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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21:50
비동의 간음죄가 노민스노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무엇보다 조국민정수석조차 반대를 하는 것이라면야 조국 “형법 반영땐 심각한 문제 발생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06025005
18/12/11 21:10
나경원 의원에 대해서는 분명 저력있는 정치인이라는건 동의합니다.
근데 탄핵정국에서 탈당 안하고 박근혜 사면 부르짖는것부터 정이 갈래야 갈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자유한국당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18/12/11 21:11
자유한국당의 나경원은 예전 민주당의 한명숙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보이지 않는 위협"이 되겠죠.
나경원에게 기대하는 자유한국당이라, 차라리 안철수가 복귀하는 바른미래당에 기대를 하겠네요.
18/12/11 21:18
안철수는 아직도 정치권에서의 권력의 속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치력 능력이 안습..
그래도 현재 한국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적능력과 감각이 있어요. 안철수가 자신을 한국의 마크롱이고 했는데, 딱 맞는 말같아요. 현실적인 타개방안을 제시할 지적능력는 있는데, 그것을 수행할 정치적능력이 안습인 케이스..
18/12/12 06:53
제가 잘했던 일중에 하나는 다니던 학교에 안철수가 강의 왔을때 낮잠 잤던거고 잘못했던건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을 사서 읽었던 거네요 책 읽어보니 와닿는게 별로 없어서 느낌이 싸했는데 역시나
18/12/11 21:17
무식한 내용을 유식하고품위있게 말하는 재주가 있죠. 친일파자위대사학비리기름으로지구네바퀴 라서 제눈에는 사쿠라지만 현시점에서 민주당에게 위협이 되는 정치인임에는 분명합니다.
18/12/11 21:17
그동안의 비호감 스택과는 별개로 전 나경원 체제의 자유한국당이 별 기대가 안 되는게......본문에는 좋은 말로 잘 써주셨지만 나쁘게 본다면 '지나치게 시류의 눈치를 보고', '줏대가 없는' 모습인데, 이렇게 눈치밥으로 정치하던 사람이 리더로서 어떤 집단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경력을 봐도 판사를 하다가 바로 정치에 입문했기 때문에 무슨 조직을 이끈 경험은 없고, 자유한국당에는 나경원의 경력따위는 가볍게 씹어버릴 노회한 정치인들이 수두룩한데다, 이 사람들에 비해 비호감 지수가 결코 낮지 않죠. 서울토박이에 지역구도 서울이라(물론 지역구 관리는 기가 막히게 하는걸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지역적 기반이 있다고 있기도 어렵고요. 당의 지지율이 올라갈지 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김성태 시절보다도 당 내 분쟁은 더 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당 내 의원들에게 지나치게 흔들리다가 흐지부지 될 원내대표가 될 것 같습니다.
18/12/11 21:39
본인 기득권 수호를 위한 사학개혁 저지 외에는 딱히 정치인으로서의 색깔을 안 드러내죠.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이번 국회에서 유치원3법 통과는 글렀네요.
18/12/12 08:09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325789&sid1=100&mode=LSD 압박인지 모르겠지만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8/12/11 21:19
김성태처럼 토론회나가서 놀림감은 안되겠네요. 말은 잘해서
그런데 이미지가 너무 귀족이라서 한계가 있을텐데 박스권에서 벗어날지 모르겠네요.
18/12/11 21:21
개인적으론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정치인으로썬 포지션을 선정하는 능력이 아주 좋은 사람이지요. 낄낄빠빠가 철저한 정치인이랄까요. 흐름 잘탔을때 핏줄로써가 아닌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나온다면 나경원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했었거든요. 다만 지금까진 개인처신을 잘했다 정도라면, 이제는 리더급 위치에서의 능력을 검증받게 되겠죠. 처세술 외에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18/12/11 21:21
분위기 보면 남자표 여자표 고르게 얻어서 대통령 될것 같아요.
이런 식의 국민혐오 대통합을 노리고 그린 빅픽쳐의 스케치라면 그것만으로 졸도해버릴 끔찍함 입니다
18/12/11 21:23
장애청소년 알몸 목욕, 1억 피부과 의혹, 친일파 논란 등으로 국X 소리 들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도 하기 전에 이미지 심각하게 망가졌던 정치인인데, 이젠 자유한국당에서 그나마 기대할 만한 정치인 평가를 받네요. 탄핵 정국에서 튀는 짓 안 하고 조용히 있던 것만으로 이렇게 된다는 게 참...
18/12/12 04:19
직접 기자가 가서 취재한 내용이었지요.
