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0 00:26:56
Name Jun911
Subject [일반] MBC. SBS 거 너무하는거 아니오?
안녕하세요.

mbc 는 사장 교체 이후로 앵커 교체하고 mb 극딜에 들어갔죠.

뭐 시대정신 상으로, 이미지 변신으로 좋은 먹잇감으로 봅니다.

딱히 mb 는 실드치는 세력도 없고, 국민감정도 어떻게보면 박근혜보다 더 안좋죠.

그러면서 갑자기 pd 수첩과 스포트라이트라는 탐사보도를 통해서 mb 와 그 주변을 까더니, 삼성을 극딜하더군요.

https://cdn.pgr21.com/?b=8&n=76008

그 방송을 보고 제가 글 하나를 적었었습니다.

삼성이 이 정도였나? 라는 글이었죠.


근데 sbs 는 대선전에도 딱히 문재인 편드는 것 같지도 않고, 대선 삼일전인가?

역대급의 악의적인 세월호 보도를 내보내면서 이미지가 좀 깍였는데

작년엔 그냥 저냥 하더니

갑자기 올해부터 mbc 처럼 mb 와 그 주변 가족들을 계속 파더니

오늘은 역대급 시리즈 기사를 내보냈네요.

무려 6꼭지 시리즈 기사로 삼성을 깠습니다.

에버랜드 땅값 변화로 본 삼성 승계 작업의 비밀? 정도랄까요?


이 정도를 할애해서 누군가를 까는건 이명박근혜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kbs 는 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던데, 얼른 정신 차려서 극딜 보도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jtbc 가 그래프 조작이나 장난질을 좀 치는게 있더라도 태블릿 보도 이후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요즘은 mbc 나 sbs 보다 뭔가 [단독] 기사도 적은거 같고, 빵빵터지는게 부족한 느낌이네요.

jtbc 의 선전도 기대합니다.

대선 끝나고 503 사건도 시들 시들 해지고, 딱히 재미있는 뉴스도 없었는데

올해는 다시 뭔가 빵빵 터지네요.

역시 도둑놈들 잡을때가 제일 시원합니다.


글 제목은 장충기씨가 보내는 문자의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장군
18/03/20 00:30
수정 아이콘
좀 딴이야기지만, 주진우와 김희철이 1%의 우정이라는 프로그램에 같이 나오던데, 이게 kbs2더군요. 어쨋든 온도차는 있을지언정 시대가 바뀌긴 했나봅니다.
좋아요
18/03/20 00:3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방송에서 이름만 삐- 처리됐을 뿐 도곡동 땅 같은 단어가 고대로 나왔다는-_-;;
18/03/20 00:35
수정 아이콘
kbs 는 노조가 2개고 아직 한개는 계속 파업중이고 뭐 완벽하게 좀 정리가 안된거 같더라구요?

기사 논조도 약간 애매한게 이명박근혜를 까긴 까는데 뭔가 약간 실드쳐주는 느낌도 있고

약간 애매하더군요 크크크
18/03/20 00:48
수정 아이콘
주진우는 영원히 고통받을 짤도 남겼죠.
그리고 레드벨벳 좋아
대청마루
18/03/20 00:39
수정 아이콘
사장이 바뀌고 재정비 들어가면서 취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MBC, 간보다가 그로기상태인줄 알았던 MBC가 열일하니까 어마뜨거라 일해야겠다고 특종보도를 쏟아내는 SBS, 그리고 연일 미투이슈에만 집중하며 연예가중계화 되가고 있는(...) JTBC 뉴스룸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공중파가 각잡고 취재들어가면 그 정보력과 뉴스구성은 JTBC가 그깟 종편 찌끄레기가 되는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mbc sbs가 영 시원찮을때도 jtbc뉴스는 폭넓은 뉴스를 다루진 못했죠. 몇몇 주제만 집중사했었던데다가 정치 외교 관련은 진짜 일개 블로거만도 못한 수준의 식견과 보도를 쏟아냈던거 생각하면, 그간 쌓아왔던 시간만큼 언론사로서의 기본적인 체급 차이가 다르다는게 확실히 보여요.
엔조 골로미
18/03/20 00:43
수정 아이콘
9년동안 진짜 막장 그자체였던 mbc의 복구 속도를 보면 지상파의 위엄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더군요
18/03/20 00:53
수정 아이콘
사실 jtbc 가 그래프 장난질이나 자막 장난질도 치고, 여성 관련 이슈로 헛발질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손석희가 잔디밭에서 토끼 인터뷰하던 친구들 데리고 여기까지 멱살캐리했는데

최순실 게이트로 엄청 흥했다가 그 이후에 뭔가 딱히 없네요.

