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18 14:00:24
Name 비싼치킨
Subject [일반] 육아는 템빨 -5- (수정됨)
안녕하세요 폭풍 걸음마를 시작한 13개월 아기엄마 비싼치킨입니다
분명 12월 초쯤에 다리를 후달거리면서 발떼는 정도의 걸음마가 아닌 대여섯걸음 걷는 걸음마를 시작했거든요...?
내년은 되야 사람답게 걷겠네 했는데 벌써부터 기는 걸 귀찮아하고 걷는 비중이 더 많아졌습니다...?
발 떼기 시작하면 폭풍처럼 걷는다고 하더니 진짜 그러네요
돌 전에는 좀 빨리 커라 했는데 진짜 빨리 크니까 천천히 컸으면 좋겠어요....

이사를 했습니다!!
공간이 넓어져서 아기방 만들어주면서 그동안 못샀던 아기용품도 막 사고 아싸 또 글 올려야지 했는데 이렇게 늦게 올리는 이유는...

33-FCF315-CBE1-4-CE8-B26-B-4-D1-A642446-AD.jpg

저는 막 이런 공간을 꿈꾸면서 아기방 이쁘게 꾸며서 공개해야지 쿄쿄쿄 했는데
현실은....

253-E16-EA-5855-42-B1-9513-FB89-E806-F7-E1.jpg

녜 그렇습니다
그래도 방 좀 치우고 사진 찍어야지... 하고 3주가 지났는데 나아지질 않는 걸 보고
아 이 방은 평생 깨끗할 일이 없겠구나 싶어서 그냥 올려요....


어라운드 위고

C3669-DD6-A283-4-C27-A0-B0-3-DCAC43-E40-B6.jpg

예전 집에서는 좁아서 못 샀는데 이사오면서 샀습니다
리퍼샵에서 9만원인가 줬어요
점퍼루를 졸업하고 드디어 위고를 타는구나 했는데!!
안 좋아해요 ㅠㅠㅠ 들어가면 나오려고 낑낑댑니다 ㅠㅠㅠ
오히려 밖에서 저 장난감 있는 식탁 잡고 서서 노는 걸 더 좋아해요...
그래도 화장실 갈 때 소파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거나 어디에 머리 꽁 박고 울고 할까봐 저기 앉혀서 고정시켜놓고 갑니다
찡찡거리긴 하는데 너무 불안해서 전 저런데에 고정 안 시켜놓으면 자리를 못 뜨겠더라구요...
혹시 사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절대 돌 지난 후엔 사지 마세요
걷기 시작하면 저런 시트에 절대 앉으려고 하지 않아요 ㅠㅠ


아가드 안전문

6-CCB846-B-6-DA9-44-B0-99-DB-6-D910-AC5340-D.jpg

새로 온 집에 중문이 없어서 아기가 자꾸 현관 신발쪽으로 돌진해서 신발을 빨아먹으려고 하길래 샀습니다
사는 김에 2개 사서 주방입구까지 막아버렸어요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안전문 잡고 기웃기웃하는데 귀엽습니다 흐흐
저거 리퍼 제품으로 좀 싸게 샀는데 어디가 불량이라 리퍼로 나온건지도 모를 정도로 멀쩡합니다


미끄럼틀

8-C8-ADF88-788-E-4153-A981-48-B7-DE0-DEC93.jpg

조카가 쓰던 거 물려받아서 남자아인데도 삥쿠삥쿠하네여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건 좋아하는데 아직 혼자 올라갈줄은 몰라요
그래서 한 번 태워주면 진짜 노동이 노동이 ㅠㅠ
12키로 나가는 상위 92% 아기라서 진짜 팔아픕니다
가끔 미끄럼틀을 거꾸로 타고 올라가기도 하는데 첨에는 식겁하면서 내렸거든요
요즘은 그냥 보고 있어요...
그래 그렇게라도 올라가서 혼자 타라...하고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쫄보라 그런지 반쯤 올라가다 스르륵 내려오더라구요 흐흐