의사가 회당 500만원 정기회원은 연간 1억원이고 정기회원은 2주당 한번정도 시술을 받는다. 나꼼수에서 듣고 황당해서 녹취록을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나꼼수에서 했던 나경원 의원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중 피부과 이야기가 제일 약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이슈가 되었죠. 나꼼수 이야기중에서 제가 황당했던건 자동차 기름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은 유류비 지원을 받는데, 나경원 의원의 경우 몇천만원 단위로 유류비 지원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매일 서울에서 부산갈 거리만큼의 기름을 넣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8/12/11 21:56
저런 자잘한 논란들이야 이미지 좀 망가뜨리는 문제지만, 사학기득권 수호는 정치인 나경원의 코어이자 나경원이 정치를 하는 유일한 목적이니까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지켜낼 것으로 봅니다.
18/12/11 21:28
근데 이미 한번 심하게 꺾인적이 있는지라,..
물론 그간 박근혜파들이 웬만하면 다 조져놔서 인재풀 고갈인 상황이긴해서 나경원보다 급 높은사람 뽑으라면 딱히 안보이긴합니다.
18/12/11 21:32
그보다는 피부과에 1억을 쓰던 10억을 쓰던 아무 상관이 없죠. 꽁짜 스폰받아서 뇌물논란이 일면 몰라도
문재인 명품의자급 공격이었어요.
18/12/11 21:35
좀 고급 피부과이긴 한데 사실 한국 사회에서 나경원 정도면 최상류급인데 자기돈으로 자기자식에게 쓴다는데 그게 무슨 공격거리인지 사실 이해도 참 안가는 공격이었죠.
설마 나경원을 '서민'이라 생각한 사람이라도 있었던건지.
18/12/12 04:33
박원순 시장 쪽에서 10여가지 쯤의 공격이 들어갔고 피부과를 제외하면 모두 불법 또는 편법의 의혹을 제기했던 것인데, 피부과가 불타올랐죠. 정치 참 모릅니다. 정작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도 피부과가 먹힐 줄 몰랐다고 했죠.
18/12/11 22:37
네거티브 vs 네거티브였는데 나꼼수발 네거티브가 이겨서... 나경원쪽도 진짜 지저분했었지만, 기억에 남는 건 명품 피부과 밖에 없네요. 크크.
18/12/11 23:45
피부치료를 위해 누가 강남 피부과를 가나요?
강남에 피부질환을 위한 피부과는 거의 없어요. 피부 질환을 위해서라면 서울대 병원이나 삼성 병원을 가야죠
18/12/12 09:51
그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 질환 치료하려고 강남에 피부과 여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강남 피부과들은 99.99% 미용을 목적으로 하죠.
18/12/12 18:23
강남피부과가 아니라 개인 피부과 자체가 99.99999% 미용이 주력이지만 전문의 피부과는 질환치료도 다 해요.. 교정전문치과라고 충치치료 안하는거 아니죠
18/12/12 04:28
사실이었죠.
나경원 의원의 해명은 딸 피부치료라고 했는데, 20대 기자가 가니까 젊은 사람들은 정기회원으로 받지 않는다고 다만 반가격에 특별회원으로 받는 다고 해서 해명이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꽤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회당 500만원이 드는 병원이었고 정기회원은 연간 1억원의 회비를 받는다는게 잠입취재한 기자에 대한 의사의 설명이었습니다.
18/12/12 08:4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8&aid=0002733543
경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낸거 아닌가요??
18/12/12 08:51
https://youtu.be/xYUxHcXLkQg
3분 정도 짜리에요. 들어보시죠. 잠입취재에선 이렇게 말했던 의사가 경찰 조사 들어가선 말을 바꿨습니다. 검찰이 기소하고 주진우와 시사인은 무죄가 되었죠
18/12/12 09:15
제가 알기로는 의사가 허세부린거아닌가요??어쨌거나 진료기록보니 1억은 커녕 몇백쓴걸로 결론난거같은데요
진료기록을 조작하진 않았을거고 애초에 나경원이가 1억쓴거마냥 보도한게 잘못이죠 무죄여부와는 별개로
18/12/12 10:22
글쎄요. 조작하지 않았을 것이라 보는게 편향확신 일 수 있는거죠.
참고로 그 의사 뇌물죄로 감옥 갔다왔습니다. 평범한 개업의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었길래 뇌물죄로 감옥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뇌물죄 저지른 사람이 장부조작을 못할까요? 충분히 합리적인 의혹제기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18/12/11 21:32
여성으로서 현정부 친페미정책 지적하면서 양성평등 들고 나와주면 진심 다음 총선 비례표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누가봐도 페미코인탑승하는거 같아서... 크크크크
18/12/11 21:41
이분은 페미코인이 이득이 되면 무조건 탑승할 기회주의 타입이라고 봐서... 결국 극우+친일+페미 라는 혼종 정치인으로서 굉장한 말들이 많이 나올듯하네요.
18/12/11 21:43
참고로 페미코인 이야기 하면 이쪽은 진짜 한 술 더 뜨는 거라서....
