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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18:25
이나중 탁구부 좋아하시면 미드 중에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루저 감성이나 개드립이나 19금 유머 이런게 가히 이나중탁구부의 실사판이라 할 만 합니다.
19/01/07 18:30
네 작가가 쫌...루저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경향도 있죠. 흐흐. 사실 애장판 구하고도 다시 안 읽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때 감동이나 재미가 지금 읽어도 같지가 않고 실망스럽거나 이젠 구태한 표현이 되거나 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19/01/07 18:47
보자마자 우엉일거라 생각했는데 받았을 때 아내의 반응이 신경쓰여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니다, 괴짜가족도 알던데 이것도 괜찮으려나...
19/01/07 18:57
저 당시에 전 엽기개그물 말고 착각물인 엔젤전설을 좋아했었던...
근데 괴짜가족, 이나중탁구부, 골때리는 연극부, 멋지다 마사루 다 보긴 했습니다. 직접 구매해서 사람들한테 전파하고 다니던 친구가 하나 있어서...
19/01/07 19:30
저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출판물로 이나중 탁구부를 꼽습니다.
제 어릴때 신조중 하나가 이나중탁구부를 보지 않은 자와 개그를 논하지 않는다 였거든요.
19/01/08 07:46
제게도 최고의 만화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마이클잭슨 팬이기도 하다보니 놀이터서 아이들과 싸우는 에피는 재밌기도 씁쓸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구판 단행본 전편이 있었는데 동아리과방에 풀어서 모두에게 전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19/01/08 10:31
어린 애들이 싫어한대서 가지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사실 저는 우엉은 어렸을 때도 잘 먹었어서요.그 쿰쿰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히려 연근은 그 아삭함이 좀 싫었었고요. ) 저도 지금은 가지 잘 먹지만 어렸을 때는 그 물컹한 느낌이 싫었거든요. 차야 뭐.. -_- 때려넣고 끓이면 다 차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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