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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14:45
헤드폰은 사실 야외에서 쓰기 어려운 친구인거로... 개인적으로 헤드폰은 실내에서 쓰라고 있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야외에서 음악 들을거면 이어폰을 쓰는게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요.
18/12/10 14:43
한 2년 전인가 3년전에 Marshall Mode EQ 모델을 사서 꽤 오랫동안 잘 들었습니다.
정확히 모델은 기억 안나는데 3대 레퍼런스 중 한 모델을 사용하시던 팀장님이 들어보시고는 '어 이거 괜찮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났지만요... 지금 가격을 보니까 오픈마켓에선 거의 1/3 수준으로 떨어져있네요.
18/12/10 14:46
마샬도 괜찮습니다. 들으면 ‘어?’라는 느낌이 오는 이어폰이죠. 지금 아마 12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을 거에요. 홍보를 안하는거 빼고는 다 좋은 이어폰이라고 들었습니다. 크크
18/12/10 15:30
4만원 대 까지 떨어진 걸 봐가지고... 흑흑 제가 12만원에 구입 했었거든요 교보 핫트랙스에서...
확실히 락음악 위주로 듣는데 깔끔하긴 합니다
18/12/10 17:08
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origQuery=marshall%20mode%20eq&pagingIndex=1&viewType=lst&sort=rel&showFilter=true&frm=MOSCPRO&selectedFilterTab=price&query=marshall%20mode%20eq
지금 보니까 3만원 선에 파는게 보이네요... +다나와는 또 다르게 나오네요 다른 제품은 아닌거 같은데...
18/12/10 16:34
저도 꽤나 잘 썼던 이어폰 중에 하나네요.
분실하는 바람에 짜증이 많이났지만...크크크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1/3 수준이면 너무 혜자인데요...?
18/12/10 14:43
한 20년 전부터 한가성비한다는 이어폰을 무수히 구입하고 고장내고 잃어버렸는데 현재는 대륙의 실수라는 qcy-t1 블투이어폰에 정착했습니다. 선없는게 너무 편하고 걍 싼게 편합니다 크.
18/12/10 14:47
음질을 떠나서 선 없는 이어폰은 너무너무 편합니다. 아무리 음질이 좋다고해도 무선 이어폰쓰다가 유선쓰니까 너무너무 불편하더군요. 기왕이면 싼거도 좋겠죠.
18/12/10 20:13
음향기기 리뷰로는 가장 볼만한 producer dk 님 리뷰입니다.
https://youtu.be/TlsxfX6E6Mo 실제로 음악하시는 분들의 평을 들어보실 수 있어요~ 저분이 노라조 음악 작곡하신 분...
18/12/10 19:42
인싸면 에어팟이죠. 크크 저는 귓구멍이 커서 오픈형은 다 잘 빠집니다. 그래서 커널형 이것저것 썼는데 최근에 산 qcy-t1 진짜 물건입니다. 싸고 좋아요.
18/12/10 14:47
본격적으로 시간내서 CD나 LP로 음악감상 할 때 쓰는 헤드셋은 오로지 사운드에 집중해서 선택합니다.
반면 이어폰은 가볍게 이동시에 듣는 용도로 생각해서 오로지 편의성만 고려하네요. 그래서 제 선택은 무려 [도끼2]입니다(...) 얼마전까지 10년 넘게 E700 계속 수리해오면서 쓰다가, 오픈마켓에서 아직까지 도끼2를 팔길래 어렵게 구했네요. 도끼를 선택한 이유는 [오픈형, y자 비대칭 케이블]. 이게 전부입니다. 이 기준만 충족되면 이어폰은 뭘 써도 상관없는데, 점점 없어져가는 스펙이라 선택의 폭은 점점 좁아지네요 ㅠㅠ
18/12/10 14:49
ㅠㅠ 오픈형 자체가 많이 남아있지 않죠. 오죽하면 오픈형 이어폰 중에 유명한게 에플 인이어랑 에어팟... 비대칭 케이블은 저처럼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어느샌가 비주류가 되어버렸더군요
18/12/10 14:54
실내에서야 스피커랑 헤드폰만 쓰고 실외에선 포낙PFE012, IP010A 그리고 1000XM2 쓰다 여자친구에게 넘기고 최근엔 PXC550쓰네요. 코드리스이어폰이 편하긴한데 PXC550이 젤 최근에 지른거라 요즘엔 PXC550를 자주 씁니다. 노캔이 소니만 못한게 흠인데 그외엔 완벽하네요.
