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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1 22:34
국회에서 제일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게 이런 짓이라고 봅니다. 진짜 정쟁의 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국회 속기록 읽어보면 일 열심히 할때도 많은데 이럴 때는 왜 저렇게 허술하게 일하는지 모르겠어요.
18/12/31 22:35
정쟁을 하려면 제대로라도 하던가....저런 무능 그 자체인 인간들이 어떻게 수십년간 여당으로 해먹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8/12/31 22:38
자한당이 페미코인으로 근래 한참 판을 흔들면서 재미 보더니 이쯤하면 됐다 싶어서 승부수 던졌다가 응 그래 니네가 저런 놈이였지 라고 다시 상기만 시켜준 느낌이랄까요
18/12/31 23:08
아니,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맨 위에 적은대로 님이 언급한 [페미 문제]에 대해 제가 말하고 있는거지. 혹여 정말 넓~~~~은 범위로 언급하신 내용도 페미 문제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제가 더 할말이 없네요. 그건 어떤걸 갖다 붙여도 말이 될테니까.
18/12/31 22:56
아 근데 개콘 정말 몇년만에 본건지 기억도 안나는데
얼마전에 장모님댁 갔다가 틀어놓으셔서 우연히 봤는데 진짜 진심 노잼이더군요. 티비를 안봐서 유머코드를 못잡는건지, 진짜 너무 노잼이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18/12/31 23:06
어쩔 수 없습니다. 유교탈레반 뺨치는 불편러들이 트집잡을 건수만 노리고 있어서 아이템을 만들 수가 없다고 하니까요. 인방급 수위로 터트려도 괜찮으면 개그맨들도 당연히 빵빵 터지게 할 수 있겠지만 절대 그렇게 못하죠. 사소한 건수라도 주면 불편한 군단들이 몰려오거든요....
18/12/31 23:31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웹툰에서 여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판이라, 코미디계도 소재 찾기가 매우 힘들긴 하겠네요. 예전 남과 여 같은 프로그램 만들면 융단 폭격 당하면서 프로그램 폐지 당할판이니 ...
19/01/01 00:05
어제 개콘 잠깐 봤는데 방청객 반응 잡아줄 때, 화면 차지한 분은 크게 웃는데 반해 뒤에 계신 분들 안 웃는 걸 보니 뭔가 민망한 장면 같더군요.
18/12/31 23:06
진짜 한편의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크크크 아니 딴지를 걸고 싶으면 좀 수준있게 거시지 이렇게 얼탱이 없게 하실거면 왜 운영위를..... 애들도 아니고 생떼잡기를 보고 있노라니 어이가 털려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18/12/31 22:56
티비 슬쩍 보는 사람들에겐 답변 시간 안 주고 몰아붙이면 저쪽은 죄 지은 거 같고 나는 일 잘하는 거 같아 보이고 그런 거죠 뭐.. 안그래도 대통령 여당 지지율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도 찬스니
18/12/31 22:57
언론에서 공격 vs 방어
뭐 이런식으로 기사쓰니까, 실제 영상 안보는 사람들은 진실을 모르고 그냥 언론 기사만 읽고 아 서로 싸우는구나, 공방하는구나 뭐 그런식으로 넘어가는거죠. 언론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건바이건으로 양당의 주장을 실어주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것과 별개로 그 건에 대한 언론사의 정리가 된 상태에서 ~~~ 이렇다라고 해야지 언론사는 그 건에 대해서 아무런 철학고 결론도 없이 그냥 양당에서 블라 블라 블라, 이건 뭐 이런 뉴스가 뭔 의미가 있는건지, 전파낭비에 지면 낭비 수준 기사가 대부분이니까요.
18/12/31 22:59
오늘 보도 뉴스를 안봐서 잘모르겠는데, 어차피 라이브로 볼 사람들 얼마 없을거고 9시 뉴스에서 양비론으로 일관한다면 나름 성공한거겠죠. 뭐.
18/12/31 23:10
대채로 이런 식으로 인터넷상에서는 비웃음거리만 되는 모양인데, 어차피 타겟이 이쪽이 아닙니다...
