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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19:40
포천에서도 공자마을이니 뭐니 짓는 거 같던데.... 캐나다에서 간첩질하다 실제로 걸린 공자학원 업그레이드 판인지.... 차라리 삼국지 마을을 만들든가 그럼 일본 관광객도 노릴 수 있을텐데
21/04/26 20:03
도지사 입장에선 강원도 자체가 미래 성장동력이 없어서 저런거라도 해서 투자 유치하는건 이해는 되네요. 강릉 원주 춘천 균형 맞춘다고 어중간하게 셋다 가라앉는 추세라... 다른 대도시처럼 매력적인 투자처도 없고. 뭐 제주도나 홍대 강남 금싸라기땅 중국자본에 이미 엄청 팔려갔으니 강원도도 별반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겠죠.
21/04/26 22:07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무력 충돌만 일어나지 않은' 수준까지 심화되면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의 차이나 타운에 거주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21/04/26 23:17
강원도 차이나타운 사업의 중심에는, 저우위보(인민일보 한국지국장)라는 중공여자가 있죠.
지난 10년간 최문순 옆을 떠나지 않았다는군요. 미모의 이 중공녀는 "양양국제공항을 중국에 홍보해주겠다며 최씨에게 접근한 후, 중공 지방도시를 연결해주면서 친분을 쌓아갔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최씨 덕분에, 명예 강원도지사에까지 위촉되었죠. 당시 한중관계 훈풍을 타고, 이 중공녀는 전남을 비롯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침투, 다양한 정부기관과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서울시 명예시민으로도 위촉되었는데, 그 당시 박원순의 지나친 친중행보 역시, 이 중공녀의 `공작`과 무관치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당시 박원순은 이렇게 말했다죠. "중국의 성장에 공포심을 가질 필요없다. 파리가 말 궁둥이에 딱 붙어가면 만리를 날아갈 수 있다 "며, 자국을 파리로 비하하면서까지 중공을 칭송한 바 있다지요. ...허허허 ... 어찌 개탄스럽지 않을 수 있으리요~~ 차이나타운, 공자학원(23개), .... 서서히 나라 개판 만들 것입니다.
21/04/27 00:22
작금 전 세계에서 공자학원이 이미 퇴출되었거나 퇴출당하고 있는 중인데,
우리나라도 이제야 공자학원의 실체를 깨닫고, 퇴출시키려는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공자학원이 들어설 때 마다 중국 정부가 해당 대학측에 약 12억 상당의 현금과 자료를 지원했기에, 그간 전세계 나라들이 앞다투어 유치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공자학원은 공자님의 사상교육과는 전혀 무관하며, 중국공산당의 어젠다를 교육하는 통일전선 전략의 일종, 그리고 중국의 스파이 활동의 장으로 이용되는 곳이라는 것, 공자학원을 계기로 서방사회가 중국스파이에 경각심을 높이면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중공의 돈에 매수된 교수 의원 안보요원 등 사례가 잇따라 폭로되었고, 공자학원도 줄줄이 폐쇄되고 있죠. 우리나라에는 2004년 세계 최초의 공자학원인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강남구에 설립된 후, 23개의 공자학원이 각 대학에 설립되어, 131개 초중고 및 단체와 연계해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에서도 안동대 호남대 충북대 등 공자학원에서는 각종 행사를 추진했는데, 보통 마오쩌둥 찬양가를 부르거나, 인민해방군 열병식 동영상 들을 관람했다고 하는군요.... 이 정부 들어 중공유학생이 부쩍 늘었고, 중공인들의 우리 땅, 우리 아파트 사들이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앞날에 가장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죠. 그나마 우리 젊은이들이 이제라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21/04/27 08:43
보면 볼수록 애매하다고 봐요. 미국 동맹 생각하면 끊어야 되는건 맞는데 중국이 배재된 한국 경제라..대혼란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21/04/27 13:08
평창올림픽으로 인프라 투자된게 있었기 때문에 강원도가 얻은게 있습니다
더 필요한건 알겠지만 지금상황에서 저런 종류의 사업은 무리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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