18/12/10 14:55
40달러에 알리에서 KZ-AS10 사서 엄청 만족중입니다. (+은도금케이블 추가 구매했고요) 블루투스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케이블도 10달러면 같이 살 수 있어요. 일단 40달러에 BA 가 한쪽에 5개씩 들어가 있고.. 크로스오버 회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인들에게 소리 들려줬더니 알리 가입 귀찮다며 자기것도 주문해달라고 의뢰를 2건 받았습니다...
18/12/10 14:58
아 이게 중국의 실수라고 불리는 제품 중 하나군요. 가성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은도금케이블이면 케이블이 더 비싸지 않나요? BA 5개 들어간거면 가성비는 정말 높은거네요.
18/12/10 15:04
은도금 케이블도 6달러 안넘었던 거 같아요. 저는 케이블로 음질 향상시키는 것에 크게 믿음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 이어폰은 유독 리뷰를 보면 기본케이블에서 은도금케이블로 바꾸면 소리가 좋아진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암튼 요즘 중국산 이어폰 가성비가 놀랍습니다..
18/12/10 15:21
그냥 휴대폰에서 멜론 스트리밍으로 듣기엔 별 차이 없는데, DAP 에 고음질 음원을 넣고 들으면 KZ-AS10 특유의 강한 고음이차분하게 잡히는 느낌입니다. 근데 BA 를 5개나 넣어서인지 기본케이블로도 워낙에 해상도나 음 분리도가 좋긴 합니다. 다만 은도금 케이블이 마감이나 디자인이 좋아서 보여주는(!) 용도로 주문했습니다. 다들 케이블만 봐도 뭔가 좋아보이나 보더라고요. 꼭 케이블도 같이 주문해달라고 하더군요. 크크
18/12/10 15:24
기본 케이블 상태가 너무 안좋다는 특수한 예를 제외한다면 음질이 좋아진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음색은 바뀐거다 열화된거다 플라시보다 역시 말은 많지만, 이쪽도 과학적인 근거는 크게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커스텀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18/12/10 15:28
저는 '플라시보면 어때 나좋으면 그만이지'하면서 은선+동선 하이브리드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이쁘니까 좋아요.
18/12/10 14:56
개인적인 경험상 이어폰, 헤드폰 고를 때 음질 고민하는 것만큼 착용감 고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나온 er4시리즈도 그 음질에 대해 수많은 칭찬을 받는 만큼 그 착용감 호불호에 대한 의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청음을 해보는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음질은 각종 측정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대략적이라도 유추가 가능한데 착용감은 직접 써보지않으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시피 하니까요.
18/12/10 15:01
착용감 이야기를 안 한것 같네요. 착용감도 중요하죠. 아무리 음질 좋아도 끼고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면 착용할 수가 없으니... 저는 er4를 착용해보고 이정도면 괜찮은데? 싶어서 산거기도 하니까요. 지방러들은 결국 1패를 적립하는 건가요 ㅠㅠ
18/12/10 14:59
고딩때 e888로 입문해서 CM7ti를 한참 쓰다가 단선되고 2014년에 IM-03을 들여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려면 슬슬 가격 단위가 하나 늘어나서 각이 잘 안 나오네요. J-POP 여보컬이나 서브컬처 장르는 오테가 확실히 좋았는데 LS시리즈는 200말고 나머지는 평이 별로더군요. 음원은 사람 귀로 가릴 수 있네 없네 말 많지만, 일부 Hi-RES음원은 다르긴 확실히 다르더군요. 근데 특별히 가리진 않습니다. 디바이스는 V시리즈에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일본에 오면서 실사용으로는 아이폰쓰지만 음감은 여전히 V30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음질을 떠나 3.5파이조차 없기에... 그래서 간단하게 동영상 볼 용도로 무선이어폰 하나 구하려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18/12/10 15:04
사실 아이폰은 음악 감상에 적합한 기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나는 왜...) 음악을 들을거면 흔히들 말하는 이어폰덕후들은 하나같이 V시리즈를 추천하더군요. 웬만한 가격의 dac역할을 하는 놈이라면서 칭찬 일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18/12/10 15:14
사실 이 분야가 정말 주관성 100%의 분야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정말 최상위 플래그쉽 기종으로 돈을 팡팡 쓸 꺼 아니면 V시리즈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V시리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중급기 이상은 충분히 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음질이나 음색은 디바이스 차이보다는 음원이나 이어폰 차이가 훨씬 크게 느껴지니까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핸드폰은 항상 들고 다니는 기기라는 것도 플러스죠.(물론 제가 V10 V30다 아무런 하자 없는 양품을 뽑긴 했습니다만)
18/12/10 17:14
아이폰은 아이폰대로의 장점이 있죠.
