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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8 00:35
분통 터져도 그냥 우연이 겹친듯 합니다...
오심도 게임의 일부분 이니 어쩔수 없지요... 다음에 롯데가 오심버프 제대로 4연속 받기를 기원 해봅시다...
13/05/18 00:36
이게 문제는 지금 롯데가 무언가 호구잡혀 있어요. 지금 이렇게 오심이 터졌는데 기사가 오늘에서야 하나, 두개?? 이렇게 올라왔고 오히려 박종윤 타구는 전레발 사건으로 완전 묻혀버렸죠. 크보가 원래 자기 집안 식구들 챙기기에 급급한 사람들인것도 있지만, 전혀 이에 대해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게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또 여기서 롯데 팬들이 한번 들고 일어나면 뭐 너희들이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깐 하면서 폄하 받을것 같아서 그것도 싫구요.... 저 오심을 뛰어넘을 실력들이 있으면 이런 군소리도 안나오겠지요. 맞습니다. 롯데는 현재 그런 실력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그래도 요 근래 한 4경기 보면서 너무 화가 납니다. 왜 왜 이런 경기를 롯데만 당해야 하는거죠. 라는 생각이요. 아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야구 보기가 싫어요.. 안그래도 어제 4시반에 문학에 도착했는데 저런 판정 한번 받으면 선수들이.. 멘붕일으키는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내일, 내일 모레 경기도 참..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3/05/18 00:52
1번은 다시보기에서 보니까 허용범위 안인것 같고
2번은 카메라 각도상 확인이 어려웠던 만큼 1루심이 제일 정확하게 봤다고 인정할수 밖에 없죠. 3,4번은 심판이 의도한 '인위적오심'이던가 아니면 자질부족인것 같네요. - 최소한 계좌추적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3/05/18 01:02
어마어마하시죠 야구공과 깃털은 아마 같은 질량을 가지고 있을것이고 그 때 사직에는 바람이 시속 10km로 불었을거라 마 그리 예상합니다
13/05/18 02:16
어쩔수가 없어요. 사직구장 폴대를 더 올리던가(포항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고 폴대를 늘렸죠)
카메라를 방송국카메라에만 의존하지 말고 kbo자체 카메라를 설치하는것으로 보완하는 수밖에요..
13/05/18 00:57
저도오늘 사실 이것때문에 글쓰기버튼 서너번 눌렀다 참았습니다. 솔직히 말이 안되는거같네요.. 한팀이 세번이나 같은집단에 당할리가 없잖습니까크크크크 어떻게 세번이나크크크
솔직히 이팀은 백년이 지나도 안됩니다. 노골적밀어주기에 크보랑 언론이 짜고 따돌리는데 어떻게 우승합니까
13/05/18 01:00
괜히 덕장이 아니죠.. 로감독이었으면 퇴장 한 5번 당했을것 같네요. 게다가 우리나라 크보심판분들이 워낙 외국인용병이나 감독을 배척하다보니
13/05/18 01:01
2번은 저는 아무리봐도 파울폴대 위를 스쳐 지나갔는데요... 오늘 스브스에서 중계할때 김대우 타구랑 비슷한 경우라고 봐도 될것 같애요 그 타구처럼 절대 왼손타자는 오른쪽으로만 휘지 S자로 휠수는 없거든요
13/05/18 01:03
일반적인 좌타자가 당겨친공은 좌에서 우로 흘러갑니다. 거기다 바람까지 좌에서 우로 강하게 불었죠. 이영재심판말대로 되려면 우에서좌로휘든 직선으로날든 해야하는데, 바람 좌타 아무것도 그렇게 휠 여지가 없죠
13/05/18 01:06
뭐 그것에 대해서 위로를 드리는 바입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이게 팀별로 싸워야 될 문제인지.. 엘지팬분들도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심판들 계좌조회도 해보고.. 무언가 야릇한 냄새가 너무 많습니다.
13/05/18 01:05
박종윤타구는 XTM이 중계미숙으로 판별할수있는 화면이 없었습니다. 결국 1루심 눈으로 확인하는거 외에 방법이 없었으니 어쩔수없었고 사직구장 구조상 파울일 확률이 높은걸로 거의 결론난걸로 압니다.
13/05/18 01:07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잠실 본부석에서 많은 경기를 봐왔지만 제일 잘보이는건 1루심과 주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주심은 왜 한마디 말도 없었을까요.. 그것도 맘에 안들더라구요
13/05/18 01:11
그렇죠.. 지금 그냥 롯데는 찍힌거 같은 그런 아주 치졸한 생각까지 듭니다. 한참 분위기 타고 올라갈 때 이런 일이 터지니깐요
13/05/18 01:09
요즘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 생중계 + 초고속 리플레이가 도입되면서 오심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죠. 매시즌...
