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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3 15:12
정말 소원이 하나 있는데
나경원 뺨 한대만 정말 쎄게 풀스윙으로 때리고 싶어요 그러면 정말 뭔가 막혀있는 제 가슴이 팍 뚫릴거 같아요
19/03/24 00:48
일부러저러는거같아요
중도층 정치권에서 완전히 이탈시키고 나머지 극단적인 두 부류만 나눠먹은다음 서로 상대방 욕하다보면 총선은 거대양당 나눠먹기 가능하니까요 나중에 보면 둘이 같이 웃고 떠들고있는거 아닌가 몰라요
19/03/23 18:11
그러게요.
보수층이라 할 수 있는 메인 언론은 저런거 좋아하나 봅니다. 뭐 이쁜 여성들을 좋아하기도 하기에 유착도 잘 하는지 모를일이지만요
19/03/23 21:52
그래서 지금 지지율을 보고 한숨이 나는 이유죠. 모 당이 삽질을 하는 건 맞는데 반대편 저것들은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들이 확실합니다.
19/03/23 15:18
문재인 싫고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이 온라인에서는 많으니.. 여론은 더 나빠지지도 않을거고
저것보다 더해도 원래 뽑아주는 사람이 많았으니 상관없으니까요.. 자기들이 잘해서 표를 받아야지 상대방이 못하는걸로 표받는건 안좋지만... 오히려 저정도면 얌전한 수준 같은데...
19/03/23 15:22
50보 100보 자강두천이여도
모기새끼 다리에도 근육은 있는거죠. 50보 100보면 50보 도망간놈 손을 들어줘야 맞는겁니다.
19/03/23 15:22
아아아악!!!!!!!!!!!!!!!!!!!!!!!!!!!!!!!!!!!!!!!!!!!!!!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캬아아아아아악! 퉤!!!!!!!!!!!!!
19/03/23 15:23
아니 늦었으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는게 기본 상식아닌가??
진짜 보는걸로도 역겹네 기본적인 예의라곤 개미눈꼽만큼도 없냐 어떻게
19/03/23 15:27
여당 야당 둘다 깽판치면 야당이 유리하니 자유당은 앞으로도 저럴 생각이겠죠
5분만에 왔다는건 누가봐도 깽판치기위해 작전 짜놓은 상황
19/03/23 15:37
나경원을 비롯한 자한당 의원들의 무례한 행동과 혐오스러운 발언들(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등)을 볼 때마다 쟤네들 바본가 싶었어요.
그런데... 요즘 어쩌면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렇게 막나가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지도.
19/03/23 15:38
자한당을 한때라도 대안으로 생각하셨던 분들은 그동안 자안당이 어떻게 정치했는지 전혀 모르시는 건가요?
대안으로서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이 아니라 자한당이라니... 자한당이 저런식으로 하는건 저것들은 원래저러니까 상관없다 라고 저런걸 그냥 익스큐즈 해주는 국민이 문제라고 봅니다.
19/03/23 15:39
개인적으로 민주당도 불호고 자한당도 불호인 무당파스러운 사람이지만, 쌔미썌미라 말하기엔 아직까진 민주당이 2% 정도 억울하다고 봅니다.
19/03/23 15:42
바미당.민평당 까지는 대안이 될수 있지만.
자한당은 WoW 죠. 민주당이 헛발질을 한다 해서 자한당이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게된다면. 어쩔수 없이 민주당 찍어야죠
19/03/23 15:54
위에 아직도 민주당,자한당 찍을꺼야 하시는분들 허경영님 추천드립니다.
요구사항) 눈을 바라보고 이름을 불러주는것뿐. 특 ) 행복해지고 웃을 수 있음. 못하면 웃기기라도 해야된다고 봅니다.
19/03/23 16:04
정치 혐오 이용하는거죠.
어차피 자기내들 표줄 상대는 뭘해도 자신들한테 표를 주니까 자신들이 망가지면서 자강두천이미지 심는거죠. 그리고 통하는 모습이 여기서도 잘 보이구요. 정치하는 사람들 여기있는 대다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받쳐주고 있다는걸 명심해야하는데.....