하드 음감 유저에겐 아이튠즈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게다가 고가의 장비들이 airplay를 지원하는 경우엔 뭐... 누가 요새 촌스럽게 케이블로 연결한다고 그럽니까?!?!
18/12/10 15:01
자전거를 타면서 노래 들을때 외부음이 들려야한다.
라는 단 한가지 이유로 트랙 에어 쓰고 있습니다. 음질은 안따지고 동영상이랑 싱크 안 틀어지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씁니다.
18/12/10 15:02
자전거를 자주 탄다면 오픈형이나 주변음이 잘 들리는 커널형 이어폰이 좋죠. 무선이어폰 같은 경우 일부러 외부음량을 늘려주는 기능도 있을 정도로 신경쓰는 요소기도 하고요. (대쉬 프로, E8 모두 외부환경 소리를 듣게해주는 옵션이 있죠.)
18/12/10 15:10
알포는 반드시 귓구멍에 넣어보고 착용감이 괜찮고 본인성향이 저음이 적어도 상관없을때 베스트죠 무턱대고 사서 귓구멍만 학대하다가 동생줬더니 동생도 고통받다가 어디다 뒀는지도 모르겠네요... 요는 청음할수있는 환경이면 반드시 청음해봐야 합니다
18/12/10 16:05
딱 제가 맞습니다. 착용감도 오히려 준수하다고 느꼈고 저음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안 그런 분들한테는 귀를 학대하는 제품일 수 있습니다. ㅠㅠ
18/12/10 15:12
몇 년 전에 MX985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조용할 때 방안에서 노래 듣는 용도로만 쓰니 꽤 만족하네요. 제발 단선만 되지 마라.
18/12/10 15:13
헤드폰 4개 / 이어폰 3개 가지고 있는데 블루투스용 헤드폰과 이어폰을 하나씩 더 사볼까 싶습니다.
1000mx3이 끌리는데 이미 4개나 있어서 살까말까 너무 고민되네요. 흑흑. 수월우는 보기는 많이 봤지만 별로일 것 같아서 관심도 없었는데 좋다니 의외군요. 음악 때문에 엘지폰의 노예인데 저번 엘지 질답 보니까 3.5파이 삭제 고민 중이더라구요. 미쳤나 진짜. ㅡㅡ;
18/12/10 15:49
작년에 집사람 생일선물로 1000mx2 사줬는데 만족도가 어마어마합니다.
추운겨울 출퇴근이 행복해졌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볼때 몰입감도 좋다면서 잘 하고 다닙니다.
18/12/10 15:14
처음엔 번들이나...좀 저가형중에서 괘안은 이어폰들을썻었는데...
