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7 11:57
슈카월드에도 나온 얘긴데 케슬러 신드롬이 걱정되긴 합니다.
뭐 간격 백미터인가까지 접근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던데 사실 초속 수키로를 가는 것들이라 100미터면 0.1초 안에도 닿는 거리거든요. 직선 거리로 그렇다는 거긴 하지만 angle 측면에서 봐도 3도 이내의 각도일거라... 밀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재앙이 발생할 확률은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21/04/27 12:53
실제로 부딪치는 경우도 있고, 스페이스 X 프로젝트 때문에 그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합니다.
https://zdnet.co.kr/view/?no=20190904094752
21/04/27 13:31
저궤도라고 해도 지표면에서 20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뱅글뱅글 도는건데 지구의 반지름은 6,371km 이고 2000km 를 더하면
8371 km 짜리 반지름의 원구의 표면을 돌고 있는건데 해당 구의 표면적은 880,571,343 km^2 로 나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인공위성을 의미있게 쓰려면 특정 위치를 도는게 좋다보니 최적화님처럼 부딪치는 경우도 생길수밖에 없긴 하구요.
21/04/27 13:02
통신위성이랑 관측위성은 시장이 좀 달라서... 위성 개수만으로 판단하긴 그렇긴 하죠.
상업용 레이더 관측위성은 독일이 알아주는데 위성 개수는 얼마 되진 않거든요.
21/05/02 16:46
뭐 위성마다 다 목적이 다릅니다만 현재 시장의 초점은 저궤도 위성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 즉 세계 통신망 장악이 화두인 거 같습니다. 통신망을 장악하는 순간 전세계를 자신의 감시 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미국이 갑자기 증가세가 미친듯이 늘어나는 것도 저 저궤도 위성을 중심으로 하는 스페이스X 덕분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