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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0 14:32
저는 이게 광견이라기보다 "북진통일을 이룰 천재일우의 기회이자 국익을 위해 이성적인 지도자가 마땅이 취해야할 최선책이다!" 이런 주장을 할만한데라고 생각했었네요.
19/07/10 13:03
전체적으로 후잡해서 3화 초반보다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특히 거슬리는건 지진희 연기가 딱 10년전의 결혼못하는 남자랑 같다는 거에요. 그냥 전형적인 이공계 멍충이 캐릭터로 나옵니다. 여담으로 허준호는 원작의 전직 대통령으로 국무장관을 맡아 멘토링을 하다 주인공의 정적으로 바뀌는 그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아 그리고 허준호 밑의 비서관도 캐릭터or연기 너무 이상하고 발음이 심하게 안들리더라고요. 넷플릭스로 빨리빨리 스킵하면서 봐서 3화까지 참았지 본방으로 봤으면 1화에서 손절각
19/07/10 14:01
멍청이도 저런 상멍청이가 없죠.
3회에서 시행하는 그 액션전에 그렇게 하겠다고 시장과 물밑 협상만 해도 누구하나 다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내가 대통령령하면 당신 우스워지니 참아라) 오히려 허준호의 이야기대로 권력욕이 가능한 천재라는 반전이 있는게 더 꿀잼일 듯 해요. 정치적 숙적들을 제거해나가는
19/07/10 16:49
넷플릭스 구독자 이신분들은 빌리언즈도 보세요! 완전 역대급 초꿀잼 미드임.
천재 펀드매니저 vs 천재 검사장의 두뇌 플레이, 수 싸움 대결 캬~ 특히 시즌3는 매회가 영화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오카 시즌1,2가 인생미드였는데 빌리언즈 본 뒤로 빌리언즈가 원탑됨.
19/07/10 18:06
원작의 톰 커크먼은 겉은 유약해 보이지만 심지가 굳고 사고가 유연한 외유내강형이라(거기에 배우보정이 더해져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별로 없는데 한국판 주인공은 아직까진 그냥 착하고 순한 바보 정도로 보여서 계속 봐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19/07/10 23:50
다른건 참을만한데 지진희씨 캐릭터가 너무 심각하게 노잼인게 계속 거슬립니다
연기는 잘하시는데 너무 답답해서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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