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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6 11:40:41
Name 살만합니다
Subject [일반] [야구] 포수 이야기
스토브리그에 리그 최고포수 중 두명이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재원 선수야 최고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우승시키고 나왔으니 그렇다고 해줍...

1. 프로 이전부터 타격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고의 공격형 포수 이만수 

16시즌을 뛰었고 마지막 4시즌은 지타로 뛰었습니다. 별명은 헐크
삼전드라고 불리우고 엄청난 힘과 스타성의 대명사입니다.
저는 지타로 나올때부터 야구를 봐서 이전에 괴물같은 모습은 볼수가 없었네요.


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육각형 스타일의 포수 김동수

20시즌을 뛰었고 엘지에서 뛰던 90년대는 최고의 포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저니맨을 하다가 현대-히어로즈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였습니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다 잘해줬는데 임팩트면에서 다른선수들보다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3.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이자 현대왕조와 SK왕조의 수비형 포수 박경완

23시즌을 뛰었습니다. 
물론 앞뒤 3시즌씩은 합해서 100경기도 못나온 백업이었지만요
쌍방울 시절 포도대장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에 현대에서 우승멤버로 뛰다가 SK에 자리잡고 SK 영구결번 선수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투수리드와 도루저지라는 장점이 있었고 홈런왕 시즌과 포수 최초 20-20에 가입한 선수입니다.
물론 투수리드는 허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말년에도 안정된 블로킹과 준수한 도루저지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번저강' 강민호

또다른 공수겸장 강민호입니다. 15시즌을 뛰었고 쭉 롯데맨이다가 작년 삼성으로 이직했습니다.
아직 노쇠화까지 올 나이는 아닌거 같고 진읍읍이라는 분에게 많이 배워서 포수로서 완전체의 이미지입니다.
(사실 잘모름)



5. 이제는 나의 시대 양의지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현시대의 포수 양의지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든 생각은 정말 대충하는 거 같은데 엄청 잘친다..라는 생각이 드는 공격형 포수입니다.
과연 올해 얼마 받을지가 궁금하고 미래가 기대됩니다.


번외. 
홍성흔 - 9시즌 포수로뜀. 통산타율 3할2리
장채근 - 해태왕조 포수(잘모름2)
진읍읍 - 약..
신경현 - 체고의포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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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8/11/16 11:42
수정 아이콘
신경현코치 응원가로 여기에 발을 걸치네요. 크크크
오클랜드에이스
18/11/16 11:45
수정 아이콘
갓동님 타격기록은 시대감안해도 정말 후덜덜한 수준이죠.

박경완선수도 수비형이라기엔 공격력이 지나치게 강한것 아닌가... 타율만 빼면 말이죠.
Skatterbrain
18/11/16 11:46
수정 아이콘
포수로 통산 wRC+ 159인 이만수 그는 도대체...

크보만 놓고 봐도 10년 이상 뛴 선수 중 양준혁 다음이고, 빅리그 포수 통산 wRC+ 1위인 마이크 피아자가 140입니다. 아직 크보 세이버스탯에 허점이 많고 리그간 1대1 비교도 수준 차이가 나서 무의미하지만 이만수의 타격능력이 크보 안에서는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죠.
홍승식
18/11/16 11:47
수정 아이콘
강민호 선수와 양의지 선수는 2살차이인데 커리어가 끝났을 때 두 선수 중 누가 WAR 가 더 높을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전에는 당연히 강민호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양의지 기세가 너무 대단하네요.
카미트리아
18/11/16 11:49
수정 아이콘
이만수는 간단히 표현이 있잖아요..
이대호가 포수를 보고있다고..

포수 중에서는 차후에도 근접할 선수가 나올지 의문이죠..

그리고 팬서비스가 삼성 역사에서도 최상급이시죠
김유라
18/11/16 13:22
수정 아이콘
정말 SK감독만 지우면 깔 곳이 하나도 없죠.