19/03/23 16:02
뭐 저래도 다음 선거에서 또 찍어줄 거니까요.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반민특위가 국민을 분열시켰다는 반민족적인 얘기를 당당히 해도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가고 있고요.
19/03/23 16:19
어쨌든 지지율이 30%이 넘는데.... 뭘 하든 상관없죠
나경원의 저런 모습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을 조선일보 등이 왜곡하여 재생산하면서 지지율이 계속 상승해왔던 것이니까요 스마트한 행보라고 봅니다 언론과의 유착 및 국민들의 무지가 계속되는 이상 더 지지율이 올라갈 거 같아요
19/03/23 17:32
아니죠. 민주당이 삽질해서 오른거죠. 민주당이 싫은데 현실적 대안이 없으니까요. 그야말로 자강두천, 적대적 공생관계 아니겠습니까.
19/03/23 17:35
민주당도 몇백 명이나 되고 더 권력욕에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인데 절대 선일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둘 다 자살골은 계속 넣습니다만 언론이 다루는 빈도는 좀 차이가 있죠.
19/03/23 16:20
민주당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저런 짓을 하는것을 보면 우리당을 찍어줄것이니 이대로 계속 가자'는 걸로 보입니다
19/03/23 20:53
요새 민주당이 삽을 푸는 이유를 참 궁금해 했는데... 정말 아주 명확한 해답이네요.
틀림님 말대로 빡침이 끓어 오르기는 하는데, 재네들 입장이라면 정말 그렇게 보이겠네요.. 에효 ㅠㅠ
19/03/23 16:40
어차피 민주당 까이는 분위기니까 저렇게 개판쳐도 됩니다. 정권에 불만족스럽다고 찍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순순히 민주당 말 들어줄 이유가 없지요.. 그나마 젊은 세대는 그놈이 그놈 하면서 무당파가 되겠지만 충성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이때다 하면서 자유당으로 몰려들지요.
19/03/23 16:50
민주당 견제, 혹은 페미 망해야 하니 자한당 찍자시던 분들이 꽤 되던데요 뭘
분명 민주당은 망해야할 정당이에요 근데 자한당 망하고 망해야지 순서 바뀌면 자한당은 절대 안 망해요 더 애석한건 자한당은 냅둬도 지지율 오르는데 자한당 대항마는 관심 없으면 걍 만년 야당이구요 그러니 죽어도 민주당 표 못 준다 하시는 분들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치공학이 낡은 패러다임이라지만 더 낡은 애들이 저래도 되는 이유가 뭔지 결국 민주주의는 차악을 뽑는 거라니까요
19/03/23 21:35
글쎄요. 전 바미당 지지자라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전 민주당하고 자한당 둘 다 싫어합니다.
19/03/23 16:54
진짜 요즘 나경원 하는거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진짜 최소한의 수준이라는게 있었는데 이젠... 거기에 일빠스러운 행보들 하며 크크크크 이거말고도 자한당이라 불렀다고 난리를 치던데 하여간 자한당 하는 짓 보면 정말 너무 우습기만 하고 한국에 보수는 존재한적이 없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하여간 코메디에요 무서운건 이런 당을 30%나 지지한다는 거에요 생각하니 참 웃을일이 아니네요 하...
19/03/23 17:01
자한당 의원들이 말한 그 지켜본다는 국민이 설마 우리나라의 국민은 아닐것 같습니다...
진짜 민주당... 야당복이 어쩌면 이렇게도 좋은건지... 내 금전운도 저정도로 좋아봤으면... 으어어어
19/03/23 17:10
정치판을 LOL로 비교하자면
민주당은 멍청한 전략으로 계속 죽거나 상황판단 미스나 오브젝트 손실 등 이런 것들을 많이 하는 그런 정당이라고 한다면 자한당은 그냥 AFK , 딥다이브 게임 던지기 이런 애들 같네요. 뭐 비교가 안됩니다. 후자가 더 노답이죠. 전자도 딱히 맘엔 안들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노력을 하는자이고, 후자는 뭐 그냥 없어졌음 좋겠네요.