아기프라 빨대컵

AF5-D4-F5-B-4-D37-45-A6-A1-D2-9-A2-F14638-EDD.jpg

일회용 빨대를 꽂아 쓰는 컵입니다
저번 글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주셔서 빨대 청소가 너무너무 귀찮았던 저는 요시!! 하고 샀는데
저게 뒤집어도 우유가 안 샐 정도로 뚜껑이 꽉 닫히고 빨대 옆으로도 안 새긴 하거든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근데 그 안에서 압이 차서 우유가 올라올 때 한 번에 안 올라오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ㅠㅠ
아기가 우유 먹다 짜증내서 요즘은 안 쓰고 그로미미로 주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 해결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흑흑


유모차

A1-D8-C7-E7-D9-A4-49-DA-8-CF9-C941-C2-BD72-C3.jpg

리안 그램 플러스로 샀습니다
원래는 유모차를 살 계획이 없었어요
조카 키울때도 걷기 전에는 힙시트로 매번 안고 돌아다녔고 아직 허리가 튼튼해서인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주변에서 유모차 안 사고 어떻게 키우냐고 다들 그래서 사야하나... 싶어가지고 리안데이 때 싸게 팔길래(16만원) 걍 샀습니다
근데 불편해요 저는
유모차에 가만히 있다가도 지겨워지면 에엥 하고 울어서 힙시트도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고...
그냥 안아올려서 나가면 되는데 싫다는 애 앉혀서 벨트채우고 힙시트는 힙시트대로 허리에 달고 있고..
또 저렴이버젼이라 그런지 핸들링은 좋은데 커브돌 때 좀 쏠려요
약간 삐딱한 도로 걸으면 이케 쏠려서 운전하기가 좀 힘들기도 하고...
한달동안 서너번 정도만 쓴 거 같네요


이케아 부사

F058-F703-A3-DD-44-D3-858-B-A2-F6-BCF0-D8-E5.jpg

위쪽 지방에서 살았을 때 다시 부산으로 내려오기로 결정나면서 이케아가자 이케아!! 부산 가면 다시는 못 간다!! 해서 남편 졸라서 나들이갔을 때 산겁니다 흐흐
가구는 그냥 대충 사진으로 찍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저건 되게 싸고(3만원대였던 듯) 아기가 바로 가지고 놀기도 좋을 거 같아서 사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전 집에선 좁아서 풀어놓지도 못하고 이사온 후에 놔준 비운의 템입니다
첨에는 죽어도 안 들어가요 무서운지
장난감 적응시킬 때는 그냥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놔두면 자기가 호기심 보이면서 만지작거리기 시작합니다
그 때 터널 안으로 과자를 넣어놓으면 드디어 들어가요!! 흐흐흐
그런 식으로 적응시켜서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저 네모난 텐트안에 지가 장난감 던지고 지가 들어가서 가지고 나오고 또 던지고 들어가고 놀고 그래요 크크
근데 요즘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꾸 저 터널안에서 서려고 막 바둥거리다 넘어지고 해서 짜증내면서 안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ㅠㅠ
한달도 못 놀았다 이 놈아...


비지쥬

3979373-A-7-A4-D-4-FB2-90-AB-BE8-AE7-E74-EB3.jpg

아기들이 혼자서 잘 가지고 논다길래 58000원주고 쏠랑 샀습니다!!
방치육아 최고!!!
정말 혼자 가지고 잘 놀아요!!
첫날에는 저거 가지고 놀겠다고 식탁의자에도 안 앉아서 식탁에 저거 올려서 가지고 놀게 하면서 밥 먹였습니다 크크
특히 문 여는 거 진짜 열었다 닫았다 반복반복...
그게 뭐가 재밌다고 집중해서 그러고 있는지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저는 그 동안 신나게 모바일 블쏘를.... 호호홍


노리터 자석 칠판

1-D648-DAD-19-C8-4645-ACE6-5474689-C6997.jpg

리퍼샵 가서 7만원에 가져왔습니다
사이즈를 안 재봐서 모르겠는데 큰 편인 듯...?
보면 막 3만원짜리도 있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마감처리때문에 가격이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렴이들은 모서리 처리가 안되어있어서 직각이고 쫌 비싸다 싶으면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어요
노리터가 잘 나온다는 말에 (+저거밖에 없었음) 그냥 고민 안하고 사왔습니다
한글 자석도 붙여놓고 뽀로로 캐릭터 자석도 붙여놓고 하면 떼면서 놀아요
절대 다시 붙여놓진 않아요....
그리고 자석 사실 때 플라스틱에 자석이 이케 붙어있는 거 말고 판자석이라고 통으로 된 자석을 사세요
플라스틱에 자석이 장착된 건 자석 자를 때 생긴 가루같은 게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구강기 안 지난 애들한테 주면 안되겠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사서 남편이랑 물티슈로 겁나 닦았습니다 ㅠㅠㅠㅠ