어느순간 블루투스에 꽂히더군요....그래서 처음 구매했던게 자브라에서 나온 군번줄 비슷한 블루투스였습니다... 블루투스긴 한데 결국 그 군번줄에 이어폰을 꽂아 써야되서.. 기기가 가벼워 진거 말고는 블루투스의 장점은 크게 못느낀상태에서 분실하고 다시 블투를 안썻죠.. 그러다 몇년지나고 단선에 지쳐 다시 블루투스를 알아보니...쌩 이어폰끼리만 연결된 블투가 보이더군요..블리츠 제품이던가.. 목걸이형에서 한단계가 줄어든것만으로도 편의성이 확 늘어나더군요... 그러나 블투 기기들의 최대 단점....충전을 해야되는 귀차니즘에 긴시간 이용 가능한 제품을 찾다보니 넥벤드형은 LG제품이 가격대비 짱짱맨이라는 이야기에 예전 개목걸이의 악몽을 잊고 구매해봤습니다.. 확실히 통품이라던가 이용시간은 넥벤드형이 좋긴하더군요.... 그러다 가성비 갑이라는 샤오미 QCY 시리즈를 알게 되고...싼가격이니 함 써볼까? 하는 생각에 구매를 했는데... 지금은 넥벤드고 뭐고...선은 없으면 없을수록 진리라고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충전문제는 한개로 듣고....배터리가 떨어지면 반대껄로 듣는 방식으로 해결했......응? 요즘은 디파인가 하는 업체의 블투 이어폰을 쓰고 있지만...이거 수명 다한다 싶으면... 담번엔 골전도 이어폰도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고막에 데미지가 그동안 많이 쌓이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18/12/10 15:16
보스사운드스포츠와이어리스 쓰다가 망가져서 b&o의 h5로 갈아탔는데 디자인말고는 만족할만한 구석이 없네요. 특히 착용감 너무구리고 충전도 너무 불편해요.
18/12/10 15:17
한참전에 구입한 트리플 파이에 너무 만족해서 계속 쓰고있네요. 착용감이 안좋긴한데 실내에서만 음악을 듣는 편이고 더블팁으로 바꾸후에 그나마 착용이 잘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어폰 구입이 당길때도 있는데 큰 차이 못 느낄것 같아서 추가 구입은 안하고 있네요.
18/12/10 15:18
이런저런 이어폰 쓰다가 bose soundsport in-ear만 쓰게되네요. 다른 이어폰은 2~30분 쓰면 귀가 점점 아파오는데, 이놈은 두시간 끼고 있어도 아프지가 않으니...
18/12/10 15:19
점점 귀가 높아지더니 se846과 ie800을 찍고 내려와서 지금은 에어팟과 a8로 만족중입니다
가장비싼 기기가 게이밍기어인 a50이 되어버렸네요
18/12/10 15:26
중고로산 10만원짜리 hd598 헤드폰
2년째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주 용도는 스맛폰으로 스트리밍앱(멜론 지니 등등) 노래 듣기구요
18/12/10 15:29
귀가 아파서 커널형 이어폰은 도저히 못쓰겠고, 오픈형은 차음성이 아쉬워서 결국 qc20 -> qc30 순으로 쓰고있네요. Qc 시리즈만 평생쓸거 같아요
18/12/10 15:31
er4xr쓰긴하는데, 금속재질이라 겨울마다 정전기 크리가..
겨울용으로 플라스틱 재질 이어폰하나 사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예전에 포낙이 좋았는데 흑흑
18/12/10 15:34
아직까지 이어폰은 음질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고 이어폰은 최대한 편한게 좋다는 주의 입니다. 아직도 핸드폰 살때 주는 기본 이어폰만 쓰고 있네요. 블루투스는 에어팟 쓰고 있구요. 헤드셋이면 이야기가 달라지긴합니다만
18/12/10 19:25
애플인이어 라고 바 두개 들어간거 알리서 부품 빼내 이름만 바꿔 출시 한게 있는데 측정 데이터도 똑같고. 제품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
이거 중고 3만 정도에 돌아다니는거 찻아 보세요. DC 이어폰 갤러리가 구하기 쉬울려나 ???
18/12/10 15:41
이웃들의 소음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어서 Bose QC25가 있고 주력 헤드폰으로 젠하이저 HD558가지고 있는데 편하고 음질도 만족스럽게 거의 3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이폰은 그냥 싸구려 하나 쓰고 있는데 더 좋은걸로 갈아탈 생각이 아직 들지는 않네요.
