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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7 17:31
최근에 LG전자 스마트 폰이 잘 팔린다는 주변에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구전마케팅 효과인지 저도 LG폰쪽으로 눈이 돌아 가네요.. 이 기회에 LG전자 주식을 좀 사 놓을까 하는 고민을..
13/05/17 21:55
흐흐 감독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옵쥐 효과로 엘지 주식은 이미 꽤 올랐죠....단물은 다 빨렸다는 이야기가....크크 다음 기종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13/05/17 17:36
옵티머스 g 프로는 잘만들었더군요. 제가 무려 옵티머스q(남들이 안드로이드 2.1 달고 나오는데 1.6, 구글기본 UI랑 다른것도 없는데 훨씬 느림) - 옵티머스 마하 초기 버전(초기 버전은 배터리 빼면 기계가 자동 공초되는 기적의 버그) 의 감동의 라인업을 썼는데 이후 LG물건은 처다도 안볼거라고 씩씩댔었거든요. 지금 제동생이 옵티머스 g 프로를 쓰는데 장족의 발전을 이룬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고민하시는 분들은 사셔도 큰 실망은 안하실거라고 봅니다.
13/05/17 17:42
갤럭시의 아몰레드가 싫어도 이전까지는 기기성능에서 뒤지다 보니 어쩔수 없이 갤럭시 쓰던분들이 옵지, 옵지프로는 충분히 만족하시고
쓰시더라구요. 아직 카메라나 음감에서는 손색이 있지만 그외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액정 화면에서 워낙 만족도가 높다보니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듯 합니다.
13/05/17 17:52
카메라는 아직 갤, 아이폰, 노키아 >(신계)>Others 라는 평입니다.
갤5 카메라 성능은 국내외 벤치에서 아이폰보다도 좋게 나와서, 저 같은 베레기 사용자에게는 꿈의 영역..
13/05/17 17:54
베..베레기 ..(그저 눈물만 ㅜ_ㅜ)
갤2살때 비록 멋도 모르고 사서 바가지를 쓰긴 했으나 베가를 안산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13/05/17 17:53
옵티이때보다는 그래도 옵지프로는 많이 좋아졌다고들은 하는데요,
아이폰5나 갤럭시4가 워낙 카메라성능이 좋아서 옵지프로가 아직은 손색이 있다고 하네요.
13/05/17 17:57
옵쥐프로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서 몇점이건, 그 감점은 전부 카메라 때문일거라는 농담도 있던데요.
옵쥐프로가 좋은 기계라는 것과, 카메라가 구리다는 걸 동시에 의미하는...
13/05/17 17:54
정신 차림의 시작점이 되는 옵이이 쓰고있는데...
아이폰4에서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게임이 끊키는것 보고 갤4 가격 떨어질때쯤 남은 할부금 엎고 갈아타려구요...
13/05/17 17:54
세계 안드로이드 시장의 수익 94.7%가 삼성이라니.. 덜덜..
넥서스4 사용자입니다만.. 기본이 너무 별로여서 참 실망을 많이 했죠. LG는 역시 (삼성한테) 안되나 싶을정도로. 그래도 LG만큼 하는 기업도 없긴 없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3/05/17 18:01
구글도 이번 발표에서 기존 넥서스를 버리고 갤럭시4를 레퍼런스로 삼을정도로 다른 안드로이드사들이 힘이 빠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HTC ONE은 갤4를 능가하는 평을 받고있고 소니도 엑스페리아Z로 반등하고 있으니 삼성도 지금부터는 정신바짝차려야 할듯합니다.
13/05/17 18:05
아...제가 오해하게 써놨네요.
제 생각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해외리뷰사이트들에서는 갤4보다 좋은 평가를 하는곳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그런 평가가 실제 판매로 잘 이어지지는 않는듯합니다.
13/05/17 18:02
근데 이 정도의 선전으로는 아직 멀었다고 보는 이유가...
