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4 01:42
2012년은 fun, Jack White, Gotye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래미도 나눠먹기 하셨고... 특히 fun은 간만에 나온 신인급 거물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뮤비는 Kelly Clarkson의 stronger가 참 웃기고 좋더라고요(..)
13/06/04 01:49
Jessie Ware 목소리 들으면서 언뜻 Lana Del Rey가 떠오르네요. 음역대가 좀 다른듯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로 보이네요.
그런 분위기 좋죠. 좀 고혹적인 스타일.... 그런데 목소리는 누구와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되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건 나이 탓인지... 얼마전에 그래미에서 Frank Ocean 공연하는 것 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Fiona Apple, 더더욱 역시나 Leonard Cohen... 더이상은 음악을 찾아 듣지 못하는 올드비에게 이런 소개 너무 좋네요. 오랫만에 7 nation army나 들어봐야 겠네요.
13/06/04 02:34
추천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음반을 찾아듣지 않게 된 이후에 pgr에 올라오는 추천 앨범 글에 도움을 받아 음악을 듣게 되네요.
13/06/04 02:47
와... Fiona Apple 정말 좋군요...다른 음악도 좋고요..
이렇게 좋은 음악 찾아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마워서 미칠 것 같아요. 이건 정서를 빚지는 거니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여기 있는 앨범들을 통해서 감성에 젖게 될까요. 그때마다 감사하겠습니다!! Fiona Apple 정말 좋군요. 예. 정말 좋아요..ㅠ
13/06/04 05:25
Kendrick lamar. 켄드릭가지고 못느끼는 사람도
rigamot...리가모티스? 아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이거 한번 2분이후대 박자밀면서 랩하는거들려주면 눈이 동그래지더라구요. 그리고 매드시티 벌스1이 죽여줍니다.
13/06/04 08:55
David Guetta, Norah Jones, Jeff Bernat 도 좋아합니다.
아, Manceau 랑 Two door cinema club 도.. Ra Ra Riot 의 Beta Love 앨범도 좋아한다고 쓰려고 했는데, 이건 2013년 앨범이군요. http://rarariot.com/
13/06/05 01:44
잘 들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예전만큼의 열정도..시간도 받쳐주질 않으니 확실히 일부러 음악을 찾아서 듣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예전에는 한달에 5~6장 이상은 꼬박 음반 사는데 투자 했는데 지금은 거의 한 1/3로 줄은듯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놓쳤던 앨범도 좀 알아가네요. 좋은 음악들을 공유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