개인적으로 꾸준히 보곤 있는데, 예전에 jtbc 로 돌아갈까 안타깝습니다.
꿈트리
18/03/20 08:59
수정 아이콘
벌써 주말에는 MBC뉴스가 JTBC뉴스 시청률 제쳤죠.
틀림과 다름
18/03/20 13:51
수정 아이콘
바람직한 사실이군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jtbc 대신 다른데 봅니다
18/03/20 00:47
수정 아이콘
사장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3/20 00:52
수정 아이콘
이래서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정권을 잡아야 합니다. 냉정하게 이명박근혜는 나라를 위하는 행동은 전혀 안했다고 봐서요.
18/03/20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정치인이 명암이 있겠습니다만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명박근혜는 진짜 명이 하나도 없는, 요즘 시대에 나올 수 없는 그런 인간들인 것 같습니다.

그 어떤면으로도 긍정적인게 없는 정말 pure evil?

순수악이랄까요?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듯 합니다.

보통 인간이 특정 자리 이상 가면 응당 사회적 존재 및 역사라는걸 고려 안할 수가 없을텐데

이명박근혜는 정치가 아니라 문화인류학적 유산인 듯 합니다.

제 3의 존재 뭐 그런걸로 말이죠.
아이군
18/03/20 04:33
수정 아이콘
일단 기본적으로 대통령은 일이 장난이 아니게 많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정무수석시절에 이빨 다 빠진건 유명한 일화죠.
그러니깐 대통령이 될려는 사람은 일단 나라를 바꾸겠다는 일종의 야망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대통령이 되어서, 뭔가 해 보겠다는 생각이 없다면, 그냥 국회의원 하면서 그냥저냥 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 거죠.
이건 심지어 난다긴다하는 독재자도 그런 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당하게 권력에 빌붙는 게 권력이 되는 것 보다 훨씬 살기 편한거죠.

그런데 드문 예외가 있으니 이명박근혜. 둘 다 왕권신수설의 약점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할까요. 사실 절대왕정이 그렇게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정치 체제가 아닙니다. 인간 역사는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왕정과 함께했죠. 조선 시대를 말하면, 플라톤이 생각했던 철인 정치를 거의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조선 시대의 왕들은 거의 90퍼센트 국가를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 왕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예외가 나타나는데...... 민주주의 시대에 저러한 '예외'가 두번 연달아 집권했다는게 참 이상한 우연(혹은 한국의 보수정당이 얼마나 맛탱이가 갔는가에 대한 훌륭한 증거..)
처음과마지막
18/03/20 07: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민들이 명박그네 시대에는 정치에 관심도가 적었죠 그 덕분에 그들이 대통령이 된거구요 정치는 아무나하던지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의식이 팽배했다가 명박그네 10년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자유나 경제 생명등에 피해를 입으니 그제서야 국민들이 정신차리고 각성한거죠 민주주의에서 정치는 사실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죠
앞으로도 여당이든 야당이든 잘 지켜봐야죠
후불제 민주주의 혹독한 값을 치룬거라고 봐야죠
친절한이웃
18/03/20 01:04
수정 아이콘
JTBC는 페미는 둘째치고 외교 안보 분야를 너무 모르더군요.
처음과마지막
18/03/20 07:1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외교 안보분야쪽 식견은 유명한 블로거들보다 식견이 부족해보이더라구요
영원한초보
18/03/20 01:0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민들이 삼성을 이길 수 있을까요?
18/03/20 01:13
수정 아이콘
모든 언론이 이렇게 때리면 사법부도 일해야 될거고, 그러다보면 이씨 일가도 어느정도 눈치 볼거고

뭐 그게 반복되다보면 좀 나아지겠죠?

근데 재벌 다 이래서 크크크 그나물에 그밥이죠.