1. 장년층, 회사돈(보조금)으로 사는 사람 등은 그냥 닥치고 갤럭시 산다. "아이폰? 그거 잘 몰라.. 삼성꺼 없냐? 그게 젤 좋다 그러지 않았어?" -> 이분들 다 제 가격으로 사버리기 때문에 이익률이 엄청나죠. 2. 성능 극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이폰 or 갤럭시를 산다. "난 iOS가 좋아요 잇힝." "걍 닥치고 안드로이드 표준은 갤럭시" (뭔가가 안될때 이게 안드 때문인지 내 폰의 한계인지 고민하지 않아도 됨. 카메라 우왕 굳) 3. 가격 경쟁력을 원하는 사람들은 베레기를 산다. "성능? 어차피 기본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 할원 XX만원 이하 아니면 안삼. 한달에 7만원씩 내고 폰을 써야 한다고? 왜?" 그래서, 1,2 의 시장에서 일정 포션을 먹어치울 수 없으면 결국 이익은 별로 증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가 제자리에 머물러 주면서, 옵티머스가 눈부신 발전을 한 두번 정도 더 해줘야 될 거 같은데,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겠죠.. 그리고, 힘내라 베레기.
13/05/17 18:12
사실 제가 LG스마트폰을 너무 희망적으로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것처럼 LG는 곧 나온다는 옵티머스G2가 카메라, 음감에서도 갤4에 뒤지지 않을 성능으로 나와줘야 할듯합니다.
13/05/17 18:07
옵g프로 반응이 아주 좋더군요. 호평이 대부분!
개인적으론 5.5"가 부담스러워서 갤4로 갈아탔지만 만약 5"였다면 음.. 정말 고민 많이 했지 싶네요. 갤포 백아연은 금방 정했습니다만 크크.
13/05/17 18:14
오늘보니 20초반이던데 금방 10대로 돌입하지 않을까 싶은..
근데 디자인은 정말 역대급인거 같더군요. '흑'아연은요. 베젤+메탈+블랙 3박자가 정말; 실제로 만져보고 반했습니다.
13/05/17 18:14
갤4가 국내서는 고전중이지만 해외시장서는 갤3때보다 훨씬 판매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국내서는 극심한 빙하기이다보니 판매대수에서 갤3때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점유율에서는 갤3때보다 높다고 하구요.
13/05/17 18:20
점유율로 따지자면, 전혀 반전이 안일어나고 있다는게 반전이죠;;
국내 맛폰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서 예전처럼 (피쳐폰->맛폰) 씐나는 바람이 불긴 어렵죠. 그게 후발주자들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13/05/17 18:11
옵G에서 옵GK로 바꿨는데 이것도 잘뽑혔네요.
옵프로는 너무 커서 아직은 제외. 5인치의 적당한(?) 크기에 옵프로랑 스펙상 차이는 없죠 나름 엘지폰 애호가... 라기 보다는 싼거 고르다 보니 엘지폰 주구장창 쓰게 됐었는데 (옵티이 - 옵티이이 - 옵지 - 옵GK) 이제 기계 자체 스펙도 그렇고 UI도 체계가 잡혀서 어떤 폰을 발매해도 그냥 믿고 사도 괜찮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저 실적은 아무래도 구글과 손잡고 레퍼런스 넥서스4 발매해서 호평받은 영향이 아무래도 클텐데 어제 구글이 갤4에 순정 운영체제 얹어서 레퍼런스화 해서 언락폰으로 판다고 발표했죠... 올해 옵프로부터 해외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실적 내는지 홀로서기 잘 해야 된다고 봅니다.
13/05/17 18:14
아이폰4 -> 갤2 -> 옵프로 쓰고 있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단... 카메라는 제외... 실외에서 밝을때나 쓸만하지... 카메라는 아이폰4 와 갤2 랑 성능 비교해도 매우 떨어져요...;; 아 ~ 와이파이도 아이폰4 랑 갤2 보다 못 잡아요.