동남아시아에 야구 보급하겠다고, 사회인야구까지 직접 나오셔서 물품 모으시던게 아직까지 생각납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11/16 11:50
수정 아이콘
(쿵짝쿵짝쿵짝쿵짝)

한화는 이제야 채고의 포수 이후 포수 암흑기를 조금이나마 빠져나오는 것 같네요
언제쯤 한화에도 레전드급 포수가 나올까...
멸천도
18/11/16 11:56
수정 아이콘
박경완은 보통 이미지가 수비형 포수인데 WAR가 엄청 높네요.
포수 WAR는 수비를 빼고 계산하는거 아니었나요?
겜돌이
18/11/16 12:00
수정 아이콘
박경완 홈런수를 보시면... 이미지일 뿐입니다.
Bemanner
18/11/16 12:11
수정 아이콘
박경완 수비형포수 얘기는 SK 말년에 정상호나 강민호 등과 비교할때 나오는 얘기고 커리어 전체 따지면 공격도 잘하는 포수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8/11/16 18:54
수정 아이콘
포수 40홈런, 포수 20 20, 포수 한경기 4연타석 홈런 을 쳤는데, 타율이 좀 낮은 편이라고 수비형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면이 있죠
18/11/16 11:57
수정 아이콘
번외에는 조인성도 들어갈만할거 같아요
물론 최고의 포수는 이견없이 무조건 이만수..
살만합니다
18/11/16 12:00
수정 아이콘
두서없이 적다보니 앉아쏴 형님을 빼먹었네요..
류수정
18/11/16 11:58
수정 아이콘
이재원이면 리그 최고급 포수 맞죠. 양의지를 신계로 두면 인간계 포수 WAR 1위이기도 하고... 포수라서 프레이밍이나 기타 수비관련해서 욕먹는거때문에 좀 저평가를 많이 당하고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 이번에 스폰서 바뀌고 FA 두명 사준다는 루머 돌때 그중 한명이 이재원이라서 이거만 사실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18/11/16 12:01
수정 아이콘
저희 팀 수비형 포수였던 김태형 감독님 읍읍
곧미남
18/11/16 12:02
수정 아이콘
정말 타이거즈는 우승은 제일 많이했는데 제대로 된 포수가 기억에 없네요 원년에 김무종 정도일까요
Skatterbrain
18/11/16 12:14
수정 아이콘
지금 스탯티즈 찾아보니 타이거즈 소속 포수 WAR 1위가 장채근(15.83)이네요.
곧미남
18/11/16 14:2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물론 타석에서의 노지심은 기억이 크지만 워낙 수비가
김유라
18/11/16 13:24
수정 아이콘
장채근이죠. 당시에 해태에서 거의 유일하게 따뜻한 삼촌 이미지였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S.Solari
18/11/16 14:13
수정 아이콘
??? : 강철이는 내 피부를 너무 좋아했다. 내가 상의를 탈의하고 있으면 내 곁으로 와선 “형 피부가 너무 뽀얗고 부드럽다”며 내 몸 구석구석을 만지곤 했다. 참 이상한 녀석이었다. 물론 강철이가 성적 취향이 이상한 건 절대 아니다. 강철이는 분명한 사내다.
곧미남
18/11/16 14:26
수정 아이콘
글구보니 노지심만 아직 프로야구 감독 경험이 없네요.. 물론 조계현 단장도 있지만
곧미남
18/11/16 14:26
수정 아이콘
늘 선동렬 반대편에 큼지막하게 기억을 하는데.. 수비로 인해 제 기억에 없나봅니다.
노이즈캔슬링
18/11/16 13:27
수정 아이콘
이건 노지심입니다.
곧미남
18/11/16 14:26
수정 아이콘
각종 기록을 보니 노지심이 맞네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18/11/16 18:57
수정 아이콘
장채근 - 정회열 - 최해식으로 계보가 이어지는데, 장채근이 홈런을 좀 친 정도고 해태왕조시절 내내 포수에는 강점이 없었죠. 대신 어마어마한 투수진이...
지니팅커벨여행
18/11/16 19:00
수정 아이콘
김상훈 있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안방을 지켰는데 욕 엄청 먹었죠.
18/11/16 1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의지는 kbl 판타지 리그 하라면 1순위로 뽑을 것 같습니다.
게이러브섹스턴
18/11/16 12:40
수정 아이콘
양의지 선수 힘이 좋아서 백다운 잘 칠 것 같긴하네요 흐흐
18/11/16 13:22
수정 아이콘
KBL은 한국농구연맹인데요...
18/11/16 13:24
수정 아이콘
맨날 햇갈리네요. KBO.... 수정 감사합니다.
존코너
18/11/16 13: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양의지 선수 포지션이 C 인데
그 사이즈에 센터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18/11/16 20:44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크기의 머리라 충분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raindraw
18/11/16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만수 선수 뽑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잉여잉여열매
18/11/16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아무리봐도 포수는 갓동님이 원탑인것 같네요.