18/12/10 15:48
고등학교 시절에 mx500, e888, a8, cm7ti, em7, ew9, e700, ep-1,er-6 등등 당시 공식출시된 이어폰은 거의다 써봤었는데요,
이젠 무조건 에어팟만 씁니다
18/12/10 16:00
학생때는 음질 많이 따졌는데 지금은 무조건 편리하고 착용감 좋은게 장땡이더군요. 디바이스를 오래 붙들고 있는 직업 특성상 한 번 착용하면 네다섯시간은 기본이라 ... QC35의 착용감을 상회하는 녀석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멀티디바이스 페어링으로 폰이랑 컴퓨터 동시에 연결되는건 애플 자사 제품인 에어팟보다도 더 좋은것 같아요. 이어폰은 청력손상이 우려되어서 이젠 못듣겠더라구요.
18/12/10 16:14
exs x10 선 갈면서 쓰다가 올 여름에 nx110a로 갈아탔습니다.
청음샵 가서 1시간 가까이 가져간 플레이리스트 돌려봤는데, 비슷한 가격대에선 이걸 따라올만한게 안보이더군요.
18/12/10 16:17
오호! 쓸만한 가격대의 좋은 이어폰이 있나보네요. 저는 하도 디락추천을 많이 받아서 세컨 이어폰은 디락으로 대동단결 했는데 말이죠.
18/12/10 17:55
과장 살짝 보태서 비슷한 가격대 이어폰이 잡아주는 음역대의 한꺼풀 더 밖까지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게중심이 중저음에 살짝 실린 밸런스형(이라고 생각) 하는데, 실외에서 듣은 걸 감안해서 보정한 정도고 악기소리 다 잡아주니까 제 입장에선 이만한 게 앖더군요.
18/12/10 16:28
헤헤 저는 뱅앤 e8쓰고있습니다.
중국에서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한국가격보다 오만원이상 싸더군요 대신 현지 공장에서 제작한 메이드인 차이나.. 현재는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8/12/10 16:37
흐흐 저는 소니가 저랑 잘맞아서.. wi-1000x와 wf-1000x를 옹도에 맞게 사용하는중입니다. 블루투스 커널형은 보스포함 요가격대는 다써본거같은데 저는 소니가 맞네요ㅠ
18/12/10 16:42
음... 어릴때부터 단선되거나 분실하거나가 너무 많아서... 너무 이것저것 많이 써보긴 했습니다.
최근엔 젠하이저 c.x 5.00하고 모멘텀 인이어를 유선모델로, 그리고 파이톤 블투이어폰하고 제이버드 x3를 와이어리스로 사용중입니다. 노트9 사면서 받았던 Icon X는 귀가 안맞아서 처박아놓고 있고.... 날씨가 춥다보니 WH-1000xm3... 블투 헤드폰도 좋네요 크크크. 마지막으로 재작년에 별 생각없이 질렀던 CTM의 CT-6E... 왜 가수들이 모니터용으로 커스텀을 쓰는지 알 거 같았습니다. 관리는 힘들지만... 역시 음향기기는 돈 들인만큼 퀄리티가....흐흐.
18/12/10 16:53
나이가 어려서인지 주변에 음향기기에 돈쓰는 사람은 커녕 관심있는 사람조차 잘 없었는데 피지알러중에는 관심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군요.
누가봐도 비주류 jvc ha fx850 누가봐도 비주류(2) fiio f5 한때 메이져 mdr 1abt 오프용도는 이정도네요. 집에선 앰프 패시브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f5는 강남 사운드 연구소 지나가다가 인터넷가격보다 더 싼 5만원에 후려치는거 보고는 의도치않게 구매해버렸네요. 요새는 tws에 관심이 생겨서 좀 둘러보는데 qcy가 가성비가 많이 좋다해서 눈여겨보고있네요. 얄포는 언젠간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과하게 생겨서 약간은 거부감 있었는데 850의 프랑켄룩을 보고는 주변시선을 포기했습니다.