전면책장

693128-F6-4662-4-E1-B-93-CC-BF7-F11261-F7-E.jpg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템!!!
한샘에서 7만원 정도 줬습니다
책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오니까 가서 책을 쏙 뺀 후 읽어달라고 가져와요
어찌나 대견스러운지 ㅠㅠㅠㅠ
가지고 오면 열번은 읽어줘야 만족하고 다른 장난감을 찾아 떠나지만 책 읽어주는 건 하나도 안 힘들어요
미끄럼틀은 제발....
물론 아기 때 책 좋아한다고 공부 잘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2살터울 오빠보다 한글도 먼저 익히고 책도 많이 읽었는데 오빤 의대가고 나는 지잡대 감) 그래도 부모 마음이라는 게 책 좋아하면 막 뿌듯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전면책장은 진짜 추천드리고 싶네요


샘키즈 수납장

E06-CCF99-2065-4-D33-8-D5-F-A76-EB6874701.jpg

이건 핫딜이 굉장히 자주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절대 제값주고 사지 마시고 핫딜을 기다리시길...
예전 집에 살았을 때 일단 사서 수납장으로 쓰다가 이사오면서 아기방에 놓고 오롯이 아기용품만 넣고 있습니다
윗칸은 아기 내복이랑 모자 양말 티 바지 등등을 넣고 아랫칸은 장난감 넣어놓고 쓰고 있어요
밑에서 두번째칸까지는 지가 열고 닫고 다 하면서 막 꺼냈다가 넣었다가 합니다
생각해보니 넣는 것보다 꺼내는 게 훨씬 많네요
그러니 방이 저 꼬라지죠...


동물원

일단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바이럴 아니냐는 소리를 두 번 정도 들었는데
그런 소리를 하시려거든 뭐가 바이럴로 의심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이유라도 명확히 제시를 하세요
그냥 유명한 물건들 사이에 모르는 물건 하나 끼어있다고, 실제 쓰는 사진이 없다고 무작정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굉장히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사람 의심해놓고 이렇다 할 피드백도 없으니 좀 기분 나쁘더군요

1361-DD8-B-C1-CD-4-E56-840-C-AF2532904-BA6.jpg

아기 있는 집 거실 꼬라지가 거의 이럴텐데 누가 집에서 쓰는 거 하나하나 찍어서 올리고 싶겠습니까
사진 안에 그 동안 올렸던 템들 거의 있을테니 이제 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여튼!
원래는 아기방 꾸며주면서 거실은 깨끗하게 써야지 했는데 초보엄마가 꿈을 꾸었습니다....
이 집에 평화란 없어... ㅠㅠ
거기에 이번에 친정에서 조카가 쓰던 말이랑 호랑이를 가져오면서 더 좁아졌어요
저 호랑이는 꽤 무섭게 생겨서 조카는 가까이 가서 만지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는데 저희 아들은 보자마자 눈을 팠습니다
어흥한다 이 놈아...
조카가 하도 저 호랑이 위에서 타고 놀아서 등이 다 주저앉았어요
저희 집에선 척추병걸린 호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흐흐
이런 저런 인형들 많이 가져와서 동물원 꾸며줄 생각이었는데 그냥 널부러져 있을 뿐...


이왕 거실까지 어지럽혀진 마당에 안방에 남는 공간까지 아기용품으로 채우고 싶은데 마땅한 템이 없네요
가로세로 2미터 공간에 놓을만한 아이템 추천 부탁드립니다 하핳