19/03/23 17:13
원래 우선순위를 따지면 최선>차선>차악>최악 인겁니다...다들 싫다고 도긴대긴/자강두천/50보100보 라고 해봐야 우선순위는 있는거에요...색갈론이든 좌우진형논리든 다 필요없고 최악은 막아야죠(뭐 이것도 어차피 본인들 고정관념을 벗어나긴 힘들겠지만요...그래도 본인스스로라도 최고의 선택을 할 생각은 해봐야죠)
19/03/23 17:18
저렇게 막나가도 지지율 오르는게 자한당이죠
저번 대선에서도 그네가 탄핵되고 자한당이 막장되도 홍준표한테 표를주는 유권자들이 생각보다는 많았죠 나라의 정치수준은 결국 유권자들의 평균수준을 반영한다고 봐야죠
19/03/23 17:19
뭐 ‘저래도 뽑아주니까’죠. 민주당 싫을 수 있고 안 뽑는거 다 이해가는데 그렇다고 해서 자한당 뽑는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한당을 뽑습니까.
19/03/23 17:23
101세 되시는 독립유공자께서 국회에 가셔서 나경원한테 이완용이 환생한 것 같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죠.
아 웃겨 민주당이 아무리 뻘 짓 한다쳐도 저런 놈들보다 못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한당과 똑같은 자들이죠.
19/03/23 17:28
국정농단 사법농단 검찰 경찰 사건묻묻!! 지진초래 다 합해도 지지율 올라버리는데 무서울꺼 있나요.
막나가라고 국민이 지지해주지 않습니까. 범죄로도 지금 자유당의 지지율 상승은 못막는 기세임돠
19/03/23 17:34
음. 오늘도 변함없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진리를 입증해주시는...
자한당 없으면 민주당이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해지네요
19/03/23 17:37
행정부의 모든 과오를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하는 집권여당과 달리 야당은 막말이나 깽판같은 개인적인 일탈(?)을 제외하면 그렇게 책잡힐 일도 없고 정치하기 편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나라의 정치구조인데
자한당은 그걸 참 다이나믹하게 해내는군요
19/03/23 17:49
저래도 찍겠다고 민주당 지지자 흉내내면서 조롱하시는 분들 가득하니까 저러는거라 생각을 해야죠.
정말 그 분들이야말로 저런거 만든 공범이겠죠.
19/03/23 17:50
잘 생각해보니까 ...
본회의와 상임위는, 특히 본회의는 (실질적으로야 대부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간의 협상으로 정해진 걸 추인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초당적인 공적 행사라면, 자유당 의총은 어쨌든 당 내부 행사인데, 진짜 앞뒤가 바뀌고 경우없는 삽소리를 하네요
19/03/23 17:54
두진영다 이상한거 아닌가여? 의총하는거 미리 알고있었으면 홍영표의원이 대표로 그럼 연락해서 안오니 먼저 하겠다 얘기하고 진행하면되지
자유한국당도 미리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하면되는거 아닌가여? 양쪽다 문제같은데 한쪽만 머그리 머라하는지.
19/03/23 18:11
연락과 관련해 양쪽 다 똑같이 행동했다고 가정하면, 남는 건 지각한 쪽 vs 지각 안하고 기다리다 진행한 쪽인데, 이 두개가 둘 다 문제고 왜 한쪽만 뭐라 그러냐고 주장하는 건 상황 판단에 문제가 있는거죠.
19/03/23 22:07
그게 아니라 뒤에 본회의가 있으니 그보다 앞선 운영위원회 개회를 더 늦출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지요. 뭐 자한당이 안오면 본회의도 못하는건 매한가지긴 하지만..
19/03/23 20:11
영화 시작 시간에 늦어놓고 나 안왔는데 왜 상영시작 했냐고 따지면 그게 사람새끼입니까? 그거랑 같은거죠. 늦는 놈이 늦을거 같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게 예의아닙니까,?
19/03/23 23:23
양비론이라니요 의총하면 서로 기다려주는게 의원간에 예의로 알고있습니다.
박수가 그냥 쳐집니까? 서로 아주 그냥 트집잡을라하니 나오는 행동을 가지고 한쪽만 머라하면 됩니까? 그리고 자막보세요 저게 편파적이죠 에휴
19/03/24 13:11
국회본회의가 자한당위해 있는데 아니라면 시간을 지켜야줘. 왜 자한당을 위해 운영위시간을 맞추나요?