비동의간음죄는 무려 성관계 후에 아무때나 고소하면 성폭행 성립 가능 ...이라는 희대의 해괴망측한 법... 지금 페미코인 탑승했다고 난리난 현 정부의 조국 수석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06025005 그것도 페미니즘에 입맛에 맞춰서 쓴 법률책에서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고 할 정도의 법이죠... 무엇을 상상하던 그 미만을 보게 된다.... 뭐 그런 겁니다.
18/12/11 22:01
뭐 저 개인적으로는 요새 여기(PGR)에서 말 많았던
[그렇다고 자한당 뽑을거야?] 를 인간으로 형상화 하면 나경원일 겁니다. 온 몸으로 저 말을 하는 사람......
18/12/11 21:50
나경원은 바닥이 보이는거 같다가도 어떻게든 살아남는 걸 보면
겉보기보다는 훨씬 강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는 결국 살아남는게 이기는 게임이니까요. 어느새 4선의원이고 원내대표까지 됬군요.
18/12/11 21:50
나경원은 중도파기는 한데, 어차피 유명한 힘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나경원의 당선은 사실상 친박쪽에서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에 가까운 수였죠.
정치적으로 영리한 행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어쩌면 칼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 칼이 어떤 칼인지, 뭘 위해 휘둘려질 지는 모르겠지만요.
18/12/11 21:54
전 서울시장 선거나가서 장애인 생활시설 목욕봉사갔다 씼겨주는 장애인 알몸을 그대로 홍보사진으로 내는 것보고 자기 딸이 다운증후군 장애인인데 장애인 인권을 생각조차 안하고 심하게 말하면 장애인 엄마인걸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좋게 봅니다.
18/12/11 21:59
사학재단 관련이나 주어가 없단 거나 노무현 아방궁 표현 등 그 어떤 수식어를 갖다붙여도 모자란 원조 [검열삭제]인데,
그 눈치와 생존력 하나는 어디 안 가네요. 자유당 어디 안 가죠.
18/12/11 22:09
나경원이 동작구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노회찬이 됐었다면
두 사람의 미래가 조금은 달라졌을까요.. 갖은 논란에도 결과적으로 참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18/12/11 22:12
음.. 어... 예... 자위대 논란/장애인 목욕 언플/주어/사학재단등 최고 어그로 업적을 보여준 나경원이 원내대표라니... 자한당의 현재 인재풀 한계를 보여주네요.
자한당으로서는 그나마 최악은 아닌 선택지를 보여줬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 차선이 나경원이라니 참;; 게다가 나경원이 원내대표인 자한당이 반페미의 희망이라니... 페미전향 가장 잘할 나경원인데요. 자한당이 반페미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보여주는 나경원 당선이네요.
18/12/11 22:22
네. 폰이라 수정전 댓글이 좀 두서가 없었는데;
저도 ‘페미 싫다고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란 말은 참 안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자한당을 반페미라고 뽑겠다고 하는 분들있으면 나경원이 원내대표인자한당 뽑을래? 라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18/12/11 22:40
김성태 찍고 나경원이라.
이 얘기는... 앞으로 뉴스에 나경원 의원이 매일매일 나온다는 소리군요. ....뉴스를 끊어야겠군요.
18/12/11 22:53
이거보고 든 확신이 뭐냐면
민주당이 페미떄문에 싫다고해도 그 페미코인 자한당도 무조건 타고 들거라는 사실이었네요 민주당은 얘기를 듣는척은 해도 (물론 듣는척 한다고 했지 정말로 들어준다곤 안했음) 자한당은 반대하면 일단 총칼부터 들이밀걸요? 지금 현 상황에선 누가 집권하든 총칼이 2030 남성들쪽으로 가는건 기정사실화 같..
18/12/11 23:20
진심으로 현재 여야 할것없이 젠더이슈에 대한 인식수준이라면 자유당 나으리들 입장에서 민주당이 페미코인 탑승해서 단물 빨아먹고 있다고 판단해서 [질수없뜸] 이라는 선택지를 고른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18/12/12 06:40
20대~30대 초반 남성을 버리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득이라는 정무적 판단일지도 모르죠. 우린 좌우 모두에게 버림받은 세대로군요.
18/12/11 23:07
존버한 보람이 있겠네요. 탈당러쉬때도 버티더니 원내대표까지. 이정도면 성공한게 아닌가 싶고. 자유한국당의 인재가 이정도 뿐인가 싶은데.. 뭐 또.. 원내대표로는 잘할지도(?) 무튼 기대감 없는 원내대표긴 하군요.
18/12/11 23:07
나의원님도 혜화역때 페미코인 탑승하신 분 아닌가요? 물론 현재는 여야 할것 없이 여성 의원들은 저 코인에 발 안 담근 분들을 찾기가 더 힘들 것 같기야 하지만서도요.