밥이 크냐 작냐의 문제가 있을뿐
그리움 그 뒤
18/03/20 09:51
수정 아이콘
굳이 삼성을 이길 이유가 있나요..
삼성 재벌 중에서 불법 행위만 이기면 되지요.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라 봅니다.
18/03/20 01:15
수정 아이콘
김어준과 주진우의 신변이 처음으로 걱정되는 날이었습니다.
18/03/20 01:4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90935

JTBC는 이번달 초부터 뉴스 앞에 [단독]을 붙이는, 이른바 언론사 간의 단독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단독 뉴스가 적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론사 간의 단독 경쟁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JTBC의 결정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을 폭로한 김지은 씨의 미투 인터뷰도 JTBC의 단독 인터뷰였으나 그런 표현 없이 그냥 인터뷰로 나갔죠.
18/03/20 08:05
수정 아이콘
단독을 붙인다고 공동이 단독되는게 아니고, 안 붙인다고 단독이 공동되는게 아니죠.

사실 이전부터 mb관련 뉴스는 파파이스와 같은 김어준 미디어를 통해 진작부터 나오던 것이 jtbc단독 이름으로 보도된 사례도 많죠. 김어준이 뉴스공장을 통해 여러차례 그게 무슨 단독이냐는 불편함을 언급했구요.
미트파게티
18/03/20 09:31
수정 아이콘
단독경쟁에 참여하지않는다기보다는 꼼수 단독을 많이 내다가 제발 저려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윗분말씀대로 김어준이 4~5년 전에 다 까발린걸 단독달고 내보내는거는 진짜 기도 안 차더군요.
처음과마지막
18/03/20 0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여러가지 이슈에 이재용 집행유예는 조용히 넘어갔죠 블랙하우스에서 전직 판사분도 말도 안되는 판결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제이티비씨는 이재용 집행유예건은 비교적 조용히 넘기더군요 대부분 언론들도 마찬가지구요
삼성이 최대광고주라서 역시 최강파워는 삼성같아요
대신 엠비는 이제 구속될것 같아요
그래도 제이티비씨가 안희정 스캔들은 정말 잘보도한거죠 그런 나쁜사람이 유력한 대선후보가 되면 않되니가요
우주견공
18/03/20 08:51
수정 아이콘
탄핵 국면 때 JTBC가 공정한 보도를 한다는 인식이 퍼졌는데 누군가가 단지 정권보다는 시청자 눈치를 보는 사기업이고 가장 잘팔리는 뉴스를 파는 중일 뿐이라 하더군요. 지금 다소 의아한 보도 내용도 단순히 몇몇 운동가?에 점령당한 결과라기 보다는 원래 그랬고 그들의 생존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BS도 어떻게 보면 공중파중에서는 JTBC와 가장 비슷한 스탠스를 가질수 있는 방송사고, MBC는 탄압의 대상이었으니 지금의 보도 방향이 납득이 됩니다. 그렇지만 진실로 공정한 보도는 존재하기 어렵고 돈 권력 생존이 걸리는 순간 역사는 반복되겠죠.
한종화
18/03/20 09:34
수정 아이콘
sbs 어제 삼성보도 https://youtu.be/fdmKabK4EuI
총 7개 영상이고 첫번째편입니다. 나머지편은 영상끝나고 링크로 계속 나옵니다.
18/03/20 09:43
수정 아이콘
JTBC가 실수를 했는지는 몰라도 그거는 다른 공중파에서도 하는 실수이고 그동안 JTBC가 유일하게 삼성과 mb 비판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종편 찌끄레기 취급하는게 어이가 없기는 하네요.. 그리고 JTBC의 그 검사와 안희정 건 보도도 우리사회를 바꾸는 아주 중요한 보도였고요.

다른 지상파들이 정신차리고 제대로 보도 하면 그걸로 좋은 일이지 왜 JTBC를 까내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JTBC 특히 손석희의 그 기계적 중립성에 대한 강박때문에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최고의 언론인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른 방송국, 언론인 들은 이상한 소리 더 많이 해 왔습니다.최승호도 뉴스타파 시절 실수 많이 했고 김어준 흑역사 어마어마합니다. 주진우도 종종 뻘소리 하죠.
하지만 이사람들 다 전체적으로 판단해야 하는거죠. .

