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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9:47
들은 이야기로 예전에 도서관 평점에 장서수가 있다보니 소위 썩은책이라 불리는(판차가 지난 도서들이나 오래된 도서들) 책들이 기획수서로 대량으로 납품되었더랍니다. 이 책들은 구제옷처럼 무게단위로 판매되는책들인데 가격이 싼 책들로 예산을 소모하다보니 정작 필요한 희망도서 예산이 충분치 않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죠. 실제로 도서관 서가에 가 보면 이상한 책들이 많이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18/12/04 20:05
오래된 장서가 많은 이유는 장서수와 별개로 폐기가 힘든게 주 이유입니다.
법적으로는 7%까지 가능한데 실제로는 어느 정도 규모만 되도 폐기하면 감사나옵니다. 장서수 때문이라면 기증으로 들어오는 그 많은 오래된 장서 및 중복 자료를 처치하지 못 해 국중으로 재기증 할 일은 없겠죠.
18/12/04 20:04
한밭의 비도서가 많은 이유는 거기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녹음 자료가 압도적으로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시청각 자료실도 잘 되어 있구요.
물론 크기 자체도 상당하지만요.
18/12/04 20:55
아마 맞지 않을까요. 원 링크보니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법원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모두 '국립도서관'이고 '공공도서관'의 범주에 속하지 않아요. 요 통계는 시민들이 대출이 가능한 공공도서관이 기준입니다.' 라고 한걸보면 국립&국회도서관은 기준이 달라서 못들어간거고, 비교한다면 저 두곳에 엔간한 모든책들 다 들어가는걸 생각해보면.. 서울대는 일단 한밭도서관의 5배규모.....
찾아보니 국립도서관은 240만, 국회도서관은 단행본 250만 +학위논문 160만 등으로 450만권정도네요
18/12/04 20:15
규모도 상당하고 시청각 자료실이 괜찮게 되어 있으며 기획전시도 가끔하고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과 함께하기에 괜찮을거 같네요.
18/12/04 20:32
집 근처였던 성남중앙도서관이랑 학교 도서관 말고 다른 데는 갈 일이 없어서 좀 큰 도서관은 그래도 이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서울 공립 도서관 중 장서량 많다는 데 가보고 아니 이거밖에 책이 없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8/12/04 20:52
경북대는 10년전에 300만 넘고 폐기 10만권할때도 그러더니 신간소설 라노베 신청 다 막은후에 장서가 별로 안늘었네요 크크크
전체 3위는 굳건하게 지키고 있구만유...했는데 4위네요. (중앙,국회,서울대 다음..) 경북대에서 몇년 구르니 구수산 도서관이 눈에 안차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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