어쩌다보니 한 달 동안 주말부부로 살고 있어서 진짜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하나도 힘들지가 않네요
아기가 내비둬도 혼자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잘 놀고 (방치육아 최고최고!!) 목욕시키는 게 힘들긴 하지만 이틀에 한 번... 엄마가 미안해..
밤에는 오히려 보고 싶은 드라마 보면서 혼자 맥주마시는 게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크크크 남편아 미안해...
이제 또 아기가 잠이 오는지 칭얼거리는데 가장 예쁜 순간을 맞이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돌 이전 아기 키우시는 분들 쪼금만 더 힘내세요!
곧 육아의 황금기가 찾아올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李昇玗
18/12/18 14:07
수정 아이콘
장난감이 저렇게 많은데 청소는 어떻게 하시나요?
전 너저분하게 있는 장난감들 치우고 청소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다른방으로 다 옮기고 청소하고 다시가져오고
다른방 치우고.......후......크크크
비싼치킨
18/12/18 14:11
수정 아이콘
포기하면 편해요^^
평일에는 매트 밖에만 샤오미 돌리고 주말에 매트 다 걷고 매트 위 탈탈 털고 장난감 바깥으로 빼고 자잘한 건 상자에 넣은 후에 샤오미 돌립니다 흐흐
맘대로살리
18/12/18 14:09
수정 아이콘
와 저 호랑이 진짜 가지고 싶네요. 물론 저말고 조카 주려구요!
혜우-惠雨
18/12/18 14:12
수정 아이콘
우리애기 이제 뒤집고 되집어서 굴러다녀요... 엎드려있을때 엉덩이도 들고 다리도 어기적거리면서 기어다닐 준비태세를하는데.. 두렵습니다ㅠ

이제 곧 제가 사야할 품목들이군요ㅠ 딴건 몰라도 어라운드 위고랑 비지쥬는 진짜 사고싶네요 크크크

아차차! 러닝홈은 아직 개월수가 아닌건가요?? 제가 사는지역의 맘카페에 중고로 많이 올라오거든요.
비싼치킨
18/12/18 14:15
수정 아이콘
러닝홈은 배밀이 시작할 때 사면 딱인 것 같아요
근데 어차피 살 거 걍 일찍 사서 익숙해지게 하시면서 뽕빼시는 게...?
아기는 요즘 밤잠 잘 자나요?
혜우-惠雨
18/12/18 14:27
수정 아이콘
12시쯤 잠들어서 4시쯤 수유하고 10시까지 푹 잠드는데.. 이뻐죽겠습니다. 좀만 더 일찍 잠든다면 더 이쁠텐데 그건 안고쳐지네요ㅠ
홍승식
18/12/18 14:13
수정 아이콘
육아는 추천입니다
18/12/18 14:18
수정 아이콘
저와 중복템이 꽤 보이는군요 크크
날씨가더워요
18/12/18 14:24
수정 아이콘
이상과 현실에서 벽지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같은 걸로 그림 그리기 놀이했던 흔적이 남아 있고, 가구와 매트 한 구석에는 장난감이 이상하게 박혀있는 그런 장면이 왜 선하게 그려지죠...
Albert Camus
18/12/18 14:28
수정 아이콘
육아랑 거리는 멀지만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그 닉네임
18/12/18 14:29
수정 아이콘
호랑이는 내가 갖고 싶네요 크크크크
전장의안개
18/12/18 14:30
수정 아이콘
호랑이 탐나네요
18/12/18 14:31
수정 아이콘
아 저 텐트가 터널이랑 세트였구나... 저희는 저 텐트만 어딘가에서 주워와서..(출처가 기억이 안나네요) 갔다놨는데 진짜 신경도 안쓰더군요 크크... 그래서 대충 말아서 옷장 맨 위에 쳐박아뒀습니다. 이제 20개월차라 돌아다니느라 텐트사줘도 안들어갈거같아서 텐트는 스킵하지 싶네요 크크

한동안 잠도 잘자서 와 이제 좀 할만한가 싶더니만 요즘 송곳니 나는지.. 꿈꾸는건지.. 밤마다 1~2시간씩 울어재껴서 와이프랑 둘이 쓰러질 지경입니다
육아화이팅입니다 ㅠㅠ
Honda.Hitomi
18/12/18 14:43
수정 아이콘
지금 16개월차 아기 아빠인데 빨대 컵 말고 컵으로 마시는거 연습시키고 싶으시면
도이디컵이 좋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EB%8F%84%EC%9D%B4%EB%94%94+%EC%BB%B5&frm=NVSCPRO

그냥 기울여서 물 마시는 컵은 가지고만 놀고 잘 안마실라고 하는데 이 컵은 그래도 잘 마시더라고요.
18/12/18 15:09
수정 아이콘
컵으로 물을 안먹을려고=쏟아버려서 걱정인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Honda.Hitomi
18/12/18 15:23
수정 아이콘
이 컵도 잡아는 줘야 하는데 조금만 기울여도 물이 나와서 조금씩 주면 잘 마셔요
뚜루루루루루쨘~
18/12/18 14:44
수정 아이콘
매트가 궁급합니다.
저 매트는 낱개로 구매하시는건가요? 모델 알려 주시면 저도 하나 구입해볼까 흐흐...