18/12/10 16:55
저도 댓글화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 집에서는 그냥 무난무난하게 이어폰 쓰는 중이고요. 밖에서 음악 들을 일이 많아서 얄포 같이 밖에서 들을 이어폰만 찾아다녔네요. 얄포 추천합니다!
18/12/10 17:07
젠하이저 ie80 2년전에 구입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단선 되도 선만 교체해도 된다는게 결과적으로 오래쓰게 되네요.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2세대 3세대로 나오게 된다면 넘어가게될지도 모르겠네요.
18/12/10 17:09
MX 985
커널형이 불편한 저에겐 한줄기의 빛 같은 이어폰이였습니다. 완전 품절되기 전에 구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외에도 이어팟, se215, 정도 써본것 같네요. 헤드폰은 레퍼런스 3대 다 써본후 젠하이저 빼고 다 처분했습니다. 사실 레퍼런스고 뭐고 비싼게 갑이더라고요. 포칼 클리어 큰 맘 먹고 질러서 착용해봤는데.. 신세계에요
18/12/10 17:23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쓰고 있습니다. 이후에 이어폰은 생각도 없어졌네요.
자전거 탈 때는 이어폰, 헤드폰은 위험하기에 골전도 이어폰인 에프터샥 트랙 티타늄 사용합니다.
18/12/10 17:27
MX985쓰다가 고무선이 약간 뜯기기도 하고 통화할 때 손이 시려워서 뱅앤울룹슨 3i(A8 아이폰 통화가능버전) 추가 구매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오래 착용하면 귀가 좀 아프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이거 쓰다가 아이폰 번들 사용하면 음질이 몹시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18/12/10 17:37
가만 있어보자...보유하거나 했던 기기가...
Westone w4r Logitech UE900, Triple.fi B&A A8 Shure se535, se215 Ie80 Sony EX1000 이었나...이건 모델을 봐야겠군요. Sony 1000m2 (노캔) 그리고 LG Tone+ 1100, 800, 750 그리고...그외 다수;;;; 한때 그쪽 덕후였습니다. 지금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죠. 가끔 해외직구 핫딜 나오면 구매하거나 요샌 좀 참고 있는데... 커널형을 매우 좋아 해서 정말로 미친듯이 지른적도 많았죠. 지금은 그냥 남길거 남기고 중고로 팔거나 아님 보관중입니다...
18/12/10 18:04
이어폰 좋은걸 하나 사고싶다는 생각은 항상 하지만 걸어다니면서 노래듣는걸 워낙 좋아하는터라 오픈형만 찾다보니 살게 없네요 크크 결국 에어팟 씁니다. 넘나 편한것. 차음성 구린(!)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음질은 좋은 오픈형 이어폰 있으면 좋을텐데요...
18/12/10 18:12
싸구려와 10~20만원대 정도랑은 확실히 차이를 느껴서 그정도 선에서 구매합니다. 또 10만원대랑 100만원대랑은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크크
18/12/10 19:09
제가 거의 무게 400g 짜리 음질몰빵 헤드폰부터 가볍고 편안한 이어폰까지 다 써봤는데
마치 아무것도 안낀것 같은 가벼운 블투 이어폰이 최고더군요. 물론 음질이 좋으면 그 값어치는 합니다만... 야구 동영상은 화질/음질보다 내용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보니 그 훌륭한 음질과 공간감이 언제나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몸 근처에 걸리는 것이 없는 블투 이어폰이 최고였습니다. 보통 동영상 시청은 가만히 보고만 있는게 아니라 일종의 동작이 필요하니까요... 하하..
18/12/10 18:32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되도록이면 안쓰려고 합니다.
귀에 안좋은게 느껴져서... 어쩔수 없이 써야될때도 1시간이상은 쓰고 있기가 싫어져요.
18/12/10 18:44
알리에서 광군절에 주문한 블루디오 Tmonitor가 도착할 때에 적절한 글이군요. 크
이어폰은 KZ ZS10 (4BA+1DD) 주력으로 쓰고 헤드폰은 모멘텀 온이어+ULTRASONE 580 쓰고 있습니다. 베이스 벙벙 거려야 이게 음악이지 하는 취향이라
18/12/10 19:03
저번주에 셰에라자드라는 청음매장 갔다왔었는데, er4 들어보니 분명 소리는 좋았는데 선에 닿을때마다 나는 터치노이즈라던가, 귓속을 묵직하게 채우는 착용감이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어폰 뭐살지 아직도 고민중......