미투나 이런 저런 건으로 인해 자기하고 성향 다르다고 터무니없는 폄하하는거 보니 진영논리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적전설
18/03/20 09:45
수정 아이콘
JTBC가 정말 잘한게 많은 언론입니다.
그런데 자막과 그래프 조작으로 신뢰를 스스로 깎아 먹고 사과조차 기피(몇 번 하지도 않음)하고,
미투의 경우에는 검사 성추행 건이나 충남도지사 건과 같이 잘한점도 있으나
메갈이슈나 탁수정과 같은 곳에서는 침묵하기도 하죠.

그래서 JTBC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자막이나 그래프 조작건을 봤을 때 자기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구나 싶더라구요.
18/03/20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막 그래프 관련해서는 사과했고요. 메갈이슈에 대해서야 JTBC가 언급할 필요없는거고 (그런거는 TV에서 언급할 이슈로 보기엔 너무 일부만 관심이고 다수는 아무도 모르는 이슈에요..) 탁수정건이야 인터뷰어 선정을 실수한건데 인터뷰어 조작같은거야 큰 잘못이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해야할 사안인지 모르겠네요.

꼭 여기 글 아니더라도 뉴스룸에 대해서 메갈룸 뭐 이러면서 난리치는거보면 사람들이 가볍기가 그지 없어요. 예전에 최승호 그리 까면서 MBC도 안된다 그러다가 지금은 또 MBC 찬양하고..물론 그 사람들이 다 동일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어떤 이슈들에 대해서 좀 종합적으로 파악못하고 뭔 사안하나 하나 가지고 죽일놈 살릴놈 하는거보면 정말..
무적전설
18/03/20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막이나 그래프는 건수가 꽤 많은데 그 중 일부에 대해 사과를 한 적이 있긴 했는데 사안마다 하지 않는게 문제였죠.
161년 후라도 사과해야 한다고 스탠스를 취해놓고 시청자들이 열심히 알려줘도 사과를 안한 건이 많습니다.
사과를 안할 거면 정정보도를 하거나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되면 자막으로 실수 정정을 꼭 하거나 했어야 했는데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18/03/20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대한 실수 안하는게 중요하겠지만 그런 실수에 매번 사과하는거는 좀 그렇단 생각이 듭니다. 아주 크리티컬한 실수라면 몰라도 그래프 실수같은건 사실 고의가 아니라면야 어느정도 양해를 해줄 필요가..//근데 다 떠나서 그런 실수에 대한 비판이야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거가지고 종편 찌끄레기니 메갈룸이니 mb 욕하는데 숫가락만 올린다느니 하면서 욕하는거는 완전 과도 하단 얘기입니다.
무적전설
18/03/20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의가 아니라고 판단되기에는 너무 저질스러운 사안이 많습니다.(그것도 항상 한쪽으로만 유리한..)
사람들이 단순 오타 같은 것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래프를 오독할 수준이거나, 자막으로 인터뷰어가 한 말을 오해하게 만드는 수준인 것들입니다.

그정도 수준이면 최소 사과 또는 정정보도(단신), 또는 자막으로 "몇월 며칠 방송에서 있었던 XXXX에 대한 자막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정도면 되는데 그것조차도 안하는거죠.

저는 분명 JTBC의 뉴스룸을 즐겨 봤고, 잘 한 사안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디테일에서 그런 점을 계속해서 놓치게 되면 SBS에서 노출된 다수의 일베 그림처럼 반복된 실수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죠.
레드벨벳
18/03/20 11:00
수정 아이콘
같은걸 계속 틀리면 그건 실수가 아니죠
틀림과 다름
18/03/20 13:53
수정 아이콘
그건 실수가 아닌 "고의"죠 뭐
Michel de laf Heaven
18/03/20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손사장 시선집중할 때부터 좋아했었고, 그래서 손사장이 JTBC에서 처음에는 뉴스9이었나요? 시작한 이래로 계속 시청해왔었습니다. 국정농단을 밝혀낸 공은 나라를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비판이 많았음에도 그냥 봤습니다만, 탁수정 쉴드친 그 보도 이후로는 안 보고 있습니다. 한 번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린 쓰레기를 무슨 미투의 선봉장이니, 무고죄로 기소된 적이 없다느니 따위로 쉴드를 치는 걸 보니, 볼 맘이 사라지더이다. 해당 건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앞으로 바로잡겠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그 때 다시 볼 생각입니다.
홍승식
18/03/20 09:45
수정 아이콘
전 언론은 기득권에 비판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현재의 mbc 는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가 정권친화적인 것은 지난 정권이나 지금 정권이나 똑같거든요.
현재는 mbc가 우리 사회에 이득이 된다는 생각은 하나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뀔 것 같아서요.
소르바스의 약속
18/03/20 09:47
수정 아이콘
MBC는 스트레이트에요~
스포트라이트는 JTBC