그리고 번외로 갓동님 깨서 칼럼쓰신 이만수의 포수론 읽어볼만합니다.
공격형/수비형포수, 투수리드 등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정리했더라구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05789
살만합니다
18/11/16 13:48
수정 아이콘
나종덕..에서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18/11/16 14:49
수정 아이콘
빠따질을 제발 좀 사람같이만 했으면...
더치커피
18/11/16 17:59
수정 아이콘
이분 감독시절은 흑역사지만 야구관은 확실히 좋네요
투수리드 능력은 일본야구만화가 만들어낸 허상같아요
wish buRn
18/11/16 12:41
수정 아이콘
스탯으론 이만수선수의 수비기록 나쁘지 않더라구요.
최소 평타..
18/11/16 12:46
수정 아이콘
사실 갓동님이 수비 약하니 뭐니 하는 것도 김성근 및 김성근 신도에 의한 일방적 폄하에 가깝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8/11/16 18:58
수정 아이콘
이만수가 포수로서 허당이라는 이미지는 90년 코리안 시리즈때 백인천이 심은 부분이 더 크죠.
지나가다...
18/11/16 21:12
수정 아이콘
이만수가 계속 포수 보게 하려고 3차전 막판에 일부러 홈런 맞아 줬다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죠.
앙겔루스 노부스
18/11/16 21:16
수정 아이콘
그때만해도 제갈량같은 계략을 쓰시던분이 몇년후 롯데에서는...
raindraw
18/11/16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성근 감독이 이만수 포수 깍아내리기 해서 거기에 대한 인상이 남아 있다고 보는데
제가 보기로는 그냥 심리적으로 흔들기 위해서 했던 말이거나 우리편 옹호하기 위해 적을 깍아내리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가브리엘
18/11/16 12:49
수정 아이콘
양의지선수는 잘하기도 하지만 견줄선수가 없는게... 평가가 큰것 같아요
18/11/16 12:54
수정 아이콘
강민호 선수는 당시 주전포수 최기문 선수와 에이스 투수 손모 씨한테 배워서 포수로서의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도리어 진읍읍 씨와는 접점이 많이 없죠. (삼성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포수로서의 능력을 다 갖추었을 테니...)
요슈아
18/11/16 13:10
수정 아이콘
붙박이 주전 이후 국대 왔다갔다 많이 불려가면서 배우긴 했을 듯 합니다 크.
18/11/16 13:14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빌드업했을 수도 있겠네요.
한때는 진읍읍-강민호 조합으로 국대를 꾸리기도 했으니까요.
살만합니다
18/11/16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몰라서 적은거라 크크
진짜 같은팀 접점도 없고 국대밖에 없는데 왜적었지...
18/11/16 12:57
수정 아이콘
수많은 포수 최연소 기록을 박경완이 세웠고 그걸 강민호가 다 깼죠..
어우송
18/11/16 12:59
수정 아이콘
시대보정있겠지만 스탯보면 이만수...
18/11/16 13:45
수정 아이콘
포수자리에 둘거면 박경완 / 이만수는 지타
IntiFadA
18/11/16 14:06
수정 아이콘
이만수 > 박경완 > 양의지 > 김동수 > 강민호.
저에게 픽 하라면 이 순서대로 픽 할 것 같습니다.

포수의 수비력은 도루저지와 프레이밍이 키라고 생각하는데(투수리드는 완전하게는 아니라도 상당한 정도로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편), 두 가지 모두 박경완 > 이만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갓동님은 워낙 어릴 때 봐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력이 워낙 쩔어주셔서 1순위 픽할 수밖에. 벗뜨 제가 스크팬이라, 감독 이만수는 그말싫...
설탕가루인형
18/11/16 14:28
수정 아이콘
엘팬이지만 갓동님이요.
만약 제가 픽한다면 전 고민도 안 할 것 같아요.
18/11/16 15:08
수정 아이콘
전성기 기준으로 한명 쓸수있다면 대가리깨져도 붕가완입니다
창단때부터 지켜본 sk팬인데
Sk가 신생팀에서 명문이 되기까지 박경완의 역활이 굉장히 컸습니다
18/11/16 15:15
수정 아이콘
이만수와 박경완 사이에서 초 접전이기는 한데..
전 이만수로 갈 것 같습니다
포수로서 수비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온 게
꼭 김성근감독이나 그 신도들 때문만은 아닌게..
91년 한일슈퍼게임때부터 그 수비능력이 많이 회자되기는 했죠
문제는 갓동님이 58년생이시라 공격력은 여전히 살아 있었지만
다른 자리도 아닌 힘든 포수자리에서 수비능력은 떨어질만한 나이가 되서
하향세를 타는 와중에 당시 한일간의 수준차까지 더해져서 도루허용등에서 임팩트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당연히 선수생활내내 수비가 모자란 포수는 아니었죠 통산 도루저지율도 좋은 편이고요.
거기에 그 막강한 공격력이라면...

