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이 풍부하고 시장규모가 커 수출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유지하고 생활할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미국과 중국이다. 단 두나라뿐이다.
만약 1억이상의 인구를 보유할 경우에는 어느정도 수출이 없어도 내수시장으로 버틸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이웃나라 일본이다.
일본은 인구가 1억2천만명정도이다. 한국은 5천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수출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나라이다.
한국은 반드시 수출주도형으로 나아가야하고 다른 길은 없다. 이러한 영세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한가지 해답은 한국은 영세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므로 매력적인 아이템을 확보해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내에서 계속적으로 단골장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광동제약은 우황청심환이라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새로운 아이템을 확보했는데 마시는 비타민제인 비타500으로 그 뒤을 잇고 있는 것이다. 비타500의 경쟁사인 동아제약도 자랑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박카스이다.
이런 제품 이외에도 드라마에는 허준이 있다. 역대 허준드라마는 1976년에 허준을 김무생이 연기하여 MBC에서 최초로 제작되었고 이후 1991년에는 서인석이 주연역인 허준을 맡아 다시 MBC에서 제작이 되었다.
또한 1999년에는 전광렬이 허준을 연기하여 MBC에서 제작되었고 이후 2013년에는 김주혁이 허준역을 맡아 연기를 펼쳐 MBC에서 다시 제작되었다. 이처럼 시간이 흘러가면서 허준이라는 드라마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계속 제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문학방면을 살펴보면 김동인의 감자도 하나의 아이템이라고 볼수가 있다. 작가인 김동인은 천재작가로서 당대 최고의 근대소설가이다. 명월이(한국여자)와 왕서방(중국상인)이야기류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인데 이것을 천재작가인 김동인이 감자에서 복녀와 왕서방의 스토리로 풀어낸 것이다.
이것은 특정한 소재 즉 아이템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인 이문열작가도 삼국지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그리고 한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두어 이문열의 삼국지는 한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1위가 되었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인 김훈작가는 이순신과 임진왜란이라는 특정한 소재 즉 아이템으로 칼의 노래라는 대작을 집필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2001년에는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 한국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는 몰래카메라라는 특수한 아이템으로 대박을 터뜨렸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예능인중에 한사람이 되었다. 위의 설명들과 같이 매력적인 아이템을 확보하면 한국에서 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즉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은 아이템을 확보하는 길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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