근데 아이템 너무 많은데요?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네요...
저희집이 너무 초라해지는거 같네요 ㅠ
비싼치킨
18/12/18 16:05
수정 아이콘
매트는 하나는 친정에서 가져왔고
하나(작은 사이즈)는 크림하우스에서 샀고
거실에서 쓰는 폴더매트는 리퍼샵에서 샀는데 브랜드는 모르겠네요 ㅠㅠ

초라해지시다니요! 그런 말씀 마세요
아이템 갯수는 엄마의 게으름과 비례합니다
전 진짜 방치육아라서 템도 많은 거고 엄마랑 같이 놀면서 크는 게 제일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Grateful Days~
18/12/18 14:45
수정 아이콘
아이템 짱입니다~
야부키 나코
18/12/18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밌게 읽고있다가 마지막 거실사진에서 빵터지고 갑니다...크크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벌써 숨막히네요...크크크
제 깔끔한 성격에 저런 거실은...으아....
어느새
18/12/18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빠르긴 하지만....빈공간에 트램폴린 추천합니다.
분명 머지않아 소파및 침대 위에서 엄청나게 뛰어댈 것입니다.
우리집 소파는 예전에 운명하심.에너지가 너무 넘치는 아이라 가격대비 몇년 잘 쓴것 같네요.
넘치는 에너지 해소 시켜 주기에 괜찮은것 같아요
비싼치킨
18/12/18 16:06
수정 아이콘
아 트램폴린도 괜찮겠네요
그거 매트 위에 설치해야 하지 않나요...? 혹시 떨어질까 봐...
어느새
18/12/18 22:22
수정 아이콘
소음 완충및 낙상방지로 깔고 두긴 했는데....
25개월부터 썼던것 같은데 떨어진적은 없긴합니다 ^^;;
18/12/18 14:56
수정 아이콘
선배님 감사합니다
예습 잘하고 갑니다
블루태그
18/12/18 14:56
수정 아이콘
아이도 부인도 없지만 육아는 템빨 시리즈 좋아요 크크크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괄하이드
18/12/18 14:59
수정 아이콘
호랑이 탐나네요.... 크크크크
18/12/18 15:17
수정 아이콘
저희애랑 개월수가 비슷해서 폭풍 공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요즘 나날이 발전해서 가드도 뚫고 문도 열고, 이제 그냥 포기하고 집의 모든 공간을 다 개방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첨에 신나서 어지럽히더니 요즘엔 새롭지 않아서 그런가 크게 휘젓고다니진 않더라고요.크
저는 터울 큰 누나가 있어서 딸아이 장난감방을 하나 만들어 놨는데 거기가 요즘 주서식처입니다.
자잘한 소품들 넣어놓은 걸 몇번을 뒤집어놔서, 누나까지 같이 애가 되버려서 저의 뚜껑을 열리게 하더군요^^
지금 급한대로 주방놀이 수납장안에 넣고 잠금장치로 봉인하긴했는데 조만간 이것도 무용지물이 될거 같아요ㅠㅠ
최근 유일한 취미가 실바니안 장난감 모으는 거였는데 그것도 다 창고행ㅠㅠ
우리... 힘내요^^
오클랜드에이스
18/12/18 15:22
수정 아이콘
호랑이는 제가 탐나네요!!
아스날
18/12/18 15:23
수정 아이콘
육아는 추천..
저도 담달에 이사가는데 사고싶은 아이템이 몇개 보이네요..낮잠자거나 혼자 놀때가 잴 예쁩니다 크크
18/12/18 15:41
수정 아이콘
이제 비싼치킨님 글에는 무의식적으로 댓글을 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

어라운드 위고.. 한달 줄기차게 타서 참 기뻐했는데 벽 짚고 일어서면서 바이바이네요.
먼지 뽀얗게 쌓여가는중이지만 그래도 참 잘 써먹었습니다!