18/12/11 23:09
여성폭력법 관련해 보자면 페미코인의 대안세력이 자한당인가 싶다가도 이걸 보니까 ? 하네요. 페미를 피해갈라는 사람은 민주 자한 둘다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18/12/12 09:27
관련 회의록 나온 거 보면 자한당이 오히려 더 세게 주장했죠. 페미코인의 대안세력이 자한당일리가요,
의원 개개인 수준에서면 모를까 대한민국 원내 정당 중에 페미 피해갈 정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8/12/11 23:50
나경원을 광고해주는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서울 시장 당시 박원순에게 하던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랑 자위대 참석/단란주점 세 받아먹으면서 튀폐클럽 근절 운운하던거나/노무현 대통령 아방궁 운운하던거도 생각나고 게다가 사학 비리의 대표적인 집안 출신이 나경원이죠 자한당 중에서도 전여옥과 더불어 국쌍으로 불리던 인간인데 이런 인간이 원대대표라니 ..........
18/12/11 23:57
박원순에게는 호화 월세를 산다고 비난하던 인간이 지는 단란주점 월세 받으면서 살았죠.
게다가 퇴폐업소 근절 운동하는거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
18/12/12 00:10
중도파요? 나경원이??
아무리 '새누리쪽 내에서 상대적으로 보자면'이라 한다해도 박쥐에 가깝지, 중간은 아니죠. 적어도 반 새누리-자한당인 저한테는 기쁜 일이네요. 저것들이 보수 탈쓰고 하는 짓거리들을 생각하면.. 나경원이 통합이네 뭐네 설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8/12/12 00:15
뭐, 나경원이야 솔직히 별볼일없고...
페미코인 까지는 탈 수 있다 봅니다.근데 제가 지금까지 봐온 자한당에 대해 믿는것 한가지는... '얘네들은 실제로 공약 안지킬거다' 라는 것입니다. 계산기 두드려보고 페미코인 타는게 나아 보이면 숟가락 올리는 정도까진 할겁니다. 거기까지겠죠.
18/12/12 01:58
나경원은 1억피부과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때 선관위 디도스 공격했던게 어마어마한 문제 아닌가요? 나경원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한나라당측에서 나경원 모르게 나경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고 믿는 분들에겐 의미없는 사건일수도 있겠지만요..
18/12/12 02:03
크크크 재밌네요
정치를 모르는 정당에서 정치를 모르는 인물이 원내대표가 되었네요.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정치를 더 잘 모르기 때문에 위협이 될 만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이회창 옹께선 사람보는 눈이 이만저만한게 아니군요.
18/12/12 07:44
반페미니즘 원하면 자한당보다는 홍준표 자체를 지지해야죠. 생각자체가 여자가 무슨..확 마.. 이런 분이라 표때문에 페미니즘 흉내도 낼 분 아닙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반페미니즘이 가장 중요하다는 분들은 홍준표 만이 답이에요.
18/12/12 08:56
사실 그렇죠, 반페미를 원하면 자한당이나 바미당보다는 홍준표 자체를 지지해야죠, 페미 흉내는 커녕 여자가 이럴 분이라, 실제로 설겆이는 하늘이 여자에게 내린 일이라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문제는 홍준표로는 표의 확장성이 없다는 것이겠죠
18/12/12 08:15
나경원도 참 끈질기네요 크크크크크 자한당 정말 인재가 이리도 없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크크크크
여튼 혼수 성태 삐리리 말 안들어서 좋긴한데 쟤가 더 말 안통할거 같은 느낌
18/12/12 08:15
나경원이 원내대표라니, 부디 임기 마칠 때까지 옥체 보중하시고 무사히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침부터 기분좋은 소식에 즐거운 하루가 되겠네요 아 참 대선에도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정말이라구요
18/12/12 08:23
뭐야 이건 크크크크
딴 건 차치하고 댓글에 나경원 의원이 발의했다는 [비동의 간음죄] 보니 정말 초법적으로 뜨억하는 훌륭한 법이네요. 요즘에 마치 사회운동하는데 몰래 낀 주사파 놈들처럼 남성인권 얘기하는데 몰래 낀 자한당 선동꾼 애들이 참 한심해보였는데 나경원으로 입에 재갈물리고 도려내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오
18/12/12 10:18
절레절레 하필이면 나경원이;;; 결국 한자리하긴하는데 진선미 같은 사람도 장관하고 나경원도 원내대표라 여기도 진짜 개판인건 마찬가지
18/12/12 15:00
생존력만큼은 인정합니다만... 어 생존력을 봤을때 능력은 좀 있지 않을까요?
만약 자한당도 노답으로 가면 민주당도 피드백 안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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