13/05/17 18:15
엘지폰애호가로써 마하2년썼습니다. 루팅의 즐거움과 스마트폰을 다루는 나름 방식도 잘 배워진거같구요.
옵지프로로 바꿨는데. 주변 갤놑 갤4 안부럽습니다. 전 카메라도 별로안써서. 카메라가 별로인거 체감도 못합니다.
13/05/17 18:19
댓글 쓰는김에 하나 더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넥서스4 진짜 실망했는데 이유가.. 진동... 책상위에 올려두면 울리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요. 폰은 완전 미끌미끌한데 진동은 수평방향만 있습니다. 수직진동으로 책상을 때려주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서 울려도 모를정도에요. 옵션에서 강하게 할 수 있을줄 알았더니.. 그딴건 없더군요. 마이크... 상대방이 내 목소리 잘안들린다는 얘기 자주하네요. 아이폰 쓸때는 물론이고 팬텍폰도 괜찮았는데.. 스피커... 후면에 있는데 바닥에 두면 소리가 완전 막혀서 안나옵니다. 이거 개선되어서 나온다고 하긴 하던데.. 음질도 완전 구려요. 마감... 틈새 자꾸 먼지끼는데.. 아이폰이 얼마나 좋은것이었나 깨닫게 되더군요. 발열... 게임 조금 하면 뜨거워서 들고있기 힘든수준.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장점도 많고.. 레퍼런스 폰인데다.. 싼맛에 쓸만합니다만.. LG가 삼성제치고 수익 올리려면 쉽지 않겠구나 싶더군요. 저는 그래서 앞으로 새 폰 나오면.. 위와같은 기본적인 사항이 확인되고나면 사려구요. 초기 호평은 믿을게 못됩니다.
13/05/17 18:24
저는 소니사의 호나미가 기대되고, 국내에 좋은 조건으로 출시됐으면 합니다. 엑스페리아Z도 디자인에 방수가 끌리는데 국내 출시가 안되서요. 하지만 난 버스폰을 쓰겠지. 통신사 화이팅!!
13/05/17 18:33
현재 베갈삼 쓰고있는데 옵쥐프로로 갈아타고싶더라고요.
요즘 지하철보면 옵쥐프로 장난아니게많습니다. 예전에는 갤3,갤노트,아이폰 정도로 대부분이였는데~ ips액정이 맘에들어서 엘지 노트북 z360으로 이번에 샀네요+_+
13/05/17 19:03
LG가 정신을 차린것도 있겠지만 스마트폰들이 평준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갤1,2시절 타 기기들을 압도하던, 삼성만이 찍어낼 수 있던 S5PC110, 엑시 4210 + 말리400이후 그러한 포스를 뿜어내는 AP를 더 이상 삼성이 찍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에 있겠죠. 과거 테그라, OMAP, 스냅드래곤 등의 다양한 AP로도 엑시노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내지 못하던 회사들이 지금은 (엑시노스와 대등해진) 스냅드래곤을 도입함으로써 최소 AP에서는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것이 평준화의 원인이라 봅니다. 결국 LG의 점유율 확대는 HTC의 점유율을 삼성, ZTE, 화웨이, LG가 나눠 먹은 것이고, 예전 피쳐폰 시절의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삼성의 점유율을 뺏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예전의 점유율을 찾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13/05/17 19:34
제가 아주 어렸을 땐 가전은 삼성보다도 오히려 금성을 더 쳐줬는데...
다음 번 스마트폰은 엘지도 한 번 생각해 봐야 겠네요...
13/05/17 19:46
지금도 가전은 LG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아보입니다.
스마트폰은 아직 삼성에 밀리지만 백색가전은 LG쪽을 신뢰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13/05/17 19:56
옵큐-엑스페리아 아크유저인데 이제 약정 한달남았네요.
zte나 화웨이 소니스맛폰이 국내출시 되지 않는한 옵쥐2로 가야될듯요.. 백색가전은 엘지.
