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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20:29
작년 초 제주도에 갓 돌 된 아들하고 갔었어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산 중턱 호텔에 고립도 되고 렌터카 바퀴도 터쳐보고 비행기 지연돼서 공항에 널부러져보기도 하고 했내요. 음식이 비싸지만 맛있어서 다시가고 싶네요. 방문하신 식당들 몇 개는 메모해 놔야 겠어요.
19/06/06 20:33
제주도는 22살 이후로 한번도 안가봤군요.. 뭔가 국내여행.. 특히 제주도는 돈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까요?
연재글 보면서 한번더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06/06 20:41
저도 지난주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제주도 갔었는데, 놀기 정말 좋았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이랑 성산일출봉 한라산 마라도 등등을 갔었는데.. 먹을것도 괜찮았구요 다 좋았어요 다음에는 여자친구랑 가보고 싶어요~
19/06/06 23:15
제주도.... 안 간지 좀 되긴 했네요. 한 3년 전인가 혼자 갔었는데 스쿠터 타고 갔었더랬죠. 크크 그때 교훈은:
1) 50cc 빌리지 말자 2) 50cc 빌리지 말자 3) 50cc 빌리지 말자 스쿠터 두번째 탄다고 50cc 빌렸다가 너무 느려서... 어느 순간 비슷하게 카페 생기고, 개발되고 하다보니 어느 정도 가보고 싶다가 줄긴 했는데, 비자림같은 숲 갔던거 생각하면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가끔씩 여기서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요새 들어서 크크
19/06/09 02:24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 때는 스쿠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거의 못 봤네요. 예전에는 좀 더 많았던 것 같은데요. 여행의 형태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9/06/09 02:47
그때 스쿠터 너무 힘들더라고요. 크크 50cc 진동 받아가면서 몇시간씩 타니까 진이 다빠져서... 뭔가 그때도 스쿠터 많이 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만... 오토바이 대신의 로망이 있는거 같아요. 홋카이도 스쿠터 일주가 있다는데 언젠간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흐흐
19/06/07 07:34
예고편으로 시작하여 보름동안 빠짐없이 연재..... 그 기록정신에 감탄했습니다.
필요한 정보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글을 읽으며 `글곰님`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군요.
19/06/07 16:10
글곰님 연재는 제게 제주도 바이럴이었습니다. 넘나 가고 싶은 것ㅠㅠ 제주도 첫 여행이 아주 좋아서 꼭 다시 가보려고 하거든요. 그때 글곰님 글도 다시 읽어보고 가겠습니다. 짐정리 잘 하시고 집에서 푹 쉬세요.
19/06/07 22:05
어쩌다보니 2015-16-17 삼년 연속 여름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냈고. 올해도 고민 끝에 제주도를 갈 예정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서점 이야기 카페 이야기 ... 재밌었네요.
19/06/08 22:05
재밌게읽었습니다 뭐랄까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들이 파도처럼 쉴새없이 그렇지만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찾아오는 글이었습니다 따뜻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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