18/12/10 19:12
피쟐에 역시 음향기기 잘 아는 분들이 많군요..
남자의 3대 사치 (자동차, 카메라, 음향기기) 중에서 가장 막내 뻘이다보니 다들 한번씩은 발을 들이셨을 듯... 크크
18/12/10 19:31
음향기기가 사치라는건 절대적인 가격이 비싸서기도 하지만 굳이? 라는 느낌 때문인듯 합니다. 제 주변도 얄포 가격 알려주면 ??? 이표정이에요 크크
18/12/10 19:17
이어폰은 UE900 (커널형 아니면 귀에 안맞아 사용불가...)
무선헤드폰은 UE9000 유선헤드폰은 AKG K271 MK II 생각해보니 산지 다들 오래됐네요..
18/12/10 19:22
고딩 때
소니 e01, n10, 샤프 dr80에... 토탈 에어헤드 (앰프 였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Er4s, a8, cm7ti, 그리고 다수의 888을 썼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미쳤었네요. 고등학생 때 용돈이 주 5만원이었는데.... 용돈 세뱃돈은 전부 음향기기에 들어갔었어요. 지금은 밖에서는 이어팟, 집에서는 티악에 컨트롤x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18/12/10 19:40
저도 고등학생때 e888로 시작해서 mx880으로 넘어갔다가 지금은 fidelio S2 쓰고 있습니다.
근데 몇 년 전부터 전선 피복이 벋겨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3분의 2정도 벋겨졌네요. 속전선이 드러나다보니까 한 번 꼬이면 제대로 꼬입니다. 소리면에서는 다 좋은데 저음이 좀 샙니다. 손가락으로 뒷부분을 꾹 눌러서 막아주면 소리가 적당해요. 얼마전에 엄마가 LG 휴대폰을 바꾸면서 B&O 번들 이어폰이 딸려왔는데 이게 딱 소리가 비슷하면서 저음까지 충분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신형 아이폰이 너무 비싸서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가지는 못할 것 같고 LG 폰으로 갈아타야 할런지...
18/12/10 19:49
희안하게 전 선 있는거 걸리적거려서.. 이어폰은 보스 QC-30 쓰고, 헤드셋은 소니 MDR 100 ABN 씁니다.
공통점은 무선과 노캔.. 게이밍 헤드셋은 스틸시리즈 시베리아 800씁니다. 얘도 무선.. 헤드셋 3개에 100만원정도 박았죠..
18/12/10 20:10
원래 번들 커널형만 쓰다가 소니거 좀 오래 쓰고
그게 단선되면서 현재 슈어se215씁니다. 오픈형은 안 맞아서 에어팟은 쓸 수가 없네요. 디자인도 좀 불호이기도 하고...
18/12/10 20:56
트파 잘 쓰다가 왼쪽이 아예 죽어서 대신 받아온 ue900을 4년 정도 쓰고 있네요.
아직 무선으로 넘어갈 마음은 없지만, 이놈 마저 죽으면 넘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18/12/10 22:57
자동차관련 학회에 갔다가 경품으로 JBL 이어폰을 받았는데... 이어폰이 뭐 다 똑같지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 바로 네이버로 가격 검색 후 5만원정도 하길래 바로 팔려고 했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포장을 뜯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썼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평소 비틀즈 노래만 듣는데 전에 쓰던 이어폰과는 확실히 디르게 저음에서 둥둥(?)울려주더라구요. 원래 노래가 이랬구나~ 랑 이어폰 좋은거는 확실히 다르구나.. 를 느꼈습니다.
18/12/11 16:43
헤드폰 입문한뒤로는 이어폰은 회사에서 아니면 안쓰네요.
실외건간에 남 시선신경안쓰고 헤드폰 하고 다님.. 음질도 음질이지만, 막 움직여도 안 흘러내려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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