모든 야구팬들이 오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두 자기가 응원하는 팀들이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오심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외면하고 피해를 본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죠. 뭐.. 저도 이것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크크 스트라이크 존은... 그 상황만 놓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일명 육망성 존이라던지... 태평양 존이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면 경기 전체를 봐야합니다. 그 경기에 그 코스를 잡아주고 있었느냐.. 안 잡아주고 있었느냐를 살펴봐야죠. 그리고 두 번째... 홈런성 파울. 그날 그 장면을 아버지와 우연찮게 봤는데.. 동시에 욕설이 나왔습니다. XTM 정말 최악이더군요. 1, 3루 파울라인 선상에 카메라를 배치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더군요. 심판진들이 방송사에서 찍은 화면을 보고 홈런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하는데... 그딴 식으로 찍으면 판정하기 정말 힘들죠.
13/05/18 01:11
제가 1번에 대해서 보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퇴근본능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거의 포수 마스크 위치로 공이 들어왔고 미트질로 내렸는데 심판은 그대로 잡아주더라구요. 그렇게 2사가 되었고 그다음에 바로 안타가 나왔죠... 거참.. 그리고 2번은.. 진짜 만약에 MBC 스포츠나 KBS스포츠였으면, 이건 백프로 제대로 잡혔을겁니다 타구가.. 아직 XTM은 이제 막 출발하는 단계인건 맞습니다만, 왜 외야에 카메라가 있죠??? 야구장 일 7년 해왔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위치였습니다.
13/05/18 01:19
정말 이상했던 카메라 위치였습니다.
보통 각 구장마다 중계카메라들이 위치하는 장소는 대부분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위치에 중계카메라가 있는 것 같더군요. 1, 3루 양쪽 모두 말이죠. 홈런이냐 파울이냐를 판정하는데 난데없이 3루쪽 외야에서 잡은 화면을 보여주질 않나... 1루쪽 외야에서 잡은 화면 역시 보여주고 있고... 파울라인 선상에서 찍은 화면은 아예 없으니.
13/05/18 01:20
제가 잠실에서만 주로 경기를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ENG가 들어가는게 본부석한대, 각 벤치 한대씩 들어가고 그다음에 1,3루 내야 상단에 카메라가 또 한대씩 들어가는걸로 봤습니다. 빅경기가 되면 외야에도 카메라가 하나에서 두대가 더들어가는데, 동시에 7대의 카메라가 찍으면 그정도 타구는 확인이 가능하다는 거죠. 근데... XTM이건 뭐... 어떻게 그딴 위치에 설치할..... 이숭용 해설위원은.. XTM 해설위원은 이효봉 해설위원 빼곤 다 별로기도하고,....
13/05/18 01:12
네 엔씨투수들은 초구에 두개빠진거잡아주고 롯데 투수는 안잡아주더라구요. 투스트라이크이후에 두개빠진 그 공에 롯데 타자들은 배트를 안낼 수 없습니다. 멀삼 당할테니까요.
13/05/18 01:21
그거 보면 글러브빠지고나서 나성범이 손 한스텝 안으로 더 넣는거나옵니다. 명백히 손 글러브 베이스 순이었는데 그걸 보상판정으로 보다니ㅡㅡ
13/05/18 01:34
보통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오심이 많겠지만, 이렇게 며칠동안 연속으로 한 팀에 불리하게 판정했다면 좀 이상하긴 하네요.
게다가 얼마전 홍성흔 항의 사건 때 한 심판이 한 인터뷰를 보면 판정할 때 사적 감정을 어느정도 개입시키는 건 거의 확실한 거 같으니 이런저런 의혹이 일어나도 심판들 입장에선 할말 없다고 봅니다.
13/05/18 01:53
오심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ㅜㅜ
이영재는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몇년 동안 롯데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오심 사건에서 이영재는 빠지질 않아요. 진짜 싫어요.
13/05/18 02:09
스트존 같이 심판의 주관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부분은 제외하고서라도 인/아웃 세입,태그 같은 부분은 비디오 판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프로배구도 몇 시즌 전에 비디오 판독 도입해서 잘 써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심판의 눈만 믿어야 할런지...
13/05/18 02:18
동의합니다. 이런 경우에 반박하는 말에는 꼭 "오심도 경기의 일부"가 나오는데, 물론 오심은 경기의 일부가 맞지만, 그건 경기 그 자체만을 바라보는 경기 내에서의 이야기고 경기 외적으로는 오심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치면 비디오 판독을 하는 스포츠는 죄다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말예요. 애초에 결과적인 의미로 오심이 경기의 일부일 수는 있겠지만, 오심이 경기의 일부가 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은 모르겠어요.
