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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10:27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저는 동대문역사공원역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동대문역사공원역에는 여러 호선이 겹치는 만큼 화장실도 많아서 외진 곳에 있는 화장실은 거의 붐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18/12/10 10:45
욕보셨네요.
그런데 꼭 화장실이 개찰구 안에 있는 곳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방향 승강장으로 이동하거나 화장실 가는 건 역무원이 양해해주니까요..
18/12/10 10:54
가장 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연장요청을 하다가 도저히 어쩔수 없다는 결론을 갖고 가시다보니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변설을 제기해봅니다.
18/12/10 11:29
몬티 똥 문제입니다.
선택을 막진 않지만 편견을 깨고 확률로 따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안 나온 사람은 앞으로도 안 나옵니다!
18/12/10 11:46
지금은 한 줄로 서서 기다리지만 옛날에는 각 칸 앞에서 기다리던 때도 있었습니다.
내 앞에는 아무도 없는데 옆칸은 벌써 두번째 대기자가 들어갈때 멘붕왔던 적이 있습니다.
18/12/10 11:49
출퇴근 급똥이야 지각하고 말지만 출장으로 공항가는 셔틀에서 똥기운이 몰아친게 몇번 있습니다. 아침 일찍에 찬바람 맞으면 거의 백퍼인데.. 억지로 잠을 청해보기도 하고 손발은 땀으로 가득에 결국은 세네번의 폭풍이 몰아치고 소강기에 공항에 도착해서 큰 사변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18/12/10 13:31
지하철은 내리면 되는데 운전하면서 정체중에 급똥오면 진짜 막막합니다.
전에 한번 그랬는데 신호대기하면서 진짜 땀이 줄줄 나더군요. 주유소 발견하고 냅다들어가서 일보고 세차하고나옴..
18/12/10 17:21
근데 또 웃긴게, 정체가 좀 풀리면 장사장도 좀 나아졌는지 이게 또 버틸만 합디다? 그러다가 정체만나면 아 왜 내가 안쌌을까 후회를...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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