안전문은 이게 없으면 예전엔 아기들 어케 키운거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방문에 안전문이 있어서 그나마 온 집안이 엉망이 되는걸
막아주네요. 아기가 안전하라는게 아니라 내 집을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비지쥬는 쟤 이름이 비지쥬 였군요. 우리애는 왜 비지쥬에 관심이 없을까요? 너무 장난감이 많아서 그런가?
와이프님한테 그냥 저거 팔아버리자고 설득하는 중입니다..

전면책장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려고 벼르고 있어요!

호랑이는... 엥?! 저희집 말썽쟁이 똥쟁이 강아지가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에 좋겠네요 크크크
비싼치킨
18/12/18 16:07
수정 아이콘
진짜 템은 애바애네요 흐흐흐
요즘 저희 애는 최애템이 비지쥬예요
18/12/18 15:4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육아는 정말 힘들죠..

우리애도 5살인데..방은 뭐...

남자애라 로봇이 많습니다...

전 다른장난감은 줘도 로봇은 절대 안준다고 공언했습니다

커서도 제가 간직할거에요..

그리고 제가생각하는 저 나이때 최고의 장난감은..러닝홈~!!

최고의 장남감인것 같애요

이건 새거사서 거의 세돌 될때까지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추운날씨에 아기 감기안걸리고 잘 넘어가길 기원합니다.^^
그리움 그 뒤
18/12/18 15:56
수정 아이콘
목욕은 이틀에 한 번 시켜도 아무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보호막을 깨뜨리니까 너무 자주 하지 말라는 논문도 있습죠.
비싼치킨
18/12/18 16:09
수정 아이콘
사실 목욕은 깨끗하게 씻기는 것 보다는 잠들기 전 남은 체력을 방전시키는 의미가 더 크죠 크크크
욕조에 한 20분 담궈놓을때는 로션 바르고 불끄면 10분 안으로 자는데 그냥 재우면 30분을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자더라구요...
그래도 차라리 그게 혼자 로션바르는 것보다 편해서 이틀에 한 번만 씻기는 중입니다 흐흐
즐겁게삽시다
18/12/18 15:57
수정 아이콘
애독자입니다.
템도 템이지만 글이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됨 크크크
화이팅 하십시오!!


ps. 그리고 글쓴분께 하는 말은 아니고
바이럴 아니냐고 태클 거시는 분께 한 말씀 드리자면
바이럴이고 자시고 내용이 이럴게 알차면 상관없죠.
좋은 글은 그냥 두세요 제발 ㅠㅠ
본인이 직접 쓰던가. 글쓰는 사람 괜히 기운 빠지게 하지 마시고요.
비싼치킨
18/12/18 16: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지금까지 쓴 아이템 중 한 업체라도 뭐 하나 주겠다고 연락왔으면 좋겠......
칼라미티
18/12/18 18:09
수정 아이콘
육아와는 한동안 아무 연관도 없을 것 같은 사람이지만 ㅠ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태클에 너무 괘념치 마세요!
prohibit
18/12/18 16:14
수정 아이콘
육아는 역시 템빨이죠... 있으면 무적권 좋습니다
바이럴이라고 의심한 사람들이 있었다니.. 굉장히 불쾌하실듯
강다니엘
18/12/18 16:33
수정 아이콘
국민문짝으로 불리는 러닝홈이요! 3살 넘어서까지 잘 갖고 놀더라고요. 처음엔 띵동~ 누구세요~ 이 놀이부터 하고 인형이랑 역할놀이도 곧잘합니다. 나중에는 주방놀이도 장만하시면 가게놀이까지 활용 가능하고요.
Zoya Yaschenko
18/12/18 17:01
수정 아이콘
이제 말 안듣기 전까지 가장 귀여운 때네요!
만주변호사
18/12/18 17:40
수정 아이콘
보통 아기 키우면 이정도 템은 기본으로 갖춰야 되나요? 돈이 많이 들거 같은데..ㅠ
스푸키바나나
18/12/18 18:09
수정 아이콘
아뇨, 없어도 잘커요
그리고 저 템들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구요
카미트리아
18/12/18 18:13
수정 아이콘
증고로 사서 중고로 파는게 많습니다.
거기다 애들마다 취향이 달라서..
가지고 노는 것도 다르고요..
비싼치킨
18/12/18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많은 겁니다!!
노산이라 주변에서 많이 물려줬고 조카 쓰던 거 가지고 온 게 절반이예요
진짜 애기때는 물려받고 중고로 산 게 80%였는데 요새는 좀 새걸로 사고 있습니다
둘째 조카가 생겨서.... 걔한테 물려주고 싶어서 한 번만 거친 거 주려구요 흐흐
그나마도 원가 주고 사긴 억울해서 거의 리퍼샵에서 많이 샀어요
부산엔 제대로 된 장난감 리퍼샵이 없어서 이사오기 전에 대전까지 가서 사쟁여가지고 내려왔습니다
맘까페 가입해보시면 핫딜이나 리퍼 정보 많아요
제 남편 300도 안되는 월급에 외벌이인데도 저 정도는 살 수 있습니다 흐흐
육아수당도 30만원씩 나오구요
밥잘먹는남자
18/12/18 19:51
수정 아이콘
17갤 아긴데 저는 저중에 산거 하나도 없습니다 ㅜㅜ 항상 지나고보면 그냥하나사줄걸그랬나 미안합니다 허허
18/12/19 08:17
수정 아이콘
아이 둘 키웠는데 빨대컵만 예로 들자면