근데 전부다 헷갈리는걸로 봐서는 애초에 이름을 잘못지은거 같아요. ㅠㅠ
18/03/20 14:11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제가 이름 잘 외우는 편인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 크크크
18/03/20 11:52
수정 아이콘
KBS에서도 깠는데요. 추적60분에서 무려 2회 분량으로 깠는데 무슨소릴..
아직 파업 성공 못한 YTN만 남았죠. 종편들이야 뭐 JTBC빼고 그사세고
18/03/21 02:19
수정 아이콘
오늘도 sbs 는 열일하네요.

삼성 광고는 안 받을 생각인가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216 [일반] 소시민으로 살아가기란 [25] 난될거다10155 18/03/20 10155 4
76215 [일반] MBC. SBS 거 너무하는거 아니오? [40] Jun91118625 18/03/20 18625 10
76214 [일반] 도종환 장관의 주례가 고은이었다는건 허위사실이라고 도종환 장관이 밝혔습니다. [110] 원시제18054 18/03/19 18054 24
76213 [일반] 검찰, MB구속영장에 ‘다스는 MB 것’ 적시···MB 소유 판단” [72] 시린비15675 18/03/19 15675 38
76212 [일반] 이 모든 원인은 '절대적 저임금 구조'라구? [375] 웃다.20150 18/03/19 20150 18
76211 [일반] 판타지 롤링스톤즈 리그 리뷰 및 MLB리그 모집 (수정 리그 셋팅 추가)(마감) [21] 능숙한문제해결사6107 18/03/19 6107 0
76210 [일반] 이영도 작가님 신작 [오버 더 초이스] 연재 시작 [48] 렌야12369 18/03/19 12369 2
76209 [일반] 이번 올림픽이 나에게 남긴 것 [36] 11611 18/03/19 11611 25
76208 [일반] [단편] 초식남 월드 [24] 마스터충달9773 18/03/19 9773 25
76207 [일반] 배달앱은 악덕기업일까? [266] 맹독충20084 18/03/19 20084 13
76206 [일반] AI로 만든 음악. [7] 뀨뀨9267 18/03/19 9267 4
76205 [일반] [뉴스 모음] 평창에서 숙식한 김정숙 여사 이야기 외 [18] The xian13697 18/03/19 13697 58
76204 [일반] 알바하다 진상들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 더럽고 화나네요 크크 [45] 받아들이기11216 18/03/18 11216 3
76203 [일반] 고환의 비밀과 거세의 역사 (고환의 원리에 얽힌 인터섹슈얼의 비밀) [26] 카랑카25590 18/03/18 25590 68
76202 [일반] 부산 음식점 이야기2 [3] 하심군7617 18/03/18 7617 4
76201 [일반] 美 '철강 관세' 한국산 면제 가능성 [61] 안초비12020 18/03/18 12020 1
76200 [일반]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이 내일부터 가동합니다. [18] 落花7181 18/03/18 7181 3
76199 [일반] 치킨 프랜차이즈 "아··· 카카오 쿠폰 결제요? 배달 안 됩니다" [184] 자전거도둑23239 18/03/18 23239 0
76198 [일반] Node.js로 다중 언어 번역기 만들기 [13] 시드마이어9399 18/03/18 9399 9
76197 [일반] 지금까지의 마블 개봉 영화 정리 및 개인적으로 뽑는 BEST 3 [91] swear13632 18/03/18 13632 11
76196 [일반] 청년 실업 해결과 노동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급진적인 생각 [118] 삭제됨12603 18/03/18 12603 0
76195 [일반] 어느 옵션 트레이더의 하루 일과 [49] Elvenblood17143 18/03/18 17143 33
76194 [일반] 좋았던 시절의 음악: 80s 일본의 시티팝 [48] KOZE26462 18/03/18 26462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