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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08:28
공주들 활약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리얼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Part of your World 을 한구절이나마 불러줘서 좋았습니다.
19/01/05 08:46
전 제가 극장에서 본 최악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1은 진짜
재밌게 봤는데 2는 디즈니 공주들과 그루트밖에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억지스럽고 지루한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19/01/05 09:21
말랑님께서 아쉬워하는 부분은 '그게'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 글은 스포있는 글이니 과감히 말하면 '악역'이죠. 뻔하지 않고 오로지 랄프와 바넬로피에게만 집중하려 했던 게 실패했다고 봐야죠.
19/01/05 09:41
전 도덕적인 면을 무시하고 봐서 그런가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명작은 아닐지라도 결코 허접하지 않습니다. 디즈니의 자학적 개그도 재밌었고 뮤지컬 씬도 흐믓하게 봤네요.
19/01/05 10:59
솔직히 중간중간 너무 재미없었고, 엄근진 하자면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은데 머리를 비우면 꼭 그럴 것도 없나 싶고. 랄프2가 흥행한다면 디즈니 공주님들이 수훈갑인 것 같은데.....
19/01/05 11:48
아이 둔 부모님이신가 보네요. 이 정도 수위는 예전 작품들에서도 많았고, 따지고 보면 범죄인 것이 만화니까 용납되는 것도 많았죠.
19/01/06 11:31
내용은 전혀 없고 설탕과 쵸콜릿만 잔뜩 묻힌 공갈빵같은 영화네요. 1이 워낙 인기가 있어서 2는 만들어야겠어서 매역적이었던 캐릭터들을 너무 소모해버린것같네요. 어벤저스보다 등장인물은 더 많을것같은데 그 까메오들의 깜찍함 이외에는 스토리도, 개연성도, 캐릭터도 없는 진짜 공기같은 영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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