아니 진짜 뭐 이건..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냄새맡은 민주당이 뭘 잘못해서 양비론인지
19/03/25 14:08
기다리게 하는 쪽이 기다리라고 연락하는게 예의로 알고있습니다만...
친구넷이 만나 뭘하기로 했는데 한넘이 늦습니다. 연락안하고 기다립니다. 연락도 안옵니다. 그냥 하자 셋이 하는데 혼자 와서 하는말이 안기다리냐고 난리칩니다. 이런상황인데 님은 늦은 놈도 문제 안기다린놈도 문제.. 이러고 있으니...
19/03/23 17:55
이렇게 해서 젊은 사람들이 정치혐오로 관심을 끊으면 자한당 득.
어차피 빨갱이들이랑은 말도 섞으면 안된다는 사람들의 지지율도 올라갈테니 자한당 득.
19/03/23 17:58
참 그런데 씨브라더는 이 영상도 그렇고, 조선일보 소속인데도 뭔가 메인 매체인 신문과는 다르게 자유당으로 대변되는 보수도 곧잘 까고, '이낙연 총리 사이다 영상' 등등의 친정부적인 영상도 제법 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건가요? 중앙일보-jtbc의 관계?
19/03/23 18:48
이거 말고도 요즘 나경원 거의 폭주 수준이더군요.
몇가지 더 있던데, 몇일 기다리면 몇개 더 나올테니 합쳐서 글 한번 적어봐야겠습니다. 나경원 팬입니다.
19/03/23 19:01
이런건 제대로 기사가 안 나죠. 기껏해야 이런 짤 밖에.
조중동을 인터넷에서 아무리 욕해봐야 아직도 언론권력은 시퍼렇게 살아있습니다.
19/03/23 19:07
어떤 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 입장에서는 덤앤더머 대전 보는 기분입니다
둘 다 극단적이라서 숨막힙니다 중립적인 성향의 전문가들이 정치성향에 휘둘리지 않고 활동할수있는 환경이 되어야 어찌저찌 사회와 국가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래서야 원..
19/03/23 19:19
기권표를 던져본적은 없는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기권표 던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표를 줄곳이 없어... 언제쯤 저런사람들보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할지.. 완전 정상인 아니라도 되는데.. 저정도만 비정상만 아니면 되는데..
19/03/23 19:38
저래도 되니까 그러는게 아니라, 저래야 되니까 그러는 겁니다. 지금 자한당에게 필요한 이미지는 국회가 자한당 빼고 돌아간다는 겁니다. 그걸로 표를 결집시켜서 당선가능성 있는 사람들, 즉 현재 당선된 사람들만 이기면 되는 겁니다. 내가 국회의원인것이 자한당이 승리하는 것보다 우선이죠. 당의 입장에서도 크게 불리한 게 아니고.
작년 사망자가 20만명대입니다. 그 말인즉, 지난번 선거 때 투표한 사람들 중 이번에 투표하지않는 사람이 100만명 정도 된다는 거죠. 유권자수는 4000만명인데. 전반적인 지지도는 갑작스럽게 변하지않는다고 봐야합니다. 선거 결과가 확확 바뀌는 이유는 정당을 바꿔서 투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지자들중 투표율이 얼마냐가 크게 좌우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율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자한당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상승한다면? 지난번 총선도 민주당과 자한당은 반반 싸움을 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19/03/23 20:32
의원들 개개인만 보면 당이 만년 야당이어도 본인이 계속 의원직을 유지하는 게, 당이 체질개선해서 정권탈환해서 당은 여당이 되지만 그 체질개선의 과정에 본인의 공천탈락이 들어있어서 본인이 야인이 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19/03/23 19:54
참고로 원래도 그랬지만 요새는 더욱 느끼는게 기권표도 투표행사라고 볼수 있다는 걸 느낌니다. 진보/중도:찍을당 없어 기권, 보수:여전히 보수!
결과:진보 지지율하락, 보수 콘크리트 지지율 향상!
19/03/23 20:03
선거가 멜론 인기순위처럼 될 모양이 크네요. 라이트한 계층은 현 시스템에 질려서 자기가 알아서 살 길 찾고, 팬덤끼리 온갖 수를 동원해서 1위 하려고 하는..