13/05/17 20:09
예전에 옵티머스 LTE 이전까지의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는 다 외주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버전 바뀌면 또 외주 주는 바람에 연관성 없는 업데이트가 많았죠.
옵티머스 LTE 이후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팀이 처리를 시작해서 업데이트까지 하기 시작했으니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면 정말 차이가 크죠. 옵티머스 Q는 정말 그 당시에 스팩은 좋았는데 소프트웨어가 문제였던.....
13/05/17 21:17
일본사는데 올해 처음으로 인생에서 엘지폰으로 바꿨습니다.
옵티머스 쥐로요. 이유는 디자인 성능 그리고 배터리용량입니다. 참고로 일본 옵티쥐는 배터리 착탈 가능. 현재까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엘쥐 화이팅!
13/05/17 21:30
첫 스마트폰이 옵티머스Q였는데 두번 다시 LG폰을 쓰지 않기로 결심하게 만든 폰...
그 후 디자이어HD --> 갤3로 갈아타면서 앞으로 폰은 삼성꺼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LG폰 평 들어보면 또 한 번 써보고 싶어지네요.
13/05/17 21:56
2x 3d lte2 로 쓰다가 갤3로 넘어간 1인입니다
옵지프로 나올때까지 카메라 별로란 이야기는 진짜 대박이네요 lte2가 갤2보다 사진 별로 인거 보고 엘지폰은 다시 안써야겠다고 맘먹었네요;;
13/05/17 22:09
군 전역후 처음산 폰 베레기2... 폰에도 블루스크린이 그렇게 뜰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_-; 베터리도 30%였는데 1분도 안되서 0%가 되는 기적이..
그래서 며칠전에 갤4로 바꿨는데, 만족중입니다. 옵프로도 오프가서 직접 봐보긴 했는데 터치감이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옵프로 터치감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저랑 좀 안맞는가 봅니다. 어쨋든 삼성 독점은 좋지 않으니, 엘지가 올라와줘야 좀더 활기찬 시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3/05/17 22:38
옵블랙 쓰다가 17대란때 갤삼이로 옮겼는데 아직은 갈아탈 필요를 못 느끼겠네요. 사실 낮에 밖에 나가면 화면이 안 보이다시피 하는 건 불만이고 디자인도 옵쥐나 베가 아이언 같은 걸 보면 솔깃하긴 하는데 똑딱이 하나 없는 놈 입장에서는 갤삼이의 카메라 성능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내년까지 엘쥐가 삼성의 카메라 성능을 따라잡을 만한 기계를 내주면 좋을 텐데...
13/05/17 22:40
베가 쓰는 입장에서, 기본 카메라 성능은 소프트웨어도 상당부분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외부 카메라 어플을 사용하면 자동 초점 잡는 속도나 정확도도 좋아지고, 야간 촬영도 어플을 교체하면 훨씬 성능이 향상되더군요. 단순 하드웨어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옵티머스 시리즈도 소프트웨어만으로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13/05/17 22:43
20여일째 사용중인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별로다, 통화품질이 별로다,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단점을 지적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제가 무난한건지 양품을 뽑은건지 전 잘 모르겠더군요 ;
13/05/17 22:52
저도 옵티머스G 시리즈 부터는 삼성보단 LG제품이 더 맞더라구요
이제 LG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카메라만 좀 따라잡으면 완전히 대세는 LG로 넘어갈거라고 봅니다. 특히 디자인 부분은 이젠 LG가 앞선다고 보일 정도입니다. UI같은 부분이야 취향차가 있다곤 해도 좀 부족해 보이지만 어차피 안드로이드 특성상 마음대로 꾸미는게 가능하니...
13/05/17 23:06
저는 여러가지 제조사를 옮겨다녔는데( HTC,삼성,소니,팬텍,LG) 삼성이 잘 나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세대 스냅애들 상대로 허밍버드가 넘사벽이라서 만족하긴 했는데 그이후 S2.3는 꽤 실망했고요.
