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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2 20:27
저 민주당의원의 발언은 좀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지금 수사중인데 뭘 근거로 저렇게 주장하는지 몰라도 신뢰도 좀 안가고 사실이라 해도 방법에서 그닥.... 되려 나중에 역풍 맞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해요
19/03/22 21:52
국회의원이면 장관급인데 일개 경찰이나 기자따위도 아니고 국회의원이 이런 사안에 어물쩡 넘어가는 것도 아니라 하나하나 나열하는 방식으로 거짓을 말할까요? .
그리고 이 와중에 역풍이 가능하다고요? 허허
19/03/22 22:03
정말 뭘 들고 있으면 발표를 하고 자료를 수사기관에 넘겼으면 하지 자신의 의혹을 주장하는 선에서 그치는건 그냥 정치적인 행위일 뿐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제가 오해를 하시게 썼네요 역풍은 의원의 주장이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닐때를 얘기한거에요
19/03/22 22:23
이게 헛소리라고 하면 욕먹을만한일이지만
역풍이 분다면 나경원이 한말은 역풍이 아니라 초특급 허리케인 급인데도 원내대표도 되고 4선 의원이나 되고 지지율도 오르고 잘 먹고 잘 살던데요.
19/03/22 23:01
그 점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그렇다고 민주당의원이 나경원을 흉내내는건 원치 않아서요
전 정권과의 연관성에 대해 아직 어디서도 나오는 얘기가 없는데 하필이면 현 여당의원이 먼저 제기할 필요가 있나 싶은게 솔직한 속마음이네요. 저랬다가 근거가 없으면 괜히 자한당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고 근거가 있으면 발표직후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하던가 하지 지금 하는 행위는 국민적 이목이 쏠린 중요한 사안에 그냥 한번 질러보는거 같아서요
19/03/22 20:34
요즘 정치인들 보고 있으면 근거나 증거는 필요없고 먼저 지르는 사람이 이기는거 같습니다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지인이자 클럽 아레나 전 직원 김모씨에게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1903212132590410
19/03/22 20:38
꽤 가능성이 있죠.
버닝썬 사건이 이만큼 커지기전에 야갤같은데에 개념글로 버닝선이야기 나오면 매크로 돌리듯이 해외아이피로만 30개씩 버닝썬 또 주작해서 개념글 올려놨다고 욕하는 댓글 달리고 그랬거든요. 요즘 유시민씨 조카마약 건 이야기나오는것도 어느정도 물타기하려는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경원씨가 갑자기 어그로 끄는 이상한 발언 쏟아내기도 했고. 문대통령의 언급이 한참 늦은건 아마 현정부에서 임명한 고위공직자들이나 민주당의 구의원,시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연관된사람 있나없나 아마 자체조사를 하는데 걸린시간일거 같네요.큰소리 땅땅 쳤는데 이쪽에서 터지면 뭐... 말이 안되는거니까. 우려되는점은 그런짓을 아직도 하려면 죽은거 말고 살아있는 권력이 필요할텐데,정말 18년 19년의 간부들이나 의원들이 연관이 없을까 걱정되는군요. 어떻게든 관계를 맺으려고 했을텐데.
19/03/22 20:49
야갤 개념글은 워마드 청원 링크달고 념글을 수시로 올려댔으니 댓글 반응이 안좋죠.. 그건 하도 많이 올려대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야갤뿐만이 아니고 원만한 메이저갤 여기저기 다 놀려놨습니다
19/03/22 20:44
버닝썬만이 아니라 클럽과 유착&불법 행위만 본다면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별의별 VIP들이 다 연관이 되어 있겠죠. 하지만 가능성이 높던 합리적이던 추측의 영역에 있을 때는 저런 공직자가 누굴 특정지어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9/03/22 20:52
최순실과 YG의 연관에 대한 의혹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YG케이플러스 건물이 최순실 소유인 것도 유명하고요
하지만 별개로 버닝썬에 YG만, 야권만 연결되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9/03/23 00:37
여권까지 연결되면 결국 네이버 댓글 매크로 의심되서 김어준, 추미애가 밝히려다가 김경수지사 감옥간 사건이 생각나네요.
물론 그 건은 정치인 중에 여권만 잡혔지만
19/03/22 20:56
그럴듯 하다고 보이나 아직은 설익은 듯합니다. 좀더 그럴듯한 근거가 있으면 좋을듯 하네요. 국회의원 급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하기에는 아직....
19/03/22 20:59
박봄 지디 등 각은 이미 나와있었죠. 다시 돌아보면요.
정말로 말도 안되는 일이기도 하고 팬덤도 커서 이래저래 넘어가다가, 세상 바뀐줄 모르고 고대로 하다가 이래 되었거나 여권이 잡고 있던 카드긴 한데 사고 나는 바람에 일찍 풀었거나겠죠. 그런데 여긴 여권도 안 엮였을 수가 없을겁니다. 승리 자신감이 넘쳐보였던게 보험 엄청 들어놨을거에요. 마침 여권 상황도 안 좋겠다. 다 뒤지든 말든 제발 한 번 뒤집었으면 좋겠네요. 꼬리 자르고 넘어가는거 지쳐요 지쳐.
19/03/22 22:37
그런거 좋아하는 놈이면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런쪽으로 놀았을테니 각각 사건이 연관 있진 않아도 셋 모두를 뒤에서 지원하는 뒷배는 같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킹리적 갓심이 저도 드네요.
19/03/22 23:49
[단독] 김학의 인천국제공항 출국 중 억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47523 그와중에 김학의는 해외로 빤스런하려다가 잡혔답니다. 크크크크
19/03/23 21:38
또순실 언제 나오나 기대하고 있긴 했죠.
사실 나오는 쪽이 킹리적 갓심에 가깝긴 하죠. 지저분한 쪽으로는 뭘 안한게 있어야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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