첫째는 빨대컵 3개, 일반 컵 마시기 연습용 컵, 빨대세척솔 다 있었습니다.
둘째는 그냥 일반 어른들 쓰는 컵 하나로 키웠습니다. 아니, 하나는 중간에 깨먹었으니 두 개군요.

어떻게 키웠느냐면... 18개월 될 때까지 물을 쏟고 쏟고 또 쏟아대는 걸 쫓아다니며 닦고 옷 갈아입혔습니다. 그 외에도 물마시다 지 얼굴에 물쏟기, 코로 물마시기, 흘린 물로 첨벙첨벙하며 놀기, 흘린 물 위에 주저앉아 엉덩이가 축축하다며 울기....를 계속 뒷수습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 두 손으로 야무지게 잡고 적당히 마시더라고요.

다 없어도 적당히 잘 큽니다. 엄마가 고생해서 그렇죠.
srwmania
18/12/18 17:42
수정 아이콘
치워도 3시간 후면 원상 복귀합니다. 흑흑흑 ㅠㅠ 가끔씩은 끙아 하고 나와도 원상복귀할 때가 있음 (...)
비싼치킨
18/12/18 1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카드를 접.......
희원토끼
18/12/18 18:01
수정 아이콘
아아아..미끄럼틀빼곤....비지쥬 잘 가지고 놀아서 다행이에요흐흐~베이비카페에서 딱히 터치안해서 안사준 아이템이네요. 잡고 서서서 걷기만해도 꽂아넣는건 불가능하더라고요. 유모차...절충형은 아기 무거워질수록 엄마의 체력을 갉아먹어요. 전 절충형 젤 가벼운거 샀다가 그냥 디럭스 다시 샀어요. 세상편함..요람형으로 해놈 미니웨건이에요~
18/12/18 18:30
수정 아이콘
230일 아가 아빠로 평소에 올려주시는 글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직 걸음마도 못 하고 귀찮아서 기지도 않는 아기인데 저번 주에 위고 사주니까 애가 미쳤어요 쉴 새 없이 뱅글뱅글 돕니다..