13/05/18 02:20
사실 비디오나, 공에 칩을 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오심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을텐데..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도입이 잘 안되는거 같더라고요..-_-;;
13/05/18 03:19
그냥 어쩌다한번 나오면 이해를 하겠는데
한팀 대상으로 불리한판정을 4경기연속으로하니 보고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더군요 특히나 이영재는 롯팬이면 모를수없는 역대급사건으로 이미 유명하신분이고 해설도 오심이다고 말안하고 역대급 편파에 엠스플이면 못잡았을리없는 화면을 얼버무려놓고 심지어 절대적오심상황을 가지고 오심이 아니라는 특정 커뮤니티에 제대로된 기사한줄없고 극성이라는말까지 듣는데 그냥 야구안보고말지 싶네요 더솔직히말해선 기자인 팬 많이가진 모팀이 겪었다면 난리났을거라고확신합니다 1루베이스 세잎가지고도 하루온종일 불만토로하고 기사나던데 롯데가 개호구죠
13/05/18 08:08
이번주 야구 보는데 짜증나서 진짜..
응원하는 팀(LOL 나진소드....ㅠㅠ )은 다 지고, 특히 롯데는 지는과정에서 속상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13/05/18 09:20
야구 불판에 가끔 참여하는 기아팬입니다
그래도 응?? 하는 경우가 롯데 최근 경기에 많다고 느껴지네요 앞마당이라 그런가.... ㅡㅡ
13/05/18 09:31
http://i.imgur.com/BpflSmf.jpg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흰 선 바깥부분은 파울존이구요 노란색이 폴대입니다. 현실적으로 검정색타구같은 직선타구는 이대호도 못치는거구요, 파란색은 왼손타자가 당겨쳤을 때 나올 수가 없죠, 붉은색 타구가 현실적인 모습이 되겠는데 이 경우는 폴대 앞을 지날 때는 안쪽에 있어야 푸른곳에 떨어집니다. 폴대를 지나기전에 바깥쪽이었다면 거의 주황색위치에 떨어지겠죠. 제가 그린 세 타구 모두 떨어진곳은 흰 선 밖이지만 폴대 앞을 지날때가 제일 중요한겁니다.
13/05/18 12:11
그렇다 쳐도 전준우 선수가 친 모든 사람이 홈런으로 생각한 그타구가 펜스앞에서 잡혔었습니다. 그만큼 그날의 사직야구장 바람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파란색 타구는 잘 안나오구요. 그리고 전 파란색 궤적을 거의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13/05/18 13:00
음 그런가요? 전 라이너로 가는 타구는 안으로 휘는걸 본거 같았는데.. 밀어칠 때였나;;
그날 바람은 확실히 강하긴했습니다. 전레발을 월드스타 만들어준 그 바람.. ㅜㅜ
13/05/18 12:12
제가 사회인야구 4년정도하면서 외야 보고있는데 항상 파울라인 쪽으로 더 나간다고 생각하고 눈에 보이는것보다 한스텝씩 파울라인쪽으로 붙으라고 배웠습니다.
13/05/18 09:53
엘지팬으로 권영철, 전일수 이 인간들 낀 조가 심판보는날은 우선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경기중엔 항상 오심이 나오죠 10개가 나오면 1개가 엘지쪽이고 나머지 9개는 반대쪽 엘지랑 원한진일이 있나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05/18 09:57
저는 카메라 판정에 대해서 안받아들이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주심이 타자의 배트가 돌았는지 안돌았는지를 판단할 때 1,3루심에게 물어보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못 봤거나 잘 모를때는 스스로 화면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거죠. 이게 왜 심판의 권위 문제에 해당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인 것은 맞지만 그건 선수단 입장에서 할 말인거고, KBO와 심판진은 오심을 없애야죠.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투수 왼쪽의 피칭캠을 설치해줬으면 합니다. 현재 피칭캠이 투수 오른쪽에 있는데, 이것 때문에 왼손투수들이 던질 때는 스트존이 상당히 왜곡되어보이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13/05/18 14:25
4연오심이 그것도 한팀에 집중적으로나온다는걸 30여년의 야구역사에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니 뭐.... 메이져에서도 저런식의 클러치에러가나옵니다 뭐 갈라라가의 퍼펙트무산이나 피츠버그의 퇴근본능등... 근데그런식이면 방송국이나 언론들이 가만히 놓아두질않습니다 님 말씀대로 나올수 있죠 그들도 사람인데요 근데 이에대해서 지금언급하는 사람은 아무도없네요. 이게 화가난다는 겁니다.개선할 의욕이 없어요. 마치 이영호 이제동nate결승전때 판정승이 한경기 나와도 버닝되었는데 네경기연속 그런식이었다면... 불보듯 뻔하죠. 그냥 그거 당하는 팬들은 손놓고 그래 있을 수 있는일이니깐 우리는 운이 안좋아 라고 생각할 순 없을겁니다..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시죠. 어떻게 말씀 하실지는 명약관화 하다고 봅니다
13/05/18 17:02
오심이야 어디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 타율 타점 도둑맞은 사건이라던가, 윤석민 선수의 영혼이 실린 스트라잌 존으로 인해 삼진아웃을 몇번이나 당했었죠. 다행히 삼성이 이겨서 퐈이어가 되진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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