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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15:24
마스크 때도 초반에 그 난리를 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사람들도 적응을 하고 마스크 생산량도 늘리면서 상황이 안정됐으니
'길게' 보면 언젠간 지금 이 백신사태도 진정될 거라고 봅니다. '길게' 보면요. 그런데 사람들이 실망하거나 화가 난 건 정부가 역량(시스템)이 있음에도 기대 수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21/04/27 15:27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하여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시 자가격리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화되는 대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거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1/04/27 15:37
그냥 일정 맞출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정도 말고는 별 내용없네요.
9월말 3600만명 '1차 접종'을 강조한 거 보면 1~2차 접종 사이의 간격을 12주로 늘리는 방향으로 가겠다는건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되겠죠?
21/04/27 18:10
아스트라제네카는 12주가 8주보다 좋다는 데이터도 있어서, 늘리는 것 자체는 문제 삼을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불신하는 분위기라면 2차 접종 시에 물량이 부족할 일도 확률이 떨어질 것 같고요
21/04/27 16:02
지금 정부 계획대로 다 되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야부리는 어디서 털었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계획대로 5월 6월 이상없이 진행될지 보면 될일이죠.
21/04/27 18:02
-상반기 6월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09만회분 중 지금까지 387만회분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급되었으며, 특히 화이자의 경우 3월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 중입니다. 이를 토대로 4월말까지 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숫자가 226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빠르다고 볼 순 없지만 말한대로는 행동이 되고 있는데요?
21/04/27 18:12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12/29/4XKC73JH5JFVLLA66MKZNPRJEA/
靑 “文, 모더나와 통화... 내년 2분기부터 2000만명분 백신 공급” 이 약속은 이미 “말한대로 행동 안되는 것으로” 홍남기씨가 확인해 주었습니다. 하반기에 들어오기 시작하기로 이미 말이 바뀌었거든요
21/04/27 19:27
이런 식으로 말했던거 못 들어오게 될까봐 필요 물량보다 더 확보한다고 한 거고, 전체 접종계획(11월까지 70% 접종달성) 대로는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화이자는 더 들어올 예정이고(라고 하지만 기다려봐야겠죠) 모더나는 말한거 대비 아직 안 들어오고 식인 것 같은데, 말한 것 중에 일부 못 지켰다고 아 거짓말했잖아~ 암튼 못지켰잖아~ 만 반복하면 "전체 접종계획 달성" 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정부 계획 중에 못 지킨 게 있다" 쪽에 더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1/04/27 20:51
모더나는 애초에 계획부터 5월부터여서...아직 안들온다고 확신하기는 이르긴 하죠. 물론 뭐 수량이 적을거라고 예상하는 정도야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21/04/27 18:13
이건 대북정책이나 부동산과 달리 그래도 정부가 남탓하거나 거짓말할 여지가 적은 분야라, 대북이나 부동산보단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또 속았네”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대북이나 부동산보단 낫겠죠..
21/04/28 12:05
아직 문정권에 대한 믿음이 있으신가보군요. "믿을만 하면" 초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그동안 뒤통수 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언제나해피"님의 글은 초치는 것이라기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4/27 16:45
백신도입과정에서 상황관망하다가 늦게 계약한거는 결과적으로 틀린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작년 12월쯤 도입계획 발표이후에는 거의 일정대로 진행되고있다고 봅니다.
21/04/27 16:53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 계획을 바꾼 적이 없는데 여론 분위기는 정부 계획은 백신 확보가 안 되었기 때문에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죠. 오히려 계획이 앞당겨지겠네요.
21/04/27 18:03
11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합니다.
정부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1차] 접종만 완료하겠다고 이미 말을 바꿨습니다.
21/04/28 21:47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그대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1월 70% 접종목표는 아주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이미 확보된 백신 숫자도 충분하고 시스템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요.
21/04/27 18:00
코시국에 세균이라서 퇴출... 은 아니고 대권을 위해 총리 사임했습니다.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장관이 지명되어 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21/04/27 18:01
집단면역을 11월까지 달성할 수 있는가? 하면 정부 목표로도 아니요 입니다.
왜냐하면 정부 목표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2차 접종한다는 거니까요. 11월 집단면역은 9월에 3600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이 완료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게 은근슬쩍 11월까지 3600만명에게 1차 접종으로 바뀌었죠. 올해 2월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10월 '집단면역'으로 마스크 벗을까 (1월 1일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082465 방역당국은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가 백신 접종을 [끝내는] 시기를 당초 11월 이전으로 잡았다가 9월로 앞당겼다. 이들 3600만명이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04/27 19:26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코로나19 백신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받은 내용 네 가지 먼저 드리겠습니다.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백신 접종 완료시점은 언제이고 또 주요나라들의 완료시점과 비교하면 빠른지 느린지 또는 비슷한 수준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청와대 실장이 2월부터 의료인, 고령자 접종을 시작하고 국민의 120%가 접종할 수 있을 만큼 계약한다고 언급했는데, 이 부분과 관련된 설명 요청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접종에 대해서는 보도자료에 드린 것처럼 예방접종 저희가 계약한 물량에 대해서 현재 1분기부터 물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최대한 허가와 공급시기 등을 계속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예방접종이 시작할 수 있게끔 예방접종 계획과 모든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우선접종 대상자를 연구용역이나 아니면 전문가들 의견, 또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우선접종 대상자와 우선접종 순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초안을 가지고 계속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접종대상자는 다른 국가와 비슷하게 고령... 고위험군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과 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같은 데서 집단생활을 하시면서 노출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들이 가장 최우선의 접종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저희가 추가로 고려를 해야 되는 것은 들어오는 백신의 종류와 또 그런 판단, 의학적인 그런 판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계속 거치면서 접종의 순위나 접종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이것도 공급시기하고 맞물려져 있지만 저희가 2, 3분기에 확보되는 물량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은 적어도 3분기 정도까지는 우선순위에 있는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물량 확보와 또 접종 세부계획, 그리고 접종을 할 수 있는 인력이나 접종시설에 대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수준에 대해서는 각 국가의 어떤 백신확보나 접종계획이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못해서 단순비교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백신공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또 안전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게끔 백신접종 계획을 치밀하고 또 정확하게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물량과 관련해서는 현재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구매 예정인 것을 포함하면 전 국민 대비 88.8%에 해당하는 물량이고, 18세 이상의 인구로 따지면 100%가 넘는 물량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각종 회사들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같은 경우는 허가에 대한 이슈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고, 또 공급할 때도 백신 생산량이나 유통에 문제가 생기는 등 백신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상당수 있습니다. 또 접종의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인지 추가접종에 대한 이슈들도 아직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좀 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게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추가물량 확보에 대해서 목표량과 그리고 또 어떤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제약사와 계속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 끌고 오신 기사는 정은경 본부장의 이 답변(12월 28일자)를 바탕으로 쓰인 거라 추정되는데, 앞뒤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선접종 대상자가 3200만명인지 3600만명인지도 확실하게 안 정해졌습니다.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 발표는 한 달 뒤인 1월 28일이었고요. 방역당국에서 나온 말이니 어느정도 무게를 두는 거야 그렇다쳐도, 계획 수립 단계에서 구체적인 사항도 나오지 않은 말을 가지고 3600만명 2차접종 완료로 확정한 다음 [은근슬쩍 말을 바꿨다]고 표현하는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21/04/27 20:36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언론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던데 조만간 화이자도 맞고 싶지 않아 질 수도 있습니다. 국내 화이자 사망 사례가 계속 보도 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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