안그래도 투표율이 많이 내려간 요즘인데 다음 선거때는 어느정도까지 내려갈지 궁금합니다.
19/03/23 20:07
나경원
사악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산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보/중도층에 정치혐오증 불러일으키고 이놈이나 저놈이나 투표 안할란다. 자한당 지지층은 저러거나 말거나 이탈하지 않죠 진보/중도층에 기권표 나오게 하는것만으로 자한당 지지율은 이득본다고 계산하는거 같고 엄청나게 저열하고 지겨울만치 많이 쓴 방식인데 이 글에 댓글만 봐도 어느정도 먹히고 있다고 봐요 이 사례처럼 자한당은 정책적인 성패를 논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룰을 안지켜요 국가기관이 댓글달고 민간인 사찰하고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에 개입하고 민주당 정신차리게 하려면 자한당부터 제거하고 자한당 포지션에 최소한 저런 짓거리는 안하는 정당으로 집어넣고 이 놈이나 저 놈이나 소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19/03/23 20:08
여기서 기권표다 이런 분위기 만드는게 자한당의 목적이죠 뭐
결국 자한당은 노인층이 밀어주는거고 중간계층이 무효표다 다른당이다 찍어주면 패가 나뉘니 결과적으론 자한당 다수 유지. 끝. 저치들은 전략적으로 저러고있고, 대중들은 저치들 하는대로 가고있죠 뭐. 다른거 없음. 정말 중장기적으로 한국의 정치토양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려면 저 핵폐기물같은 자한당 정치인들을 배제시키고 남은 여당+야당 애들이 서로간의 이익을 찾아 이합집산하여 나뉘는 당중 올바른 애들을 찍어주는 순이 되야할겁니다..
19/03/23 22:18
동감합니다.
자한당 청산되고 뭔가 보수진보 한번 정리가 되야 정치시작이 될것 같은데, 현실은 끼리끼리 묶이고, 기권표만들고 정치혐오만 늘어나네요.
19/03/23 20:11
요즘 페미 이슈로 실망해서 전략적으로 자유당 밀어줄수도 있다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전략은 개뿔 무슨 전략 너네는 도저히 못주겠다. 나가죽어라!
19/03/23 20:18
양당제가 이런 꼴을 만드는게 여당은 국정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게 당연한데 다른 선택지가 하나니까 유일야당 입장에선 내가 적당히 파행시키고 개판치면 아무튼 정권교체는 내 쪽으로 오는거죠. 더 많은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선거법 개정이 첫 단추일거고.
이걸 피하려고 여당 내부에선 비주류가 여당내 야당 포지션 잡아서 (친박vs친이, 3김시대 정치인과는 다른 개혁 느낌의 노무현) 정권 연장을 하면서도 정권 교체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건데 이것도 두 번이 한계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일야당이 아무 것도 합의 안해도 이득보는 구조는 달라지는게 없어서 매번 똑같이 반복됨.
19/03/23 20:21
그래 민주당도 잘 못하는거 같은데
여기는 진짜 아니네요. 정치는 의견이 갈릴수도 있다지만 이게 정치입니까? 아주 사람 됨됨이 부터 잘못된 것 같은데 국회 의원.... 이런 사람 뽑아준게 서울 동작구을 주민들이네요... 참 대단해요....
19/03/23 21:06
2017년에 민주당이 하는걸 보고 드디어 이제 자한당이 사라지는것인가 하고
기대 만빵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민주당이 하는걸 보면 자한당이 사라지면 안되!!!! 그런 마인드로 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19/03/23 21:40
자한당 및 그 쪽 지지세력의 전략은 명확하지요. 말그대로 박근혜 탄핵후 몇개월 안에 치뤄진 선거에서도 30% 먹고 가는 콘크리트가 있으니
정치혐오 유발해서 중도 지지자들 다 기권하게 만들면 자기의 상대적 지지율 올라갑니다. 저런 것들이 탄핵때 다 쓸려갔어야 하는데 참...
19/03/23 22:02
근데 아무리봐도 자한당 >>>>>민주당인데 자강두천 자강두천 그러니까. 기왕에 같은 취급받을바에야 더 막나가는 자한당이 현명해보여요...