LG는 lte2와 G를 써봤는데 악명 높은 LG답지 않게 좋았습니다.
13/05/17 23:36
LG가 최후로 따라잡아야할 부분인 음감과 카메라는 당장 개선되기 어려운게
아이폰이야 뭐 음장이 없기는 하지만 화노가 먹는거임? 정도로 회로 설계가 뛰어나고 카메라야 늘 당세대 최고급인데다 삼성이 카메라는 삼성광학부터 시작해서 나름 똑딱이디카 부문에서는 세계 탑일 정도로 카메라 부분에 노하우가 있고 음감은 MP3p 초기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온 역사가 있습니다. 심지어 옴니아 시절부터도 음감으로는 안까였습니다. DNSe 음장 개발해서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DNSe 새버젼은 갤플로 테스트 한 다음에 다음 세대 갤럭시에 탑재하는 등 꽤나 치밀하죠. (그래도 갤투는 화노가...) 이런 부문은 그냥 닥치고 돈으로 좋은거 사서 때려박는다는 정신 (노키아의 카메라 같이)으로 하는거 아니면 쉽게 따라잡기 어렵죠. 특히 음감 영역은 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워낙 강점이 있으니 당분간은 그걸로 밀어붙여야겠죠.
13/05/18 01:41
아이폰 음장 있던데요. 그리고 갤3는 음장은 좋았는데 아직 화노가 약간 있고 충전할때 가끔 지지직소리가 거슬리더군요.
삼성 vs 엘지 = 카메라, 음감의 상대적 우위 vs 아몰레드 기죽이는 IPS액정의 취향차이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13/05/18 10:47
음...카메라, 음감에서 상대적 우위라고 하셨지만 갤4와 옵프로는 소비자들 평은 상대적인 정도는 아니고 액정처럼 기죽이는 정도의 차이죠..
13/05/18 01:02
정신차렸다고 보긴 어렵고요. 큰 그림에서는 별 차이 없습니다. 순위 말고 실제 점유율과 판매량을 보시면 아실거고, 여기에 수익까지 이야기 하면 그냥 깔끔하게 GG.
한국 기준으로는 LG가 어느 정도 기반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해외 기준으로는 잃어버린 3년? 4년 동안 다 날려 먹었죠. 의미있는 3위가 될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는 매우 낮습니다. 의미 있는 5위는 모르겠지만요.
13/05/18 10:44
음..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듯합니다.
당연히 삼성, 애플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예전과 달리 플래그쉽모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었고 소비자들 인식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점유율이라고 해도 판매량를 차지하는 기기들에서는 차이가 크고, 이게 희망적으로 보는 이유죠.
13/05/18 10:09
LG 옵티머스뷰2 사용중입니다.
프로그램의 디자인적인 통일성이 아쉬워요. 버튼의 통일성, 버튼 위치의 통일성, 색상의 통일성만 있어도 기능을 습득하기 쉬워질 것 같네요.
13/05/18 11:57
모바일 사업 시작 이래로 엘지가 삼성을 단 한번이라도 이긴적이 있나 싶습니다
잘나가던 피처폰도 점유율은 삼성 절반이었고 갤럭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완전 밀려났죠 이제와서 잘 만드니까 엘지가 역전하겠지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지난 삼년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엘지는 비주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조금 치고 올라오겠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3/05/18 12:06
다시 조금 올라왔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죠...갈길이 멉니다.
피쳐폰 때의 위상을 생각하면 지금은 뭐... LG는 너무 경직되어있어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다 넘어가는데 초콜릿폰 시절을 잊지 못하고 뻘짓하다가 이렇게 내려온거죠.
13/05/18 17:12
옵쥐(프로아님) 쓰는데 나쁘진 않지만, 사소한 단점들이 눈에 보입니다..
갤퍼런스.. 아니라 그런거겠지만 폰트를 바꾼다거나, 하는 사소한 부분이 지원이 안되는게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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