그리고 박경완은.. 박경완이야말로 정말 정육각형의 선수라 선택이 힘들기는 하죠..
김동수도 좋은 포수이긴 했는데 박경완에 비해선 작은 육각형일뿐..
초창기시절에는 수비형포수로 떴음에도 결국 홈런왕까지 먹었으니..
오죽했으면 피지알에 박경완이 공격형포수라던 야알못도 있었죠..
박경완 두번째 홈런왕 먹을때쯤이었나 너무 오래전 키워였기는 했는데
나중엔 포수수비가 나쁜다고 한건 아니었다고 한발빼면서도 끝까지 수비가 강점은 아니라고 우기던..
몇가지로 아는 척 좀 하다가 저걸 시작으로 바닥이 금새 드러났었는데 새삼 생각이 납니다.. 크크..
공도리도리
18/11/16 15:23
수정 아이콘
진읍읍은 왜 그렇게 불리나요?
노이즈캔슬링
18/11/16 15:26
수정 아이콘
살만합니다
18/11/16 15:56
수정 아이콘
우선 약물복용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18/11/16 16:04
수정 아이콘
02 아시안게임때 도핑적발로 엔트리 제외되자 댄 핑계가 "후배 김상훈을 대신 뽑히게 해줄려고 일부러 샘플에 약을 탔다" 였죠.

정작 김상훈 반응은 "잘 모르는 선배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모르게 잘 챙겨주고 있다고 생각하겠다"
미하라
18/11/16 17:55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세이버 매트릭스가 발전해서 박경완 수비스탯이 이만수보다 월등하게 높다는게 증명되지 않는이상 이건 무조건 이만수죠.
이걸 가지고 박경완이 더 낫다고 한다면 통계로 검증도 안된 투수리드라는 영역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거나 이만수가 그냥 싫어서라고밖에 할수 없죠.

이만수의 통산기록을 보면 WRC+가 159인데 이대호가 포수마스크 쓴게 아니라 양준혁이 포수마스크를 쓴 셈입니다. (양준혁 통산 WRC+160)
박경완은 통산 WRC+가 122. 그냥 공격생산성 자체가 S급타자와 B급타자 정도의 차이에요.

그리고 박경완은 저게 꾸준했던 성적도 아니고 2000년이랑 2004 몬스터시즌 두개 빼고 나면 포수치고 준수한 타격인거지 박경완 성적가지고 1루수나 코너외야수들이랑 비교하면 비교할게 못되는 반면 이만수는 웬만한 1루수랑 코너외야수랑 비교해도 그 선수들 다 씹어먹을수 있는 성적인데요. 비교할 거리자체가 아닙니다. 우승반지가 박경완이 더 많으니 박경완이 역대 최고다? 그런 분들은 누가 커쇼 < 범가너라고 하면 입다물고 있어야죠.
wish buRn
18/11/16 18:10
수정 아이콘
이만수 수비스탯도 최소평타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당대 도루성공률이 낮았다지만..하여튼 높은 도루저지율 기록하고 있고,
타자와의 심리전도 수준급이었다죠
앙겔루스 노부스
18/11/16 19: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경완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대놓고 수비 나빴던 피아자가 최고포수였던거 생각하면 이건 논란의 여지도 없는...
남광주보라
18/11/16 18:14
수정 아이콘
총체적으로 갓만수
이시하라사토미
18/11/16 18:31
수정 아이콘
포수보는 이대호였는데 말다했죠. 무조건 이만수.

근데 강민호는 커하가 2015년 아닌가요
리콜한방
18/11/16 21:56
수정 아이콘
이만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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