19/03/23 22:09
민주당과 현정권이 답답해서 가슴팍을 팍팍 치게만드는 애들이라면 저 치들은 진짜 구토가 쏠리고 구타충동이 드는 애들입니다. 하긴 저 치들 콘크리트들에게 딱 잘 먹히는 짓이긴 합니다? 아주 영리한 플레이입니다.
아주 잠깐이나마 민주당의 위선이 더 역겹다라고 느낀 저에게 정신이 번쩍들게 만들어 줬네요. 원래도 대안이 아니라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정치판에서 아예 사라져야할 정당이란걸 잠시 잊었습니다.
19/03/23 22:47
자한당이 이래도 되는 이유는 상대가 민주당이기 때문이죠 크크크. 자한당을 아예 사라져야 하는 정당이라고 목 놓아 외치면서 민주당 밀어줘 봤자 자한당이 그 관대하게 그어진 선마저 넘어 손가락짓 받고 아사직전까지 가면 슬며시 손을 내밀면서 일으켜 세워주는게 민주당이죠. 그래야 평생을 둘이서 해쳐먹으니깐요. 흔히 볼수 있는 적대적 공생 관계죠.
19/03/23 23:48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자한당이 저렇게 무한대로 깽판쳐서 아무 일도 못하게 만들어 놓으면 자한당이 욕먹는 게 아니라 민주당한테 정권 쥐어줬더니 하는 일 하나 없다고 욕 먹으니까 어쩔 수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손을 내미는 거지.. 무슨 둘이 해쳐먹어요. 실제로 자한당 없이 일 처리할 수 있는 건 그냥 배제하고 합니다. 그런데 제1야당 무시하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스펙트럼이 대체 얼마나 되나요. 그냥 보이콧 해버리면 손발 다 묶인 거나 마찬가진데요. 막말로 민주당 정권잡고 자한당이 국회에서 제대로 일한 기간이 얼마나 됩니까?
19/03/24 01:27
아 자강두천 , 가강병?천등 각 정치 진영의 전반적인 역겨움에 대한 점으로 리플이 흘러가길래 그점에서 이야기 한겁니다. 손을 내민다는것도 민주 진영 특유의 역겨운짓으로 반대진영이 원하는대로 정치 혐오증을 유발하는데 어시스트를 날린다는것이지 딱히 현 국회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리플은 아니였습니다.
현 국회에 대한점은 qtips님이 달아주신 리플대로라고 생각합니다.
19/03/23 23:42
저 사람이 나라가 위기에 닥치면 매국노파에 갈지, 독립군이 될지는 여러분이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수준을 드러내는 대한민국 적폐들입니다.
19/03/23 23:56
나의원 얼마전 반민특위 관련은 해명 했나보네요.
[반민특위]가 아니고 [반문특위]래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셨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897562
19/03/24 00:05
해명이 더 골때리네요 크크크
자기입으로 분명히 [해방직후 반민특위] 라고 해놓고 그건 반문특위였다니 크크크크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아나,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19/03/24 00:22
애초에 트집잡고 싸우는게 목적이었으니 자한당은 목적달성한거죠.
저런 1차원적인 깽판을 스무스하게 못 받아치는 민주당이 문젭니다. 요즘 여당을 보면 브레인이 없는거 같아요. 이해찬처럼 대응해서야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진흙탕으로 들어갈 뿐입니다.
19/03/24 00:52
민주당 공과 떠나서
무조건, 자한당부터 조지고 민주당 후드려패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법 개정이 우선인데.. 이거부터가 안되니.. 결국 정치혐오 이용해서 자한당은 총선에서 또 다수석 먹고 가겠죠.
19/03/24 03:43
본문내용은 뭘로보나 어떻게보나 자한당이 잘못한건데
민주당 운운하시는 주장 들은 그냥 논점을 흐리는 물타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솔직히 저도 다른 게시물에선 민주당 비판도 많이 합니다만, 이건 좀 아닌듯
19/03/24 07:47
짤 보면서 속에서부터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건 오랜만이네요. 에휴..
어떻게 자한당 지지율이 높아지는거지요..? 그만큼 민주당이 삽질을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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