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3 22:29
프랜차이즈는 정량이 정해져 있으니 굳이 물어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 줬으면 확인 하는 과정에서 점주가 언급을 하겠죠.
19/03/23 21:41
군대에서 치킨 배달하다 왔다는 후임이 뼈있는 치킨은 빼먹기 까다롭지만(안먹는건 아님) 순살은 맨날 빼먹었다고 하던 게 생각나네요..
요새는 배달원이 의외로 귀해서 본인 같은 경우 빼먹는 걸 사장이 아는데도 한 조각은 눈감아줬다고..
19/03/23 21:42
저도 굽네치킨 배달원 의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양이 적더라구요. 혹은, 가게 자체에서 한두개 덜어서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이걸 방지하려면 배달전에 사진찍고, 배달후에 사진으로 확인해야할 것 같네요...
19/03/23 21:48
저도 종우가 생각났...크크크
배달원이 증언할정도로 빼먹기 쉬운 구조면 포장시스템을 바꿔서 매장에서 나갈때 밀봉씰을 붙이던가 하는 방향으로 바꿔야한다 봅니다. 뭐 어려운것 같지도 않고... 이젠 배달을 가게에서 직접 고용하는게 아니라 외주를 주다보니 필요성이 더 커졌겠네요 참고하시면 좋은 링크 https://namu.wiki/w/피닉스박#s-3.1 박종우의 유일한 논란 문서...크크크
19/03/23 21:50
가게 배달원이 아닌 배달 대행이 많아지면 가게에서 떼면 다시 못 붙이는 씰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것도 살살하면 다시 붙일 수 있다지만 시간이 금인 배달원이 그런 걸 할 시간과 노력이 없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하는 배달원이면 어떤 짓을 해도 할테구요.
19/03/23 22:01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739830
외국은 피자배달에서 토핑 떼먹는 사건이 종종 있었는데 모든 음식배달업에서 해결해야 할 리스크겠네요.
19/03/23 22:18
기름 냄새에 질릴 텐데 그걸 빼먹는다고?? 생각했다가 요즘은 대행업체에서 건당으로 배달하는 업체가 많다보니 순살 같은 경우는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19/03/23 22:37
종이상자로 포장하고 비닐로 한번 더 밀봉해야겠네요 크크크
저 사는 동네에서도 치킨 시켰는데 너무 조금와서 더이상 안시켜먹었는데 그게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19/03/23 22:51
아니 한두조각 뭐라고 그걸 먹고 싶나거나 물리지 않냐는 얘기가 있는데 여러분이 먹는 치킨은 정당하게 돈 내고 먹는 맛이지만 저렇게 빼먹으면 거기다가 남을 기만하는 맛이라는 일부에게는 극상의 쾌감을 주는 맛이 첨가됩니다 그래서 먹는거죠
19/03/23 23:16
저는 치킨을 받았는데 담배냄새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치킨이랑 무 담아온 종이백 밑에 담뱃재가 있더군요. 오토바이 타고 오면서 담배 핀게 들어간거 같은데 먹으면서 너무 찝찝하더군요.
19/03/24 00:36
보안라벨 쓰면 막는건 쉬워보이는데 단가가 좀 올라가려나요.
저런 사례들 유명해지면 많이 쓰이겠네요.. 요런 라벨들 http://korealabels.com/index.php
19/03/24 01:15
흠 다소 귀찮지만 음식점이 배달 보내기전에 무게를 기록해서 영수증에 적어놓고 고객이 받은다음에 확인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네요
19/03/24 01:46
그걸 왜먹냐고 하시는데
배달원이 그 가게 소속이면 안먹죠 배달 대행이니까 먹죠 걸려도 걍 대충 다음부터 그집 콜 안받으면 됨 배달 빨리 없어져야 됩니다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서로 적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임
19/03/24 12:09
훨씬 낫죠. 전 치킨 집어먹었던 놈이 하필 저희 집 주소 모르던 제 친구놈이라...;;;;; 그래서 그냥 넘어간거였지 저런일 은근히 비일비재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배달대행업체가 돈까지 받고 배달하는데 배달료도 적은 돈도 아니구요. 저건 범죄죠. 저도 저거 당하고 부모님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서만 시켜먹어요.
19/03/24 13:32
다시금 깨닫는 거지만, 역시 믿을 거 하나 없는 세상이군요. 개같습니다. 고민 고민끝에 외식 하나 시켜먹으니, 가뜩이나 창렬같이 양적고 비싸지는 시대인데 그걸 또 몰래 냠냠하다니. . 굽네나 교촌은 더욱더 끔찍할 듯. . 가뜩이나 적은데.
올해 들어서는 배달음식 안 먹는데 잘 되었군요. 이제 집에서 나홀로 요리나 더 잔뜩 배워둬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