아까 찜질방에서 티비조선 틀어두고 이거 보는 할배님들을 봤는데 낄낄대고 빈정거리고 한마디로 그럼 그렇지 문재인이라고 별 수 있나? 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도 이제 지지율 데드크로스 나고 그러는 중인데 반이상만 땡겨가면 되는겁니다. 이미 성공중이라고 봐야죠.
18/12/31 23:45
그런데 말씀하신 그분들이야 말로 이 일과는 상관 없이 지지하지 않으실 분들 아닌가요? 기존에 정권을 지지하거나 중도인 사람들을 끌어오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인터넷상에서 비웃음거리가 되어선 안 되었죠...
18/12/31 23:11
저녁 식사 중에 잠깐 봤는데 총알 다 떨어졌는지 소재를 밑에 올라온 기재부 사무관으로 바꿨더군요. 동영상 틀면서 "그 어렵게 합격한 행시 블라블라" 난리도 아니던데... 정부와 여당이 진짜 아프도록 때려야 하는데 자꾸 삽질만 하네요.
18/12/31 23:35
저런걸 하는 이유는 발언 문맥 짜르거나 혹은 논란이 있었다 위주로 기정사실화해서
기사거리 만드려고 하는거죠 사실 말이 맞는지 안맞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서로의 주장이있었다... 의심스럽다... 그정도가 목표죠
18/12/31 23:42
시간이 많아서 관심있게 봤는데 자한당 질의하는 태도부터 내용까지 너무 수준이하더군요 오히려 임실장과 조수석 급만 높혀줬어요 특히 조국 민정수석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정치 안하신다고 한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어쩌면 이분이 언젠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단 인상도 받았습니다
18/12/31 23:49
아 진짜 지끈거린다
짜증나는 민주당 vs 그냥 바보 한국당 그외 etc ... 문제는 다음총선에 사실상 양당제로 재편될각이라는거...
19/01/01 00:48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었죠.
무려 12년만에 국회 운영위에 민정수석이 출석한다고... 그럼 뭐합니까. 민정 수석을 불러냈으면 옴짝달싹 못하게 몰아붙이던가요. 계속해서 돌림 노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질문에 똑같은 반박. 뭐하자는 건지... 거기에 이미 언론에서 다뤘던 내용과 청와대의 답변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19/01/01 01:06
임종석은 이미지때문에 어쩔수없다라도 조국은 절대 대통령 무게감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대답이나 언변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걍 일방적으로 언론에서 표면적으로 나온 상황과는 사람이 달라진느낌
19/01/01 01:26
자한당은 어벤져스라고 위원들 다 교체하고 나왔는데 조국 수석 강의만 듣고 있더군요 왜 조국 수석을 불렀는지도 이해가 안되는 운영위였습니다.
19/01/01 01:47
자한당은 조국 수석이 절대 안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질렀을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 그랬던 것 같아요.
어? 진짜 나와? 이럼 안돼는데? 딱 이 느낌... 정말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19/01/01 01:48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녹취록 틀었다가...
임기 다 채우고 새누리 비례신청까지 한 사람에서 빵 터졌네요.. 법안통과위해 수석에게 똥밭에 총알받이로 내보냈더니 똥묻은 콩알탄만 쏴대는 꼴이네요..
19/01/01 09:44
이 사건에 대해서 구체적인 부분까지는 잘 모르고 있었고, 청와대에서 또 무슨 문제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운영위원회 보고 오히려 "저게 의혹꺼리가 되나?"라고 생각이 좀 바뀌게 되더군요.
19/01/01 13:31
준비 안된던 둘째고..
저 회의하는 꼬라지들은 진짜 어떻게 못바꾸나요.. 떠들고 말짜르고 고성에.. 진짜 국회의원들 청문회건 뭐건 모여서 토의하는 곳에 초등학생아이들 방문수업등을 해야 좀 닥치고 일하려나...하아.. 전희경은 진짜 크크크 멍청한데..인성까지..예전부터 기억에는 계속 남네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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