시나 언제라도 발 뺄까봐 겁나는게 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