다음번에는 비지쥬를 노려봐야겠군요
비싼치킨
18/12/18 20:41
수정 아이콘
애가 미쳤다니요 크크크크 아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크
니나노나
18/12/18 21:16
수정 아이콘
추천!!!!
18/12/18 21:32
수정 아이콘
익숙한 템이 좀 보이네요 크크
제눈에는 거의 키즈카페수준인데 장난감 3,4개로 돌려막기하고 있는 저희 아기에게 급 미안해지네요...ㅠㅠ
비싼치킨
18/12/18 21:58
수정 아이콘
아공 제가 템을 덮어놓고 질러서 그런가 오늘따라 이런 댓글이 많네요 ㅠㅠ
문화센터 선생님도 그러셨는데 아기들은 반복하는 걸 좋아하고 익숙해지는 게 정서에도 좋아서 같은 놀이기구나 책으로 계속 놀아주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괜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ㅠㅠ
여러가지 템을 사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알려드리려고 글 올리는건데 오늘은 마음이 좀 안 좋네요 ㅠㅠ
18/12/18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곧 아빠가 되는데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체념토스
18/12/19 0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이케아 터널과 집은 한두살(만3세) 더 먹으니 재밌게 노네요. 물론 계속 맨날 노는 건 아니지만 가끔식 동생이랑 같이 재밌게 놀아요. 미끄럼틀은 컸어도 자주 가지고 놉니다. 다만 타는게 아니라 위에서 점프로 내려오지요....
데오늬
18/12/19 04:04
수정 아이콘
위고 의자 떼버릴수 있을걸요?
비싼치킨
18/12/19 13:21
수정 아이콘
네 분리돼요
근데 저런 의자에 앉혀야 마음놓고 화장실을.....
당장 달려갈 수 없는 상황에서 막 울거나 하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다시한번말해봐
18/12/19 08:26
수정 아이콘
16개월 돌입을 앞 둔 아들엄마입니다. 비지쥬 최고! 요즘은 줄라이크 무소음미니바이크가 2순위를 달리고 있네요.
사랑기쁨평화
18/12/19 10:04
수정 아이콘
체력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육아하면서 쇼핑 저렇게 하나하나 하기도 힘들거 같아요.
저는 쇼핑만 하면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라 그냥 훅 질러 버리거든요.
비싼치킨
18/12/19 13:22
수정 아이콘
손가락 체력이 타고 났나 봐요!!
근데 이번에 올린 건 거의 리퍼샵까지 가서 사온 거라 체력소모한 거 맞습니다 흐흐
인터넷 최저가보다 30%를 싸게 주니까 안 갈 수가 없더라구요
시설관리짱
19/03/01 11:50
수정 아이콘
얘가 10개월지나서 이제보네요. 큰 도움이되고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81 [일반] 대입을 준비하기! [51] Jr.S19457900 18/12/18 7900 6
79380 [일반]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탈당.. 자유한국당 복당 [97] Davi4ever12820 18/12/18 12820 1
79378 [일반] 육아는 템빨 -5- [62] 비싼치킨11125 18/12/18 11125 30
79377 [일반] [MCU] 어벤져스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3인방 + 캡틴 이야기 [52] HesBlUe10289 18/12/18 10289 10
79376 [일반] [노스포] 스파이더 뉴 유니버스! 소니야 진작 이러지 그랬냐 [31] 삭제됨7267 18/12/18 7267 0
79375 [일반] 끝나지 않는 비극 '죽음의 외주화' [57] 청순래퍼혜니10392 18/12/18 10392 20
79374 [일반] 전공서는 원서보다 번역서가 좋은거같아요. [132] adwq2215765 18/12/18 15765 8
79373 [일반]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란 사람의 발언 [211] aurelius18529 18/12/18 18529 25
79372 [일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남은 수 [119] 백곰사마15025 18/12/18 15025 7
79371 [일반] 요즘 핫한?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90] 달달합니다16463 18/12/17 16463 2
79370 [일반] 현대차 GBC, 내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완공 예상 [96] 삭제됨12557 18/12/17 12557 0
79369 [일반] 도로·철도·항만…모든 공공시설물에 민자 허용 추진 [143] 여망15286 18/12/17 15286 10
79368 [일반] 아들에게 살해되는 순간에도 “옷 갈아입고 도망가라” 외친 어머니 [31] 삭제됨12469 18/12/17 12469 4
79367 [일반] (스압, 펌)한국으로 돌아온 이유 : 영어의 한계 [88] adwq2216062 18/12/17 16062 15
79366 [일반] "소년원 들어가 봤자 6개월"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들 반성 안해 [132] TAEYEON14846 18/12/17 14846 11
79365 [일반] 1929년 나치의 부상을 예견했던 베를린의 한 그림 [6] aurelius9308 18/12/17 9308 2
79364 [일반]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한 역차별 [41] 홍승식9571 18/12/17 9571 1
79363 [일반] Burn Out [49] 치키타10340 18/12/17 10340 30
79361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18] jjohny=쿠마7172 18/12/17 7172 9
79360 [일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18] 삭제됨10025 18/12/16 10025 9
79359 [일반] SKY캐슬 실재의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90] 펠릭스30세(무직)17184 18/12/16 17184 14
79358 [일반] [독일 드라마] 1929 바빌론 베를린 [2] aurelius10197 18/12/16 10197 4
79357 [일반] 입시 스릴러 드라마 SKY캐슬 추천글 [74] 삭제됨9963 18/12/16 996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